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때 당시 개구리실종사건이 일어난 동네에 살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실종된 소년들은 같이 동네에서 놀던 형들입니다. 그 중에서 우철원형과는 같은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때 지방보궐선거 였습니다. 그때 저는 조부모님과 같이 살았는데 실종사건 그날에 저는 할머니가 저를 데리고 보궐선거 장소인 성서초등학교에 투표를 하러 갔고 그 사이 형들이 저희 집에 같이 놀자고 왔다가 제가 없으니 돌아갔다는 저희 어머니의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형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동네 주민들이 동네를 찾아다녔습니다. 저도 그때 할머니가 저를 데려가지 않았다면 실종됐겠죠. 그리고 와룡산은 동네 뒷산이였기때문에 자주 놀던 곳이였습니다. 산 초입에 약간 넓고 평평한 공터? 같은 곳에서 자주 놀았습니다. 그때 경찰에서는 와룡산에서 놀다가 저녁이되고 어두워서 길을 잃었는것 같다고 했지만, 절대 그럴리 없습니다. 해가 떨어져도 가로등 하나 없어도 잘 놀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해가 없는 밤이라도 길을 잃을수가 없다는걸 저와 동네 주민들은 알고있고 그때당시에도 수사중인 경찰에게 알렸지만, 경찰은 저희 의견을 듣지 않았습니다. 저때 가장 맏형인 우철원형의 어머니는 매일 교회에 나와서 기도하고 우시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사실은 형들과 도룡뇽 알을 구하면서 논적이 기억 나질 않네요. 그때 언론에서 도롱뇽 알을 구하러 갔다고 하지만 그전에 한번도 도룡뇽알이니 그런걸 구하러 산에 간적이 없거든요. 대부분 와룡산에는 솔방울 구해서 놀거나 포대자루로 썰매 타거나 아니면 비석치기하면서 놀았거든요. 그런데 도롱뇽이라...
언론에서 거짓말을 한건지, 경찰에서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제 기억으로는 와룡산에 도롱뇽이니 알이니 구하러 간다고 놀러간적이 없어요. 원래는 동네 앞에 큰 은행 나무주변에서 많이 놀았고 와룡산에는 댓글처럼 눈오는날에 썰매타러가거나 아니면 산 초입에서 그냥 뛰어논게 대부분이거든요.
추가로. 실종 사건 후, 약 10년 후에 와룡산 우측 측면 기슭에서 개구리실종사건의 주인공들 시신으로 판명되는 시체가 발견됐을 당시, 저는 그 바로 옆에 경원고등학교 학생이였습니다. 그런데 제 기억으로는 시체가 발견된 장소는 그때 저희 동네에서 상당히 거리가 있습니다. 산길로 약 3킬로? 이상 떨어진 곳입니다. 그리고 제 기억으로는 거기까지 가서 놀지 않았습니다. 거긴 진짜 산이거든요. 그래서 놀만한게 없습니다. 저희 동네는 와룡산의 서남쪽에 있었고, 시체는 와룡산의 동북쪽이였으니, 당시 10살 내외인 아이들이 거기까지 가서 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체 발견 당시, 유가족들과 동네 사람들은 이상하다고 주장했던 이유 입니다. 그리고 두개골에 길다란 세모모양의 찍인 타공흔적이 있다고 했는데, 유가족은 타살을 주장했습니다. 의심스러운건. 시체가 발견된 장소에서 정남쪽으로 내려가면 그때 당시 50사단 군부대가 위치했습니다. 그리고 와룡산 아래쪽에 사격장이 있었구요. 합리적 의심으로는 군부대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군에서 어찌어찌하여 일이 생겼는데, 그걸 무마하기 위해...그 세모모양의 타공 흔적은 혹시...대검이나... 작업용 무엇인가...
말도 안 되는 소문이랑 의심 때문에 더 지체된 건 내 기분 탓인가 ㅋㅋㅋㅋ 경찰도 말도 안 되는 주장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었던 걸 더 늦춘 게 아닌가싶다 , 개구리소년 분들도 안타깝지만 억울하게 누명 씌인 아버지분도 안타까운 케이스 ,,, 모든 영구미제사건을 재수사 했으면 좋겠다.
근데 성인 한명이 저 5명의 아이들을 다 잡을 수 있을까 애들을 다 죽이려고 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1, 2명의 아이들은 도망쳤을텐데 아마 범인은 한명이 아니고 최소 2명이상이라고 본다. 그리고 아이들이 놀다가 간첩같은 놈들이 몰래 숨어서 절대 들키면 안되는 작전 비스무리한거 하는데 아이들이 본거 아닐까 싶네. 그리고 시민들한테 알려지면 안되니까 아이들을 죽인거
저는 현재 17살 이며 대구 성서초등학교 85회 졸업생입니다 저도 초등학교를 들어가서 처음 알게되고 아직도 너무 무섭고 불안하고 저희 학교 선배님들은 어떤 마음이셨을 지는 모르지만 정말.. 어린나이신데 노는 날에 놀러갔다가 실종이 되시고 부모님께는 살아서 돌아 오시지 못하셔서 부모님들도 속이 타시고 선배님들도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잘 지내실지는 모르지만 항상 기억 하고 있겠습니다...
이걸로 제시카님 알게됐는데 이때 ㄹㅇ 배경도 그냥 집에서 배경이고 채팅장도 있어서 무섭게 몰입 안 될만한데 너무 몰입되고 발음 너무 좋으셔서 그 이후로 새로 나오는 영상 보고그러죠 다시 보러 왔죵 하 이때부터 내가 무서운이야기 같은 실제살인이나 그런 얘기 듣는걸 즐기고 해요 너무 진짜 궁금증에 재밌기도 하고 싸이코인가 .... 걍 미스테리 개좋다
우철원 (42세) 조호연 (41세) 김영규 (40세) 박찬인 (39세) 김종식 (38세) 그런데 김태룡군은 당시 10세였고, 박찬인군과 동갑이였어요. 김태룡군은 지금 39세인것 같던데, 다만 현재 지금 그의 근황은 알수 없어도, 원래 실종이라는것은 사망 했지만, 그다지 시신만 찾을수 없는것인데 뭐 실종되지 않고 생존 했다니까 김태룡군은 살아있겠죠?
개구리소년 얘기네요ㅠㅠ 여럿을때 성서초 다녔는데 어른들이 저보고 개구리 학교 다닌다 그랬는데 그 얘기들었을때 좀 무서웠는데 저분들은 어땠을까요ㅠㅠ 그 당시 100년이 다 되 가는 오랜학교였으니깐 지금은 더 오래됬겠네요... 성서초 교가에 와룡산 정기받아라는 부분이 있는데 뭣 모르고 힘차게 불렀던거 같네요
와룡산 옆에 원룸촌에서 잠깐살았는데 그때 당시 택시기사 아저씨가 와룡산근처 사는거 보고 이 이야기 해주셨는데 범인은 군부대에있던 군인이였고 순찰도중 멧돼지인줄알고 쐈는데 아이였고 군부대에서 이 사실이 알려지면 안되서 거기있던 애들 다 납치했다가 결국 죽이고 묻어놨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