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내고 많이 받는 베이비부머세대가 탐욕을 내려놔야 합니다. 물론 베이비부머세대중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부를 거머쥔 수는 소수에 불가합니다. 대다수 노인들이 노인빈곤이라는 생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고통속에 사는데 비해 그들은 그 문제에 있어서 자유롭습니다. 그들이 가진 자산의 대부분은 부동산이고 여러가지 제도적 장치로 집값을 올려 다음세대들은 고액의 대출없이는(금융권 노예) 집을 살 수 없는 지경으로 만든 장본인들이기도 합니다. 소수인 그들이 거머쥔 부는 거대합니다. 그러니 그들의 노인빈곤을 걱정할 일이 아니라 부동산으로 다음세대를 착취할 생각을 거두고 여러채 또는 한채 보유하고 있는 집을 팔아 삶의 그레이드를 조정해서 노후대책을 하라고 종용해야 합니다. 국민 평균소득대비 미친집값 또 그것과 맞물려 폭등한 물가안정 없이는 단순히 국민연금만의 문제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수익률을 개선하는 동시에 더 내는 쪽으로 가야 합니다. 현행 연기금 운용 방식으로는 답이 없죠. 연금 개혁에 성공한 해외의 다른 어떤? 나라처럼 수익률을 높히면서 사회 대화합을 통해 세대간에 조금씩 양보하면 될겁니다. 문제는 이걸 총대맬 사람이 없다는거죠. 표 날아가거든요ㅋㅋㅋㅋㅋ
슈카님 얘기처럼 일정 이상 자산에 대해 보유세 형태로 국민연금 재원을 충당하는 것 등의 세대 내 재분배를 하는 것이 아닌 이상에야 이런 논의 하는건 아랫세대 빨아먹겠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죠. 2030은 본인들이 성장의 혜택을 받는 세대도 아니라서 더 억울한 입장이기도 하고,,
25:00 너무 공감합니다 어르신들 자산으로 10억 넘게 쌓으시고 현금흐름 없다는 이유로 노인빈곤으로 연결시켜서 젊은 세대에게 부담을 지우는건 말이 안됩니다. 상식적으로 어르신들이 주택연금+국민연금 받으면 젊은 사람들 현금흐름보다 훨씬 많을텐데 이런분들한테 단지 이전세대라는 이유로 +알파 개념의 공적부조를 해줘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이분들에게는 돈을 안주고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아휴 이 댓글창만 봐도 말 안통하는거 안보임? 지하철 적자나는 노인무임승차 하나만 봐도 틀세대들한테 양보나 개혁 바라는건 무리임. 그냥 이렇게 다같이 한국사회 소멸의 길로 가면 됨. 늙은이들이 뭐라고 하면 나도 그냥 예예맞아요 해주고 윤석열찍든 말든 뭐 하고싶은데로 하라고 함. 그리고 한국이 좇되던 말던 결혼 안하고 애 안낳고 그냥 내가 만족하는 행복이나 찾으면서 인생 즐기다가 골로 갈 생각 뿐임.
슈카님의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정책으로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슈카님같은 용기있는분이 대안을 제시하고 대안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점점 이루어진다면 슈카님 말씀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300만 구독자를 가진 영향력을 이상한데 쓰지 않고 본인 생각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슈카님 리스펙합니다.
@@야옹이-m8b 뭐 모두에게 명강의가 될 필요는 없으니까요, 다른 견해를 가질수도 있죠 국민연금 폐지를 원하는 입장에서 굳이 슈카님이 홍보하는게 별로일 수 있고 아니면 자산에 대해 연금 강제하는거에 대해 반발할 수 있고 뭐든 이해합니다. 일단 영상에선 현 시점 국민연금을 개혁하는 입장에서 말한거죠. 젊은이들의 사회진출이 문제되는 요즘시대 더 부담하게 하는게 사회 전체적으로 옳은건지 모르겠으니 자산에 대해서 국민연금 운용하게 하는 방향이 좋지 않을까란 말이죠. 슈카님 입장은 청년들의 사회진출이 늦어지는게 저출산을 비롯한 경제 전반적인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고 어떻게 해서든 사회진출을 완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주장하고 저는 이 방향성에 동의하기 때문에 슈카님 의견에 동조하는 겁니다. 해당 문제가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면 이 영상 내용도 그다지 흥미있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발언권이 없는 지금의 어린아이들에게 국가가 일방적으로 책임을 지운다는게 정말 잔인한것 같습니다. 더 두려운건 분명 정책,공약은 유권자층의 수를 계산해 돌아갈텐데 저 출산으로 청년인구가 소수층이 됐을때 미래의 청년층에게 불합리한 공약, 정책들이 다수의 노년층 표를 생각하는 정치인의 욕심과 섞여 나오게 된다면 이는 아랫세대와 윗세대가 적대시하는 기폭제가 될 사건으로 번질수도 있다는 겁니다. 각 세대가 자신의 이익만 대변하지말고 지금의 정책이 내 후손과 내 윗세대에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도 숙고하고 배려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명강의입니다. 20대인데 국민연금에 대해서 문제점이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어떻게 이것을 해결할 수 있을지 방법을 몰랐습니다. 제시해주신 방법들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2030 그리고 지금 태어난 아이들 그리고 기성세대가 모두 공생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슈카쌤에 적극 공감합니다. 중년이지만 젊은세대가 사회진입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20대, 30대 아이 낳으때마다 근로 소득세를 비율적으로 낮추거나 다자녀는 면제, 청년 대출도 무이자 또는 다자녀에게는 원금까지 탕감 해주는 등 실질적 소득에 도움이 되게 해서 청년층 살려야 한다고 봅니다. 슈카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와 진짜 국민연금의 개혁 방안에 대한 슈카의 말은 정말 의미있는 것 같다. 제발 기성세대들은 자기들 일 아니라고 미래 태어날 아이들에게 30% 이딴 소리하지 말고, 젊은세대들은 지금보다 더 많이 내야하는건 필수불가결한 것이니 왜 우리만 손해냐고 제발 이 논의를 미루지 말길..... 정말 미래 출산율이 급감해 대한민국의 성장률이 최악으로 치닫지 않게 우리 모두, 나이 불문하고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생각합시다..
슈카쌤이 말씀하시는 현재 자산이 크게 증가한 분들에게 추가 증세를 해야한다는 관점에서 크게 감탄했습니다. 사실 정치권에서는 아무도 이런 관점에 대해 이야기 한 사람이 없는데 슈카쌤은 냉철하게 상황을 분석하고 가장 최선의 Solution을 과감하게 말씀하셨던게 가장 크게 와닿았습니다. 물론 슈카쌤이 말씀하셨듯이 이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충분히 젊은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해서 말씀해주셨다는 점에서 감사드립니다.
이게 정치에 관심이 없을 때 나오는 전형적인 반응임 아니면 정치를 당파싸움 같은 팬덤 게임으로만 생각하던가 사회정치에 대해서 1도 관심 없는 사람이 유튜버가 좀 공감가는 말을 하면 누구를 국회로 ㅇㅈㄹ 하는데 장담하는데 그 누군가는 국회로 가면 시원하게 두들겨맞고 나오는 게 일반적임 한낱 유튜버같은 건 정치인들에 비하면 너무 인지도가 적음 100만이건 200만이건 1000만이건 하나만 알아라 꼬맹아 인터넷 세상은 특히 유튜브는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좁은 곳이고 밖은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넓은 곳이다.
여야를 떠나서 국회로 간 대부분의 정치인은 고스돕으로 간게 아니죠.(일부 고스돕으로 간게 아닌가 싶은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국민들이 그쪽에 관심이 없는거임. 자극적이고 일차원적이고 이해가 쉬운 것들로 이슈는 도배가 되고 점진적이고 고차원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뉴스도 좀 보다가 말거든
@@세이버타마모 왜 싸울까? 왜 국민의 목소리를 안 듣는걸까? 그 이유는 당연히 시스템 자체가 국민의 목소리를 듣게 설계가 안 돼있으니까 그런거지 민주주의는 절대 완전한 개념이 아님 시스템부터가 이미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되는데 슈카한테 매달리는 것부터가 꼬맹이 같다는 거임 국민의 말을 듣는 시스템을 국민이 원해야지 그렇게 되려면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시스템 자체가 근본적으로 변화를 해야하는건데 이것에 대한 개선점이 없이 저 얘기를 하는 게 어불성설임 정치인 입장에서 표가 되는 게 아이러니하게도 상대방 죽이기가 너무 효과가 좋거든 그러니까 당연히 저렇게 싸우고 있는거임 시스템이 그렇게 만든건데
중고등 학생을 둔 학부모로서 이 영상 보니 너무 울컥합니다. 출산율이 0.6명으로 떨어졌다는 얘기에 이제는 정말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만 잘 살면 뭐하나.. 내 자식들은 그 무거운 세금 내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어제 오늘 슈카님 영상 보며 우울해지기도.. 많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정말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개혁을 이뤄내야 할 것 같아요. 사교육없이 마을에서 학교에서..그리고 사회에서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고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공부 하며 살면 출산율도 올라갈 것 같아요.
40대에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입장에서 봐서 그런지, 아니면 표정, 눈빛, 행동에서 느껴지는 뭐라 표현하지 못할 진정성에 마음을 때려맞았는지... 막바지 30초 즈음 되니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 형 말대로 우리나라, 우리 사회, 우리 아이가 밝고 행복할 수 있는 미래였으면 좋겠다. 형의 그 생각, 의견 항상 지지하고 형 유튭 열심히 볼게! 좋은 강의 고마워! 항상 응원할게
20대가 세금 얼마 안 내서 어차피 얼마 안 내는 거 없애서 노동시장에 진입을 가속화시켜야 한다는 건 동의함... 어차피 20대에 일하는 사람이 별로 없음.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나이가 남성 30.1세, 여성 27.8세인데 심지어 정규직은 33세, 29.8세임. 작년엔 처음으로 n수생 비율이 현역보다 많아졌고, 소위 인서울이라 불리는 서울 소재 명문대엔 48%가 n수생일 지경임. 이런 상황에서 평범하게 자란 흙수저들은 3수해서 대학 가고, 학비 벌며 2~3학기 휴학해서 졸업하면 27~28임 거기에 군대 갔다 오면 서른인데 그 때부터 취준을 하니 20대에 근로소득이 나봤자 얼마나 나겠음... 제 주위에도 그럼. 이제 다 졸업이나 제대하고 취업 준비하거나, 면제 받은 애들 혹은 대학 진학 안 하고 처음부터 현장에 뛰어든 애들이 취업했거나 확정된 거의 이런 상황임. 소득이 잡히는 건 당연히 학비 벌려고 시작한 알바나 부업같은 것들뿐인데 세금 내봐야 얼마나 내겠음. 근데 버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음. 아마 흙수저들은 공감할텐데 일단 학교 가면 서울 물가도 비싼데 사람답게 생활하려면 월에 150~200은 고정적으로 나갈 수밖에 없음. 뭐 새벽에 일어나서 버스 타지 말고 1시간씩 건강 챙기며 걸어서 등교해라~ 밥 하루에 한 두 끼만 아껴서 먹고 때로는 싸게 인스턴트로 떼워라~ 공부 시간 줄여서 알바 늘려라~ 그럼 안 모자른다 군대 가서 돈 벌어와라~ 이러는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4년을 어떻게 이렇게 함 ㅋㅋ; 졸업은 니가 시켜주고 공부는 니가 대신 해주냐... 솔직히 지금 20대들 시간이나 자본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게 현실임. 1인가구 평균 식비가 46인데 6~7년 전에도 신촌 기준으로 지하방 고시원, 연습실 이런데서 살아도 월에 45는 냈음 그것도 주인 분이 5만 원 까줘서 그런 거였음. 게다가 의류 지출 비용이 평균 12만 원인데 진짜 거지처럼 한 달에 두 세 벌 돌려 입는다 쳐도 최소 6~7은 나감 그럼 일단 98은 생존을 위한 의식주에 필수 적으로 나가는 비용임. 그럼 학비 440정도였는데 지금은 뭐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걸 1/12로 쪼개면 37 정도 고정 지출 비용만 135임. 교통비 아무리 아껴도 15~20정돈 나올 수밖에 없고, 핸드폰 안 쓰나? 아무리 싸도 요금제 2~3만 원임. 그럼 150~160은 고정으로 내야 하는 상황에서 주말에 물류 뛰어도 얼마 못 범. 평일에 나가면 교수가 출석 인정 해주냐? 뭐 어케 나가라고... 미래는 뭔 미래임... 10~30대를 챙겨야 한다는 말에 공감함. 이제 이 정도의 물가로는 도움 없이 출산률 상승과 인구구조 개선이 불가능함. 설문조사만 봐도 알잖아... 결혼할 생각 없다는 답이 91%인데 사회적 위치와 소득이 안정되면 하겠다는 사람이 98%야... 다 돈 없어서 안 하는 거지 결혼은 다 하고싶어하지 근데 현실이 안 되잖아. 모두가 금수저 물고 태어난 게 아닌데 왜 정책을 지들 기준에 맞춰서 짜는 거야... 그래놓고 젊은 세대들한텐 학벌에 목숨 건다, 스펙에 목숨 건다, 열심히 안 한다 돈 한 푼 안 쓰면서 아가리만 털어대니 변화가 없지
이런 실질적인 내용이 온라인에 더 널리 퍼졌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오프라인에서 뭐라고 해도 온라인에서 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상한 소리하면 금방 관심이 식거든요. 근데 슈카월드급이면 솔직히 모든 문제 잘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커뮤니티가 될 거라고 봅니다 :) 사랑해요 슈카님
가장 인구수가 많은 60년대말 70년대초 태어난 2차 베이비 부머들이 한창 사회생활하던 10년~15년전쯤 부터 현재보다 훨씬 많은 연금을 납부했어야 합니다. 그 시기 다 놓치고 지금 그 세대들이 은퇴를 시작하고 있고, 이 사회의 기득권이며, 다른 세대보다 많은 자산을 가졌음에도 몇년후부터 매해 100만명 가까이 수령자군으로 급속히 편입됩니다. 이미 받을 연금을 기정사실화 한 그들에게 연금을 낮추겠다고 하는건 정치인들에게는 밥숟가락 놓겠다는 얘기이겠지요. 그래도, 그걸 설득시키고, 양보를 받아내는 것이 진정한 리더이자 국가 지도자겠지요. 슈카님이 첫 운을 띄우셨네요. 저도 그 기성세대입니다만, 그 짐이 그 부채가 제 자식세대에게 가는 것보단 제가 양보하라고 하면 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자네는 중상위층이 출산을 많이하고 저소득은 출산을 아예 안한다는 이야기를 다룬 슈카월드 안보나? 30대 중반에 결혼을 하고 애를 낳는다는게 무슨 뜻인지 모르나? 저소득층의 세율이 낮은 지금도 0.6이고 더 떨어지는데 이 사람들이 사회에 빨리 나오고 자리를 잡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지 저소득층의 세율을 늘리면 어떡해? 전체 생산 가능 인구의 80%가 중소기업에 다니면서 월 250 이하의 급여를 받는다는 통계를 보면 이 사람들이 애를 안낳으면 출산률은 반등은 커녕 더 떨어진단 이야기야 이 사람아
요새 슈카쌤 컨텐츠 잘 보고있습니다. 오늘 국민연금의 실태와 이기적인 개혁안들 그리고 그에 대한 날카로운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국민연금이 고갈된다는 시점에 정년을 바라보는 30대 중반입니다. 사실 내가 국민연금을 못받을까봐 두렵기도 합니다만, 지금 나도 세금이 왜이리 많냐고 투덜거리는 상황에 우리 아이들은 지금의 몇 배로 세금을 내도 균형을 이룰 수 없다는게 더 무섭고 끔찍합니다. 축척된 부를 쥐고 놓지 않으려는 40~60대와, 기성세대와 같은 선에 올라서려 앞만 보기에 바쁜 20~40대 아무것도 모르고 올라설 기회조차 희미해지는 ~20대... 모든 세대가 공생할 수 있는 개혁안을 모색해보길 간절히 바랍니다...
항상 국민연금 고갈 주제에 국민연금은 지급불능에 빠지지 않으니 걱정하지마라는 딴 소리하는 인간들 밖에 못봤는데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지속가능성이 지금으로서도 불가한 것을 얘기하고 지금의 청년층과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들이 겪게될 어려움은 전혀 얘기 안함 근데 슈카는 용기 내 말하고 있다 이 시대의 영웅이라고 본다
왜 해결은 커녕 악화가 되는가? ->민주주의의 단점 중 하나인 포퓰리즘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음 이 사안에 대해 새대별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다름 어르신들은 소득대체률을 최소 동결(이것도 선녀) 많은 분들이 노인빈곤율을 근거로 소득대체률 인상을 원하심 특히 이런 정책을 피겠다는 정치인에게 표를 던짐. 소득대체률을 줄이지 않으면 젊은 세대가 짊어져야할 부담이 커짐 즉 국민연금으로 납부하는 %, 금액이 증가하는 구조임 (이건 슈카형이 잘 설명해서 간단히만 짚고 넘어감) 그러나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1. 어르신들은 소득대체율 감소는 커녕 증가하길 원하심 2. 정치인들이 어르신들로부터 지지를 받기 위해(표를 받기 위해)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정책을 펴겠다고 함 3. 진짜 문제는 위의 정치인들이 당선되는 이유가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수가 젊은 세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서 아주아주 높은 확률로 이런 정치인들이 당선되고 정책 방향이 미래세대 지향적이지 못하게 됨. 이는 지난 10년간 증명되버린 거라 ㅇㅇ;; 민주주의에서는 표의 수가 중요하고 사회구성원이 각자에게 가장이득이 가는 방향으로 그 표를 던져서 생긴 결과임.
슈카님 용기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돈 없어 애 못 낳는다 내 삶이 없어지는데 왜 내가 자식 낳고 희생하며 없이 살아야 하냐..라고 생각하는 분들 암울한 생각에서 조금 희망적이고 함께 하는 미래를 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네요..밑도 끝도 없는 희망회로도 해결방법은 아니지만 주변에 너무 비관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긁적여 봅니다
@@woojin0119영상에서 슈카가 언급한 "세대간 문제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 라는 말의 핵심은 '세대간 갈등으로 싸우지 말아달라' 도 물론 일부 있겠지만, '늙은 세대가 일부 양보를 해야 함이 마땅하다' 라고 보여집니다. 영상 내내 주장하고 있는 포인트입니다. 왜냐하면 현 국민연금 제도는 응애~하는 10살짜리 애기를 어떻게 착취할까 다같이 궁리하는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세대간 갈등 세대간 다툼 이런게 아닙니다. 그냥 일방적인 착취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