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알죠? 삶의 매 순간이, 당신의 모든 것이 아름다움이라는 걸: 소울 리뷰 

라이너의 칼럼도 있습니다. 앞으로 매경 이코노미에 들어가는 칼럼 중 리뷰와 연결되면 전부 댓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 칼럼니스트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4&aid=0000067423

전 개인적으로 이발사 얘기에서 감명을 받았어요... 모든 사람이 위인이 될수는 없지’ 이말이 때로는 최고의 선택보다는 최선의 선택이 더 행복할 때가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네요

왜 굳이 의미를 찾으려 하는가? 인생은 욕망이지 의미가 아니다. -찰리 채플린

저는 이 영화 후반부부터 울면서 봤습니다. 허구한날 야근하고 피곤에 쩔어가며 정작 나의 일상은 지키지 못한게 너무 여실히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저는 여전히 야근을 하고 퇴근을 늦게하고 지친 하루를 살아가겠지만 그럼에도 그런 마음을 일깨워준 영화라 정말 좋았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난 후 나오는 쿠키영상 속 테리의 핀잔이 마치 '이제 영화관을 떠나 네 삶을 재즈처럼 살아갈 차례야' 라고 얘기해주는 것만 같았다

무아지경으로 뭔가 할때 그느낌이랑 명상에 빠졌을때 정신을 다른세계로 보내는거... 진짜 표현 잘한듯.

픽사영화중에 가장 좋았어요..물론 픽사영화는 모든 작품이 볼만한 가치가 있지만 소울은 마지막에 한번 더 비틀더라구요 꿈을 갖고 실천하자 꿈을 잃지말자! 가 아니라..주변을 보며 느끼고 하루하루를 소중하고 행복하게 묵묵히 내길을 갈래요ㅠㅠㅠ소율 정말 너무 너무 좋았어요

살아가는 이유를 알려준 영화 그 이유가 이미 내손에 쥐고있었음을 알려준 영화

스물세살 아들 녀석이 영화를 보고 오더니, "엄마, 꼭 봐. 두번 봐." 그러더니... 9점짜리였군요~!! ^^

영화 내내 재즈라는 말이 나오는데 재즈는 즉흥연주가 가장 중요한 음악입니다 라이너님이 말씀히셨던 조화의 음악이기보다 즉흥연주가 중요한 음악이죠 때문에 악보없이 주인공이 첫 연주때 손발을 맞출 수 있었던거예요 영화내내 재즈했다 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상황에 잘 맞춰 대처했다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마지막에 조가 22에게 너 재즈 잘하잖아 라고 말하는건 그 상황마다 잘 대처했으니 잘 살아가리라 말하는 의미였던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재즈라는 음악의 특징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의아한 부분이였을꺼같아요 바버샵에서 주인공의 머리를 잘라준 캐릭터처럼 모두가 당장 눈앞의 상황에서 대처하며 살아가죠 꿈이 있는 사람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도 모두 처한 상황에따라 변하는것이 많습니다 재즈음악처럼 우리 모두가 처한 상황에 따라 인생의 즉흥연주를 하는거 아닐까요

영화로 위로받는기분 진짜 좋아요. 내가 그동안 열심히 살았던게 무가치한게아니라는것,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하며 살았던걸 보듬어주고 앞으로도 잘할거라고 파이팅해주는데 눈물이🥺😢😭

인사이드아웃, 코코, 소울 픽사는 사람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는거 같네요 ㅋㅋ

갠적으론 이 영화는 누군가 말을 꺼내기 참 어려운 영화라 생각합니다. '삶'에 대해 말하는데, '나는 견뎌낼만해' '나는 살아보니 괜찮더라' '나는 살아봐도 아무 의가 없어' 얘기가 다양하겠죠, 술에 취하고 손목에 칼을 대본적이 있습니다. 삶을 끊을만큼, 삶을 잊을만큼 그만큼의 움직임이 아니었죠; 그저그런 생채기, 다른 부위에 남을만큼 그 정도의 흉터, 딱 그정도 였습니다. 그 상처가 몸에 남은채 이 영화를 봤을때, 이 영화는 블쾌했습니다. 내 꿈이라고 생각하던 '불꽃'은 한 줌 재였고, 그들이 꿈꾸던 숨쉬던 일상도 그저 '재'라고 느껴졌습니다. 큰 일들을 겪고 불꽃이 꺼졌다고 느끼던 저이기에 '불꽃'을 말하던 이 영화가 더 불편하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말이 길었네요. 희망이 없다, 더 이상 삶이 재미없다 그런 분들껜 이 영화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우리 세계와 다른 이야기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조조로 이 영화를 보고 나올때, 밖이 굉장히 밝은 빛으로 가득하더군요. 역설적이게도요, 이 영화를 싫어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꽃을 한 번 찾아보고 싶은 그런 미음이 들더군요, 이 영화를 보는 모든 분들이 영혼을 찾으시길 그 영혼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 모,,,,,,,,,,,,르겠지만

불꽃은 삶의 목표가 아니다.... 너가 사는 이곳이 바다다... 라는 말을 들은 순간부터 영화에 집중하지 못했어요 이렇게 내 가슴을 후빌수 있는 그러한 영화가 또 나올까요???

바다와 물고기 이야기에서 가슴이 덜컥하더니 아이참..리뷰를 보다가 눈물을 삼키게 될줄은 몰랐어요. 꼭 찾아서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조가 첫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도로테아에게 먼가 흥분상태와 허무가 공존한채로 묻죠 이제 뭘하죠? 도로테아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내일저녁에 또 공연하는거지 라고 여기에 정답이 있는것 같아요

매 순간이 소중하다 라는 말, 지겹도록 들어왔던 말이었습니다. 근데 주인공이 나무그늘에 앉아 있을 때, 나뭇잎이 훌훌 떨어지는 그장면을 회상할 때... 그 분위기와 메세지가 너무 따뜻하게 저를 위로해주는 것 같았어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륵주륵 나더라구요. 라이너님 리뷰를 들으니, 뭉뚱그려져있던 감정들이 더 선명해지는 느낌입니다. 영화리뷰 너무 잘봤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어른과같은 감동을 느끼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정으로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같은 느낌...?

"내 바지 어디있어?"

나의 불꽃은 무엇인가 내가 잃어버린 영혼은 아닐까 곰곰히 생각하게되는영화

제리 외국성우목소리가너무좋았음...녹아들어ㅜㅜ

제작과정을 보니까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각자 집에서 원격으로 근무하면서 완성해 낸 영화더라구요. 그런 힘든 상황에서도 이런 작품이 가능하다는 게 참 대단한 것 같아요

"그건 목적이 아니야, 그냥 사는거지" 아니, 그냥 사는게 목적일 수 있겠다.

삶의 의지를 잃으면 살아도 살아 있는게 아니라는 말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됐습니다! 영화를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앞으로 더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 희망마저 준 작품이였어요💕

인생이란 무엇인가, 어떤 것이 내 삶에서 소중한가 에 대한 답. 매순간 이라고 말하는 애니메이션이 있다는데 감사했습니다. 영화가 끝나자 아, 좋은 영화다. 다시한번 주고자 하는 메세지가 뭐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명작. 수작. 10점 만점에 9점이라니. 정말 오랫만에 좋은 영화를 본거 같습니다.

후... 영화보면서 눈물이 슬쩍 나왔는데 리뷰 보면서도 다시 눈물이 슬쩍나오네요

제게 픽사영화중 감동으로는 토이스토리3가 탑이지만 영화의 울림은 소울이 탑이네요 좋은리뷰 잘보고갑니다.

오늘 리뷰~~진심 동감..기대안하고 봤다가 뒷통수 한대맞은것처럼 정신차리게 만들어준...정말 감사한 영화...리뷰보는데 다시 그감동에 눈물나기도 처음..

소울 진짜 메시지가 강렬하게 다가오더라구요! 매불쇼 너무 잘보 있고 딕션이 좋으셔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유튜브로 이렇게 좋은 콘텐츠 만드시고 존경합니다!^^

리뷰 너무 기다렸습니다... 진짜 인생 애니메이션입니다. 지금도 눈물이 날 것 같네요. 너무 큰 위로를 얻은 최고의 만화!

눈물이 흘러내렸던 코코만큼은 아니지만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북돋은 영화는 이 영화만한 작품이 없었네요. 참 따뜻하고 포근한 영화였습니다.

저번주에 영화볼때도 눈물이 줄줄 났었는데 라이너님 리뷰보니까 또 벅차오르는 느낌 ㅠㅠ 진짜 너무 감명 깊게 본 애니..

와 라이너 님이 9점이면 말 다 했네요... 무조건 보러 가야겠어요

영화를 보지 않아도 원래 라이너님 리뷰는 듣고 가지만, 앞에 소개 멘트가 워낙 좋아서 여기서 멈추고 댓글쓰고 영화보고 오겠습니다. 월e랑 업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니... 인생영화 각이다

큰 위로 받고 왔습니다. 너무 행복한 시간 지금까지 봤던 픽샤 애니메이션중 up 같은 포근함 그리움 다음으로 큰 위로가 되어준 영화 코로나 시국에 개봉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함 마음뿐...

소울 리뷰만 기다렸어요 라이너님!!! 전 오히려 두번째 관람 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있더라구요. 리뷰 감사합니다.

정말 좋았음 ㅠㅠ 메시지도 좋고 상상력도 기발하고 귀엽고 .. 꼭 보세요! 라이너님이 9점을 주다니 놀라우면서도 수긍이갑니다

매일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무료한 직장생활과 일상에 영혼을 한스푼 얹어주는 영화가 아닌가하네요. 놀라운 상상력들도 너무 좋았고, 오프 비트의 리듬에 즉흥연주를 더해 완성되는 재즈 특유의 장르를 인생에 비유하는 듯하여 음악도 참 와닿더라구요.

픽사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아.

그냥 사는것...출근하면서 비친 햇살...일을 하면서 얻은 성취감...퇴근하며 본 많은 사람들의 즐거운 술자리 모습...집에 들어가면 아빠를 부르며 달려오는 아들과 딸...애들을 재우고 와이프와 맥주한잔에 그날일을 얘기하는 것...이게 삶인거네...굳이 의미를 장황하게 찾을 필요없다...이 모든것이 의미고 삶이고 목표다...너무나 큰것을 얻을수 있는 영화임ㅠ 코코에서 돌아가신 어머니도 저런 행복한곳에서 나를 보고 있을거라 생각하며 나도 어머니를 항상 기억해야지 생각했는데....픽사는 그냥 나를 그리고 모든 사람을 적나라하게 꿰뚫어보고 있는거 같음ㅠ

im really good at walking! 이라는 22의 대사가 너무 좋았어요 ㅠㅠ그냥 걷는 것, 걸으면서 나뭇잎 사이의 햇빛을 보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행복한 것 만으로도 가치있죠.. ! 🥰

라이너님이 9점 주신 걸 보고(평점이 궁금해서 평점 부분만 봤습니다ㅎ) 방금 관람하고 왔습니다. 단 한줄의 메시지를 이렇게 예술적으로 풀어낼 수 있다니. 놀라움이고, 감동입니다. 좋은 영화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번 더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저는 늘 더 높고 넓은 세상 속 사람들 사이로 가고 싶었어요 젊은 물고기처럼 늘 바다를 찾아다니고 있었던거죠 바다가 뭔지도 모르고요 근데 이미 삶을 살아가는 모든 존재가 바다에서 살아아고 있다고 깨우침을 주는 영화였어요 전 삶이 무조건 축복이라고는 여전히 생각하지 않지만 더 높은 삶이라는건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모든 삶이 큰 지구라는 바다에서 각자의 삶을 견디며 하루하루 순간을 느끼며 살아가는거죠 그것만으로도 충분하고 위대한 무언가 될 필요가 없다고 말해주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큰 위로가 되었어요 전 픽사나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애니가 아니라 영화 통틀어 제 최고의 인생영화가 되었어요

아프니까 청춘이다 따위와는 비교가 안돼는 멋진 전달방식..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처럼 자살율이 너무 높은 나라에 얼마나 설득력 있게 되어줄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한국 사회의 높은 자살율에 대한 원인 중에는 경쟁사회, 타인과의 비교, 경제적인 문제, 가족주의 붕괴, 너무 빠른 사회 변혁으로 인한 혼란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삶의 철학에 대한 부재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해서 이런 영화가 시사하는 바를 굉장히 많이 던져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겨울왕국 만큼의 흥행은 못한 것 같고 특히나 코로나 때문에 흥행과 평가에 타격을 받아 너무 아쉽더군요..

영화를 보고 나왔을때 아 좋은 영화였구나 하고 이내 잊어버렸었네요. 아 생각지 못했던 일상이 소중하구나 정도로 넘어갔었습니다. 라이너님 영화 리뷰를 보고 다시 깨닫고 또 배워갑니다. 영화에서 제가 놓치고 잡아내지 못했던 부분들을 되짚어주시고 소울의 확실한 메시지를 명징하게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단 말씀 남기고 싶어서 댓글 달고 갑니다. 항상 좋은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의 리뷰입니다.

소울 리뷰 너무 기다렸습니다 ^^ 너무좋네요.. 역쉬 최고세요~~!!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의 정점... 따뜻하다 못해 보기만해도 삶을 살 수 있는 위로를 받는 작품

눈물 흘리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뭉클함은 그 어떤 영화보다 더 컸었던거 같아요

막 영화 보고 나왔는데, 감동과 여운이 오래갈 것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왜 그렇게 눈물이 나왔는지 알 것 같습니다. 매순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어요. 감사한 삶이네요^^

오랜만에 명작 반열 재생목록에 영상 하나가 추가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너무 재미있게 보고 크게 공감하고 했던 것같음. 라이너 님의 리뷰를 들으니 더욱 좋게 느껴지네요!! 다만 점점 픽사는 어른이들의 영화가 되는 것같네요. :)

정말 기다렸어요 좋은리뷰 잘 봤어요~^^

진짜 영화보면서 이렇게 운건 처음 이었습니다.... 영화한테 위로받은 느낌이 강해서 힘들때 VOD로 봤야겟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도 좋았지만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니까 그 자체로 즐겁더라구요 그리고 테리는 너무너무 귀엽네요 ㅋㅋ

영화 보는데 친구들은 다들 심드렁한데 저만 눈물이 펑펑 나더라고요 ㅜㅜ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전하는게 영화의 가치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ㅜㅜㅜㅜㅜ

제가 되게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인데, 아버지에게 말했더니 아버지께서 행복을 찾으려고 돌고 돌다보니 360도 였단 얘길 해주셨어요ㅋㅋ 자기 딸이 나이 40먹은 아저씨같이 생각한다면서ㅋㅋ 딸 하나는 잘 키웠다고 하셨나 그랬던 전데, 긴 취준기간을 끝내고 원하던 기업에 들어가서는 입사 전에 취해서 친구들한테 죽고싶다고 말하고 다녔던 생각이 나네요... 왜 굳이 더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이젠 목표가 없어서 허무했던건지 출근은 하기 싫었던건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작은 일상에 감동받던 기분을 되살려주는 영화였어요 소울을 보고 어떤 감상인지 설명하기 어려웠는데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라이너님이 이렇게 칭찬만 하는 영화는 첨인듯 해요. 봤어요. 라이너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ㅠㅠ진짜 소울 인생영화... 이렇게 예쁜 리뷰를 보기 위해서도 그냥 살아가야겠습니다ㅡ라이너님!!! ㅎㅎ 곧 gv가 있을 때까지 잘 살고 있겠습니다

영화를 보며 왜 눈물이 나왔을까 어느 이야기던 한번쯤 전달받았던 메시지였는데 했던 갈증이 덕분에 해소되었어요 영화의 감동을 한번 더 기억하게 해준 리뷰 감사드립니다 :)

22는 상처받은 영혼이라는 점에서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22의 입장에서 영혼세계는 자신이 살아가는 '지구'와 같은 것일텐데 그 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상처입지 않아 행복한 것 같고, 목표와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만이 잘못된 영혼이라고, 지구에 있어봤자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감정적으로 고립되는 것도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감정 같다. 위인들의 조언을 듣는 것도 상처받은 상태에서 자기계발서적을 읽으면서 다양한 조언들에 크게 도움받지는 못하지만 어떻게는 위로를 찾으려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그럼 점에서 '그저 살아가기만 하면 된다. 그거면 충분하다.'라는 말은 정말 큰 위로가 되고, 일상생활에서 작은 행복들을 찾아가라는 것은 정말 힘이 되는 조언이 아닐까.

큰 감동이나 교훈같은게 없이 깊은 여운만을 남게해준 영화라 생각합니다. 영상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영화 보면서도 울컥하는거 참았는데 라이너님 리뷰 보면서 울었어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제 인생영화. 정말 많은 깨달음을 준 영화였어요..이런 재밌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목표없는 삶에 나는 참 하찮구나 라고 먼지같은 인생같다고 뭔가 해야해 해내야해 라며 살아가고 있는데 열심히 살고 있지만 행복하지 않던 날들이었는데 ... 봐야겠어요. 소울. 참 공감대 많은 얘기해주셔서 좋아요~ 라이너 짱~~~!!!

영화보다 라이너님의 리뷰가 더 마음에 와닿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영화만큼 따뜻한 리뷰 잘 보고 갑니다!

너무나도 행복하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펑펑 울게 해주는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이런 영화를 봤다는 게, 이런 영화를 볼 수 있는 날에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합니다. 이번 주말에 또 볼 예정인데 그것만으로도 힘든 평일이 힘들지 않네요. 😁 모두들 행복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따뜻하고 재밌는 영화였어요 22를 저도모르게 응원하게 되는 ㅎㅎㅎ 조 처럼 불꽃이 뭘까 계속 목적에 대해서 저도 쫒아가면서 보고있다가 후반부에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ㅎㅎㅎ 한번더 보고싶을정도로 마지막에 눈물이 찔끔나오던 영화였어요 리뷰에 공감많이 하구갑니다!!ㅎㅎ 리뷰잘 봤습니다!! 영화만큼 리뷰도 꿀잼이네요+ㅅ+

형 그거알아? 용루각 속편 2월10일 개봉확정

코코와 토이스토리 3는 영화를 보면서 눈물이 나왔는데 소울은 영화가 끝난 후 곱씹으면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감동적인 리뷰 감사합니다.

와 9점... 리뷰를 먼저 봤지만 꼭 봐야겠습니다. 요즘 pc 를 덕지덕지 바르고 우겨넣는 영화들이 많아서 가뜩이나 새롭지않는 매세지들이 더욱 가치가 없어보이는 듯한 영화들이 많았는데 소울은 그 메세지를 정말 품격있게 표현했나보네요! 기대됩니다 :)

영화보고 좋았었는데 썸네일보니까 라이너님도 재밌게 보신거 같아서 좋네요

아.. 라이너님의 영상을 통해서 영화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단순히 한 장면이 아니라,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메세지와 그 스토리를 새롭게 짚어가며 깨달은 것이 많았어요. 그래서 영상을 두번씩 돌려보며 공감가는 구절을 필사해보기도 했습니다. 두 페이지 가득 써버렸지만요..ㅎㅎ 같은 메세지더라도 말하는 방식에 따라, 즉 스토리가 전달하는 힘이다. 라이너님의 영상이 제게는 영화만큼 크게 다가왔어요. 군더더기 없이 영화를 기억해낼 수 있게 설명하고, 이해하기 쉬운 일상적인 순간들로 여러번 비유하고, 그 모든 스토리를 관통하는 메세지가 결국은 무엇인지 설명해주시는 방식이 참 좋았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구절 몇가지를 남겨두고 갑니다. 언급해주셨던 나머지 픽사의 영화들도 꼭 다시 보고싶네요. 다른 소중한 밤처럼, 오늘도 ‘그냥’ 살아봐요, 우리 ! 감사합니다 !! 삶은 견뎌낼 가치가 있는가? 꿈을 이루는 것은 아름답지만 그 밤도 그저 특별히 기분 좋은 것에 불과한, 그냥 밤이었다. 소중한 다른 밤처럼, 다른 밤만큼.. 영적인 세계와 음악을 연결시키는 절묘하고도 아름다운 방식, 음악을 통해 조는 진정 자유로워졌다. 평범하고 외로운 조의 삶의 순간에서 22는 삶을 살아갈 가치를 깨달았다.

코로나시대에 극장에서 볼 영화 없었는데..이 영화가 한 줄기 희망을 줬습니다..

영화리뷰는 라이너가 쵝오입니다~~ 금욜에 매불쇼서 봐유~~:)

조가 느낀 기분 뭔지 알거 같음. 미대입시 했었는데 재수때 겨울동안 실기 준비하고 원하던 대학에 딱 붙었을때 기분은 매우 좋았지만 왠지 모를 허탈감도 동시에 들었었지..

왜인지 모르게 눈물이 날것같습니다.. 감동해서 소름돋았어요. 영화 꼭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드디어 올라왔네요 소울보자마자 어떻게 리뷰해주실까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명작이 나왔네요! 보러갑니다!ㅎㅎ

픽사를 사랑할수밖에 없는 이유를 증명하는 영화인거같아요 ㅠㅠㅠ

네 라이너님! 영화보고 리뷰감상하겠습니다 일단 좋아요!

물고기 이야기 때 소를돋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 안간지 오래됐는데 이건 꼭 보러 가야겠어요

영화 후반부 조뿐만 아니라 22가 만난 이들이 쏟아내듯 하는 말들로 인해 눈물이 펑 터지고 말더라구요.. 저렇게 사람이 가스라이팅 당하는거구나 저렇게 자존감이 깍여나가는구나..하고ㅠㅠㅠㅠㅠ

오늘보고왓는데 진짜겁나재밋게봤어요 ㄹㅇ겁~~~~나잘만듬

0:52 아 삶을 견딘다는게 이런거였군요 큰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목표가 없어도, 목표를 이루지 못해도 너의 삶은 아름다워 영화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픽사는 잡스가 세운 회사이죠. 아직도 애플에서는 신규채용을 할때 첫 질문이 '당신의 열정은 무엇입니까?' 인데, 그에 대한 대답을 자신의 꿈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떨어졌는데

훌륭한 해석 소울 영화 만큼 감동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친구랑 소울 보러갔다왔는데 친구가 애니매이션 전공 배우고있어서 그런지 둘다 보면서 "털 묘사봐....피아노치는 손가락 미쳤다...고양이 털 상태 왜저렇냐.저건 렌더링 얼마나 걸렸을까 빛표현 미친..." 이런 말만 하고 온거 같네요ㅋㅋㅋㅋㅋㅋ전에 겨울왕국2 볼때도 이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두 진짜 재밌게 봤어요

스포일러 경고 부분에서 멈췄다가, 방금 영화를 보고와서 라이너님 리뷰를 마저 봤습니다. 주인공의 쓸쓸한 삶을 전시(?)해서 보여주는 장면에서 주인공이 '내 삶은 무의미 했구나' 라는 대사 할때는 울컥해서 눈물이 났고 미용실에서 이발하는 22가 이발사와 인생에 대해 논할때,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듣고 있는 장면에선 입을 딱 벌리고 몰입해서 봤습니다 솔직히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평범한 소재, 평범한 메시지인데... 얼마나 잘 전달하느냐에 따라서 울림이 이렇게나 다를수 있다는걸 알려준 인생 영화였네요. 새해 첫 영화를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시작할수 있어서 픽사와 라이너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드려요 ^^

무아지경에 빠졌다가 그게 집착이 된다는 설정도 대단해요. 구르고 도넛이 어니라 베이글 같던데

대단한 수작이라..보고 오겠습니다.

으아아....이 리뷰는 영화를 보고난후 보겠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로 위로받은적은 잘 없었는데 소울은 정말.. 제 영혼이 위로받은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ㅎ..

나에게 걸어주는 말한마디에 상대의 나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야 말로 생의 최고의 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라이너의 수준높은 리뷰 감사합니다.

인생이라는 것은 사실 별 다르게 생각할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순간, 순간이 우리에게 값진 선물입니다. 가족들을 데리고 이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보면서 나의 인생의 모든 순간이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조제의 이야기는 듣기만해도 들을 때마다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

불꽃... 참 가슴이 아려오네요. 대학교 입학했을때도 첫직장에 들어갔을때도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저 기분좋은 한순간 이였던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

정말 제 인생 통틀어 최고의 영화였어요! 애니지만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 였어요. 역시 믿고보는 픽사 입니다.

소울이라는 영화는 참 라이너님과 잘 어울리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봉하자마자 보고와서 가슴 뭉클한 감동이 있었고, 바로 "라이너 소울"을 검색했습니다. 라이너의 평이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라이너님이 예전에 말씀하신 기억이 나더라구요. 저는 망작 영화를 비판할때보다, 수작 영화를 칭찬할 때 빛이 나는 사람이다. 라구요. 정말 동감합니다. 예전에 라이너님의 클레멘타인 리뷰를 낄낄거리면서 보면서 무척 재미있었는데 소울 같은 명작 영화의 리뷰야말로 라이너님의 가치를 밝히 보여주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작 영화에 명작 리뷰 감사합니다. 앞으로 대부와 같은 고전 명작에 대한 리뷰도 기대해 봅니다.

오 리뷰를 보는 의미를 느끼는 재미있는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