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인상 깊었던게 메리야스... 아니, 에리야스 언니의 과거 위인들에 외계인이 껴있다는 얘기... 무슨 사이비 종교 교주가 자신은 선택받았다면서 말하는 내용과 비슷해서 속으로 포교하려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중간중간 이집트 요소가 나오는것도 웃음벨이구요 ㅋㅋㅋㅋㅋ 독수리 오형제는 너무 어릴적에 봐서 그림체만 대충 기억나고 내용은 잘 생각나지 않는데 처음에 그림체보고 어? 독수리 오형제랑 같은 감독님이 그리신건가? 했는데 역시 같은 곳에서 만들어진거군요. 다른건 몰라도 로봇 설정이 맘에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08:43 다이고: 許せねぇ！(유루세네에) 용서 못해 ㅋㅋㅋ 이 부분 졸지에 유류세 안내는거에 대해 화내는 것처럼 자막 쓰신거에 빵터졌습니다 ㅋㅋㅋ 앜ㅋㅋㅋㅋ 유류셐ㅋㅋㅋ 로봇 기름이라도 훔쳐갔나욬ㅋㅋㅋㅋㅋ 이번 편도 잘 보고 갑니다^^ 재밌었어요~ >ㅅ
어릴적 무척 좋아 했던 로봇 입니다. 그 시절에 3체 합체가능한 프라모델을 만들수 있었고 시간이 지나 비디오로 접할수 있었네요. 전투를 마치고 땅에 GOUDEAN 이라고 써 놓고 사라지는것이 쾌걸조로가 Z 를 남기고 떠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추억의 투사로보트삼총사^^ 오늘도 잘 봤습니다.
아주 어릴적에 제 옆집 친구가 생일 선물로 골디안 장난감을 가진걸 보고 엄청 부러워 했었습니다. 3단 합체라니...그때 백화점에서 샀다고 했는데 88년대에 18000원이란 거금 이였죠. 그때 저희 아버지 월급이 24만원이였으니까요. 88년도에 서울 올림픽 덕분에 비디오가 보급되고, 비디오테이프 임대점이 생겼을때 였습니다. 그때 제목이 투사 골디안 이였는데 시골 비디오 대여점이라 전편은 있지 않았고, 듬성 듬성 빌려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같이 봤던게 로보왕 바이캄프. 아! 골디안 주인공 누나가 붕대를 감고 있었는데, 어떤 에피소드에서 붕대를 풀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 어떤 온천에서 목욕하는 씬이 지금도 이해 안되지만, 편집되지 않고 비디오 테이프에 있었고, 그걸 보고 무지 설렜었 기억이 나네요.
어릴떈 비슷한 합체방식을 보고 바이캄프 짭인줄로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쪽이 한참전에 나온 로봇이란걸 알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어릴때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으로 나와준덕에 아크로펀치,가리안,드라고나랑 더불어서 애니는 못봤어도 로봇은 매우 친숙했고 장남감 또한 잘 가지고 놀았었네요^^
어렸을 때 비디오로 많이 빌려본 기억이 나네요. 적 로봇이 등장하기 전 마독타 군단이 "요한 묵시록 XX장" 하면서 예언서 같은걸 펴고 읊으면서 싸움준비하던게 기억납니다. 특히 이후에 나왔던 완구중에 고디안 머신로보 합본 피규어세트가 있었는데 어렸을 때 그걸 결국 부모님한테 선물로 받고서는 진짜 다 닳아부서질 때까지 한참을 갖고 논 기억이 나네요 ^^...
어릴때 완구도 봤고 비디오로 잠깐 본적있는데 지금와서 보면 완구판매를 목적으로 할때는 세트를 모아야 한다는 욕심에 판매효율이 좋을지 몰라도 전투를 목적으로 하는 실전을 생각하면 위험한 상황에 치명상 한방에 소멸할수있고 파츠를 소모하는 회피나 방어에서 파일럿에게 치명상을 줄거 같네요
꼬꼬마 시절 사오리의 병약미에 반해서 (특히 호수 목욕 씬이 으음...) 강하게 인상이 남았던 터라 애니를 구해서 봤습니다만.... 어지러움을 참을 수 없어 조기 하차 했습니다. 후반부야 급조하다보니 엉망이 됐다 쳐도 초반부는 대체.....원래 타츠노코고 각본과 시나리오가 뛰어난 곳은 아니긴 해도 저의 항마력으로는 견딜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그냥 아재님 영상이나 보시고 절대로 찾아보지 마세요. 저는 경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