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님 살아계실적 몇번 말씀 들었는데 시라소니 싸우는건 명동쪽에서 서너번 보셨다 하셨습니다 당시 이북 피난민들이 내려와서 시라소니가 일자리 준다는 소문이 돌아서 명동가서 일자리 달라 먹고살게 도와달라 떼쓰다가 초반에는 도와주다가 하도 많이 오니까 나중엔 돌려 보냈는데 그중에 힘좀 쓴다는 사람들이 나 싸움좀 한다 붙어보자는 식으로 싸움을 걸어와서 종종 보셨다 했습니다 그럼 김두한은요?? 물어보니 이상하게 싸움 잘한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싸우는걸 본적은 없다고 하셔서 김두한은 모르겠습니다
김두한은 초반에 종로 먹을땐 진짜 싸우긴했음 종로지역 오야붕들 한 4명정도 때려 잡고나서 종로 통일하고 거기서 잘나가고 쌈 좀 한다는 애들 다 김두한 밑에 들어온 이후에는 그냥 1:1 쌈할 이유가 없었음 .. 어차피 밑에 애들이 알아서 다 지들 선에서 처리해주니까.. 김두한도 운동은 복싱 베이스에 젊을때 헬스 겁나 해서 피지컬이 넘사였지 키도 그당시에 182임 김무옥도 180 넘고 몸 괴물이였고 그냥 1900년대 초반치고 다 피지컬이 넘사였음 시라소니는 HID 북파공작원 특수부대 출신에 그냥 괴물이였고 몸 탄력 미쳐서 날라댕겼음
말은 맞는데 사실은 다르다고 하고 싶었으나 말도 틀림 무슨 중국무술처럼 2~30명을 상대해 ㅋㅋ 유도 복싱 또 뭐? 그런거 배운애들이 중국무술 두들겨 패는건 다 증명됐는데 더군다나 이분 일제 시대 행적은 공식적으로 확인된거 없음. 다 자기 회고 한국전쟁 끝나고 종로에서 조직일으켰을때 따까리들 증언 김두한사후 김두한과 친구였다는 사람의 주장이 전부임. 일제강점기엔 일본 그냥 양민이랑 시비붙어도 ㅂㅅ될때까지 쳐맞음 무슨 칼찬 야쿠자랑 싸워 조선 본정통 장악한 야쿠자는 그냥 싸움만 잘하는 야쿠자들도 아님 메이지 유신 양대 주축세력이 그쪽 계보라서 총독부 국장급 정도는 불러서 독대하던 놈들인데 뭔 ㅋㅋ 그리고 일본인들이 먹고 남은 찌꺼기중 조선인이 할수있는 제일 알짜가 서울역 짐꾼이랑 수도외곽 인력거꾼들인데 그게 싸움순으로 차지하던 시절임. 김두한의 일제시대 확인가능한 이력은 일제 말기에 이르러서야 등장하는데 태평양 전쟁터지고 징집 피하려고 총독부 조선인 어용청년단 들어가서이고 이걸 싸움실력으로 뽑았다는 기록은 없음 해방후 한국전후 피난에서 돌아와 총독부단체시절 인맥주축으로 조직 만든게 본격적인 깡패대장 시작임 그전엔 조선인이 깡패 대장이라는걸 할수가 없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종로도 야쿠자 구역이었음. 맨주먹 드립 낭만드립 치는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상 어떤 해적 산적이 맨주먹으로 다님. 기본 칼 총 무기 다 차고있지 일제강점기에 식칼조차 길이제한에 부엌밖 반출금지 규정 어기면 혼수상태까지 쳐맞으니까 맨주먹이지 낭만은 뭔 야쿠자는 말할것도 없고 무단통치기에는 학교 선생도 제복에 칼차고 다니던 시절인데 일본도든 깡패들이랑 싸워서 이겼다는것도 본인의 쌩거짓말임
지금 깡패랑 비교하면 안됩니다. 지금은 양아치고 저시대는 공권력이 약해서 무법천지였습니다. 저당시는 깡패 보안관 겸 머 이딱 식으로 돌아갔습니다. 과도기 전세계 어딜가도 그랬고 저때를 낭만파라고 하는게 진짜 낭만있고 의리도 있고 체면도 중시했던 시기라 깨지면 은퇴 패하면 그지역을 뜬다 머 상남자 시대죠 지금 처럼 나 때렸어 너 신고!! 이런 시대가 아니죠 지금은 양아치 문신 돼지 국밥충들이랑은 다르죠 저시대 사람들은 젊을때 한번 보세요 몸이 얼마나 좋은가
선친께서 막걸리 장사를 하셨는데 김두한이 거지패들 데리고 나대고 다녔답니다. 불쌍해서 목 좀 축이고 가라고 막걸리 한 사발 따라주셨는데 막걸리 한 입 대더니 개가 돼가지고 저희 선친께 배치기를 하더랍니다. 하도 건방져서 김두한 가운데다리를 꽉잡고서 쥐어짜내서 힘을 빼게 한 다음 그당시 유행했던 장독대에 쳐박아버리셨답니다. 야인시대 보시고서 아 그때 그놈이 김두한이었구나 하시고서 그럴 줄 알았으면 양동이에 박아놨을 때 발로 한 번 더 쿡 쑤실걸 그랬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튼 이후에 양동이에서 끄집어 내서 알바라도 하면서 돈 좀 벌어가라고 하셔서 김두한 군기잡는다고 매일 줄빠따 후리셨답니다. 그래서 김두한이 그렇게 맷집이 쎄졌구나 생각이 드셨답니다.
제 조부께서 서울대 재학 시절, 김두한을 실제로 만나보셨다고 합니다. 만나보고 바로 느낀 첫인상이... 곰과 같았다고, 자기도 소싯적 고향에서 주먹으로 큰조부님하고 이름 좀 날렸는데 아무리 이빨 빠진 호랑이라 할지언정 이 사람한테 덤볐다가 내가 죽겠구나하고 느끼셨다고 합니다.😅
@@tothe4371 헛소리라 하지말고 찾아보고 얘기하세요 님이 말한건 70년대 이후임 서울대 60년대까지는 독보적이 아니었어요 물론 그때도 위상이 대단했고 우등생들만 모여있었던 건 틀림없지만 지금이랑은 약간 달랐음 서울대학교가 46년도에 여러학교가 통합되어 만들어진 이후 6.25 전쟁과 4.19혁명으로 인해 학생들의 탄압과 저항이 계속되는 시기였고 그 당시 60년대까지는 서울대가 분위기가 약간 혼란스러운 상태였어요 지금의 고대나 연대도 그 당시에는 순위가 꼭 2.3위는 아니었음 나라가 안정화가 되어가는 상태라서 많은 인재들이 전국적으로 퍼져있었죠 서울대가 초기때부터 위상은 있었지만 (특히 법학과, 전기 정보 공학부 등) 지금 정도로 독보적이 된건 70년대이후에요 제가 서울대를 무시하려는 건 아니지만 60년대까지의 부산대,경북대,전남대는 지금의 고대, 연대 수준이었어요 그 이후 지방에서도 뛰어난 인재들이 서울로 더 몰려서 그런거죠
유재석씨도 옛날까진 아니지만 오리지널 서울 말씨라서 가끔은 북한 말 처럼 들릴때도 있는데 말 끝에 굉장히 포인트를 줘서 "이제 연말이라서↗️ 많이 추워가지고↗️" 이런식으로 딱딱 끊어서 말 끝을 올린다면 요즘은 서울 말에도 충청,전라도식 사투리가 많이 섞이면서 김성주씨 처럼 "연말이라아↘️↗️ 추워서어↘️↗️" 처럼 끝을 질질 끌면서 음이 내려갔다 올라오면서 부드럽게 바뀐거 같아요
@@djdjdkdwed 안통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혹시 운동선수인가요 사람마다 다른것을 일반화하시네요 지금 mma선수들도 규칙없는 곳에선 이길수 없습니다.운동선수는 규칙 심판 관중들이 보니까 안전한 선에서 스포츠를 하는거고 저분들은 일제 사무라이 칼 앞에서 맞선 사람들이고
@@user-ht7lu8ct5q 저기요.... 투기종목 선수들도 멍청하지 않아요. 길거리 싸움에 그들만의 룰대로 결코 싸우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이 숙달시킨 기술을 싸움에 더욱 활용하고 그동안 길러온 체력이 있기에 플러스 a입니다.... 보통은 깡패가 절대 못이겨요 ㅎㅎ 김두한 시절은 투기종목 자체가 보편적이지도 않았고, 숙련자는 더더욱 적었던데다 애초에 김두한이나 시라소니는 투기종목 일가견 있었기에 보통 깡패랑 달라요 ㅎㅎ
말은 맞는데 사실은 다르다고 하고 싶었으나 말도 틀림 무슨 중국무술처럼 2~30명을 상대해 ㅋㅋ 유도 복싱 또 뭐? 그런거 배운애들이 중국무술 두들겨 패는건 다 증명됐는데 더군다나 이분 일제 시대 행적은 공식적으로 확인된거 없음. 다 자기 회고 한국전쟁 끝나고 종로에서 조직일으켰을때 따까리들 증언 김두한사후 김두한과 친구였다는 사람의 주장이 전부임. 일제강점기엔 일본 그냥 양민이랑 시비붙어도 ㅂㅅ될때까지 쳐맞음 무슨 칼찬 야쿠자랑 싸워 조선 본정통 장악한 야쿠자는 그냥 싸움만 잘하는 야쿠자들도 아님 메이지 유신 양대 주축세력이 그쪽 계보라서 총독부 국장급 정도는 불러서 독대하던 놈들인데 뭔 ㅋㅋ 그리고 일본인들이 먹고 남은 찌꺼기중 조선인이 할수있는 제일 알짜가 서울역 짐꾼이랑 수도외곽 인력거꾼들인데 그게 싸움순으로 차지하던 시절임. 김두한의 일제시대 확인가능한 이력은 일제 말기에 이르러서야 등장하는데 태평양 전쟁터지고 징집 피하려고 총독부 조선인 어용청년단 들어가서이고 이걸 싸움실력으로 뽑았다는 기록은 없음 해방후 한국전후 피난에서 돌아와 총독부단체시절 인맥주축으로 조직 만든게 본격적인 깡패대장 시작임 그전엔 조선인이 깡패 대장이라는걸 할수가 없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종로도 야쿠자 구역이었음. 맨주먹 드립 낭만드립 치는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상 어떤 해적 산적이 맨주먹으로 다님. 기본 칼 총 무기 다 차고있지 일제강점기에 식칼조차 길이제한에 부엌밖 반출금지 규정 어기면 혼수상태까지 쳐맞으니까 맨주먹이지 낭만은 뭔 야쿠자는 말할것도 없고 무단통치기에는 학교 선생도 제복에 칼차고 다니던 시절인데 일본도든 깡패들이랑 싸워서 이겼다는것도 본인의 쌩거짓말임
깡 담대라는 말이 웃긴게 보편적 삶에서는 꼭 싸워야 하는 경우가 거의 없음 상대가 싸움을 걸어온다? 보통은 피함 싸움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핑계는 그런식의 싸움 증명이 아니면 보여줄게 없는 허접한 인생인 경우가 대부분임 실력이 있으면 내재된 담대함은 따라오게 마련이고 그걸 표출하는 방법은 사람 나름이며 싸움을 마다않고 표출하는게 잃을게 없는 가장 하수의 삶임 깡패 미화하는 삶도 깡패나 다를 것 없는 하찮은 삶임
맞는 말씀입니다.. 잃을게 많아지면..지킬게 많으면 그만큼 행동이 신중해지기 마련이니까요.. 텅 빈 두 손과 맷집말고 잃을게 없는 인생이면 동네방네 소리지르고 옷 다벗고 날아다닐 수 있죠 누구든.. 좋은 옷 입고 좋은 집 살고 좋은 것 타고 다니고 먹으면 사람 품격도 그에 맞춰지는 법.. 죄송합니다 하고 웃으며 지나갈 수 있는 여유가 생김.. 굳이 싸울 이유조차 없음.. 그럴 일이 있다쳐도 나 대신 다른 누가 법적으로든 무력으로든 대신 해줄 수 있음ㅋㅋ 그렇게 용맹하면 저잣거리에서 사람패는 건달 말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위인이 됐어야지.. 아버지 이름 먹칠하는 줄도 모르고 체력을 물려받았다는 언급은 왜 해..
그때도 유도 복싱 레슬링 다 있었다. 레슬링은 특히나 역사가 수천년이야. 무슨 현대에만 무술이 존재 하는줄 아나. 저기서 말하는 깡다구는 순수 무력을 넘어서 내가 깜빵을 가던 죽던 상대가 진짜 요단강 넘어버리던 그딴거 신경 안쓰고 저질러버리는걸 얘기 하는거 같은데 사실 진짜 무식한 사패 기질이 있어야 한다는 소리 같음
진짜로 맞는말인게 힘이 아무리 쎄도 겁이 있고 쫄아버는거에서 승패가 나긴하더라 나고딩때 등치 크고 힘하나는 진짜로 졸라쎈 친구 하나 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이상하게겁이 많아 싸움이나 시비걸어오면 그냥 겁먹고 자기가 꼬리 먼저 내려버리더라 옆에서 지켜보다 속으로 저생키는 힘도좋고 작정하고 치면 반에서 애들 다 팰수 있을것 같은데 왜저러고 사냐 했었다는 애가 조금 머리나쁘고 타고난 성정이 순한애라서 싸움같은거 안하는 애였긴한데 싸움 실력을떠나 오소리마냥 첫째로 갖추어야 할껀 겁이 없긴 없어야 함 뒤지더라도 상대가 누구든간에 일단 덤비는 기개 이게 제일중요함 그다음이 힘이요 그다음이 체력 마지막이 운동신경이나감각 센스임 운동신경까진 아니고 체력까지만 잘갖추어도 싸움의 절반 먹고들어감 싸움해보신분 알겠지만 운동선수 아닌 일반인이 온힘을다해 서로 난타질주먹다짐 할적에 한 5분 하면 체력 거의 바닥남
일제 강점기 시대에 돈없는 조선의 청년들은 먹고살기가 어려워 돈만되면 무슨짓이던 했고 성격들도 한성격에 독기 가득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을 겁니다. 마치 뱃사람들. 정육하는 사람들이 거친것 처럼요 환경이 힘들면 그만큼 사람도 험해지고 강하고 독기있죠. 근데 저시대는 나라자체가 힘들고 굶어죽어 나가는 사람들도 많이 했으니 아마 뒷골목 주먹세계는 엄청났을겁니다 당시 치안상태도 지금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을 거구요. 주먹으로든 지략으로든 저당시에 조선 주먹 최고 보스의 자리에 있었다고 하면 진짜 보통사람 아니었구나 싶네요.
맞습니다. 서울의소리 유튜브에 진짜 김좌진장군후손으로 추정되시는 증손자분이 나왔었죠. 실제 김좌진장군님과 생김도 완전 비슷하구요. 사기꾼작 가가 어느날 찾아와서 김좌진장군 관련하여 책쓴다고 모든자료와 족보 사진등 다 가져갔다네요. 모든 자료를 가지고 간 사기꾼작가는 추후 너넨 끝났다라는 말을 했다네요. 김좌진장군재단 을 운영중인 김을동씨와 가족에게 유전자검사하라해도 피하고 안한다고 하네요. 참안타까운 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서울의소리 김좌진장군후손 검색해보세요.아래 서울의소리 김좌진장군 후손에 관련된내용입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DSTuV6Kj1Ps.html
김두한 후손들이 유전자 검사 하라해도 안하고 피하고 있다고 합니다. 몇년 전 서울의소리 유튜브에 김좌진장군 후손이며, 증손자로 추정되시는 분이 나왔었죠. 어느날 사기꾼작가가 와서 김좌진장군관련 책을 쓴다며 모든자료및 사진들 족보등을 다 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가져간후 너희는 다 끝났다라며 자료등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하네요. 김두한 후손은 맞다면 유전자 검사하면 될것을 왜 피하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아래 서울의소리 김좌진장군 후손에 관련된내용입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DSTuV6Kj1P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