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립은 진짜 신기한겜임... 진짜 카트1를 섭종한 넥슨을 부신다 말고는 설명이 불가함... 18년간 쌓아온 매니아들과 대형 유튜버들도 엄청난 재산인데 겜 망해가는 와중에도 붙잡고 애정섞인 피드백들도 싹 다 무시하고... 카러플도 문제 많은 게임이지만 하다못해 카러플이리도 그대로 배껴서 냈어도 이지경까진 절대 안왔음 카러플은 전성기리도 있었지 카드립은 진짜 단 한번도 게임이 흥했던 아니 안망했던적이없음..
@@penguinmonster 진짜 카드립 오래할거같던 스트리머분들 유저들 등등 다 중카로 넘어간거보고 카드립 진짜 망했구나 생각들더라구요ㅋㅋㅋㅎ 핑문제랑 몸싸움은 그렇다쳐도 전 디렉터의 소통부재와 일방적인 운영방식때문에 카드립은 서비스 종료를 빨리했으면 하는 맘이 큰거같습니다 허허
이제 한동안 싱글 플레이어 게임이 강세라고봄. 거의 대부분의 게임들이 일일 이용률 늘리려고 발악하는 시대여서 다른 게임까지 병행하기에는 삶이 너무 피곤해짐. 그나마 싱글같은 경우 엔딩 보면 끝이라 이게 가능성 있다고봄. 특히 스팀같은경우 사놓고 안하는 경우도 많으니 일단 사게만 한다면 이득 보니깐.
연어라고 부르며 특정 기간마다 접속자가 증가하는 게임들도 타 게임에 비교하면 이미 플레이로 어느정도 기반을 쌓아놔서 다시 시작하기 수월하다 라는 점도 있는듯 하고 점점 온라인게임들은 신규ip가 살아남기 힘든 구조라고 보여지네요 그나마 플탐이 적은편인 모바일이 이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편이고 위에 작성자님 말대로 싱글겜들이 목표만 이루고 다시 하던 게임으로 돌아가면 되니 플레이에 부담감이 적어져 성공 가능성이 있는듯 합니다 실제로 작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해외 가릴거 없이 신규ip가 성공한 게임들은 대부분이 모바일 아니면 싱글 플레이가 주가 되는 콘솔겜들 이기도 하니까요 이런 분석이 있기에 넥슨은 이번 마비노기 엔진 변경 같이 기존 게임들을 살려내는 일에 이전보다 더 신경을 쓰려는 생각을 가진것으로도 보이네요
워 헤이븐 게임은 재밌을랑 말랑 했는데 아쉬운 점은 캐주얼 or 하드 둘다 못잡고 중간에서 단점들만 보인게 아쉬움. 조작이나 테크닉이 적고, 떼쟁겜이라 손빨 극복되는 점이 장점인데 그렇다고 가볍게 하기엔 칼싸움 게임의 형식을 따라서 한방 한방 심리전이 주가 되기 땜에 이동속도가 느리고 스킬도 느리고 공속이 느리고 하다보니 캐주얼한 맛이 없어서 하는 맛이 부족함. 깊게 파기엔 게임 자체는 라이트하게 할 수 있게 만들어서 한판한판이 허무하게 지나가고, 조작이나 테크닉 적다는 점 때문에 열심히 파고 하기엔 너무 단순하고 금방 질림..요약하자면 게임성이랑 게임의 방향성이 안맞음
먼저 넥슨이 섭종을 무려 다섯 번이나 할 정도라면 상당히 문제가 있는 일이 아닐 까 싶네요. 그만큼 대중이 해당 게임들을 외면했다는 뜻도 있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이와 함께 넥슨이 섭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에도 도전하고 있다는 건 응원하고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펭귄몬스터 님의 영상도 재미 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여담으로 설 연휴에는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하루에 원고 한 편 쓰는 것도 매일 하는 중입니다.
넥슨이 똥볼을 좀 많이 차는 편인데 꾸준히 똥볼을 찼던 게, 결과적으로 힘이 된 것 같습니다 회사 잘 나갈 때 도전해서, 수확을 거둔 거니까요 타율이 높지 않긴 해도... 성공한 게 있긴 하죠 그나저나 설 연휴에도 매일 원고를 작성하셨다니, 대단하네요 조형준 작가님! 꼭 대성하실 겁니다!
잦은 출시와 섭종을 "상당한 문제"로 보면 안됩니다. 넥슨이 그나마 업계에서 취업하길 원하고 쉴드받는 이유가 상품성이 없어도 (BM이 없거나 옅어도) 작품성이 보이면 개발을 지원해주고 1년에서 2년 정도를 런칭까지 시켜주니까요 허스키, 엘리멘탈 사가, 택티컬 커맨더스 등이 그 덕분에 나온 애들이기도 하지요 BM만 보고 운영하던 NC가 지금 어찌되었는지 보세요 P3 > 돚거앤돚거 사건도 타르코프 비스무리한거 해봐라 하면서 넥슨의 높은분 지시로 시작된건데 P3가 탈주하고 카카오와 하이브 저울질하면서 튄 바람에 K타르코프로 은연히불리던 P7도 같은 결과가 될까 두려워 엎어졌고 낙원만 겨우 살아남았죠.. 대부분 알겠지만 메이플에서 사건이 터졌으면 사실 메이플 스튜디오와 관련된 높은 분들을 욕해야지 넥슨 전체를 욕하기엔 회사가 너무 큽니다. 마치 노트7 터졌을때 배터리 사업부인 SDI가 범인인데 막상 삼전이 욕을 먹었던 광경이 느껴지네요
요즘 넥슨 신작 나쁘진 않았으나 원래 하던 게임을 대체 할 게임인가? 그건 아님 우리는 이미 다른 게임에 너무 많은 시간, 돈을 투자했고 지금 나올 게임은 다른 옛날 게임의 게임성 뿐만 아니라 그 유저들의 투자 또한 뛰어넘어야 함 돈을 바로 박게해서 묶어두던지 아니면 아예 새로운 것을 만들던지하는게 필요해보임 그렇게 해서 성공한게 데더다고 성공할 것으로 보이는게 낙원
1년동안 섭종 한 게임 5번? 신작 내놓기 전에 섭종된 사례도 있었고 후속작 도 원작 보다 잘나가지는 않아서 섭종된 게임도 있습니다. 카러플 랭킹전 에도 무한 부스터 제한 때문에 티어 낮게 할 수 없게 되었고.. 아이템전 피지컬 & 전략으로 시작되는 컨텐츠 부터 시작되는 자신 와의 싸움..
근 1년 동안 휘몰아치듯이 출시해서 휘몰아치듯이 망해서 그렇지, 넥슨 전체로 보면 큰 타격은 아닐 것 같기는 합니다 많이 망하긴 했지만... ㅋㅋㅋㅋ 데이브 더 다이버는 건졌으니까요 카러플이라... 진짜 고수분들 많으시더라고요. 저는 엄두도 못 낼 영역의 실력들을 보유하셔서 영상 보면 참 감탄이 나오곤 하더라고요
그래도 망한게 많다는건 그만큼 시도는 많이 한다는 이야기이긴 하니까요. 그리고 시도를 많이 하다보면 제 2, 제 3의 데더다 같은 명작이 나오게 될 것이고요. 그래서 도전한다는 점에서는 넥슨을 좋게 보고 있어요. 뭐, 성공작보다 실패작이 많은거야 어떤 분야든지 마찬가지고 실패하는만큼 데이터가 쌓이기도 할테니...
한국 게임은 마지막에 했던 게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래됐네요. 이젠 예전에는 싱글이라 사기만 하고 쌓아놨던 트리플A 게임으로 넘어가니 스트레스도 적어지고 과금유도가 사라지니 삶이 윤택해짐ㅋㅋ. 사실 게임은 BM질보단 PC질 때문에 꺼려지는 게 많은데 곧 출시될 타이틀들 보면 좀.. 그냥 스팀 돌려막기 하면서 버텨봐야 할 듯 합니다.ㅠ
이런 거 보면 핵심 매출원인 메이플이랑 던파가 자사 ip인 게 넥슨의 가장 큰 강점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최근 터진 이슈들은 당연히 비판을 받아 마땅하지만 그래도 국내 대기업들 중 벌어들인 돈으로 가장 도전과 시도를 많이 하는 게 또 넥슨이기에 개인적으론 그 부분에 한해선 응원하고 싶긴 합니다. 참 여러모로 사람들의 애증이 섞인 회사이지 않나 싶네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오픈 초기에 정말 기회가 많았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발진은 카트 2.0, 카트 2014 업데이트처럼 개발진의 관점에서만 게임을 바라보고 패치를 했고 그 결과는 2010년대보다 더 줄어든 유저 수와 트래픽이 되었습니다. RISE 업데이트가 공개된 후에도 캐릭터 스킬등 밸런스를 오히려 잡기 힘든 쪽으로 패치가 진행되었고 원작 유저들이 그토록 스트레스를 받아했던 랜덤박스조차 추가되었습니다. 물론 긍정적으로 평가 받을 만한 부분들이 더 많긴 하지만 대체로 기존 유저가 많을 때 더 빛을 볼 내용들이지 이정도로는 신규 유저 유입 자체가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그나마 펭몬님 같은 인플루언서들이 간간히 다뤄져서 근황이나마 알려지고 있는 거지 아마 이런 분들조차 없었으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정말로 서비스 종료를 이미 했을지 모릅니다. 2018년부터 게임을 해왔던 유저로써 제가 가장 사랑하고 오랫동안 시간을 들여서 플레이 했던 IP가 이렇게 죽어간다는 것이 정말 화가 나고 슬프네요...
넥슨이 상장폐지 하지 않는 이상 계속 이럴거임. 상장이 되어 있는 이상 주주들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주주들 눈치를 보는 이상 매출 신경써야 되서 자유로운 게임은 나올수 없을 테니까. 그렇다고 갑자기 매출도 안나올 게임에 대규모 인력 투입해서 TRY & ERROR 할 수도 없는 노릇임. 대기업이라는게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 넥슨이 기사회생 하려면 자체개발보다는 인디게임 판 눈여겨 보다가 그 중에서 성장 가능성 높아 보이는거 만드는 회사를 선제적으로 인수하는 것 밖에 없음.
이번 일본 3주년 방송 보면 블루아카이브는 "게임" 보단 "IP"로 승부 보려 하는 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서브컬쳐계에서 매출은 몰라도 이름값 하나는 TOP급 이고 그 만큼 스토리와 캐릭터 디자인은 맛있게 잘 나오니깐요 일본에서 가장 잘 나가는 넥슨IP 하면 당연히 블루아카이브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 이고 국내 시장 서브컬쳐 역시도 이름값 하나는 이쪽 조금이라도 관심 있음 모르는 사람이 적을 정도니깐요 중국 쪽 인기도 적지 않구요 그래도 게임을 즐기는 입장에선 좀 아쉽긴 하죠 넥슨쪽 에서 개발자 몇명 정도는 좀 붙여 줬음 합니다.. 게임이 너무 발전이 더뎌.....
최근에 제주도를 다녀왔는데 컴퓨터박물관 지하에서 페리아연대기나 드래곤하운드 처럼 개발 단계에서 프로젝트가 중지된 게임들 에셋을 보여주는 전시품이 있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참 착잡했습니다 두 게임 다 정말 기대를 많이 했었거든요 과거의 유산에 과의존하는 (심지어 던파는 넥슨이 개발한 ip도 아닌데도)넥슨이 언젠가는 nc의 전철을 밟을지 아니면 이대로 계속 메던을 등에 업고 승승장구 할지 궁금해지네요
멀쩡할 수도 있게 게임을 만들어놓고 운영/패치땜에 망하는거 보면 아이러니하죠. 캐시카우 덕분에 계속 도전을 이어가는 거 같긴 한데 도전해봤자 계속 맨땅에 헤딩하기 다된밥에 똥뿌리기나 하고 있으니 ㅋㅋㅋㅋㅋ 게임이라는건 개발을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라는, 운영과 소통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반면교사가 되어가고 있네요
5:46 디렉터 : "원작 게임을 경험해본 기준인 거고요!" 이게 뭔 소리냐면,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만 관심을 받겠다는 소리로 보이는거. 이게 무슨말이냐면, 관심 없는 유저보고 하라고 하는거인데, 관심 없는 유저는 계속 카트에 관심이 전혀 없을텐데, 그걸 하라고 할거란 소리로 보이는 거로 생각이 되는데.. 계속 관심이 없을텐데, 왜하라고 하는건지 모르겠군요.
FPS게임 중에선 더 파이널즈가 배그 에펙을 대체하나 싶었는데 너무 빨리 식어버리더라구요. 이번 영상을 보고 느낀건 망했다 망했다 하는 게임들이(배그 등) 아직도 스팀 동접 상위권에 있는걸 보면 함부로 망했다고 하면 안될거 같네요. 오히려 롱런하는 잘만든게임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더파이널스는 너무나도 많은것이 잘못 되고 있습니다. 첫번째. 많아도 너무 많은 핵쟁이들- 게임이 무료인 점을 악용해서 핵쟁이들이 계정을 계속 만들어내는점. (차라리 얼마 안 하더라도 유료였으면 정말 괜찮았을거같습니다) 두번째. UI 문제- 많은 유저들이 원하는것중 하나가 자신의 전적 , 다른사람의 전적보기인데 FPS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전적보기가 없습니다. 킬로그는 당연히 없고 리딸할게 없습니다. 세번째. 너무 못생긴 캐릭터 외형- 스팀 인기순 외국인리뷰들을 보면 캐릭터 외형이 너무 못생겨서 게임할맛이 안난다가 최상단에 있을정도임 (왜 굳이굳이 못생기게 만드는지 모르겠음) 네번째. 랭킹 시스템- 진짜 너무너무 잘못된 랭킹시스템 때문에 랭커들도,뉴비들도 정말 하기싫습니다. 솔큐를 돌리면 다이아랑 브론즈가 같이 잡혀요 무조건. 그래서 무조건 다인큐를 하게끔 유도를 합니다. 안그러면 점수 못올립니다. 다섯번째. 운영진의 대처- 진짜 유저들의 말을 하나도 안듣고있는게 보일정도로 운영을 못합니다. 유튜브에도 많은 유튜버들이 피드백을 남겼고 유저들도 영상댓글로 피드백을 남기지만 정작 이뤄지는건 거의 없습니다. 한달에 한번 밸런스패치? 지금 밸런스패치보다 심각한 문제들이 많은데 본인들만 모르는거 같습니다. 그냥 모르는척 하는거같습니다. 눈가리고 아웅 느낌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이지만 아직도 훨씬 많은 문제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정말 더파이널스를 좋아하는 유저로써 너무 아쉽지만 소생이 많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파이날스는 제가 '언에듀케이티드'라 차마 못 하겠더라고요. 아무리 관련 답변이래도 또 인종 어쩌고 하는 거 보니.. 하.. 알면 병이고 모르면 약이라고 팰월드도 그렇고 팀 닌자도 그렇고 개발자들이 왜 말들을 굳이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어요ㅋㅋ 모를 땐 재미있게 했는데 알았다고 그 이유로 환불도 안 되고.. 그렇다고 모른척 계속 붙잡고 있기도 그렇고. 하긴 뭐 라오어도 그렇고 그리 말 하고 행동해도 사줄 사람은 살테고 잘 나가니 아쉬울 거 없다 이건가ㅎ 아무튼, 오늘도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넥슨이 전체적으로 여러 도전들을 많이 하긴 하는데 관리측면 같은 뒷심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싶네요. 다른 게임들도 운영측면에서 여러 말이 많지만 블루아카이브만 봐도 요스타에서 운영하는 일, 중섭과 넥슨에서 자체 퍼블리싱하는 한, 글섭은 미디어 퀄리티 측면에서 궤를 달리할 정도로 수준차이가 심한 것처럼요(물론 최근 1년간 열심히 개선하고 있고 많이 나아졌습니다만, 과거에는 정말 성의없이 씹덕들 돈이나 털어보자식 운영이 강했습니다.). 나름 한국 게임계의 탑기업인데 슬슬 내실도 탄탄하게 다졌으면 좋겠네요.
진짜 던파 는 장비성장 으로 바꾸고 초반 2달까진 재밌엇는데 장비렙은 잘안오르고 명성치를 올려도 딜이 쌔진거를 못느끼고 성장을멈추면 새로운던전을 가야할 명성이 막 5천에서 14000까지 뻥튀기 되버리니 꾹참고 5만5천까지 찍었지만 지쳐서 작년 12월에 하차한 참 아쉬운 시즌
카트라이더 라이즈 업데이트 후기 패치없다가 몇달만에 업데이트하니 갓패치네요 어제 몇판 하다보니 몇시간 이 그냥 지나갔고... 카드립하면서 이렇게 오래한적 처음인거같아요.. 새벽에 결국 서버폭주로 긴급점검 들어갔음ㅋㅋㄱㅋㄱㅋㄱㅋㄱ 카드립에 기대감이컸던만큼 실망이커서 싹 접고 중카로넘어갔는데 이번패치가 정말 잘 자리잡길 기대합니당
큰 게임사들이 유저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넥슨이나 nc야 기대작 안 나온지 벌써 몇년씩 됐으니 그렇다쳐도 크래프톤도 배그 이후 이렇다할 게임이 없고 펄어비스도 검사 하나만 붙잡고 있으니... 외국에서도 베데스다나 블리자드 같은 큰 회사 게임보다 라리안 스튜디오가 만든 발더스게이트와 포켓 페어가 만든 팰월드가 훨씬 크게 흥행했죠. 큰 게임회사들도 회사가 커지기 전에 만든 게임들이 흥행한거지 회사가 커진 이후에는 딱히 흥행작이라고 할 만한게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프롬 소프트웨어 같은 회사는 예외로 둘만하지만 이건 프롬 소프트웨어가 돌연변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구요. 정말로 게임사들에게는 헝그리 정신이 필요한 걸까요?
던파유저로서 던파 관련 컨텐츠는 당장은 욕먹었어도 결국 완화되는쪽이 나았다는 반응이긴했어요 왜냐면 기존 시스템이 너무 괴랄하고 어려웠거든요 큐브도 많이 풀려도 결국 안뜰놈은 안뜨니까 시세가 적당히 안정화됐고요 마침 조만간 국내기준으로 새로운 레이드가 나올테니 매출은 걱정없겠네요 근데 운영팀이 계속 매출만 쫓고있는 느낌이 작년 하반기부터 들어서 걱정이네요 적어도 작년 상반기때는 말이라도, 혹은 겉으로라도 매출 걱정 안들게, 걱정이 들면 a/s라도 정확하게 해줬는데 BM쪽에서 계속 문제가 터지고있어요 단순히 중국쪽 매출이 문제되서 그런건지 운영팀이 모기업에게서 압박받아서인지는 내부사정이니 모르겠지만 적어도 게이머 친화적보단 매출친화적 운영이 지속되고있어서 점점 신뢰도랑 기대가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