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cafe.naver.com... 남인숙 작가 공식 카페 어른성장학교로 놀러오세요. 글쓰기, 자아성장을 함께 합니다.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 naminsook1 ☞책 정보 보기 : www.yes24.com/P... (내 방식대로 삽니다) 남인숙 작가 홈페이지 : naminsook.com 섭외 문의 : 0507-1310-5662
회사에서 유부남과 불륜관계인 얘기를 계속하는 절친을 손절한지 꽤 되었는데요. 나에게 피해를 끼치는것이 아님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그 얘기를 하는 그친구를 보는게 내내 불편하고 스트레스였어요. 상대배우자에게 죄책감은 커녕 외모등을 비꼬는 모습을 보며 저 친구는 특정한 상황에서는 나의 뒷통수를 칠수도 있겠구나..싶더라고요.
우연히 알게된 채널이에요, 어쩜이리도 똑부러지게 옳은말씀만 하시는지요 너무 자기중심적인 30년지기 친구 함께 여행다녀온후 바로 손절했네요 잠깐씩 볼때 설마설마했었는데 몇일 함께 지내보니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저런 사람이랑 같은 부류로 평가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바로 손절했답니다.. 무례하고 모든게 자기중심적이고 입에서 욕설이 툭툭 튀어나오고.. 정말 뜨악 했답니다,.
가족이 4번인 경우라서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면서 살기가 참으로 힘들었어요. 사는 게 왜이렇게 괴롭고 힘들고 불안하고 그런지 늘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 옆에서 영향을 받아서 우울하게 컸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같이 살고 있지만 현재 스스로를 믿으면서 심리공부도 많이하고 감사일기도 꾸준하게 쓰면서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려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같이 사는 분과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나혼자서도 즐겁게 살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제일 베스트는 독립인데 그게 참 쉽지 않네요.. 남인숙작가님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정말 감사해요
저는 친언니들이 이런 유형인데요,, 예를 들면 큰언니 남편 직업이 물리치료사인데 집이 좀 살아서 동업 개원을 했다 뭐 이정도로만 전해들었는데 개원, 운영과정애서 둘째언니한테 통장 명의를 빌려달라고 한적이 있다고 들었고 그 후로 큰언니가 하도 이기적으로 굴어서 전 직접적으로 연락도 안 하고 1년에 한번 명절이나 행사 때 볼까말까 했는데 둘째언니한테 들으니 뭐 형부가 경찰조사를 받네, 구속될지도 모르네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큰언니는 어릴때부터 양아치의 삶을 살아서 집안에 피해를 많이 줬고 당연히 첫째로서의 희생 이런건 아주 어릴때 빼고는 피해를 준게 더 많은데 동생한테 법적인 피해가 갈 수도 있는 일인데 명의를 빌려달라고 한게 거의 보증을 서달라고 한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싶다고 전 생각하거든요.. 또 큰언니는 결혼 직전에 퇴사하고 내내 가정주부로 지냈는데 남편이 육아 안 돕는다고 자기 힘들다고, 조카가 욕구불만이네 어쩌네 동생인 저희들한테 불만을 토로했고 얼마전에 둘째언니한테 전해들으니 큰언니가 자기는 이혼해도 혼자 살 수 있을만큼 뒷주머니로 돈을 마련해놨다 하더라구요.. 둘째언니가 말할 때 제가 느낀 언니의 감정은 부러움? 선망?하는 느낌이었구요.. 전 부부간 신뢰에 금갈만한 행동 아닌가 싶고 인간적으로 거부감이 들어서 공감하기 힘들었거든요.. 둘째언니는 자라면서 사사건건 큰언니랑 서로 피볼정도로 때리고 싸우고 욕하고 말도 안 하고 서로 인간 이하로 취급하면서 살았는데 결혼하면서 큰언니한테 금전적 도움을 받았고 결혼, 출산 과정에서 엄마가 없어서 큰언니한테 도움을 좀 받더니 제가 볼땐 큰언니의 심복?같이 굴더라구요 둘째언니랑 연락하면 항상 큰언니 소식을 전달하면서 그 걱정을 저한테 얘기하니 괜히 저도 마음 무거워지고 큰언니 하소연 듣느라 자기도 힘드네 어쩌네 하면서 저한테 그런 소리를 하구요.. 둘째언니는 큰언니한테 콩고물 얻어먹으면서 듣기 싫은 하소연 참고 그 감정을 또 나한테 풀길래 둘 다, 그러니 결론적으론 온 가족을 손절해버렸는데.. 이런 사람들 저한테 해롭다고 봐도 과도하지 않은 거 맞을까요?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저도 오랜 친구때문에 너무 괴롭고 힘들었는데 끊어내고 나니 마음이 편해요. 이런 영상에 나오는 온갖 유형에 다 해당되던(나를 까내리고 본인을 높이는 언행, 남들 앞에서 비하하고 놀리기, 유언비어, 함부로 대하고 화내기, 참다가 말하면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다 몰랐냐 등등 ㅎ) 아이였는데 ㅎㅎ 학창시절 같이 보낸 추억에 못놓고 있었는데 왜 그리 상처 받으며 참았는지... 아이러니한게 연락 끊은게 참 다행이도 그 아이때문에 힘들었으면서도 크게 밉거나 하진 않아요. 오히려 잘 지내는지 걱정되는? 알게 모르게 그 아이의 불안과 결핍을 느꼈어서 그런지... 어쨋든 아이한테도 종종 말해줘요. 너를 힘들게하고 슬프게하는 사람은 친구가 아니라고. 누구나 실수를 하고 상대방을 슬프게 할 수 있지만 그 행동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네 탓을하며 사과를 하지 않으면 멀리하라고 했어요.
작가님, 강의를 듣고 나니 딱 생각나네요. 부정적인 사람, 제 동생이요. 정말, 생각을 바꿔보겠다고 여러 부분으로 말을 해줘도 이도 하나 안 들어갈 정도로 완고해요~~ 그래서, 잘 다독여주고 싶었는데 저에게도 자꾸 그 정서가 전염되서 마음이 힘들더라구요. 말씀처럼 가족이니까 끊어낼 수는 없지만 요즘은 마음의 거리를 멀리 두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제 마음이나 생각이 닿을 수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정말 필요하던 설명이였어요 감사합니다!! 남편과 남남정도 관계지만 애들도 있는 유부녀인데 미혼으로 연기하며 애기도없는척하고 연애를하는 친구가 있는데 상대남자들 기만하며 오랜기간 연애를 하는걸 보며 왜 저러나 이해 하지못하지만 함부로 참견해데지 않기위해 늘 불편함을 참으며 관계유지 중이에요. 내가 왜 늘 마음이 불편하지 그것땜에 혼란스럽고 힘들어 2번볼거 1번보고 이렇게 되고는있는데...정말 인지부조화 딱맞네요.
주변에 늘 긍정적인 사람만 있으면 사람이 나태해져요. 문제점이 생기면 문제점을 찾아서 고치지 않는 사람들도 많지요. "이정도라서 다행이다" "다 잘될꺼야! 물런 좋은 말입니다. 그런데 결국은 그것 때문에 가난해지기도 하고, 뒤쳐지도 하고, 노력하지도 않는 사람으로 보이기도 하지요. 주변 사람들이 다들 밝고 긍정적인 집단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행복할지 모르겠으나, 평생 그렇게 살아온 사람을 보면, 그것을 체워주고 받쳐주는 사람들의 희생을 필요로 하기도 하지요. 모든면에서 부정적인 사람이 라면 모를까~ 적당한 부정은 사람이 뒤들 돌아보게 만들기도 합니다.
와.저도 사연자와 비슷한 고민으로 인해 손절까지 고민했어요. 비리.회사규율에어긋나는 사적이익.직무태만인 사람을 그럴수있라고 옹호하는데. 그 말을 듣는것마저도 저는 많ㅇㅣ 불편했어요. 동조하기도 싫었구요. 괜히 옳지않은 일에 방관자가 되는것같구요. 그러나 무조건 눈에 띄는 손절보다는 거리를 두다가 서서히 멀어지겠습니다. 한편으론 제가 부정적이고 비판적이지 않을까 저를 돌아보기도 합니다.
좋은 말씀인데 각자 1,2,3,4를 자기 관점에서 해석할듯요ㅎㅎ 그 사람의 아주 현저한 특징이자, 본인의 가치관에서 특히 중시하는 부분 아닌 한... 근데 그나마도 외부로부터 드리워지는 잣대가 반드시 정확하다는 보장이 없는듯요. 도덕성이든, 강약약강이든 사람은 자기시각으로 또는 보고 싶은 부분만 보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저는 특히 2번 강약약강의 범주를 넓게 보고 이걸 좋아하지 않는 성향인데 남들은 어떻게 볼지 모를 일이죠^^ 아껴서 위해서 하는 일로도 욕을 먹을 수 있는 게 세상일이구요~ 사람은 죄책감이나 두려움, 당당히 밝힐 수 없는 부끄러운 진짜 속마음을 표면적으론 다른 이유로 바꿔서 강력히 주장할 때도 있거든요^^
친정엄마가 지독한 부정주의자였다. 자라온 환경이 한 몫했을까? 현실은 괜찮은데도 과거지사에 발이 묶여...늘 그랬다. 침을 튀겨가며 눈을 뒤집어뜨고 누군가를 저주하거나, 잘 사는..또는 잘 된 사람들을 질투하고, 가엾거나 가난한 사람들을 대놓고 업신여겼다. 오..神이여..어찌 내 어미로 보내셨나이까! 그 말도 안 되는 언행에 일일이 긍정+인정해줘야지, 안 그랬다간 그 화살이 나를 찔렀다. "이 개같은년아!!너도 그렇게 당해봐!!!" 눈을 뒤집어뜨고 덤벼들기일쑤.. 늘...불평불만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두통에 시달리고 장염에 자주 걸리고.. 정신이 몸을 장악해서, 진단도 안 나는 질병들에 시달리곤했다. 그럼에도 남에 대한 저주, 악담, 멸시, 업신여김, 비웃음등은 계속되었다. 이 꼴을 봐야하는 심정이 어떨지 아는가? 푸근하고 정상적인 어미를 가진 자들은 상상조차 못하겠지. 내 머릿속은 그렇게 생각을 안 해도, 내 어미앞에선 비위를 맞추느라 동조해줘야했다. 자동차 바퀴가 네모라고 우겨도 그렇다라고 해줘야 조용해지니까.. 상위 클래스로 살고있음에도...그 삶에 만족이나 감사함따위는 커녕 늘 불평불만인 어미. 한번은.."시장에서 행상하는 사람들도 살아~"라고 했다가 "미친년아! 내가 그 사람들이랑 같아??!!!!!" 악을 쓰던 어미였다. 그래서 뭘 어쩌라는건가? 그래서 결국 치매에 걸려 비참한 끝을 남기는게 삶의 목표였나? 나이가 들며 많은 사람들이 성격이 이상해진다. 나도 그걸 느낀다. 애매하게...예민해지고, 편집증적인 사고를 하고, 익숙한 걸 좋아한다. 지난 과거지사가 떠오르고 불면의 밤도 잦다. 진짜 조심해야할 나이다. 별거 아닌 일로도 토라지게 되고, 확대해석이나 재해석으로 스스로를 볶는다. 그래서 브레이크를 건다. 그저 모든 게 감사하다고.. 내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그 이후까지도 날 괴롭혔던 내 어미도.. 날 교육하러 온 스승이었다고.. 그 덕에 타산지석 삼아 그리 살지않으려 이를 악물었던 계기가 된거라고.. 내 정신을 지키는 힘은 오로지 정신승리에 있다.
꼭,저런사람 제곁에도 있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이익을 위해선 염치나 체면도 없어지더라구요. 아직 제가 직접 당한건 아니지만 언젠가는 저도 대상이 되겠지요. 그보다 힘든건 공감해줄수 없는 이야기를 들어주기가 너무 힘들어서 손절중입니다. 제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대놓고 당신 싫어~할수없어서 단호하게 연락을 끊고 안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해오는데 올때마다 바쁘다고 핑게대는것도 그래서 이젠 아예 안받아버립니다.
진짜 애매한 친구는요 나쁘지는 않은데 도움은 안되는 그런 친구인듯요.. 만나면 그 친구의 들쭉날쭉한 정서땜에 유쾌하지 않고 인정도 있고 의리도 있지만 사고방식이 구태의연해서 대화가 즐겁지가 않은... 나이 들어가며 경제적인 격차가 점점 커지니 만나면 늘 베풀어야 하는 관계가 되어가니까 그것도 문제입니다..
긍정적 사고 부분도요, 예를 들어 변호사가 소송이든 비송이든 계약 자문이든 하면서, 이게 미래에 만일 분쟁이 생길 경우 아주 악독 지독 영악한 변호사가 상대측에 붙는다면 어떤 헛점을 파고 들만한지 그쪽 입장에선 일단 어떻게 물고늘어질만한지, 따라서 쟁점을 어디까지 대비할지, 비관적 예측을 일종의 리걸마인드로써 업무에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인생의 어떤 일부 영역에서의 비관 비판적 시각이 영역별로 구별이 확실히 되는 게 항상 쉬운 건 아닐 거거든요. 항상 둥그스레 성선설에 기초한 낙관만 하는 변호사가 업무에 관해선 180도 모드전환하여 전혀 다른 마인드를 발휘하는 게 쉽진 않을거란 거죠.. 즉, 낙관적 무능과 비효율적 비관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는 게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자칫하면 업무적 스킬이나 마인드가 인생 가치관으로 확장될 수 있고 남들이 보기엔 과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지만 대신 다수인들만큼 되도록 긍정적이려고 할땐 남들만큼 패소할 수도 있는거죠. 남들만큼 승소하고요. 그 이하일지도 모르구요...
팔십 넘은 엄마가 쌍욕을 입에 달고 삽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라 국민학교 통지표에 선생님께서 저의 언어에 대한 지적을 순화해서 적어 주셨어요. 어릴땐 뭐가 뭔지도 모르고 엄마가 쓰는 말을 자연스럽게 습득한거라 문제로 인식하고 고치는 과정이 쉽지 않았어요.ㅜㅜ 제 아이들에게는 고운 말만 해주고 그런 세상에 살았으면 좋겠어서 늘 자제하고 조심하지만 운전하다 위험한 상황에 "아~씨~~ 운전 참!!" 이렇게 말 튀어 나오면 중고등학생인 아이들이 놀라 저를 보며 "엄마 지금 욕했어요?!?!@.@" 합니다.ㅜㅜ
저는 시누이가 힘든 일을 겪고 너무 부정적으로 변해서 만날 때마다 마음이 너무 힘들었어요 친구라면 더 거리를 둘텐데 가족인데 내가 이래도 되나 싶고.. 제가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라 이해해줘야 되나 싶었지만 이 영상을 보고 답을 얻었어요, 마음이 너무 편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절친이 욕을 막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가끔 거슬리는 말을 한다고나 할까? 시부모님 험담을 하면서 저인간들이라거나.. 그 친구가 미국에 사는데 다인종 국가다보니 직원들이나 본인이 여행갔던 다른나라 여행지에서의 그나라 직원들을 표현할때도 '저것들은 이렇다 저렇다'라는 표현을 쓴다던가 또는 '집구석'이란 단어, 집에서 나온다는 걸 '기어나온다'는 표현을 쓰고 또 '처'라는 단어를 잘붙여써요 예를 들면 '어딜 처 기어나와'라던가 욕은 아니지만 뭔가 거슬리는 표현들이 있어요ㅠ 지금까지 조금 거슬렸지만 절친이기도 하고 지적하고 얘기하는 순간 기분나빠할게 뻔해서 말도 못하겠네요 나이를 먹을수록 언어를 조금 순화해서 썼으면 좋겠는데 말이 점점 거칠어지는 느낌이예요 그 표현들이 다른사람을 하대하는 표현처럼 느껴지는것들이라.. 게다가 한국에 사는 제가 전화도 잘 받아주고 늘 얘기 들어주니 스트레스받는일 있음 저한테 전화해서 푸는거 같더라구요 서로 집안얘기며 이런저런 속깊은 얘기도 많이 하는 사이라 저도 통화하면 좋지만 수시로 저런 말투를 쓰는게 거슬리네요ㅠ 근데 계속 그러면 제 마음속에서 뭔가 쌓일거같아서 걱정입니다.
예전에 저 임신해서 만삭일 때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저에게 탯줄 감아 죽은 태아 이야기를 꺼내면서 그런 사연도 있다더라.. 너무 불쌍해 근데 너는 괜찮아….? 하고 물어본 친구. 응 난 괜찮지 하고 넘어갔는데, 참 그 질문 찝찝하고 기분이 안좋았어요. 이런 친구는 어떤가요? 저만 예민한건지 아니면 제가 기분나쁜게 당연한 질문을 한건지 궁금하네요~
그런말을 왜 할까요? 축복해주고 출산까지 친구 건강 빌어주는 것만으로도 넘쳐나는 상황에서.. 사회성결여이거나 결혼 못했다면 그런 유치한 시기심에 못할말을 꺼낸 사람 같네요… 저도 신혼때 유치하게 질투하고 시비거는 애들 있었어요… 서서히 손절이 답입니다.. 다른 상황으로 은근슬쩍 말로 상처 줄 친구 타입 입니다.
제가 손절한 친구의 친구와 유사하네요. 저도 서서히 거리뒀어요. 지금은 인연이 아닌 사람인거죠. 1. 지나가는 차에 손만 잠깐 스쳤는데 차주인에게 합의금 왕창 뜯고 계속 한의원에서 치료받고 자랑질. 2. 아는 동네아줌마가 산 가구를 잘못 샀으니 환불받으라했다가 그 아줌마가 자기를 멀리한다고 뒷담화. 3. 내 아들에게는 너무 잘생겼다고 난리, 딸을 보더니 아들에 비해 안 이쁘다고 x소리. 더불어 지 아들도 진짜 못생겼다고 생각한다고 고백. 이 친구를 소개해 준 친구가 위의 상황들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느낌이 들어 소개해준 친구는 거리 두고 지내는 중입니다. 편하고 좋네요ㅎ
손절하고 싶은 친구 특징 ㅡ 말투가 예의있고 차분하다. 하지만 말의 내용은 안해야될 말을 해서 갈등을 일으킨다. 남의 말 전하기를 잘해서 이 친구한테 날씨나 영화, 정치 이야기정도만 한다. 그 친구는 나에게 왜 너는 네 이야기를 잘안하냐고 한다. 네입이 싸서..라는 말을 곧 할 예정이다. 온갖말을 한다. 자신의 희노애락애오욕이 생기면 즉각 다, 죄다 이야기해야하고 친한 친구라면 그 말을 들어줘야한다. 그 말을 안들어주면 막상 우린 친한사이가 아니지?? 이딴말을 내벁는다. 충고를 그전에 하였지만 자기자신을 돌아보기보다는 남이 날 부러워해서..식으로 받아들인다. 자기자신을 모르고 사는 친구에게서 대화의 한계를 느낀다. 거리감을 두고싶지만 내가 그러고싶다고 그렇게 되는 유형이 아니라 결국 손절뿐인가하는 생각에 맘이 참 씁쓸하다
수년전 운전하다가 불쑥 욕했다가 와이프한테 아직도 사람취급을 못받고 있어요.. 욕하는 남편 정말 창피해서 못살겠다. 직장상사와 같이 차안에 있으면 욕하겠냐? 나와 있으니까 하는거 아니냐? 그러니 나를 무시하는 거다 난 태어나서 욕하는 사람 처음 봤다. 운전하다 이런 사람 한번도 못봤다. 진짜 못난 최악의 사람만 그런다. 나도 모르게 나왔다니까 욕한게 잘못인 줄 모르냐 그러니 못고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