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로 부모님 6기통차량 한동안 타다가 그뒤엔 4기통타니깐 생각보다는 괜찮네?싶다가도 다시 6기통 타보면 '아그래 씨 ㅋㅋ 이 맛이었지'하고 감탄했던 기억이.. ㅋㅋㅋ 아예 체급이 달라서 만족감에서도 그만큼 차이가 나는거같애요. 저도 지금 중고 그랜저 알아보고있던 찰나인데 수없이 고민했던부분에서 너무 공감가서 절로 탄성을..ㅋㅋ
6기통타다가 2.4 4기통으로 내려갔다가 6년동안 4기통타면서 고통속에서 지내다가 6년만에 팔아치우고 3.3 6기통으로 넘어와서 바로이거지 하면서 눈물을흘림 어디에서 가장 차이가 많이 나냐면 정지상태에서 출발시 6기통 부드럽게 나가는데 4기통은 거친경운기 엔진소리가 나면서 그개같은 느낌이 너무싫음 그리고 고속도로 달릴떼 저RPM유지하면서 앞으로 치고나가는힘 4기통은 치고나갈때 저RPM유지가 불가능 엔진이 나죽여줘~이런느낌
뭐... 누가 뭐라하든 고집이 있다면 고집대로 선택하는걸 존중한다 같은 국산 인기차종이다 가솔린 4기통 2.0을 10년을 탔었던 느낌과 6기통 3.0을 선택후 주행한 느낌은 몸으로 느끼게 된다 6기통 3.0 타면 2.0으로 못내려온다고 그래서 '난 아닌데?' 그랬다 나도 그런 소릴 듣고 콧방귀도 안뀌었다 개뿔 계산기 눌러보고 합리적으면 내려갈수도 있지 했다 그러나... 3.0 이상으로 또는 전기차로 가면 갔지 2.0 4기통으로는 못가겠다 3.3 3.8보다는 합리적이지 않은가? ㅎㅎㅎ 이러고 차를 바꾸게 되었다 어디까지나 국산차에서 맴돌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이 느끼는 뻘소리니 돈많고 벌이가 좋은 슈퍼카 또는 고급수입차 오너분들의 날까로운 지적은 패스한다
본인 역시 2018년 7월에 뽑은 뽑은 IG 3.3 풀옵과 2017년 11월에 뽑은 BMW 520D(G 바디) Msp plus 풀옵을 타고 있는데 엔진 오일, 와이퍼 교체외에는 손볼일이 없었음. 3.0과 3.3의 차이는 기본으로 발수 앞유리, JBL 오디오, 나파 가죽, 3.0보다 1인치 더 큰 브레이크 디스크, 290cc 배기량등 차이가 많으니 3.3 추천. 하태욱님 글에 공감. 시혐은 해보지 않았으나 제동력은 BMW 보다 IG 3.3이 더 좋은 느낌...
차에 관심이 없다 신차에 꽂혔다 닥신님 보고 중고차에 빠져 엔카만 보고있는 차알못 입니다 너무 궁금한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현재 첫차를 물려받은 04년 그랜져XG 로 시작했고 이제 1년 탔습니다(8000키로) 이게 v6엔진 이더라구요 그랜져Ig 4기통이랑 역체감이 있을까요ㅎ 클래스는 영원하다는데 Xg는 연식이 오래됐고 사실 첫차라 감도 없습니다ㅎ...
무슨차든지 급을 낮추면 굉장히 불편합니다.... 예저에 에쿠스 V8 5000CC타고 다니다가... 어찌저찌하다가 다른차갔다가 지금은 V6 3.8을 타고있는데. V8을 아직도 머릿속에 맴도네요.... 정말 한번 타보면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건 맞습니다......정숙성.진동.파워 등 몸으로 전해지다보니
전차 소나타랑 비교하면서 타는데 4기통이였으면 똑같다는 생각하면서 탔을거 같아요. 나도 깡통충이긴한데...이왕이면 그래도 더 좋은차 타는 느낌없으면 후회할거 같기도 해서 6기통 샀는데 잘산거 같네요 ㅎㅎ 그리거 6기통이 더 오래타요. 솔까 중고로 ig구매하면서 이런거 계속 고민하는것도....ㅎ 소나타 타시는게??
ig 3.0 결함 및 소모품 교환 핸들 잡음 : 등속 조인트, MDPS 엔진 노킹 : 고급유반 일반유 반 섞어 주유 엔진 덜덜 : 미미 하체잡소리 : 스테빌라이저, 스테빌라이저 링크, 쇼바, 로어암 등등 엔진오일 교환주기 계절별(4분기로 나누어 분기당 1회 교체, GDI 특성상 엔진오일 빨아먹음) 이정도만 알고있어도 신차처럼 유지 가능 3.0 엔진은 요즘 다운사이징+터보 기종들보다 10배는 더 내구도 좋다고 느껴짐
영상 잘봤습니다 .. 6기통을 타봐여 확실히ㅡ알수 있겠네요 ㅠ 전 이번에 나올 신형 c43 amg 대기중에 있는데 아마 아실수도 있겠지만 이제부터 amg에도 아쉽게도 4기통으로 나옵니다.. 이번 신형 에 들어가는 엔진이 4기통 m139엔진이 들어갑니다 ..배기음은 확실히 6기통과 비교하여 많이 작아지긴했지만.. 영상에서 언급하신것처럼 치고나가는 거나 정숙성이나 주행성능에사amg 4기통 엔진이 6기통에 비해 많이 차이날까요?
M139엔진 381~408마력이라...어마무시하네요. 4기통으로 이런 마력을 끌어내다니 대단합니다 역시 벤츠 ㅎㅎ 저는 6기통 터보 535i가 제가 직접 경험해본 가장 강한 엔진이라 사실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ㅠㅠ 엔진의 질감은 4기통 6기통 차이가 있겠지만 저런 고성능 모델에서도 그게 통용될지는 모르겠습니다ㅎㅎ 부럽습니더ㅠㅠ
제가 첫직장 다닐때 부모님의 K7 2.4 빌려 타다 모은돈은 돈으로 K3 1.6 타고 다니는데 4천 RPM 이요? 전 5천 RPM을 넘어 6천 RPM도 변속미스로 간혹 찍습니다 ㅋㅋ 덕분에 6개월 뒤에 엔진오일 내리면 뭔 시커먼 액체가... 확실히 체급 낮추니까 출력 부족이 많이 느끼더군요...
시내주행이 대부분이시면 어떤 차를 타도 크게 차이는 없을것 같습니다..ㅎㅎ 그래도 2.0터보가 조금은 더 좋지않을까요? 공차중량 차이도 꽤 나고 배기량도... 감가율 생각하면 그랜저가 무조건 답이죠^^;; 그당시 차값이 얼마냐도 중요하지만 차량 회전율에 따라 차를 떼어가는 딜러가 생각하는 안전마진 또한 엄청 다르기에ㅠㅠ
K7프리미어 6기통에서 ig 4기통으로 내려온 사람으로써 경제적 생각한다면 2.4 괜춘입니다 어떤걸 가져오나 따라서 다르다고 봅니다 Ig 세타2라고 거를 필욘 없다고 봅니다 엔진오일 주기적으로 갈아주고 소모품 관리 해주니깐 만족하면서 타고 있는데 유류비 걱정하신다면 2.4도 괜찮다고 봅니다 6단 변속기인게 아쉽긴함... 190마력 작다고 볼수도 있는데 성격이 답답한 사람 아니면 못탈 수준은 아닙니다 그냥 대한민국 안에서 굴리기엔 충분하다고 봅니다 밟을 생각이면 3.0가는게 맞죠ㅎ
그나마 3.0은 괜찮은데 3.3은 세금이나 시내 유류비 측면에서 부담스럽습니다. 더뉴그랜저는 가솔린이 3.0이 없는건 너무 아쉽네요. 가스는 충전소가 많이 없다는점도 그렇고 남은 주행거리가 표시되지 않아 후보에서 아예 제외 했습니다. 결국 더뉴그랜저 2.5 가솔린을 선택했죠. 2.5도 생각보다 엔진사운드도 6기통 비스무리하고 질감이나 진동도 부드러운 편입니다. 2.4와는 또 달라요. 다만 엔진오일 감소 없는 차량 뽑기가 힘들다는점이 단점이겠죠. 엔진오일 감소 1도 없는 2.5 엔진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