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진짜 볼 다루는거 미쳤는데?ㅋㅋㅋ진짜 맛깔나게 볼 다룬다. 찾아보게 만드는 플레이 스타일..감각.. 일단 기본기 탄탄하니 좀 더 노련해지면 실수도 줄거고 공포도 쌓기 쉽겠네. 지금 능력으로 매경기 최선을 다하면 스텝업은 저절로 따라옴. 강인이는 지금처럼 열심히 하고 팬들은 조급해하지말고 기다리면 될거같어~
공을 받기 전에 반드시 주변을 확인해서 다음 공격 코스를 순식간에 선택하는 판단력이 돋보임. 일반적으로 드리블이 좋은 선수는 패스가, 패스가 좋은 선수는 드리블이 약한데 이강인은 드리블과 패스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완성되어 있으니 공격의 선택지가 늘어날 수 밖에 없고 그만큼 수비는 괴로울 수 밖에...
운동은 소뇌가 관장을 하는데, 사물의 판단과 정황을 읽고/판단/실행은 대뇌가 할 것이고, 이를 동시에 가동하면서 컨트롤한다!!! 뇌의 스넵(뇌 세포와 세포를 연결)이 이렇게 정교할 수 있을까? 단순 운동신경이 좋다라는 말로는 답을 구할 수 없다! 정말 천재이다! 엄청난 뇌의 스넵을 가지고, 근육을 컨트롤하고 있다!
이강인 처음 해외리그 뛰었을때하고 지금보면 정말 엄청난 성장만 했어요. 단점이 늘지도 않고 조금씩 수정되가고 있지요. 메시 네이마르가 파리리그 거쳐간 이후로 그들의 평균 수준도 올랐지요. 특히 플레이메이커에 관한 견제전략은 엄청이요.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 가 전부 출전한 경기라해서 절대적으로 항상 이긴건 아니구요. 이강인 지금 본인 역할 충분히 잘해주고 있습니다. 단지 네이마르 메시가 보여주던 그 발놀림을 이상인선수에게서 당장에 기대하는 것은 힘들고.. 분명 이강인은 또 이 시련과 고비를 넘겨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지금 파리생제르망은 거의 공격옵션에 있어 리빌딩수준에 가깝지요. 음바페는 누구나 인정하는 해결사 입니다. 하지만 절대적이진 않죠. 분명 이강인은 이 벽을 또 넘어 성장할 겁니다. 정말.. 대단한 선수이고 대한민국 중원을 책임질 탈아시안급 기대주이며 실제로 가능성의 조건을 본인 스스로 오로지 실력향상과 노력으로 채워온 실력파 선수입니다. 가능성이 무한한 선수인데 못할수도 있는 건 당연하죠. 완성형이자 탑레벨에 있던 선수와 자꾸 비교하면 당연 아쉬움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맨 처음 이강인이 해외진출 했을때를 생각하면.. 지금 정말 엄청나게 성장한 사실은 다들 인정하지 않나요? 저는 응원을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에도 자주 출전 못했던 아픈 기억이 있었음에도 이젠 파리에서 주전을 꽤 차려 하고 있지요. 실력만큼은 무시할 수 없고, 그 이후의 가능성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는 계속 증명해왔고 또 해낼 것이라 믿습니다.
발랜시아 때 부터 쭉 봐왔는데 원래 애초에 레벨이 탁월 한데다 이젠 나이 한살씩 먹어가면서 이젠 더욱 플레이가 무르익어 가는 느낌이고 파워와 밸런스도 더 좋아지는거 같음. 또 개인이 갖고 있어야할 상황과 패스 해야할 때도 더 현명하게 구분하는 느낌임. 그리고 갠적인 바램이긴 한데 프랑스 리그도 리그 지만 특히 챔스에서 결과를 내주는 장면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음ㅋ
이번 경기 보이는데 쉽게쉽게 주더라 근데 단점은 그만큼 공격템포가 빨라서 체력소모가 심하다는거지 개잡소리 하는 애들 신경쓰지말고 본인 템포로 경기 조율해가면서 해도 상관없음 근데 psg 다 이겨놓은 경기 막판에 망치고 존나 못하더라 ㅋㅋㅋㅋㅋㅋ 대체 얼마나 더 강인이가 기회창출을 해야 골을 넣을까? ㅋㅋㅋ
저도요. 무슨 되도 안는 원톱에 박아서 한일전 말아 먹고 22 시즌에 폼 올라왔는데도 최종 예선은 커녕 평가전에서도 기용을 안했으니... 그래놓고 월컵 본선에 대뜸 출전시키는 병크까지... 이강인 본인이 전술, 전략 상관없이 혼자서도 알아서 잘 하는 타입이었기에 망정이지 그동안 합도 안맞춰 본 선수를 대뜸 기용하는 도박수를 다른 무대도 아니고 월컵 본선에서 저지르는 머저리가 있을 줄이야. 그래놓고 무슨 벤버지벤버지 하는거 보고 얼마나 역겨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