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같은 소리 하네 신발!" 1년 6개월의 군바라지가 끝나고 맞이한 이별 이후 전 남자친구가 보낸 물건들💢 ★MC : 성시경, 이소라, 딘딘 ★KBS Joy #실연박물관 매주 수요일 밤 8시★ ▶클립 더 보기 : tv.naver.com/kbs.kbsjoymuseum... [KBS N] ▶ 홈페이지 : www.kbsn.co.kr ▶ 페이스북 : / happykbsn ▶ 인스타그램 : / kbsn_official
아니 일부 댓글들 참.. 당연히 남자도 힘들었을 수 있지 여러가지로. 부담도 되고 미안하고 고맙고 와중에 자기만 멈춰있는거 같고. 근데 그걸 저따구로 표출하는거 자체가 문제인데 그걸 왜 여친이 참아줘야 하냐? 그 누구도 저딴 짓거리를 받아줘야 할 이유는 없음. 다들 힘들다고 저런 인성 파탄난 짓거리 안함. 그냥 짜증 좀 낸 게 아니잖아.
애인 군대/고시 등 뒷바라지하는 거 참 부질없는 듯... 다 그런 건 아닌데 애인의 희생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전역/합격하면 사람이 싹 바뀜... 에휴... 사연자 분 처럼 왕복 세 시간 거리를 매주 왔다갔다하고, 기념일마다 필요한 거 챙겨주고 그래봐야 상대방은 그거 안 알아줌. 처음에야 고맙다, 넌 나한테 과분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사람은 진짜 간사해서... 계속 고마워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연자 분 전 남자친구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도 많음. 그러니까 정말 좋은 사람 아니면 (좋은 사람이래도 중간에 뭔가 낌새가 느껴지면) 절대 뒷바라지해주지 마세요. 돈, 시간, 감정 허비하면서 스트레스받지 마시고...ㅠㅠ
20대에는 이별은 세상을 다 잃은 것 같고 가슴이 너무 아프고 상대가 원망도 되겠지만, 그 나이때는 이별과 만남을 많이 하면서 서로에게 적합한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이에요~ 저 처럼 나이가 들면 이별이 그때 만큼 힘들지도 사랑이 열정 적이 되지도 않아요~~ 즐기세요 지금의 여러분의 시절을 ~~~ 아뭏은 부럽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상대방에게 욕하는 사람은 남녀를 불구하고 절대 같이 가지 마세요~)
혹시 저런건 아닐까 방식은 잘못되었는데 나는 대학생인데 여자친구는 학교 졸업하고 벌써 취업해서 돈벌고 있어서 자격지심에서 비롯되어서 그런거 저도 공익근무할때 저런거 느꼈거든요 저는 전여친이랑 동갑이었는데 그때 여자친구는 취업해서 돈벌고 있었고 소집해재 했는데도 같은 23살인데 저는 땡전 한푼없는 대학생이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마찰도 생기고 결국 그것 때문에 헤어졌거든요 게다가 저희 부모님은 안그러셨지만 부모님도 니 여자친구는 대학 졸암해서 외국가서 일하는데 너는 군대도 제대한 놈이 뭐하는거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마 저게 평소에 질투도 많은 성격과 더불어서 무언가 쌓인데 폭발한거 같음 그래서 나중에 정신차려서 저거 보낸거 같은데 그래야 본인의 마음의 짐이 조금이라도 풀리니까
저건 백퍼 남자분이 잘못한거임 근데 상황을 살펴보자면 원래 저렇게 쓰레기 까지는 아닌거 같은 데이트 폭력 행사하는 ssg보면 초기증상이 나타는데 사연자분이 사귈떄는 그런거 없었다고 하는거 보면 아마 군대갈때 까지는 멀쩡햇다가 주변환경때문에 그럴확률이 큼 일단 제대했은데 여자친구는 졸업해서 취업을 헸는대 자기는 학생이니 주변시선에 비교가 되기 시작을 하고 여자친구분이 지극정성이다보니 부담감이 있고 또 부모님간의 트러블 취업문제 같은 그리고 학교적응문제 같은 여러가지 문제때문에 스트레스 받다 여자친구분 사진보고 그냥 뚜껑이 열린듯 저선물도 그냥 여자친구 마음 돌리는 의미보다는 그냥 미안하다는 사과의 의미가 큰것 같음 그래도 욕은 심했다 차라리 그냥 나너무 힘들다하고 헤어지자고 말하는데 낮지
뭔ㅋㅋㅋㅋ 저 여자분이 남친한텐 바쁘다 하면서 사진 올리고 놀고 뭐 그런거 때문에 남자가 서운했던거 같은데, 그리고 카톡보니까 여자분이 전전남친에서 저 남자로 환승했던 모양이고 그래서 남자가 저 여자분이 또 환승각 본다 이런식으로 오해한 상황인거 같음ㅋㅋ 그렇다하더라도 저게 1년반 지극정성으로 군 뒷바라지 해줬던 여자한테 전역 일주일만에 할 소리냐ㅅㅂㅋㅋㅋㅋㅋ 남자가 존나 멍청하고 어리석은듯ㅋㅋ 후회는 백퍼 남자가 한다ㅋㅋ 남자가 제일 가진거 없고 힘든 시절에 그것도 저렇게까지 지극정성으로 해줄 수 있는 여자 평생가도 만나기 힘듬. 한순간에 질투+오해때문에 남자 스스로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거지ㅉㅉ 여기 댓들 다 저 남자에 빙의해서 남자 말도 들어봐야한다 이러고 있는데 상식적으로 생각 좀 해봐라ㅋㅋ 지는 군대에 있는 동안 받을건 다 쳐받아놓고 여자 젊은 날 청춘 발목 잡아서 독수공방 시켰는데 설령 여자가 진짜로 심하게 바람피다 딱 걸린거라 해도 그냥 쌤쌤인 셈이지 쌍욕하면서 저 ㅈㄹ할 입장은 절대 못됨. 그럴 경우엔 그냥 깔끔하게 잘 살아라하고 헤어질 일이지 어떻게 지가 “이기적인 년”이란 말을 할 수가 있지 ㄹㅇ제정신 아니네ㅋㅋ
사연자분, 저도 군바라지 하는도중 군인에게 차인적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살다보니 그땐 참 사랑했었는데, 뒤돌아보니 그새낀 아니었더라구요. 일이년 힘들었지만, 그 후 다른 남친 만나 더 많이 사랑하고 좋은추억 많이 쌓았어요. 저새낀 내가 지 부모도 아닌데 나한테 이거보내주면 안돼? 이거 사주면 안돼? 다른얘들은 여친이 과자 부대에 돌리던데... 그랬었죠 군대에서ㅋㅋ. 저는 지나고 나니 돈도없는 사회 초년생이던 내가 때때로 십몇만원씩 저새끼 입에 들어갈거, 취미생활할거 보내준거 생각하면 어이없습니다. 난 돈아끼려고 고시원살면서 김치볶음밥 물리도록 해먹었는데ㅋㅋㅋㅋ 나쁘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우연히 만난 그새끼 노답인거보고 내 인연이 그때 끊겨서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그 후 제가 살면서 겪은 경험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얘랑 쭉 만났으면 굉장히 좁게 이렇게까지 성장하지 못하며 살았겠구나 싶거든요. 사연자분 좋은추억도 많으셨겠지만, 남자친구분 나중에 한 행동은 화내야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분 만나실거예요! 행복하세요!! 본인이 사랑하는방식만큼, 본인을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