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이 기부함으로써 한때 어려운 아이들을 교육하는 복지서비스를 구축하던시기임 근데 자신이 기부를 멈추면 전국에 자길 믿고 복지와 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더이상 그런걸 받을 수 없어서 무리해서라도 기부함 김장훈이 이런 생각이었로 계속 기부를 이어나갔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김장훈이 멈추면 저런 복지들도 전부 중단되는건 팩트임
한국 콘서트계는 실제로 김장훈이 두단계 이상은 끌어올린게 맞다 지금 아이돌들 공연할때 쓰는 대형장비들 레이져쇼 화려한 특수효과 화약쇼 와이어액션등은 이승환이 처음 시도한건 맞지만 김장훈이 기반을 잘 닦아놓아서 지금 우리들이 양질의 공연을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공연에대한 욕심도 많은 사람이라서 엄청나게 투자도 했었고 인생에 바람이 많은 사람이라 지금은 주춤하고 있지만 언젠간 다시 일어날거라고 나는 그렇게 믿는다
김장훈님도 영향이 좋은건 맞지만, 이승환님이 거희 국내 콘서트계의 획을 그었다고 볼 수 있네요 ㅎ 1999년 무적콘서트는 전설로 남는 콘서트라서 그 당시, 정말..뭐라 말할지 모르겠지만 무대연출,사비로 다 사드린 레이져조명 및 장비, 구성, 아이디어 다 승환님 머리속에서 나오시고 공연욕심은 김장훈님보다 이승환님이 월등히 배로 뛰어나다고 봅니다. 지금도 기반을 잘 닦아놓은건 단언컨대 no.1 이승환님이라고 말하고싶어요 ㅎ! 지금도 현재진행형 공연의 신 콘서트계의 원조
숲튽훈이란 불명예스러운 칭호도 사실 팬심에서 나온거같다..정말 레전드였었기 때문에 김장훈이라는 가수에 대한 아쉬움에,그리고 우리 모두의 그시절 그때 김장훈이라는 가수가 있었기 때문에.... 난 처음엔 웃겨서 봤다. 그러다가 과거노래도 찾아듣고 하면서 점점 빠져들어서 지금은 팬이 됐다... 실력으로 승부하기보단 음색과 그 특유의 에너지, 말로 설명하기 힘든 힘이 김장훈에겐 있다. 이건 확실하다.
요즘 중고딩 사이에선 숲튽훈이라며 다시 관심을 끈다고 하더라구요... 언제 나이가 요렇게 먹었는지.. 제가 벌써 35살 성인이 되었네요. 재 또래 되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예요 김장훈이란 가수가 우리의 감성만빵의 시대에 얼마만한 크기를 차지했던 가수였는지.. 뭐 히트곡 수는 말 할 것도 없죠. 과와 공이 뚜렷하지만 가수로서의 평가만 놓고봐서는 절대 웃음 거리가 될 사람이 아닙니다. 화이팅 하십쇼 형님
![[02-03 아듀콘서트 엔딩] 김장훈 - 노래만 불렀지 (2002년)](/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