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더 벤이 본인이 뛰었던 분데스리가와 EPL을 비교하며 EPL은 쉼 없이 전환되면서 그 속도도 빠르다 하였다. 다이어는 그걸 따라갈 능력이 없었던 것. 비교적 덜 그러한 리그, 최강의 선수들이 모인 팀에서 뛰다 보니 실수도 적어지고 그런듯... 근데 이제 뭐 라치오, 강등팀과의 경기를 선발로 뛴거라 레버쿠젠전 처럼 강팀 만나면 또 맛탱이 갈 수도 있음
트렌드로 보면 민재같은 수비수가 대세지만 현재 뮌헨 공격폼으로 보면 다이어가 낫다는거네요. 상대팀을 너무 압박하니까 공격이 오히려 안되서 좀 물러나서 공간 허용해주고 그 사이를 노리겠다는. 그리고 분데스 수준에서 물러나서 수비하는 뮌헨을 상대로 골 많이 넣지는 못할거고. 그 수준에서는 맞겠네요. 하지만 뮌헨이 유럽대항전에 나오면 도퇴될 전술이긴한데 어차피 투헬은 시한부 감독이니 그냥 분데스에서 안정적으로 승점 쌓으면서 욕 덜 듣는게 상책이긴 하겠네요.
투헬은 김민재 자체의 문제보다 고레츠카를 살리기 위해서 김민재를 희생한 느낌이 강함 마인츠전에서 다이어가 나왔을 때 고레츠카가 3백을 형성하면서 후방에서 빌드업을 도와주는 그림이었는데 김민재가 교체 출전했을 때는 오히려 고레츠카가 이전처럼 전방으로 침투를 많이 하면서 케인과 함께 투톱과 같은 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투헬은 나폴리 시절 김민재의 적극성만 생각하여 김민재 선수가 상대를 기다려서 위치만 잡는 수비를 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듯 만약 김민재 선수가 적극적으로 전진하여 볼을 탈취하지 못하면 가운데는 완전 뚫리기 때문에 차라리 경합을 잘 하지 않는 다이어가 더 낫다고 판단하는 듯 그런데 터키 페네르바체 시절 김민재가 3백 중 가운데 센터백으로 뛰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 굳이 다이어를 쓸 필요가 있을까 생각함
그럼 투헬 전술을 민재가 못 받아드리거나 안받아드리는거임 투헬이 민재에게 그런전술을 전수하고 알려줘야지 공격형팀 만나면 끝일것 같은 다이어 너무 걱정하지 않는다 민재 멘탈도 잘 이겨낼듯 하고 이 참에 좀 쉬자 나폴리에서도 바이언에 와서도 요몇칠 말고는 쉬지 못 했는데 민재화이팅!
간단함. 튀어나가는 센터백은 빌드업이 좋아야하고 뒤를 든든하게 봐줄 짝이 있어야함. 바르샤에서 피케가 튀어나가면 푸욜과 마스체라노가 뒤를 봐줬고, 레알에선 라모스가 튀어나가면 페페랑 바란이 뒤를 봐줬음. 그래서 예전 바르샤랑 레알 경기를 보면 둘이 역습당하는 상황에서 매우 높은확률로 푸욜과 마스체라노, 페페가 혼자서 상대 수비 2~3명을 상대하는 걸 자주 볼수 있음. 피케랑 라모스가 둘다 세계 최고 선수였지만 막상 둘을 같이 센터백에 쓴 2014 월드컵 보면 아스필리쿠에타 혼자 수비하고 있었음. 반대쪽인 알바도 말할것도 없이 공격적이고. 즉 지금 김민재 상황에 대입해보면 더리흐트랑 짝이될시 둘다 튀어나가기에 뒷공간이 뻥뻥뚫리는 대참사가 일어남. 그에 반해 다이어는 자리를 잘 지켜주는 타입이고. 더리흐트랑 김민재중 둘중에 누굴 쓰는게 맞냐면 현실적으로 더리흐트가 맞음. 일단 김민재는 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몸싸움을 잘 이겨내질 못함. 당장 돌문전에서 퓔크루크한테 90분 내내 몸빵 공중볼 다 털리는걸 볼수 있음. 반면 더리흐트는 그걸 어느정도 이겨낼수 있고.거기에 발밑도 김민재보다 압도적으로 좋음. 그러다보니 자리를 잘 지키는 다이어가 1순위 그 짝으로 빌드업이 좋은 더리흐트가 되는게 맞음.
@@user-vy6vt6lz9h ?? 민재와 다이어가 같이 뛴 경기 봤는데 다이어는 자기가 직접 처리해야할 공도 처리 못하면서 손가락질만 하던데....도대체 민재가 뭘 못했다는건지..ㅋㅋㅋ 이번시즌 초반 민재가 정상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그후쭈욱 뮌헨에선 센터백중 젤 수비 잘했는데...ㅋㅋㅋㅋ
@@smoonshin3925근데 결과적으론 다이어가 주전나온 경기가 안정적이었음 그이유도 물론 라인을 내려서겠지만.. 당분간은 다이어기용을 적극적으로 할거같음 안정적이거든 김민재는 사실 다이어보다 능력이 월등히 좋지만 다이어가 전술이나 안정적인 모습이 더 있는건 사실임 빅클럽에서 이적하자 하는 것보단 옆에서 배울건 배우고 더 좋은모습으로 성장해서 반데이크처럼 완성형 센터백이 됐으면 함
저 쓰리백으로 강팀은 안만났으니 쓰는거겠죠....분데스에서도 약팀들만 상대했고요...분데스나 특히 챔스에서 강팀상대로 다이어가 버틸수 있을것인가는 미지수죠....토트넘에서 라인을 내린 상태에서도 털렸던게 다이어인데요......그냥 지금 민재는 휴식이구나 생각하고 푹 쉬었으면 좋겠네요...그동안 너무 달려와서 힘들었었죠.
축구를 보는 사람들은 의문점이 이거라는거임 우파 민재 나올때 왜 독박수비시키고 전부다 올라가는 경기를 했는가 라는게 포인트인데 걍 이런거보면 투헬은 공격적인 축구에 이해도가 높은 감독은 아닌듯 이 감독 라인내려서 역습하는게 자기 전술같은데 어짜피 이번시즌 우승 못함 무관으로 이미 끝나는거고 챔스도 장담안되고 그냥 다음감독에 따라 또 틀려지겠지 그리고 김민재가 3백 익숙해져야한다는데 경기 뛰는 시간을 줘야 뛰지 ,,,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선수구성이나 감독스타일상.. 바이에른이 예전처럼 강력하게 전방압박해서 하프게임으로 지배하는 팀이 아닌 상황이 맞는 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비가 눌러 앉아서 하프스페이스 아래쪽을 지배하는 수비숫자를 중요시 여기고 공격수들이 레알이나 맨시티처럼 좁은 공간에서 해결을 못해줍니다. 특히 케인도 역습에 굉장히 특화되어있는 공격수고요. 오히려 김민재는 포스텍축구나 펩 클롭 알론조 감독과 같은 스타일에 어울립니다. 바이에른에서 살아남으려면 공을 뺏는게 아니라 수비백업이 늦은 미드필더들을 위해 시간을 벌어주고 상대방 미드필더와 공격수들이 앞쪽으로 전진하게 만들어서 역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하는 경기를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좀 안타깝지만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맞아요. 투헬의 전술변화 희생양이 김민재 입니다. 그리고 그건 투헬 본인이 자초한 문제죠. 페노님께서 지적하신, 리그 전반기의 뮌헨이 공격상황에서의 세부적인 빌드업이 없었다는 부분, 제 생각에는 전술이 없었다기 보다는 선수들이 그 전술을 싫어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식으로든 윙어들이 미끼가 되어 중앙 공간 비우고, 가장 확실한 피니셔인 케인에게 마무리를 맡기는 선택이었을 테니까요. 리그 초반 기준으로 6번 롤이었던 키미히는 이미 최후방 수비라인 자체가 높은 상황에서, 지나치게 앞쪽에 높은 밀집이 형성되는 걸 막기 위해 높은 위치 올라가 공격 참여하는 걸 막았을 겁니다. 또 무시알라와 사네 역시, 자신들의 장기인 속도를 살린 돌파가 아닌 숏 빌드업, 특히 좁은 지역에서의 볼소유와 그에 따른 몸싸움, 높은 위치에서의 전방압박 등등을 억지로 강요받는 상황이었죠. 따라서 선수들의 불만은 커졌고, 빌드업 무시하고 콩나물 시루속으로 드리블 치다 볼 뺏겨 역습 쳐맞는 상황의 반복. 그러니 결국은 투헬도 포기하고, 그냥 내려선거죠. 전 그랬을 거라고 봅니다. 전술변화 시도의 처음에는 대패한 레버쿠젠 상대로, 4 2 4 시도하며 중원삭제 후 롱볼 빌드업 시도하다 폭망한 거. 하지만 이후, 상대를 땡겨오는 게 중원과 앞쪽 공간창출에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아예 쓰리백 세우고 내려서기. 이게 먹힌 거고요.하지만, 상대팀 감독들도 바보가 아닙니다. 수비에서는 같은 쓰리백으로 윙어들에게 공간 안내주고, 공격에서는 빠른 톱자원들 다수 배치해, 채널링에 이은 사이공간 장악으로 빌드업 차단 후 숏카운터 치면 느린 수비조합은 무너지게 되어있죠. 물론 선수 풀이나 수준 차이, 혹은 부상 등등 팀 상황 따라 알아도 전술변화 못하는 팀들도 있지만, 리그라면 몰라도 챔스 8강 올라온 팀이라면 다이어라는 구멍을 못 파고들리 없습니다. 뭐 잼나게 구경하면 될듯.
다이어는 변한거 없는 그대로일뿐인데 토트넘에 있을때의 단점이 뮌헨에 가서는 희석되고 있다고 봐야됨 그건 토트넘은 epl에서 맞상대하는 팀들이 약팀이 없고 전방압박이 살벌함 그러니 롱똥볼 패스미스가 잦았고 수비때도 위치선정이 헬이었음 그래서 싼다 구멍이 될수밖에 없었고 뮌헨에서는 상대적으로 워낙 팀자체가 분데스에서는 압도적인 몸집이라서 동료들의 지원도 많이 받으면서 묻어가고 있다는게 정확한 표현임 다이어가 쓸만하다면 epl에서 영입할려는 팀들이 왜 하나두 없었나? 자꾸 요즘 경기보고 다이어가 롱패스가 좋은선수니 하는데 epl시절 똥볼 많이 깠음 성공률도 낮았고 압박하면 패스미스도 곧잘하던 선수였음 상대팀들이 다이어를 약점 타겟으로 공략하면 충분히 원래 구멍으로 복귀할것임 지금 잠시간의 뽀록임
한동안 김민재에 밀려 벤치에 있던 더 리흐트가 감독불화설이나 시즌 후 이적 희망 등 나쁜 뉴스가 많았는데.. 지금은 더 리흐트가 다이어와 조합이니, 어쩌면 더 리흐트가 김민재를 견재하려는 측면도 있지 않을까요? (어쩌다보니 우파메카노는 디폴트값으로 주전인거 같네. ㅎㅎ)
너무 좋은 분석입니다~ 감독이 어떤 툴을 원할 때 행동 지침을 선수 개개인에게 적극적으로 하는 감독은 아닌 것 같네요, 김민재 선수 올라오는 수비 이탈리아에서 배운 모습인데, 원하는 큰그림을 적극적으로 지적하고 조정 해줬으면 좋겠네요 과르디올라 같은 감독이라면 못하면 못했지, 임무 수행 가능하다면 무궁무진 할텐데 아쉽네요.
튀어나가는 수비가 되게 장점인데 그렇다고 스타일을 바꾼다는건 별로같음.. 그리고 김민재 장점이 볼 커트를 그냥 아무렇게 하지않고 팀한테 패스가 된다는건데 오히려 장점을 더 살렸으면 좋겠음 물론 감독이 지키는수비를 해라 직접적으로 주문한다면 그렇게 해야겠지만 당장 팀전술에 안맞는다고 자기스타일을 버릴필요까지는 모르겠음
김민재처럼 최종라인인 센터백이 앞으로 뛰쳐나가면 다른 선수들은 간격 유지할려고 올라오지를 않음. 반대로 다이어처럼 거리 유지하면서 뒤로 물러나는 수비 하면 간격 벌어지면 안되니까 미드필더들이 커버하러 올라오게됌. 팀 전술에 녹아드는 플레이 하는게 다이어고 팀에서 튀는 플레이 하는게 김민재라 이거는 내가 감독이어도 다이어 손 들어줄꺼같음.
위협적인 수비 운운하기 이전에..그 위협적인 장면을 노출하지않는게 수비수의 덕목이란다..왜 김민재 선발이었던 라치오 1차전에서는 왜 0:1로 패배를 했고 2차전에서는 김민재 나오지않고 다이어 더리흐트 수비로 왜 3:0으로이겼을까??그리고 리그 경기에서는 어떻게 8:1로 이겼을까???????왜 김민재가 벤치간시점부터 뮌헨의 공격 수비가 완벽한 밸런스를 맞췄을까??이걸 생각하렴
애초에 뮌헨경기보면 공격수 개인 기량에 모든걸 거는 방식임 그러다보니 턴오버도 많이 생기고 김민재처럼 라인을 올리는 수비가 뒷공간을 내주는 일이 생기고 수비에 성공한다고 해도 어처피 다시 반복되는 일이 생기는거 그러니까 아예 라인을 내리고 패스돌리고 점유율올리면서 빈틈을 노려서 골을 만드려고 하는거 그리고 이런 방식이 더 효율적으로 골이 나오기도 하고 투헬입장에서 계속쓰는게 이득이지 그래서 그런지 epl 상위권 경기볼때는 속도가 빠른데 뮌헨경기보면 템포가 현저히 낮음 재미가 없다고 해야하나
전형적인 콘테식 U자 빌드업 이네요 그때 다이어가 맡았던 역할이 지금 뮌헨이랑 같았는데 왜 다이어를 선발로 계속 기용했는지 알겠네요 이게 실패한 이유가 고질적인 미드필더 숫자 부족으로 중원을 내주면서 손케와 수비수들 간의 간격이 너무 벌어져서 완벽하게 파훼가 된 걸로 알고 있는데 투헬은 성공할지 궁금하네오
투헬( 수비라인 내린 전술을 잘 사용하는 감독 ), 케인( 수비라인 내린 전술에서 골 잘 넣는 공격수 ), 다이어( 수비라인 내린 전술에서 수비 잘하는 수비수 ) 이 3명이 수비라인 내리고 역습했을때 잘하는 감독과 공격수, 수비수의 조합임.. 서로 3명의 조합이 맞아 시너지가 나는거 같음.. 투헬이 나가면 케인과 다이어 데리고 가면 됨.. 케인은 상대팀이 수비라인을 내리는 전술에선 골을 잘 못넣고 상대팀이 수비라인 올릴때 뒷공간 노리는 전술에선 골 잘넣고 투헬 역시 수비라인을 내린 후 상대를 끌여들인 역습 축구전술을 잘 구사하고 다이어 역시 수비라인을 내려 팀동료들을 움직이게 하는 전술에서 잘 하니 투헬떠날때 셋이 같이 팀을 떠나면 됨
앞선에서 하는 수비가 내려앉는 수비보다 배는 어렵기때문에 민재가 기다리는 수비를 못한다는건 누구도 이해 못하는 부분인게 팩트임. 그동안 민재가 앞으로 나와서 수비한건 공격시 민재,우파메카노 또는 민재만 두고 전원 공격한 전술을 사용했기 때문에 전진수비를 한거임. 예측을 기반한 전진수비를 하고 안되면 파울로 끊는게 더 안전하고, 발이 빠르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뚫려도 공격수를 쫓아가는게 가능하니까. 거리조절하면서 뒤로 빠지는 수비를 하면 공격수 슈팅각이 너무 넓어지고 선택지가 많아짐. 애초에 전진 수비땜에 골먹힌 상황도 별로 없었음. 공격적인 전술을 쓸때는 공수시 모두 빠른 커버가 가능한 수미를 쓰면서 안정성을 키우는게 중요한데 그런 선수는 뮌헨에 없어서, 공격대비 수비수 머릿수 부족으로 골먹힌게 훨씬 많았지. 그래도 투헬은 공격적인 전술을 계속해서 시도 했음 전반기에, 왜? 지금 같은 전술은 결국 높은 곳에 올라가면 공격도, 수비도 애매한, 라인을 올리는 강팀들에게 하루종일 두드려 맞기 좋은 전술이라서. 근데 그게 안되고 실패했음. 왜? 주축선수들이 노쇠해서 느리고, 애초에 많이 안뜀... 현대축구는 포지션 불문 발도 빨라야하고 많이 뛰어야됨. 즉, 그냥 뮌헨 선수들은 상위팀이랑 붙고 싸움을 하기엔 역량이 부족한거임. 더 강한팀, 더 높은 곳울 꿈꾼 투헬이였으나 불가능이였음을 체감한 투헬은 포기하고 안정적으로 순위 유지'만' 할 수 있는 전술을 택함. 롤 좋아하는 롤붕이들은 딱 지금 한화생명팀의 전술을 택했다고 보면 됨. 약팀들한테 지지 않으나 강팀들한텐 천천히 자연스럽게 짐. 그러니 민재의 빠른 발, 예측 수비 능력은 필요없고, 내려앉아서 적당히 수비할 수 있는 능력만 있음 되는 수비수를 기용해도 뮌헨의 지금 경기력에 큰영향을 미치지 않음. 애초에 이런 전술은 수비가 더 잘하고 못하고가 중요하기 보단, 어떤 팀을 만나느냐가 더 중요함.. 그러니 지금 뮌헨의 핵심 중에 핵심인 케인이랑 케미도 좋고, 사이도 좋은 다이어를 쓰는게 경기력은 모르겠고, 팀원들 사기에라도 도움이 되니까 쓰는거...그거 말곤 이유가 안보임.
김민재 걱정할거는 없다 봅니다. 본인 몸과 폼에 이상 없고 감독과의 궁합이 안맞아서 출전 못하는 것이면 뭐 편하게 주급이나 받아먹으면서 쉬엄쉬엄하면 됩니다. 중국리그에서도 엄청난 성장을 이뤄낸 김민재이기 때문에 , 혹시 다른데로 이적하더라도 이미 증명해놓은 개인커리어가 너무 뛰어나기 때문에 전혀 손해볼거 없다 봅니다. 마음급할필요 없어보인다는 얘깁니다
뮌헨의 차기 감독이 누구냐가 중요할 것 같다. 최신 전술 트렌드에 맞춘 공격형 축구를 선호하는 감독이면 민재는 알아서 주전 먹고 스팔레티 감독 밑에서 성장했던 것처럼 뮌헨에서 더 성장할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본인의 성장을 위해 이적을 했으면 좋겠다. 김민재 선수는 아직도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수특성이고 뭐고 그냥 이긴 경기의 멤버가 계속 나오는거에요 경기 지고 개판이면 조합을 다시 짜보는거고 이기면 그 멤버 계속 내보내는거죠 뮌헨은 기세 오르면 잘 안지는 팀이라 다이어가 다이어 하던 말던 이제 시즌 끝날때까지 뮌헨은 안질꺼 같고 김민재는 기회가 없을꺼 같네요
너무 아쉽다. 투헬이 이번에 핫한 감독들 전술 트렌드를 따라가려다 실패하고 뒤늦게 수습중인 상황인데, 재수없게 김민재가 희생양이된거 같다. 어쨌든 감독이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지않아 밀린거긴 하지만 당장 옆집 레버쿠젠에서 뛰는 김민재만 상상해도 걍 날아다닐거같은데… 너무 아깝다. 김민재 본인이 이번에 투헬 눈밖에 난 부분도 보완해서 잘 이겨내는수 밖에 ㅠ
해축 20년째 보는 사람인데, 다이어는 게겐프레싱 팀한테 개털립니다. 내기하셔도 좋습니다. 지금보다 젊었던 토트넘 시절의 다이어도 발이 느려서 수미하다가 센터백으로 간건데, 리버풀에 개털린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한번 보세요. 챔스 뿐 아니라 토너먼트 상위권 팀들 전부 라인 올리고 촘촘하게 세우는데 그 때 다이어 진가가 나타납니다. 우승하겠다는 팀의 수비 전술이 원툴이면 너무 헛점이 많은겁니다. 후방에 움직임없이 서서 볼 돌리며 상대를 끄집어내서 공간을 만드는건 압박 수준이 약한 팀에게나 통하는거지, 맨시티 같은 팀에게 코너라인에서 볼 돌리다간 바로 대참사 납니다.
솔직히 난 하인케스 체제일떄부터 뮌핸 빠라서. 누굴써도 좋다고생각함. 오히려 지금 투헬전술에선 공격전개할떄 다이어가 안정성 있어보이는 것도 사실임.. 오히려 전반에 골먹혔을때 급하게 골만들어야할때 민재 나오는게 맞는거같음. 이미 수미랑 풀백에서 수비어느정도 되면서 공격성향 강한 애들은 뮌핸에 충분함. 항상그래왔고
이반시즌은 글렀음 이미 밀렸고 서브로 다이어 체력관리용 정도만 쓰일것임 감독이 바껴서 전체적으로 라인 올리는 전술로 바뀌길 바라는 것 밖에 없는데...뮌헨스타일이 그것에.안맞아 보임...투헬이 전반기에 안한것도 아니고 하다가 안맞음을 깨달았듯이..뮌헨이 그런 라인올리고 유기적인 잔술보다는 내려서 윗선의 개인 능력으로 풀어가는게 맞아 보임. 따라서 민재 시간 허비하지 말고 이적하는게 맞아버인다. 이참에 피엘로 넘어와서 주목받으며 뛰길
김민재 우파 나올때는 둘이 빠르니까 미들진 라인올려서 수비부담이 커진건데 다이어 나올때는 미들진 라인 다 내리고 경기해서 미들진들이 센터백 수비커버 잘해줘가지고 김민재나올때보다 센터백들 수비부담이 더 적음 그리고 수비수가 많다보니 실점률도 적어서 통계상으로도 김민재가 억까당할수밖에없고
투헬은 중상위권 클럽에 맞는 전술을 구사하는 감독이죠. 첼시서 챔스 우승할때도 그런 전술로 우승했구요. 바이언에선 S급 클럽에 맞는 전술로 변화시도 했는데 결국 역부족이네요. 다시 중상위 클럽 스타일로 돌아갔는데 김민재가 그런 스타일로 뛰어주질 않아서 배제한듯요. 졸전패 하기전엔 김민재 벤치는 계속 될듯하네요. 그전엔 챔스에서 강팀만나도 지금 수비라인 계속 갈거라봅니다. s급 클럽답지 못한 이런 전술로 축구하는 바이언이 정말 낯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