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작년 시즌 초반 8경기 무승 3연패 할 때였나 그때 이제 그만 공격축구 고집 그만할 때 되지 않았나 싶었을 때 이정효: 나는 이 축구가 가지고 있는 힘을 믿고 이 축구는 인정받을 것이다. 시즌이 끝났을 때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두고 봐라. 그는 도대체 대한민국에서 혼자 어떤 축구를 하고 있었던걸까….. 그것도 리그 최저자금 구단에서 3부리그 2부리그 선수들 데려다가 현실적으로 강등권 최소 하위스플릿이 맞는 전력인데 기업구단들이랑 경쟁 그냥 말도 안되는 것. 만화도 이렇게 만들면 막장 풀발이라고 욕 먹음.. 이정효 특 이기고 있어도 원하는 플레이 안나오면 욕 존나 하는데 반대로 지고있어도 원하는 플레이 나오면 박수쳐줌. 즉 뽀록으로 한두골 넣는건 언제든 무너지는게 가능하지만 전술이 쌓이고 쌓여 넣는 골은 실력이 늘어나고 위로 올라가면 올라갔지 무너지지 않는다.
이정효 감독만 봐도 선수탓도 정도껏 해야 한다는 생각만 듬. 이정효는 뭐 국대 선수단을 스쿼드로 가지고 있어서 이런 축구하나? 442는 구식전술이다? 이정효 442만 봐도 얼마나 개소리인지 알 수 있음. 중요한건 442니 433이니 포메이션이 아니라 세부적으로 어떻게 팀 단위로 유동적으로 움직이냐지.
@@mjp184이정효감독이 선수능력을 올려준다고 했는데 그 부분이 전술과 같은 뉘양스에요. 결국은 확실하게 세부전술과 밸런스를 얘기하니 이정효감독 전술에 확신을 갖게되고 내가 어떤 움직임을 가져가야되는지에 알게 되고 이 전술이면 이길 수 있단 자신감에 자기 플레이에 확신이 서는거죠. 그저 게임처럼 스텟레벨업이 아니고 마인드 자체를 성장시켜주다보니 내가 하는 일에 대해 확신이 섬으로써 그 선수가 성장한다라고 느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정효덕에 알게됨. 애초에 맨시티 선수들 물론 훌륭하지만 과르디올라 아니었으면 도쿠, 알바레즈, 포든 같은 선수들이 이만큼 주목받았을까? 하는 생각이 듦. 광주선수들도 네임벨류로는 사실 케이리그딱 네임벨류지만 이정효 아래서 케이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듦.
사실 단기감독으로는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지금 광주 성장을 보면 단기감독으로는 이정효감독이 좋을지는 미지수인듯. 이정효감독이 지금까지 보여준건 본인 스타일에 짜임새있는 팀을 원한건데 바로 팀 k리그에 접목하긴 힘드니까. 다만 지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감독이라 그런 스타일도 훌륭하게 소화하실 수 있을 거 같음
국대감독에 이정효를 써야하는 5가지 이유 1. 현재 세계축구 트렌드를 국내감독중에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 2. 클린스만 위약금으로 돈 다날린 축협 입장에선 국내파 감독을 선호하는데 딱 알맞는 인물이다. 3. 국내 축구팬들도 이정효가 감독으로 온다면 쌍수들고 환영이다. 4. 국내 감독들의 로망이자 현실적으로 국내감독들의 커리어 끝판왕은 국대축구감독이다 이정효 본인으로서도 의미있는 자리이다. 5. 일부 팬들이 국대 감독으로 옮기면 감독 커리어 조질거라고 예상할 수도 있는데 국대감독 망해도 이정효 실력 못 믿는 K리그 구단은 이제 없다 망해도 K리그 리턴 가능해서 실력 더 쌓으면 된다.
한국축구가 2002의 영광에 취해서 지금까지 잘못된것들을 대충 덮고 여기까지 왔지만 이제 진짜 바뀌어야 된다. 이런 목소리도 못내는 재벌돈에 벌벌떠는 인사들 빨리 집으로 돌아가라. 어떤 재벌의 돈에 기대서 살아남으려는 얄팍함을 버려라. 그래야 살아남으려고 직원들도 더 일을하게되고 자구책도 마련하고 좀 더 능동적이고 소비자를 위한 협회가 될수있다. 감투만 쓰고 술이나 먹으러다니는 인사들이 발 붙일수 없는 그런 조직이 되야한다. 시민구단으로 경쟁력이 안되는 팀들 기업구단으로 전향. k리그선수들 연봉 승리수당 말나오는데. 이건 구단이 돈을 벌어야 개선될수있다. 그냥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세금으로 굴러간다고 어떤 지향점이나 목표없이 강등만 피하자는식으로는 당연히 발전도 뭐도 없다. 자기 돈들여서 흑자내려고 노력하는 기업처럼 되야한다.
다른시각으로 바라보자면,약간 걱정되는면도 있음. 감독이 매우 열정적이며 전술가형 타입이라서 선수단 전체가 좀 지칠타이밍이왓을때가 걱정임.그래서 이번시즌이 가장 중요하지않을까싶음.여유잇게 이기고잇을때도 선수들 정신차리게 강하게 채근하는모습들이 잇던데 그럴때 선수들이 벤치 눈치를 살필때가 잇엇음. 그게 현재는 좋아보이나 계속될경우 무리뉴처럼 2년차 3년차 징크스 레임덕이 올수도잇음. 그것을 잘 잡아줘서 올바른방향으로 가게하는것도 능력중 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