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튽훈은 사실 가수가 아니라 철학자이다 고대시절 철학자가 철학만 한 것이 아닌것처럼 그는 음악을 통해 자신의 사상을 대중에게 알려주고 있다. 라이브에 드러나는 김장훈과 숲튽훈의 대립은 선과 악, 이성과 감정 등 양면적인 것들이 끊임없이 갈등에 빠져 고통스러운 우리네 삶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는 결국 이상적인 모습인 '김장훈'을 내려놓고 자신의 결점과도 다름 없는 '숲튽훈'을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고통스러운 현실을 극복해낸다. 그런 철학을 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외치는 그 한마디가 "이렇게에에에~"인 것이다. 마치 '이렇게' 살아야한다는듯이. 그 순간 일렉기타와 목소리는 구별이 없어져 하나가 된다. 그뿐이랴. 인간의 양면성도, 음악과 사람도 모두 구별이 없어지는 상태가 된다. 카타르시스가 온몸을 달구고, 환희의 눈물이 뺨을 적신다. 그 느낌이 우리에게 아무리 힘들어도, 죽고 싶어도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요새 숲튽훈 노래를 귀로 들은 이들의 비난이 눈에 띄는데 그것은 옳지 않은 평가이다. 숲튽훈의 노래는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듣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때때로 추해 보인다. 때때로 그는 어리석은 선택을 한다. 그러나 누군가는, 그가 한때 정말 멋진 사람이었음을 기억한다. 그저 멀리 떠나고 싶었던 그에겐 어느덧 방황이 익숙했고 눈물이 세상을 가려도 그런 슬픈 날에도 그는 노래를 부르며 또 하루를 살아간다 아무리 힘들어도 죽고 싶어도 다 극복할 힘을 주기에.. 우리는 모두 가슴속에 ‘김장훈’을 품고 살아간다
뻐큐나무 증거자료 제출합니다. 번식기는 5∼8월이지만 번식지에 모이는 것은 이른봄이다. 번식지는 대개 무인도 풀밭이며 큰 집단을 이루어 마른 풀로 둥지를 틀고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8월 말경에 어린 새끼와 함께 번식지를 떠나 바다 생활에 들어가는데, 먹이는 물고기·곤충·물풀 등이다. 새끼는 3년쯤 자라서 어른새가 된다. 울음소리가 고양이 울음소리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