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80년대라고 해도 관객들이 받아들일수가 없었겠어요.. 우릴 바보로 아는거냣!!! 아이언 이글인가.. 하는 영화는 고등학생이 전투기 게임 고수라는 설정인데 전투기 실제로 몰고 아부지 구출하던 영화가 있었는데.. 3편이었나? 거의 그 영화 첩보물 버전으로 만들고 싶었는가 본데 심했어요 ㅎㅎㅎㅎ
인민군들이 하나같이 중국 공산당군 같이 생겼냐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수상가옥,한옥 군사기지(일단 제가 본 북한군 기지는 그냥 한국기준으로 7~80년대 관리가 좀 허술한 초등학교 느낌이였음...소초였다는 걸 감안하면 양반이려나?) 빼면 분위기(특히 의외가 실제 북한이 땔감을 쓰는 국가라 뉴질랜드 비슷하게 불모지가 많음)북한 느낌을 어떻게든 내려고 노력을 했네요.
제작자가 당시 북한을 잘 몰랐을텐데 지금 제작되는 해외영화보다 배우들이 한국어를 잘하고 한글조차 그럭저럭 잘 써놨음 ㅋㅋ 오히려 현재보다 낫다 ㅋ 북한은 저 당시 굉장히 폐쇄적인 나라였고 동양에 대해 잘 모르는 감독이 제작한 영화 치고는 꽤나 그럴싸하게 상상해서 잘만든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