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한게 넘 보기좋네요 전 이십대후반인데 오늘 빵집가서 어떤 할머니가 고민하시길래 이거 엄청 맛있다구 저도 또 사러온거라구 했는데 위아래로 훑으면서 대꾸도 안하고 흘겨보시더라구여..직원분이 제일 잘나가는 빵이라고 해주셔서 그나마 마음의상처를 덜 받았네요ㅠ우리나라는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요 말만 걸어도 모자른사람 취급하는 세상..
저도 해외에서 분식집 오픈했다 다시 한국 와서 직장생활 하는데 이분 보니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그래~ 장사는 저런분이 하는거지... 오는 손님들 대하는 태도와 말투와 관심과 애정. 저분은 어떤 장사를 해도 잘 하실 꺼예요. 해외에서 고생하는만큼 대박나시길 바래요. 그리고 돈 많고 나이들면 한국만큼 살기 좋은 곳이 없다는 ㅠㅜ
우와...진짜 굉장하다 길거리 음식 절대 안먹는데 너무나 청결하다 보통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 특히 차도 옆에 있는 곳은 먼지이외에 정말 말도 안돼는 것들이 엄청 날리는데 너무나 청결하게 관리 하신다 이런 사장님이면 어디서 판매하시든 무조건 사먹을들 대박!!!!! 흥하세요!!!
삶에 대한 태도가 너무 좋으셔서 보면서 에너지 얻고 갑니다 한사람 한사람 가게를 찾아와준것에 감사하는 마음과 업에 대한 성실성… 분명히 미란님은 잘되실수 밖에 없는 분인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진심으로 노력하며 살고 싶네요 저를 되돌아 봤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기를 …
정말 유튜브 알고리즘은 알 수가 없지만 이번엔 참 잘했어요~~ㅋㅋㅋㅋㅋㅋ 매번 특별한 이슈가 있는 영상도 아닌데 넋놓고 이틀을 꼬박 밤 새워 보고 있습니다. 마침 지금 명절 연휴기간이라 천만 다행입니다^^ 호주는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반성하게 되네요. 시골이라 더 그런것 같은데 멋진 풍경과 여유있는 손님들, 바빠도 조급해하지 않고 항상 웃으시는 미란님 정말 멋있습니다👍
아.. 저도 호주 10년 살다왔는데 푸드트럭타고 페스티벌이나 경기장 돌아다니면서 kfood 팔았을때 기억나네요. 호주사람들에 저 여유 친절, 음식먹었을때에ㅡ만족하는 반응.. 날씨..심지어 그렇게 싫었던 저 주방 기름냄새.. 다 그립네요 지금은 ㅠ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챙기세요~ 기름화상주의~!!
저는 호주에 두 번 공부하러 갔었는데 호주에서 영주권 딸 수 있는 요리나 간호 학과 가서 영주권 따고 거기서 눌러 앉아서 살고도 싶었는데 늦은 나이에 가서 용기를 못 냈네요 지금 60 인데 보고 있으니 부럽습니다 지금 나이로는 다시 호주가서 살 생각을 못하겟어요 나이가 많은것 같아서 반드시 성공하시길 빕니다
장사의 노하우가 쌓이고 손님들이 하나 둘씩 늘어가는 것 ㅡ 그것이 곧 큰 밑천이 될 겁니다. 치열한 생존의 정글 같은 한국에서 수없이 검증받아온 길거리 음식이나 닭꼬치 한국핫도그등의 분식들이 유럽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볼 때, 호주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을거라는 확신이 드는군요.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