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전기차입니다. 그러니까 요즘 인기 있는 요소를 많이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GT-라인은 실내 디자인 및 내장재에서 기본 모델보다 좋고, 이는 아이오닉 5보다 우위에 있는 부분입니다. 하체는 기본적으로 단단한 세팅이지만 최소한의 승차감은 확보했으며, 전반적인 방음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종합해 보면 아이오닉 5와 플랫폼은 공유하지만 성격이나 지향점에서 차별화에 성공했습니다. 1열 위주의 패키징이지만 2열의 공간 및 거주성도 충분합니다. 반면 2열의 승차감이 다소 단단한 면은 있습니다.
기아 EV6 GT-라인 롱 레인지 4WD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695×1,890×1,550mm, 2,900mm
모터 최고 출력 325마력
모터 최대 토크 605Nm
배터리 용량 77.4 kWh
1회 충전 주행 거리 복합 403km(도심 446km, 고속도로 351km)
복합 전비 4.6 kWh(도심 5.1, 고속도로 4.0)
공차중량 2,055kg
타이어 콘티넨탈 크로스콘택트 RX 255/45R/20
트렁크 520/1,300리터(2열 폴딩 시)
가격 6,26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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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авг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