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는 김인식 감독님 (2004~2009)이후로 하위권에 머무는중입니다. 2009년은 2회 Wbc국대감독을 당시1위팀 감독이 안한다고 해서 김인식감독님이 어쩔 수 없이 국대감독 하시느라 이글스를 신경을 쓸 수 없었지요. 그 후에 전년리그1위팀 감독이 국대감독한다고 정해놓았지만, 몇년 전 그걸 깨버리고 전임감독을 해버렸죠. 감독님~ 건강하신 모습 감사드립니다~~
고참급은 이제 은퇴 생각 슬슬하고 중참급은 너무 층이 얕고 기량도 약한 게 문제 같습니다. 장강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내듯 자연스런 세대교체가 벌써 이뤄졌어야 했는데 중참급이 너무 발전 못했죠. 그래서 지금 신참급으로 고참급을 대체해볼까 시도하지만 기량차이가 있으니 쉽지 않고. 스카웃팀부터 2군운영 방식까지 개혁하고 신인들 들어오면 플랜을 갖고 키워야죠.
김성근 감독이 한화 투수들 다 망쳐 놓은거에요 중계투수들 3년동안 혹사를 그렇게 당했는데 50~60경기 나오면 대체적으로 50~60이닝 많아야 70이닝나와요 그런데 90~100이닝을 계속나오면 그건 혹사라고 봐야되요 그것도 1~2명이 아니라 여러명을요 김성근감독은 쓰면쓸수록 기량이나 기술이 는다는데 쓰면쓸수록 닳아없어지는게 인간의 신체에요 그걸 무시하고 계속 던지게..........에효
질문이 ㅋㅋㅋㅋ 한화가 갑자기 약해지다니 한화가 3위 했던때가 이상한거지 당시 지표봐도 한화가ㅡ잘한게 아닌데 오랜동안 한화가 가지고 있단 문제가 그냥 터져나온거지 세대교체 전혀 없고 새로 올라오는 신인이 1도 없어 매번 성적 안좋아서 1.2지망 거의 쓸었을텐데 우승청부사라는 감독들 몇명이 망했나 이것만 봐도... 거기에 선수들 대거 영입 했던 때도 이건 선수단 만의 문제가 아님 프론트부터 문제가 많음 한화거쳐갔던 선수들이 하나같이 말한 프론트 무능력 이번 부진따 기자가 눌으니 관심 끄고 좋은성적 내는 팀 취재 하라고 했다는데 이런팀인데 나아질까?
구구절절이 맞는 말씀입니다. 여기 댓글에 한화는 그냥 답도 없다는 분들 많이들 계신데, 사람이 살다보면 슬럼프나, 여러 악재들이 쌓이고 터져 나락으로 빠질때가 있죠. 그 때가 가장 중요할 때인데, 넌 원래 능력이없었던거야 라고 낙인을 찍어버리면 거기서 끝이겠죠. 여기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막힌 곳을 원할하게 풀어주면 마치 언제그랬냐는 듯 때론 모든 일이 술술 풀릴 때가 있는 것도 사람 일 입니다. 한화는 하위권이라 지명권도 높아서 유능한 신인들도 유입이될텐데 뭐가 문제일까요 . 전 그런 낙인 효과 때문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본인들도 사람들이 자신들을 가르켜 말하는 것처럼 본인들이 꼴찌에 무능한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쉽게 말해 패배주의죠. 이럴 땐 지도자가 할일은 "난(우린) 안돼"를 "봐바 이렇게 하면 돼" 하고 이끌어 나갈 사람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감독조차 어차피 우리가 뭐 되겠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안됩니다. 그럴 바엔 차라리 새파랗게 젊고 패기로운 감독이 들어오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밝고 긍정적인 외국인 감독이나(로이스터, 힐만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