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갈리아와 남부 게르마니아 그리고 브리타니아의 정복자이자 총사령관이며, 로마의 진정한 주인인 시민들의 대리인이다. 또한 로마의 전 대제사장이자 브루투스의 엄마와 노는 대머리 난봉꾼이다. 이승, 아니면 저승에서라도 로마의 권력을 원로원에게서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 마사카 브루투스 너마저? 니 엄마가 ...... 윽......
진짜 수능 끝나고 학교에서 그냥 시간 때우라고 틀어줬는데 하필이면 그날 티비 앞에 앉았다가 정말 초반 전투씬부터 마지막까지 숨도 못쉬고 봤던 글래디에이터.... 막시무스가 없는 글래디에이터는 쉽지 않겠지만 스콧옹 한번 믿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건강하시고 빨리 커버넌트 후속작도 좀 만들어 주세요 ㅠㅠ
아 뭔가 인정하는게 ..ㅋㅋ 포스가 안느껴짐 모든 배우들 라인이 1편 황제의 야비함과 외모에서 흘러나오는 그런 느낌이 찰떡이었는데 나머지 주인공 라인도 그렇고 ..ㅋㅋ 이거 2탄 만들때 헐리우드 배우들 총 파업 해서 한동안 안찍다가 다시찍었다고 들었는데 ㅋㅋㅋ 뭔가 어리둥절하게 다시 찍은 느낌이옴ㅋㅋㅋ 배우진이 스파르타 쿠스 라인 보다 딸려보임ㅋㅋㅋㅋ
한스짐머가 글래디에이터 ost로 역대급 ost 만들고 그 ost로 골든글로브 음악상까지 받았는데 이번 2는 음악이 너무 가볍게 느껴진다 그래도 목숨 걸고 싸우는 이들의 이야기인데 음악이 따분할뿐만 아니라 이 싼마이 노래는 대체 뭐지 영상 다 잡아먹는다 영상과 음악이 따로 노는 느낌임
덴젤 워싱턴이 맡은 마크리누스 황제는 튀니지 출신의 북아프리카 로마인이었습니다. 또 완전히 북아프리카 계통이라고 해도 베르베르인 계통으로 외양이 이탈리아 사람들하고 다르지 않은 코카서스 인종이고(프랑스 축구선수 지단 등), 심지어 당대의 남아있는 조각상도 로마인의 외양 그대로입니다. 따라서 흑인으로 치환하는 것은 역사 왜곡입니다. 사극이기 때문에 더욱 고증에 철저해야 하는데 과도한 pc주입으로 각색하는 것은 판타지를 창조하는 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전작을 능가한 영화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에이리언2, 터미네이터2 그리고... 피터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시리즈라고 생각함. 글래디에이터 1편은 정말 명작인데 속편은 예고편 보면 별로 같은데... 개봉하면 알겠지만... 스콧감독은 킹덤 오브 헤븐 속편 만들 생각은 없나요? 발리안 보고 싶음.
글래디에이터2로 영화제목을 지었어도 완전히 다른걸햇었어야함 1편의 막시무스와 오버랩되는 부분으로 안전빵으로 가려다 망작의 냄새가 너무 난다 1편에서 막시무스와 코모도스의 느낌이 예고편만 봣는데도 아 ㅆㅂ 이런 내용이겟구나가 느껴짐 1편에서 호랑이 나오니까 그거 따라하긴 싫어서 코뿔소? 이런느낌 너무남 물론 이걸노리고 나처럼 욕하는 사람을 만들려고 햇으면 인정하지만 아.....콜로세움에 다른 비극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좋겟다 난 보러갈꺼긴한데 제발 내가 중3내내 따라그린 그 영화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