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제목 보자마자 눌렀어요. 샘스미스 2번째 앨범에서 제일 아끼는 노래,,, 유럽여행할 때 밤기차 타고 역에서 산 프레첼 먹으면서, 샘스미스 앨범 가사집 보면서 줄 긴 이어폰을 끼고 다른 도시로 이동하며 들었던... 그 때 그 기억이 진짜 아직도 생생하게 머리 속에 남아서,, 들을 때마다 그때의 내 모습, 자유롭고 조금은 피곤하지만 한편으로는 설렜던 그 때 감정이 훅 떠올라요 이 노래 멋진 영상과 함께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SeopLee벌써 3년전이네요ㅠㅠ 꼭..!! 다시금 자유로운 날이 빨리 와서 섭리님만의 음악과 추억 만들어나가셨음 좋겠네요..! 이미 올려주신 음악영상들로 조심스레 생각하자면, 그런 추억들 많이 있으실 것 같지만요! 그리구..재능기부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당ㅠㅠ!!
이 노래 듣는데 너 생각이 나더라. 내가 네 곁에 있는 게 좋지 않을 거라는 가사가 너무 와 닿았어.. 너가 마지막으로 한 말이 계속 맴돌았어 더 이상 자존감이 떨어지는게 무섭다고 나는 내가 먼저인 사람 같다고 그래서 헤어져야 한다고.... 처음에는 그렇게 떠나가는 너가 너무 밉더라 그 때 여행하며 너무 힘든 시기였는데 그 얘기를 듣고 버려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힘들었어.... 그런데 있잖아 시간이 지날 수록 오히려 내가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너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면서도 그랬다는게..... 나야말로 내가 먼저인 사람이어서 그렇게 행동하고 떠나지 않았을까 생각이 계속 들었어. 왜 너를 잡지 않았을까 그깟 자존심이 뭐라고......그 때 바로 다시 전화를 걸을 걸 계속 후회되더라고 한국와서도 너무 힘들어서 이러다간 미쳐버릴거 같아서 너한테 술 먹고 용기 내 전화했는데 막상 하고 싶었던 말을 제대로 못하고 끊었어.. 내가 너무 미안하다고 내가 이기적인 놈이라고 다시 안 그런다고 만나면 안되냐고 이 이야기를 못했어.. 내가 그 정도로 용기 없는 놈이야 이렇게 쓰는 것도 어쩌면 너가 읽었으면 하는 마음일지도 몰라.... 나는 아마도 이 기억 속에서 두고두고 아파하며 살 거 같아. 잊어보려 했는데 불가능할 거 같아.
나도 수없이 고민하고 너의 세상을 받아들일려고 안보이게 많이 노력했어 너는 몰랐겠지만. 마지막은 너무 슬펐고 못됐어. 달라질 건 없지만 과거를 떠올려보면 나의 미숙함이 너무 원망스럽기도 해. 너가 했던 말들을 이해한다곤 했지만 정말 가슴아팠어. 하지만 너가 날 보며 웃어 주었던 그 순간때문에 널 없던 사람이라곤 생각 못하겠어 그렇게 날 쳐다봐준 사람은 없었었거든! 다시 돌아갈 수 없고 돌아갈 가능성도 없지만 너무너무 아쉽다. 아직은 오래걸릴거 같애 난
너가 이 노래를 나에게 알려주었을때... 너는 나와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지.. 너를 많이 응원해 많이 존중해 ....근데 너무 너가 보고싶어 그립고 괜찮은척 하는게 너무 힘들다.. 이 좋은 노래 가 길에서 들릴때면..난 아직도 길 바닥에 주저앉아서 눈물을 흘려... 한번만 나에게 다시 와줬으면 하지만..내 욕심이란걸 알아...그냥 그냥 널 한번 다시 안아보고 싶다..
나는 알지 꽤 오래 생각하고 답을 찾으려 애썼으니까. 근데 내가 찾은 답을 너한테 설명할 수는 없어 설득 할 자신이 없어서. 고뇌했던 내 시간을 이해시킬 자신이 없어서. 여전히 사랑은 해 추억을 곱씹기도 하고 그치만 오늘은 내가 떠나기로 선택한 밤이야 아마 너는 내게 한정된 시간 속에 무한한 사랑으로 오래도록 남겠지 더할나위없이 완벽한 마지막이야
I choose me And I know that's selfish love You are a dream And I can't thank you enough But I give another piece of me away Every waking day that I'm with you Am I a monster? What will your family think of me? They brought me in They helped me out with everything But I give a little piece of me away Every single day So I pick up the pieces I get on the midnight train I got my reasons But darling I can't explain I'll always love you But tonight's the night I choose to walk away Bah bah doo bah bah doo Bah bah doo bah bah doo Love you so much That I have to let you go I'll miss your touch And the secrets we both know But it would be wrong for me to stay And I'll just give you hope So I pick up the pieces I get on the midnight train I got my reasons But darling I can't explain I'll always love you But tonight's the night I choose to walk away I can't stop crying I hate that I've caused you pain But I can't deny it I just don't feel the same I'll always love you But tonight's the night I choose to walk away Bah bah doo bah bah doo Bah bah doo bah bah doo So I pick up the pieces I get on the midnight train I got my reasons But darling I can't explain I'll always love you But tonight's the night I choose to walk away
팝송을 자막을 찾아 들으면 듣기만 할 때와 다르게 마음에 남아있는 기억을 한획 한획 곱씹으며 듣게 되네요. 매 획 마다 공감을 할 수 있다는 좋은 삶을 살았다는 찰나의 안도감과 갖고 있던 그리움이 묻어납니다. 이러한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합니다. 댓글은 잘 안달지만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참 사랑하고싶게 만드는 노래네요. 샘 스미스 노래를 들으면 항상 가슴 한 켠이 아프더라고요. 영화 her이랑 같이 편집해 있으면 진짜 두 배로 아련해지고요..😂 오랜만이에요 섭리님. 계속 예전 노래들 반복해서 듣고 있었는데 ㅎㅎ 새 영상 보면 댓글 달아야지 하면서도 정성이 있는 감상평을 남기고 싶은 욕심에 이렇게 늦게 달게 됐네요. 이번 노래도 잘 들었습니다! 아참 9만명 축하드려요:) 섭리님의 분위기를 느끼시고 위로와 응원을 받으시는 분들이 더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이에요 희은님! :) 맞아요 샘 스미스 노래를 들으면 사랑하고 싶어지죠,,, 그런 사람이 없는 게 흠이지만😂 예전에 Her이랑 Lauv의 The story never ends 노래랑 같이 올렸는데 이 노래랑도 어울릴 거 같아서 같이 게시했어요!😊 항상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
I choose me and I know that’s selfish love You are a dream and I can’t thank you enough But I give another piece of me away Every waking day that I’m with you Am I a monster What will your family think of me They brought me in they helped me out with everything But I give a little piece of me away Every single day So I pick up the pieces I get on the midnight train I got my reasons but darling I can’t explain I’ll always love you But tonight’s the night I choose to walk away Bah-bah doo bah-bah doo Bah-bah doo bah-bah doo Love you so much that I have to let you go I’ll miss your touch and the secrets we both know But it would be wrong for me to stay And I’ll just give you hope So I pick up the pieces I get on the midnight train I got my reasons but darling I can’t explain I’ll always love you But tonight’s the night I choose to walk away I can’t stop crying I hate that I’ve caused you pain But I can’t deny it I just don’t feel the same I’ll always love you But tonight’s the night I choose to walk away Bah-bah doo bah-bah doo Bah-bah doo bah-bah doo So I pick up the pieces I get on the midnight train I got my reasons but darling I can’t explain I’ll always love you But tonight’s the night I choose to walk away
헐ㅜㅠㅠㅠ 섭리님의 영화뮤비 항상 너무 좋고 사랑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Someone you loved는 문제가 생겨 삭제 된건가요?... 항상 주기적으로 찾아와서 위로받는 노래였는데.. 노래도 노래지만 섭리님이 묘사해준 그 영화가 너무 좋아서 잊을수가 없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