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을 치루고 있는 브라질에선 최근 주거안정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코로나19와 이로 인한 일자리 감소 등으로 노숙자로 전락한 사람들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는 이들에게 주거 및 편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CTA와 MSTI로 불리는 주거지원 프로그램은 홈리스들에게 사회안전망을 제공하여 범죄를 예방함과 동시에 브라질사회의 골칫덩이인 파벨라(빈민촌)의 확산을 방지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숙자의 규모와 증가 속도가 워낙 커서 이런 프로그램의 효과는 아직 제한적입니다. 브라질의 홈리스 문제를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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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09:40 KBS 1TV 방송)
14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