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다양한 사람이 있듯이 여기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 이야기는 참고만 하시고 재미로 봐주세요! 영상속 오탈자등 여러 실수가 나오더라도 너그러히 이해해 주세요🙏 / yeonguk_choe **주의** 제가 언급 하는 모든 내용은, 제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사실과 다르거나 얼마든지 변경 될 수 있는 정보가 많으니 참고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영국유학 #유학비 #영국생활비
유튜브 보면서 댓글을 달지 않는 1인입니다. 정말 유려한 말투와 겸손한 태도 젠틀한 용모까지 진짜 훌륭하세요.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셔서 영국 유학생활이 인생에 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제 아들도 내년엔 미국 혹은 영국으로 유학갈 예정이라 열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 시청후 두번째 글을 올리네요. 해외여행 한달 두달 살기도 해도 주거비, 식비, 교통비, 계절이 바뀌면 옷도 사야하는데 어학연수, 유학은 혼자서 하나씩 해결하는 부분들이 많아 돈이 많이 나오죠.저도 작년에 어학연수 계획이 있었는데 물 넘어갔지만, 무엇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라서 공감이 갑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년에 운좋게 영국 직업학교 연수기회를 가진 적이 있어요. 20대 초반에 영국 유학 너무 가고싶었는데ㅜ저도 흙수저.. 취업하고 일개미처럼 살다보니 꿈이 현실과 멀어지더라고요ㅠ 몇년 일하다가 재취업 준비할 때 다시 영국으로 배낭여행 한 달 갔다온게 전부네요. 그때부터 쭉 회사만 다니며 하루살이처럼 살다가 우연히 이 채널을 알게 됐어요. 저도 비슷한 나이대라서 공감도 많이 되고 실행에 옮기신 것 존경하고 응원해요!! 영국 매력에 빠진 포인트도 공감되고 알려주신 정보가 유학생들이나 준비하는 분들이 현실적인팁이 될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아요. 5-6년 전인가 직장상사분 따님이 영국 어학연수 보낸 얘길 들었는데 1년에 5천 들어가는 줄 알고 보냈는데 1억은 쉽게 깨지더라고(이정도면 은수저 정도 되는거죠?😅) 하시는 거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ㅜ 연국님 브이로그 보면서 대리만족도 하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응원해요!!!
연국님 식비 이야기하실 때 제가 유럽여행 할 때 했던 방식이예요. 호텔을 좋은 위치에 깨끗한 곳 구하려고 식비를 아꼈는데 커피는 호텔 커피(호텔에서 무료지급 기준입니다) 보온병, 마트에서 미리 빵과 과일을 사서 도시락(미리 지퍼팩 챙겨감)으로 챙기고 저녁은 노멀한 곳에서 외식하고 이렇게해서 영국,오스트리아,독일 등에서 식비 많이 아꼈어요.
저는 600파운드 월세 150파운드로 한달 삽니다ㅋㅋㅋㅋㅋ..뻥카 아니구요. 걍 인생의 모든 즐거움을 싹 다 포기하면 됩니다. 하루에 거의 최대 7파운드 쓰는데 왠만하면 3-5파운드 씁니다. 식당은 꿈도 못 꿔봤구요. 그래서 친한친구가 없어요.. 사치하고싶을때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시켜먹습니다ㅋㅋㅋㅋㅠㅠ한국 가고싶네요.
👍런던유학 예정분들께 도움되는 영상. 저는 일본서 유학했는데요, 외국서 연고없이 산다는 압박감도 한몫합니다. 근데 요즘엔 한국이 인건비 대비 물가는 더 비쌉니다👽단지 교통비, 월세가 외국보다 조금 쌀뿐이죠. 선진국들은 대체로 한국보다 생필품은 훨 싸더군요. 한국서도 자취중이라 물가 비교하게 되는데 한국 물가는 좀 미친건가 싶어요 ㅠㅠ 배달 말씀하셨는데 한국도 일인당 최소 배달 2~3만원에요. 요즘은 배달앱에서 그 이하는 잘 안팝니다.1만원대는 양도 굉장히 적기도 하고요.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한국입니다
같은 유럽이라도 영국은 물가가 더 비싸네요~작년까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있었는데 리들 파스타 1파운드라고 했는데, 독일은 1 유로니까 환율상으로도 벌써 차이가 나구요. 월정액 교통비는 1.5배-2배? 차이 나는 거 같아요. 집세는 그냥 비교불가인것 같고. 2-3배 비싼 거 같아요. 그리고 주변에 차이나게 잘사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도 차이점인 듯. 학비도 거의 공짜이고 하니. 하지만 유학을 다 마치고 났을 때 국내에 들어온다면 영어라는 메리트 때문에 영국 출신들이 더 인정받을 듯.
런던의 월세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네여… 😱사실 한국도 서울만 벗어나면 부동산문제에서 해방 될 수 있는데^^; 어느 나라나 수도권 주거 문제는 비슷한 거 같아요ㅎ 런던 유학, 워홀 영상을 많이 보는데 정말 연국님의 영상 보면서 그 중간 어디쯤인 거 같다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더 현실적이고, 공감가고…그래서 영상을 보기도 더 편한 거 같아요ㅎㅎ
와 저도 영국 이제 3년째 사는 고등학생 유학생인데 정말 동감해요. ㅋㅋㅋ 유학 처음 일년은 돈이 얼마나 깨지는지 가늠을 안하고 먹고 나가고 사고 했다가 보니까 하루에 300파운드 쓰고 식은땀 줄줄 흘린적도 있구요.. 지금은 최대한 아낄건 아끼고 대충 매 월 생활비 계산하면서 지내려 해도 돈은 정말 쉽게 깨지더라구요 ㅋㅋ ㅠㅠ 영국 하나 아쉬운건 당근마켓 같은 온라인 중고 앱이 쉽게 안 되어 있단거? 저는 옷을 좋아해서 많은 편이라 그런 앱 있으면 사고 팔고 유용하게 쓸 것 같은데 시작하려면 택배 포장지부터 주소 쓰는 스티커까지 사야 하더라구요… 하하 아무튼 같은 영국 사는 한국인 입장으로서 정말 고개 무한 끄덕끄덕하며 봤어요 ㅎㅎ 이번에 연국님 다니시는 센마 지원했다 떨어지고 (동문이 될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아쉬워요 ㅠ) 본머스 미대 가려 하는데 런던 생활비 보니까 오히려 ㅎㅎ..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잘 봤습니다 연국님🤩
제가 아마 제일 비쌀때 영국에 어학연수 갔을 듯 하네요ㅠㅠ 2960원에 바꿔서 갔답니다. IMF시절 1998년 1월에...환율은 엄청났지만 덕분에? 한국인이 없어서 영어가 많이 늘어서 도움도 됐답니다. 지금 생각해도 돈보다 더 귀한 젊은시절의 경험이였네요. 이제는 종종 여행으로 가지만 항상 마음의 고향같은 편안한 나라 영국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원하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15년 전에 런던 2존에 살았었는데 그때보다 물가가 엄청 많이 올랐네요ㅠㅠ 플랫 쉐어하면 30-50만원이면 가능하고 교통비도 학생 정액으로 10만원 미만이었는데..! 그런데 신기한건 식비랑 옷 입는건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정말 변함없이 저렴하네요 ㅎㅎ 물론 식비는 말씀하신대로 주로 장 봐서 해먹고 가끔 외식하는 기준으로 볼 때요 : ) 근데 저렴하게 장을 봐도 정말 잘 먹는다 싶은 느낌으로 잘 먹고 살았던 것 같아요 ㅎㅎ 옷도 세일을 자주 하니까 mango나 fcuk, top shop 에서도 사입고, 또 개인 샵이 많으니까 예뻐보이면 가끔 사입고 했는데, 확실히 먹는거랑 입는거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한국보다 훨씬 덜 쓰면서도 잘 하고 살 수 있는 것 같은데, 대신 집에 들어가는 비용이나 서비스의 손길이 미치는 비용이 너무 커서.. 결국에는 런던에서 사는데 훨씬 돈이 많이 드네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의식주 잘 챙기시고 건강하세요!🙏🏼😊
15년 전이면 정말 환율 2000원 이상일 때 아닌가요? 그때는 정말 부담이 크셨겠어요. 남겨 주시는 말씀 모두 다 지금 적용 해도 될 만큼 꿀팁 드리고 런던은 거의 변하지 않은 거 같아요 지금은 환율이 많이 떨어져서 그나마 버티고 살만 합니다 제 건강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PlanBYeonguk 2000원은 아니고 1800-1900원 오갔었는데 그래도 비싸긴 했지만 워낙 오래전이라 시대적 물가가 지금보가 낮아서 거주비용 제외 5-60만원으로 잘 지냈던 것 같아요!그래도 이거저거 합치면 결국 적게 들 수는 없지만 ㅎ 말씀해주신 꿀팁 기억했다가 담에 기회있을때 잘 써야겠어요😁
그냥... 서양에 사는 동양인인데 명품은 기본이고 집도 크고 밤에 파티하는 애들 백퍼 중국인이라고 보면 됩니다. 영국이랑 미국가면 현지인보다 중국인이 겁나 많죠. 영국에도 그렇지 않나요..? 영국대학에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거의 절반가까이 전체 학생 수를 차지하지 않나요? 중국인들이 선진국에 사는 경우에는 대다수 집안이 유명 예술가집안 아니면 공산당원이고, 만약 집안이 공산당원이 아니면 일반 중국인들이 동남아나 이런 후진국쪽에 사는거 아니면 이민이라던가 유학은 힘듭니다. 그래서 해외에 가실 때 중국인은 거리 두시는게 좋습니다. 엮여봤자 좋을게 없음...
저는 훗날(?) 영국 제과 유학을 고민중인 34살 직장인인데요 연국님 영상보면서 용기가 납니다!! 바쁘신데도 이런 귀한 영상들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런데 혹시 유학 가실때 비자는 어떤걸 받으셨을까요? 저는 30대 중반이라 워홀 자격은 안되서 혹시 30대 중반 이후 1~2년 정도 유학을 간다면 어떤 비자를 신청해야할지 몰라서요🥲 여자 30대 중반이라 참 많은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저도 유학의 꿈을 이뤄보고 싶어요~ (외국에서 살아보고도 싶었구요🤭)
학생 비자로 오시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제가 알기론 만약에 공부 하실 하는 제과학교가 학생 비자를 제공 할 수 없다면 6개월 짜리 여행 비자로 들어 오셔서 공부 하시고 중간 중간 프랑스나 유럽 여행 다녀오면서 체류 기간을 늘리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주변에서 헤어디자인, 와인, 커피 등등 대학에서 공부 하는 것이 아니라, 특수 기관에서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직장인입니다. 저도 한달 식비 300-350파운드 언저리 나오네요. 외식 거의 안하고 술 안마시고 배달은 가격 대비 음식 질이 너무 구려서 안하고 저렴한 회사 식당 자주 가고.. 대신 장보러 가면 작은 동네 상인들 가게에서 좋은/고급 식재료 양껏 사고 매일 달달한 커피 드링크 한잔씩 마시는데 돈 쓰고 있어요.
2008년 리만 터지고 가서 환율 보통 2200원 그랬어요ㅠㅠ 그때도 런던 비쌌는데 지금도 여전히 비싸네요. 집은 존2,3 플랏 쉐어로 살았는데요. 룸 쉐어하기 싫어서 매달 500-600파운드 냈던거 같고.. 거의 한국 가기 몇 달 전엔 돈 모아서 여행가려고 이스트런던에 300짜리 살았네요. 점심은 빵이랑 잼이랑 치즈랑 토마토 정도 넣고 말씀하신대로 랩 싸서 다니기도 하고ㅋㅋ 물은 무거워도 1.5리터 큰거 사서 옆구리에 끼면서 들고다녔었네요. 옷은 그냥 대충 집에서 막입을것은 프라이마크 외출복은 H&M, 자라같은 곳 세일할때 사고.. 저는 알바는 안했는데 그냥 소소하게 이지젯 끊어서 독일이나 이탈리아 스페인등 며칠씩 다녀오고 매달 프리미어 리그 하나씩 직관하고 잘 지내고 왔네요. 그땐 젊어서 건강해서 병원 한번 밖에 안갔나 그래서 다행이었는데 (큰 공립병원 진짜 시설 80년대 같아서 충격 받았어요) 지금 가라고 하면 지병 때문에 병원 자주 가야되어서 외국생활 하라고 해도 못하겠어요. 저렇게 살아도 보통 한국에서 부모님한테 돈 첫달엔 500가량 받고 보통 매달 180-230만원 정도 받았던것 같네요.
판데믹 이후로 영국 물가 장난아니게 올랐는데...식재료 가격도 올랐답니다..집에서 안나오면 몰라두...ㅋㅋ 하루 7파운드만 쓰고 돌아다닐라면 우울증 걸릴듯...올해 코스타 같은 브랜드커피 작은 사이즈가 3파운드인데...ㄷㄷㄷ 교통비는 버스비가 젤 저렴하지만 그것도 조금 올랐더라구요...버스타면 오래걸려서리..ㅋ솔까 하루7파운드쓰면 사회생활하기 힘들건데..ㅠ.ㅠ참고하셔요.
타지에서 수고 많으시네요 ㅎㅎ 영국은 홍콩에 비해 물가가 저렴한것 같아 좋은거 같아요. 홍콩은 센트럴도 아닌 변두리 신계쪽에 3평 남짓하는 쪽방이 월80만원 정도 합니다. 셰어 하우스는 현지인들이 영어도 안되는 사람도 많고 지저분한 사람도 많아서 쉽지 않고 한국인이나 외국인하고 변두리에 아파트 방하나 셰어로 쓰면 월 80-100정도 합니다. 런던에 사시는 집 정도 홍콩에서 살려면 월 200은 줘야 할 것 같네요. 그래서 홍콩은 숨만쉬고 살아도 월 3-4백은 나간다는 얘기를 누가 하더라구요. 아, 근데 외식은 홍콩이 영국보다 저렴한거 같네요. 쌀국수가 6-7천원 정도면 먹고, 배부르게 먹으려면 부페집 가면 1인당 5-6만원 주면 배터지게 먹고 술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요 ㅎㅎ 저렴한 샤브샤브 부페집 가면 1인당 2-3만원 주면 양고기나 소고기 무제한으로 먹고 음료수나 맥주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곳도 많아요. ㅎㅎ 그래도 영국사는게 라이프 퀄리티는 많이 높은거 같네요.
간만에 검색하다가 옛날 생각이 나네요. 20세기와 21세기 걸쳐서 런던서 있었습니다. 그때는 런던내 정규대학이상에 한국사람찾기어려울 때였지요. 그때도 zone 2에 방도 reception 쪼개만든 방이었는데도 1200파운드 였어요. 환율 1800~2000사이.. 학비 연 3만파운드..요즘은 워낙 부유한 유학생들의 씀씀이와 한국의 편한 생활구조 덕분에 많아서 더 물가상황이 심각하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브렉시트 뿐아니더라도 20년전에도 영국은 이만치 비쌌어요. 그때는 스웨덴이나 댜른 유럽에서 온 친구들도 테스코에서 바게트 사서 세끼 삼등분해 먹고 살고 영국남학생들도 샌드위치에 사과하나 들고 다님 다행이다 할때다보니 다들 안쓰다보니 비싸단 생각을 못하고 살았나봅니다. 물론 외식은 주1회 차이나타운에서 하던지 말던지고요. 한국음식은 몇년간 먹어본적도 없고 한국김치는 뉴몰든 가야 쉰김치좀 살수있는정도니 아애 잊고 살았고요. 그때와 비교해서 마트물가는 지금 차이없어보이네요. 교통비와 공과금은 물가 상승대비 오른것은 당연하고요. 절대적인것은 런던에 즐길것과 쓸것이 많아진 탓에 더욱 런던생활이 비싸게 느껴지는 거겠죠. 따악 영국 로컬 학생처럼만 살면 살인적이다는 느낌은 안나는건 사실이죠. 여러모로 힝겨운 런던생활이지만 훨씬 좋아지고 문화적으로도 더욱 융합되어가는 듯 하여 충분히 즐기시며 생활 가능하실듯 합니다. 앞으로도 건승하시고 런던소식 많이 전해주셔요
정말 이러한 금전적인 부분이 필요했는데, 다른 유튜버 분들은 이건 개인차가 크고, 사적인 부분이라 공개 안하겠다 이런 사람들이 90프로에요…. ㅜㅜ 평균치라는 건 똑같은데 브이로그로 올라오는 집이 먹는 것들이 얼마인지 알아야 분수에 맞에 돈을 생각하고 계획을 할 텐데 말이죠 연국님 덕분에 최소와 최대 그리고 평균도 알아서 준비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20대에 번 돈 다 털어서 서른이 되어 갔던 대학원 유학시절 생각나네요. 튜브 타면 15분이면 갈 거리를 차비 아끼며 1시간 넘게 버스타고 다니던 :) 한국 쌀 사서 기숙사 돌아오느라 그렇게 버스 기다리고 있으면 매일 학교 마치고 셀프리지 백화점 가서 쇼핑하고 1년중에도 한국에 여러번 들락거리던 다른 금수저 한국인 유학생들 이야기도 떠오르고. 후후 어느새 20여년이 되어갑니다. 모쪼록 타국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요! :)
역시 런던은 집값부터가 다르네요.. 저는 버밍엄 근처에서 사는데 애초에 등록금이 세니까 생활비 같은걸로라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집값도 한달 100만원 이하로 지내고 있고 다른 자잘한 생활비는 초반에 영국왔을 때는 25만원정도밖에 안 썼네요 이게 어찌 가능했는지 모르겠지만 일주일마다 장을 본다고 치고 2만원선에서 거의 모든 장을 다 볼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대학생 1학년때는 장학생이여서 기숙사랑 식비 다 지원받았기에 한달에 10만원보다 적게 썼나 그랬네요 요새는 환율도 오르고 예전보다 지출이 좀 늘어서 한달에 적으면 35에서 45만원은 쓰는것 같아요 지금 상태로 예전을 생각한다면 진짜 어떻게 그 작은 돈으로 생활했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에서보다 영국에서 훨씬 더 절약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아요
@@PlanBYeonguk 유학원 다닐때 생활을 잘해서 그런가봐요 ㅎㅎ 덕분에 1년은 장학금도 그렇고 환율도 지금보다 낮아서 저렴하게 잘 지낸거 같아요 그래도 전 사진쪽으로 갈려다가 포기한 입장에서 반대로 너무 부럽네요 저랑 다르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신 그 인내와 용기가 너무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LulluLallaaaa 이미 음대에 다니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유학원이랑 대학이랑 협력식으로 엮어져있어서 받기 쉬웠던 것이기도 한데요 유학원에서 특정대학이랑 깊게 연관되어있는 경우도 있어서 유학원내에서 공부 좀 하시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면 뽑힐 확률이 높은 것 같았어요 근데 음대라고 했으니 유학원이랑 음대가 협력관계인 곳을 보니 실기오디션으로 잘하는 사람에게 주는 곳도 있는 것 같네요 만약 유학원에서 그런 시스템이 없다면 가고싶은 대학 리스트에서 자체적으로 있는 장학금을 한번 알아보시고 신청할 수 있겠다 싶은건 일단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특히 음대라면 실기로 상위몇퍼센트한테 장학금같은건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제가 알아보면서 느꼈던건 의외로 일반적인 대학교에선 한국인이 신청할만한 장학금이 많이 없더라고요...ㅎㅎ
혹시 비자 신청비용과 유학생보험등 준비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금액이 발생했는지 말씀해주실수 있을까요? 그리고 만약 기숙사로 안 들어가고 집을 구해야될 경우 한달정도 일찍 들어가서 집을 구하러 다닐 생각인데 만약 에어비엔비에서 한달 거주할곳 알아본다면 어느정도 금액을 예상하면 될까요? 물론 천차만별 이겠지만요
비자 신청 비용은 저도 한지 오래돼서 까먹었는데요 돈 백만원 이하로 들었던 거 같아요. 아마 네이버 블로그에 찾아 보시면 자세히 다루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저 역시도 에어비앤비 먼저 한 달 하면서 지불 보러 다닌 케이스 이구요 런던 1존 기준으로 에어비앤비가 한 달에 1500파운드 전후로 들었던 거 같아요.(원룸기준) . 2,3존 가거나 쉐어하우스라면 당연히 더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