기사를 좀 찾아보니 근처의 세화 온천지구 개발붐에 편승해서 같이 올라가던 팬션 아닐까 싶네요 온천특구 사업이 지지부진 해지고 결국 모두 백지화 되면서 소규모로 먼저 올라가던 저 팬션도 사업성 없다고 판단해 손절 당한 듯 싶습니다 온천 지구 아니면 4,3 사건의 아픈 기억과 근처에 무덤가 밖에 없는 저런 곳에 팬션을 짓는 정신나간 짓을 하진 않았겠죠
지오데식 돔으로, 3V 형식으로 만든 거네요. 우리집 옥상에 2V 형식으로 하나 만들어서 수박 이런 넝쿨식물 올려서 키우고 있는 중이고, 조만간 텃밭에 3V 형식으로 만들어서 설치를 해둘까 하는 생각 중인데......! 아, 저는 골조만 만들어서 사용하는 중이고, 여기에 비닐 이런 거 씌우면 비슷하게 되는거죠 뭐^^ 아, 돔 한가운데는 아무래도 안드로메다에서 왔다보니, 고향 쳐다볼거라고 유리창으로 만들어 둔 것 같네요^^
부족한 식견이지만 아마 기업체에서 제주도 연수원이나 휴양시설 목적으로 건립했던 것처럼 보이기는 합니다만 어쩌다 짓다말게 되었는지 아니면 폐건물로 방치하게 되었는지 참 궁금하긴 합니다. 강발님 방송 컨셉은 이제 메이저 언론방송에서도 잘 다루지 않는 미완성폐건축물 , 방치된폐건물 시사고발성 유튜버로 특화된 듯합니다. 덕분에 제주도 여러 모습을 의미심장하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