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이 있죠. 그 놈의 뻔한 약자타령을 조장하지 않는다는 것! 외국인투자자를 두려워 않는 자신감! 역시 능력자는 달라요~! 한국 언론들이 한국인민들을 오히려 나약하게 만들어 놓았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외국인들이 주식 사서 배당 많이 받아가는게 배아프면 내국인들에게 주식 보유할 수 있게 유도해 가야지 .. 외국인들은 능력 있어 보이게 만들어 놓고,두려워하게 유도해 놓고 찌질대고 앉았던 언론사들 반성해야 되요! 자기 나라에서 잘 안 됐으니까 그나마 수월한 나라인 한국에 온 것 아닙니까. 고액권 발행 이야기할 때마다, 뇌물이 어떻느니 하고, 물가오른다 난리 피우고 .. (금값이 현재 40만원이 근접해 가는 세상에 ..) 물가 오르거나 경제 성장하면 당연히 고액권 발행하는 것이 정상적인 화폐정책인데 .. 그리고 어차피 일련번호의 한계가 다 있어서 그것 다 쓰면 새로 발행해야 되요! 겸사겸사 고액권 이야기도 하는 것이고 .. 최저임금도 그래요. 매 해다마 지긋지긋한 똑같은 꼬라지들을 보이고 앉았고 .. 2년마다 했으면 좋겠어요. 그런 꼴들 덜 보겠죠. 시총 1등 30년된 삼성전자 험담할 세월에, 눈 따악 감고 삼성전자 주식을 사 모았으면 ......
한때 은행주들에 한동안 몸 담궈봤지만 토론방같은 같잖은곳에 실제로 외국에 돈이 나가니 마니 말들 있긴했었죠 ㅋㅋㅋ 결국에 미주에서 배당땡기면서 살고 있는데 외국인 투자자자가 돈을 빼간다라.. 그렇다면 미국은 바보라서 배당주는가.. 항상 불편러들이 제일 문제아니겠습니까😅😅
사실 은행이 이익을 많이 버는거야 누군가 은행이 버는 이자보다 더 수익률 높은 투자(당연히 높은 확률로 부동산)를 한다는거니 별 불만 없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같은 대규모 채무불이행 리스크가 발생했을때 은행과 기업은 구제금융을 받고 개인은 '어허! 자본주의는 냉혹한 것이야!'하고 호통만 듣는다는 괴리감에서 반발이 드는것 같아요.
조금만 들었는데도 너무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거 같네요 역시 세상에 사연 없는 무덤은 없는 거 같습니다. 소비자에게 친화적인 사회나 선진국 같은 혁신을 위해서 밟아야 할 과정들이 아직 많은 느낌? 그래도 사람들이 더 좋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오늘보다 좋은 내일이 반복되리라 믿어요
다른 경쟁상대가 안들어오는 이유는 은행 규제가 많아서 PBR 0.3 배 받고 있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배당도 못하게하는 미친 나라에서 은행업에 누가 들어옵니까? 그걸 간과하니까 경쟁업체가 안들어오는거죠... 1조를 들여 은행을 만들었다 쳐도 PBR 0.3 배 즉 3천억 가치밖에 못받는 은행 시장에 신규 업체가 들어온다는게 미친겁니다.. 그래서 은행 경쟁을 하게 만들고 싶으면 주주 환원을 세계 평균만큼 60%이상 하게 만들어줘야합니다. 규제도 없애고요....
왜 은행이 돈 많이 버냐고 욕할게 아니라 국민연금으로 하여금 은행주를 많이 사게 해서 은행들이 번 돈을 배당으로 많이 받아가게 해야 합니다. 국민연금이 배당금을 많이 받아가면 결국 국민들에게 그 돈을 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은행이 돈을 많이 버는게 더 이상 욕할 일이 아니게 되는 거죠.
은행이 가지는 공공성이라는 건, 은행이 공공재라는 뜻이 아닙니다. 은행이 돈을 잘 벌면 서민들 등골빨아서 지들 배 불린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 은행은 망하면 수많은 서민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에, 오히려 은행은 돈을 잘 벌어야 합니다. 돈을 잘 벌어서 쓰잘데없는 짓 하지 말고, 자기자본비율 늘려서 재정 탄탄하게 하고, 안전하다는 확신을 국민들에게 심어 줘야죠. 배당도 해외 은행 평균만큼 맞춰 줘서 우량 기업을 만들어야 합니다. 왜 정부가 은행을 이렇게 쥐락펴락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니까 pbr 0.3 같은 말도 안되는 수치가 나오죠.
예를 들어 은행주를 5억원정도 분산 투자하여 배당금만 받는 다고 하면 보수적으로 7%정도의 수익이 납니다. 국민은행은 빼고... 그러면 대략 년 35,000,000원인데 한달에 400만원정도의 수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보통 이런 고배당 안전주식을 노후 연금과 같은 목적으로 주식을 구입합니다. 예를 들어 5억으로 연금 보험에 가입하거나 은행의 연금 상품을 가입하면 10년 정도의 기간동안을 묵혀두고 그 이후 월 얼마씩 돈을 받게되는데 주식의 배당금은 주식을 산 후 배당일이 되면 바로 배당금이 나옵니다. 따라서 은행주 같은 주식은 젊었을때 부터 조금씩 분산 투자해 볼 만 합니다.
은행이 횡재하려고 한 것도 아니고 정해져있는 프로세스대로 사업을 한 것뿐인데 일부러 시장을 조작해서 공급을 과잉시킨 것도 아니고 ㅋㅋㅋ 일부러 비싸게 받는 BHC같은 곳에 횡재세를 매기지 못 할 망정 여기가 사회주의 국가인지 헷갈린다~ 부동산띄우는 정부가 잘못한거 아닌가? 대출이 줄어들면 알아서 이익도 줄어들것인데
진짜 생계 때문에 어쩔수 없이 대출 받는 사람 아닌 이상(그런분들은 유튜브나 기사 볼 시간도 없고 할줄도 모름) 대부분 자기 선택에 대출 받아놓고 그저 남잘되면 욕하기 바쁜 패배자 마인드.. 대부분 제1금융권에 예적금 하실텐데 그중 10%만이라도 그 은행주에 투자해서 예적금과 장기수익률 비교를 해보세요. 주가 떨어지면 90%의 현금이 있고 시가배당률은 더 올라가 더 싸게 살수 있는데 뭐가 걱정입니까. 최근에 주가가 많이 올라 배당수익률이 5~8%지만 작년 말까지만 해도 9~10%때 였습니다. 노후는 다들 준비하셔야 되니 연금저축 계좌를 활용하면 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 까지도 받을수 있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에 그저 까내리기만 할게 아니라 공부하고 투자해서 내 자산을 더 생산성 높은 자본에 배치할수 있도록 하는게 올바른 마인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ㅎ 니니: 앉아서 돈버는...ㅋㅋㅋ 맞긴 맞네 ㅎㅎㅎㅎ. 저걸 앉아서 돈번다는 소리 못하게 하면, 부동산을 갖고 앉아서 돈벌었다는 소리도 하면 안되는거죠. 부동산 투자는 뭐 아무데나 찍으면 막 올라가서 돈벌수 있는줄 안나...ㅋㅋ 발품 뛰어서 다 알아보고, 공부하고 오히려 개인들이 하니, 시간을 더 부으면 더 부었지... 고로, 고놈이 고놈이다...로 보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