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으로 탈북자 분들이 한국으로 들어오고 나서 국정원 요원들에게 조사를 받는데 그 분들이 놀라는게 이게 당사자 보다 더 많은 정보를 국정원에서 안다고 하더군요. 예를들면 탈북자 A의 고향이 함경북도 청진의 B 동네라면 A의 옆집,앞집,뒷집의 가족들 수와 구성원들의 나이,이름,고향들도 다 알고 영상에 나온것 처럼 최근 몇달간의 A에 대한 행보를 다 알고 있어서 탈북자들이 놀란다고 하네요.
그야 국정원에서도 북한에 스파이를 보내니 까요.. 국정원에 가면 이름없는 별이라고 있는데 그게 북한뿐만아니라 타국에서 첩보활동하다가 사망한 사람들을 뜻하는 별입니다. 이름은 보안상 밝힐수 없기에 가족,친척에게도 정확히 알리지 않고 사망시 별이 추가 됩니다. 2024년 현재 1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