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탄 사나이가 이 드라마의 극장판 격이라니 놀랍네요 ㅎㅎ 영화가 그랬듯 드라마 또한 지금 봐도 결코 재미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멋쟁이 레슬리 닐슨 배우의 활약도 좋고, 또 지나가는 장면에도 소소한 웃음거리를 넣어주는 ZAZ 사단 특유의 개그 코드도 좋아요 ㅎㅎ
의외로 케이블에서 재방으로는 꽤 유명한작이기도합니다. 가볍게 볼수있는 작이거든요 총알탄 사나이 극장판 프롤로그에 호메이니 두들길때 자기 소개로 폴리스 스쿼드 언급이 나옵니다 극장판으로 가면서 조연중 2명의 배우가 같이 가는데 하나가 말씀하신 국과수 박사. 다른 하나는 키가 커서 얼굴안나오는 직원입니다. 전직은 운동선수. 반장부하로 시리즈에 나오는 배우가 미션임파시블 원작에서 힘쓰는 마당쇠 요원이지요. 폴리스 스쿼드가 극장판 되면서 캐릭터가 옮겨간게 오제이 심슨 몇몇 게스트는 극장에도 그대로 나오는데 4에피소드인지 거기 본인역으로 나오는 인기심리학자 브라더스 박사는(우리식으로 오은영) 극장판에도 잠시 나오죠 로버트 스탁은 서부극. 수사극 전문배우입니다. 즉 이쪽 라인이에요. 억양이 독특해서 나레이션이나 다큐진행을 주로 맡는데(문성근이나 김상중 생각하시면뎝니다) 그 이미지때문에 거부한거죠. 실지로 배우 생활은퇴후 찍은 추적다큐 언솔브드 미스터리는 송해나 김상중이 노래자랑이나 그알로 대표되듯 이 사람 인생작이에요(그알이 사실 이거 배낀거) 에어플레인에서도 은근히 그 이미지 보여주지요. 실지로 한국에서 소개된 이분 작이 언솔브드 미스터리 무대에서 찍은 625다큐니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