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가 계속 성장하는 대도시라 앞으로도 더욱 돈도 몰리고 해서 마켓도 커지고, 스포츠구단들 포텐셜 및 메리트가 계속 커갈곳이라 생각함. 좋은 선수들 화수분처럼 잘 데려와서 꽃피우는 괜찮은 구단이고. 농구 호크스도 좋아질거같고, 풋볼 팔콘스는 지금 헤매고 있지만 다시 좋아질거 같은 ㅋㅋㅋ
@@spobite 원래부터 선벨트라 북쪽에서 돈많은 은퇴한 나이많은 사람들이 많이 내려왔었는데, 요 근래 10-20여년간 인프라가 엄청나게 발전했어요. LA 영화산업도 들어오고, 현대/기아 조지아에 들어온거도 크고, SK 배터리공장 등등 한국회사들 투자도 엄청 많았었고요. 집들 늘어나는 속도, 집값 올라가는속도, 교통정체 등등 보면, 이후로도 엄청 클거같습니다. 저번 대선때도 그렇지만 뉴욕/LA에서도 엄청 왔어요. ㅋㅋㅋ
스트존 구석구석 꽂아넣는 제구도 괜찮아 보이고 작은 키치고 이닝 소화도 사이즈치고 괜찮아 보이는데 이미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는 팔과 린스컴보다는 크지만 그래도 작은 편인 183이라는 키, 그리고 투피치라는게 좀 걸리네요. 체인지업의 효율을 더 높여서 쓰리피치가 되면 좋겠지만 그러다가 다른 구종들이 맛갈수도 있으니...
므르브에서 유소년때는 철저하게 빠른공과 체인지업만 구사하게 할텐데 체인지업 구사율이 매우 낮은게 의외네요 빠른공과 슬라이더 투피치 투수로 지금 성적을 내는것도 분명히 로케이션 커멘드 무브먼트 삼박자를 구사하는 지금의 능력이 대단하긴 하네요 단, 토미존의 내구성이 보통 10년 정도라고 봤을때 아직 어리고 싱싱한 몸일때는 크게 문제될건 없어 보이지만 추후 내구성에 대한 퀘스천은 붙어 다닐것 같네요
@@spobite 답변 감사합니다. 스펜서 스트라이더 간간히 이름을 듣긴 했는데 이러한 분석 영상은 인상 깊네요. ㅎㅎ 6피트짜리 강속구 투수라 하시길래 팀 린스컴이 단번에 떠올랐습니다.(페드로를 떠올리는 분들이 더 많으려나요? ㅎㅎ) 그와는 다르게 오랫동안 롱런했으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