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예술은 가짜를 만들어 내는 거나까, 설명하기 따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어 걸면 코걸이 돠는거고(언어로 설명하면 이중성이 생기므로 해석하지 말고 관객이 스스로 이미지로 인식하는게 좋을듯..스톤은 행성 별이고 둥근 철판은 이것을 감싸고 있는데 전채적으로 보면 우주를 점과 선으로 표현한거 같아요. ), 결국 작가가 유명하면 이런 유형의 설치 작업에 대하여 좋은 말로 평론가들은 쉴드 칭송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존에 설치작업에서 많이 봤던 유형, 그래서 새롭다기 보다는 식상함 또는 흥미를 유발하지 않는거 같네요.(아니 대중은 이런 작업 별로 안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