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전태풍-김태술, 한국 농구를 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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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 선수 말 조리있게 잘 전달하시네요 ㅎㅎ 선수들 중에서 이렇게 차분하게 본인의 생각을 잘 전달 할 수 있는 사람 많지 않을듯. 전태풍 선수의 날 것 같은 내용들을 아주 잘 다듬어서 잘 이야기해주었군요 ㅎㅎ 선수 은퇴하시면 꼭 해설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목소리 톤도 듣기 참 좋습니다.

개인기좀 부렸다 하면 바로 날아오는 감독의 불호령과 욕설.. 축구로 비교해보면 이강인 같은 선수가 계속 한국에서 기초 쌓고 선수생활 했다면 절대 지금의 이강인 포스가 안나왔을것임.

김태술은 역시 말 잘하는 거 보면 영리한 사람이네. 감독도 잘할거 같고, 해설하는것도 기대됩니다.

날카로운 지적을 무시하고 고칠 건 고칠려고 안하는 특유의 귀찮음이나 아 나 바빠요하는 식의 얼버무림이 좀 전반적으로 퍼져 있는 듯함

아니 근데 이기는 농구해서 이김? 이기는농구하는데 왜 맨날 국제대회나가서 탈탈 털리고와?

두분이 같이 나오니까 좋네요! 양쪽의 입장도 다 들을 수 있고. 인식과 문회가 바뀌는건 시간과 인내와 노력과 기다림이 필요할거같아요. 김태술 선수도 대학때 혹은 프로 신인때 모습은 충분히 새롭고 창의적이었어요. 전태풍선수는 말할것도 없네요. 탈KBL수준이었는데 ㅜ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존나 웃긴게 뭔줄 앎? 터치플레이같이 박민수 선수 나오는 유튜브 컨텐츠들, 리바운드, 핸섬타이거즈 이런 건 또 존나 재밌음. KBL보다도 수준 낮지만 긴장감도 있고 몰입하게 됨. 근데 KBL은 ...

이번에 전태풍 선수 3x3연습경기 펼치는 모습을 지켜보고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확실히 한국농구를 많이 사랑하고 아끼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팬들과 함께해주세요😎

문경은 감독이 확실히 인간적이네 차라리 저렇게 솔직히 말하는게 맞지

전태풍 선수말에 동감합니다. 저 빨리 젊은나이에 한국 농구 발전하는모습보고싶고. 하루빨리 유럽한테 비빌수 있는 한국농구보고싶어요

김태술 안양에 있을때 이상범감독이 화려한플래이 한다고 꾸짖는 장면도 있었음 "니 혼자 농구하냐?"

이대형편은 금요일에 계속 업로드 됩니다. (전태풍, 김태술편은 추후에 업로드 예정)

김태술선수 말 조리 있게 침착하게 너무 잘 하신다. 태풍이형도 한국말 잘 하신다. 👍👍

일단 이겨야 된다...참 무서운 말...이기기 위해서 선수들의 재능을 억제하고 희생하고.....

전태풍 선수는 우리나라가 얼마나 현대 농구와 동떨어졌는지 얼마나 세계농구와 뒤쳐지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미 미국의 선진 농구 시스템과 한국 농구를 경험했기에 가능한 이야기죠 정말 현직에 종사하는 농구인들이 가슴 깊게 새겨야할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대표팀 용병 라건아 역시 그랬지만 그들로부터 외면당하는듯한 느낌이 강했구요 다만 김태술 선수는 대표팀 생활도 했지만 대표팀 자체가 올림픽 예선을 제외하면 유럽이나 미국의 강호들과 붙을만한 시간도 없거니와 아시아 팀들과 붙다보니 스스로가 세계의 벽과 얼마나 동떨어졌는지 몸소 느끼지 못한 느낌이 듭니다, 서서히 발전하고 있다는 자체가 팬들 입장 그리고 현대농구 시선에서는 너무나 느려보일뿐입니다

김태술선수 말 조리 있게 잘함 해설자 모 위원보다 더 멋지다

김태술은 지방출신인데도 사투리 뉘앙스 거의 없고(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톤 딕션 엄청나게 좋네. 은퇴하고 해설자를 넘어서 캐스터를 시켜도 될 수준인데? 연대시절에 어디 스피치 교정 학원 같은걸 다녓나?

김태술 선수 패스만큼 말씀도 넘나 잘 하신다

전태풍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팩폭갈겨버리네

6:17 이게 진짜 한국 사람들이 새겨들어야 하는거다

자꾸 무슨 선후배 꼰대문화로 물타쌌노... 걍 못하는거잖아... 옛날이 선후배 꼰대문화가 더 쌨을텐데 왜 그때 농구대잔치 세대보다 시대도 좋아지고 연봉도 더 쎄지고 좋아졌는데.. 걍 못하는거잖아.. 없진 않겠지만.. 걍 실력들 자체가 없는거지 멀... 물타고 그래 ㅋㅋ

김태술 말 진짜 잘한다ㄷㄷ

전태풍이 다 옳습니다~~~~

김태술은 차분하면서도 적절한 수준으로 말을 굉장히 잘하네. 솔직히 조금 놀랐다 ㅋㅋ 10:15 태풍이 형은 여전히 재밌네. 10년 후면 나 50이야~! 아이~ ㅋㅋㅋ

김태술선수 또이또이 말 잘하네요

외국 용병을 데리고 올게 아니라, 외국 감독과 코치진들 데리고 와라

이게 결국 우리나라 스포츠의 국제적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라고 봅니다.

태술이형 책 많이 읽으시는듯

팬이 없으면 스포츠는 없습니다...팬이 지루해하고 재미없어하는걸 고집했던 야구도..팬들이 원하고 팬들이 원하는 퍼포먼스들을 하면서 관중들이 늘고..점차 수준도 올라가고...프로그램들도 다양해지기고...기량이 올라가서...결국 메이저에 가는 선수들도 많아졌죠.....현 kbl은 정말 팬들이 원하는게 뭔지를 실행하지 않으면....정말 패망으로 갈수밖에...

태술이형 우와 말 엄청 조리있게 잘하네요 ㅡ 우와 대단하네요 ㅡ 부산에서 악수 한적 있는데 친절하시고 엄청 좋던데 ㅡ 팬입니다 ㅡ

한국 엘리트체육의 폐해지 진학이 걸려있기 때문에 한명이 넘사벽으로 잘하는거보다 고르게 기록을 올려서 고등학교 대학교로 진학시키는게 목표니까 이게 지도자 뿐만아니라 구조자체가 문제가 있는거라 참 어디부터 손봐야할지 난감함.

김태술 선수의 말도 일리가 있는데 그럼 도대체 언제 바뀌나요?? 인기없어지고 프로 해체 하고 예전처럼 농구 대잔치로 돌아가서?? 김태술 선수가 말했죠 농구 잘 모른다고~~ 재미가 없어요 평등 5-60점대 평득 농구를 무슨 재미로 볼까요?? 농구 지속 가능성을 위해선 하루 빨리 바뀌어야 되고. 트레이드 제도도 바뀌어야 됩니다! 트레이드를 무슨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놔서 노잼 농구를 만들고 있어 ㅡㅡ

팬들의 수준이 높아져서가 아니라 한국식 농구가 사라졌고 너무 기본이 안되서 보기가 짜증나는 것. 자유투 성공률이 낮은 이유는 뭔데? 오픈 야투 성공률이 낮은 이유는 뭔데?

신기한게 축구야구농구중에 평소느낌은 제일 가볍고 젊은 스타일은 농군데 국내기준 기술도입이나 훈련등은 제일 옛날스타일은거같음

내 초딩때 동네 농구골대 하나에 3팀에서 옥신각신 눈치보면서 농구 했는데 근데 지금은 농구장 가보면 텅 비었음 .. ㅎㅎㅎ 진짜 마지막 승부 하면서 농구의 인기는 거의 하늘까지 올랐는데..... 아 ~~ 그떄가 그립다 ㅎㅎㅎ

이래서~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는거죠~ 틀에박힌 주입식교육~ 이기기만하면되는 훈련! 뭔 발전이 있겠어~ 우리나란 주입식교육 절대 못바꾸지……

태풍이형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술선수님!! NBA와 비교해 한국농구가 못하는 농구처럼 보이는게 아니라~~못해요!! 닭장안에 가둬두고 모이주는 한국식1등만 만드는줄세우기 주입식 KBL농구!! 미국스킬트레이닝도입되면 뭐하나?실전에서 사용못하게 하는데

자막쓰는 사람 진짜 대단하다ㅋㅋ

태풍이형이 한국어가 좀 서툴러서 그렇지 진짜 문제점의 큰 맥락을 이야기한 것은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태술이형이 현실적 이야기가 더 와닿네요 ㅠㅠ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더 빨리 경쟁력을 갖추길 바랍니다. 이러나 팬들 다 떠납니다 ㅠㅠ

2:01 예를 기가 맥히게 드는 태풍이형

tv로 마이클 조던, 샤킬 오닐봤을때 nba에 열광했었다. 그리고, 허재, 이상민에게 역시 열광했었다. 지금 kbl에 스타가 없다.

어느 정도 굳어서 kbl로 올라온다는 이야기가 힘들다는건 이해가 되지만 굳어서 그냥 놔두면 더 안보지 않을까요???

김태술선수원주에서우승하는거보고싶습니다제발재계약하길ㅜㅜ

예능에 나온 위대한 영도자 현주엽 감독님 지도하시는 모습 봐라... 한국 농구에 발전이 있겠나...

아마도 코치 감독이 전태풍 김태술 하승진정도의 나이대가 되야 뭔가 변화가 일어날듯

김태술 논리적이고 조리있게 말 잘하네 나중에 해설하면 잘할듯

결국 선수들 기량이 문제임 훈련방식 구닥다리인것도 맞고 그렇지만 훈련시간 줄이고 이런거는ㅋㅋㅋㅋㅋ 노마크 오픈 들어가지도 않고 그렇다고 기술이 좋아 뭐 끈적하기나 해 아무것도없는데 환경만 바뀌고 연봉만 올려달라고 하면ㅋㅋㅋ 지금도 안보는데 누가봐 도대체... 그냥 냉정하게 존나 못해 그러니까 안보는거임 끼가 있거나 뭐나 예전선수들보다 못하니까 인기가 없어 그냥 그게 다야 현시대 선수들은 가혹하다고도 생각할수있겠지만 예전인기있을때는 홍보 안해도 진짜 알아서 다 농구장가고 인기많았음 nba가 뭐 홍보가 잘되서 계속 인기가 있는가?? 그만큼 시대를 아우를수있는 스타가 꾸준히 나오니까 인기가 유지되는거지 억지로 보라고해도 안봄... 지금 크블 누가 스타냐 진심?? 이상민을 필두로 농구대잔치, 크블 초창기 스타들 이후로 스타가 없음 포지션별로 예전 선수들이랑 비벼봐도 단 한군데도 못이김 냉정하지만 이게 현실임

일본 농구가 요즘 인기 있다던디 한번 취재 부탁드려요. 일본 농구 간간히 보면 nba같은 화려함이 있더군요. 와타나베 유타? 이선수 최준용선수한테 떡실신 당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nba서 뛰고 있습니다. 이런 차이가 나는 점을 참고 해봤으면 좋겠네요 ㅠㅠ

외국인 용병보다 외국인 감독을 들이는 선례가 빨리 나와야될꺼같네요. 대다수의 국내스포츠가 한계단 상승했을때는 외국인 감독들이 한몫했죠 실패가 있을수도있지만 계속 시도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화이팅

김태술 예의있게 참 말 잘한다. 뼈때리면서 ㅎ

전태풍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국농은 절대 느바처럼 할수 없다 왜인줄 아냐? 선수피지컬이 틀리기 때문이다. 선진농구 시스템을 들여온다치자 국농선수가 자이언처럼 할수 있냐? 말도 안도는 소리다 그리고 국농은 이기기 위한 농구를 한다고 하는데 느바도 마찬가지다 다만 국농보다 선수피지컬이 틀려서 화려하게 보일 뿐이다 하나 예를 들면.. 휴스턴을 한번보자. 이팀은 휴스턴로켓츠일까 하든로켓츠일까? 느바도 마찬가지로 주축선수위주로 돌아간다 국농이 용병하나 잘 뽑으면 우승까지 할수있다란 소리..느바도 마찬가지다 주축 선수 한둘 빠지면 개쓰레기팀 천지다 골스봐라 듀란트가고 커리 부상으로 빠지니 동네북으로 전략하는걸... 한줄평:국농은 선진농구 시스템을 들여와도 느바처럼 할수없다. 꼰대문화니 어쩌니 할시간에 자투연습이나 해라 요즘국농보면 이게 돈받고 운동하는 프로선수인가 할 정도로 개 어처구니 없는 플레이가 많다 꼰대 꼰대 하는데 지금 현역선수중 문경은 감독이랑 3점슛대결해서 이길사람 몇있을까?

솔직히 한두시간 투자해서 시청하다면 클릭몇번으로 쉽게볼수있는 NBA를보지.. 그만큼 KBL은 매력도 없고 재미도 없어. 일단 초중고 유소년들은 성적보다 개인스킬트레이닝위주로 다양하게 배울수 있게 돌려야하는데 이건뭐 프로만큼 성적을 요구하니 오기도전에 다 몸상해서 프로진출하니까 답이없지..

전태풍은 전성기가 다 지나고 한국왔는데도 다 씹어먹었는데 그 재능이 아깝다. 피지컬이나 타고난게 뛰어나서 잘했을수도 있지만 가지고있는 지식이나 재능을 기부하는 마음으로 감독 했으면 좋겠다

5:20 NBA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KBL이 상대적으로 재미없게 보인다? 이말도 맞긴 한데 MLB 류현진 경기 보여주기 시작한 후로 KBO는 수준떨어져 이러면서 사람들이 안보게 된 건 아니자나 NBA랑 비교할것도 없이 걍 KBL 수준 자체가 떨어져있음. 발전이 없다 걍 말그대로

김태술이 10년전 이랑 계속 비교하는게 너무 안타깝다.

김태술 역시 뭐 오래된 선수라...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농구가 kbl? 샌안토니오 웃고 자빠지고 골든스테이트 막 농구하는 소리네.... 얼마나 스크린을 정교하게 계획하는지 얼마나 공이 유기적으로 돌아가는지.... NBA가 훨씬 정교한 농구를 하고 있는데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거지....

전태풍이까고 김태술이 수숩하는 구도네.....

이건 진짜 전태풍이 KBL 사랑하니까 할 수 있는 말이다

한국식 엘리트체육에서는 절대로 달라질수없는 구조인듯 한국교육도 진짜 개혁해야함

편집자님 누군지 모르겠는데 ㅋㅋㅋㅋ 태풍이 형 말 요약정리 하느라 엄청 수고하셨습니다 진짜 정리 잘하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한국농구...ㅎ...ㅏ...

한국에서 야구선수생활을 하다가 코치님들의 구타 때문에 운동 관두고 정신적으로 힘들어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으로 유학을 와서 미식축구 선수생활을 했고 뇌부상 이후 현재는 대학 육상선수생활을 하고 있는사람입니다. 한국스포츠와 미국스포츠를 같이 경험해본 저로서는 코치님들이 운동(공적) 그리고 사적인부분의 라인을 안 가리는 부분에서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미국에서는 운동 할때는 코치님들이 엄해서 사적인부분에서는 터치 안 합니다. 비시즌에는 선수들이 알아서 관리를 하는 것도 당연하고요. 선수들을 사적인부분에서 그렇게 터치를 하면 과연 선수들이 스스로 운동을 할 그런 기회가 있을까요? 한국선수들이 준비를 안 한다고 하는데 준비를 안 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 가 농구, 스포츠 뿐만 아니고 사회 전반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기준 중에 하나인 것이 사실입니다. 운동이나 공부, 기술 등 어느 정도 기본기를 익히면 다음 단계에서 기술의 발전과 성숙의 종류가 전부 지금 당장 이기기 위한 것으로만 이어지니 운동을 하는 사람(공부 하는 사람)은 효율이 가장 높은(정답에 가까운) 것 들만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과정을 찾는 것보다는 빨리 공식을 외우는 것과 같은 이치고요. 그러니 보는 사람들도 선수들 각자의 개성을 볼 수 있는 경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모였지만 거의 비슷한, 군인 같은 모습과 경기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겨야 해서' 라는 말은 이미 10년전에도 똑같이 했었음 뭔가 바뀌기 위해선 구단 임원부터 싹다 물갈이 하지 않는한 10년후에도 똑같이 '이겨야 해서' 라는 말이 나올거임

허동택 컴백시켜서 실버농구 개최시켜라. 훨씬 인기많을거다. 코미디 같지만 사실이다.

태술이형이 말을 이렇게 잘했었나 ㅋㅋㅋ

20대 초반에는 저도 kbl을 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20대 중반부터 현재 20대 후반까지는 줄곧 nba만 보고있습니다. 농구를 보는 입장에서는 nba처럼 화려하고 눈이 즐거운 플레이는 보고싶은거지 kbl 꼰대농구처럼 보는 재미도 없는 단순히 이기기위한 농구를 보고싶어하지 않습니다. 전태풍 선수 말처럼 크로스오버와 같은 스킬적으로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보고시은거에요. 김태술 선수 말처럼 nba를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게된 지금은 내 소중한 시간 투자해서 kbl같이 수준낮은 농구를 볼 이유가 없는거죠. 그시간에 잠이나 한 숨 더 자고말지.

진짜 맞는말

전태풍선수 김태술선수 두분다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말씀하신 내용 너무 공감가네여..

어느정도 공감가네 기술알려주고 개인기량 증가는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지금식의 농구는 결과가 빠르니까 감독들도 다 고용당한입장에서 빠른결과를 못보이면 안되니까 딜레마네

난 농수선출인데 김태술 선배님이 얘기하는게 더 와닿기는하다. 아니 그래야만하지 보통 자기가 했던 운동에 부정적인 사람들 아니면 프로에 뛰고있는 내 동기들이나 선배 후배들을 보고싶은 마음만으로 재미가없어도 2년전까지는 다챙겨보고 응원했지만 지금 현제 시점에선 진짜 내가 10년동안 몰두하면서 한 스포츠임에도 보기가 싫어졌음 그래서 안본지 2년이지남 내가 이정도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농구를 볼지 딱봐도 답이나오지 농구좀 아는사람들 동호회 농구하는사람들도 죽어라 kbl 개노잼이다 라고 얘기하는데 애초에 재미는 쥐뿔도 없는 게임에 대중들이 재밋다고 봐줄리가 있나 개선이 필요하고 내가 사랑하던 스포츠를 이딴식으로 만들어버린 문화가 한탄스럽네

역시 폐쇄적이면 썩네 축구 야구는 외국진출도 많이하고해서 선진시스템이 유입이 많이 됬는데 농구는 50년전이네ㅋ 이기는 농구 개뿔 그럼 미국은 지는 농구하냐ㅋㅋ 뭘알아야 가르치지

이기는 거? 성적? 중요하지! 근데 팬이 없는 스포츠에서 성적이 중요하나? 영상에 문경은 감독님(문감독님 까는 거 아님 그래도 솔직하게 얘기했고 현감독들은 감독 자리에서 자기할 일 열심히 하는 거) 얘기에서 감독보다 위인 기업들이라고 얘기했는데 기업 입장에서도 성적이 중요하고 메스컴에서 자기 이름 달린 팀이 우승해서 미디어 기사 등등 홍보하고 팬 수입 선수져지 구단에서 내놓은 여러가지 물품들 경기시 광고 등 뭐 좀 더 있겠지만 윗대가리들도 잘 생각해야 하는 게 이대로 노잼리그 재미가 없어지고 팬들 다 떠나면 어디서 수익을 내서 유지할 거?! 내가 보기엔 지금 당장 눈앞에 성적 이익에 눈이 멀어지면 안되고 5년이고 10년 앞을 봐야된다. 팬이 없는데 우승하면 무슨 의미가 있는데? 아무도 안 알아주고 아무도 관심없고 누가 우승했어 그러면 아 그래? 난 몰랐어 이러는데? 그리고 프로와서 기죽이고 화려한 기술 못하게 하는 것도 있겠지만 초,중,고 아마추어 시절부터 화려한 기술들을 자유롭게 시도하게 해주고 조기 교육을 시켜서 습관을 만들고 그 습관들을 가지고 상위 리그인 프로 리그에서도 써먹을 수 있지 어릴 때부터 못하게 해서 몸 다 굳어서 프로와서 화려한 플레이를 하려면 바꾸기 정말 어렵다 몸으로 하는 거라서 몸에 습관과 몸이 기억하고 있는 것도 바뀌기가 어려운데 머리 속 생각(이론)을 바꾸는 건 아마 시절에 사이비 교주한테 세뇌 당하듯이 화려한 거 하면 안돼! 이런 것들이 나중에 커서 생각을 바꾸는 것 조차도 힘들어 아마추어에서 짧게는 7,8년 길게는 10년 넘게 평생을 화려한 거 하지마 혼자하냐? 그렇게 배워왔는데 프로에서 갑자기 바꾸려하면 그 생각을 깨는 것 조차 힘들어. 제발 꼰대들아 농구뿐 아니라 축구 야구 등 그 선수들의 개성을 인정해주고 화려한 선수들처럼(결국 이 선수들을 보면서 와와 잘한다 바라는 보고 있는데 현실은 못하게 하고 경험을 시켜주지 않으니까 나오지 않는거야) 장점을 따라해봐 라고만이라도 해주자 시스템 바뀌는 건 바라지도 않아 한,두명으로 바꾸는 건 힘들고 강산이 변해야 어느정도는 변화가 있을 거 같으니까 공부를 안 하더라도 적어도 제발 적어도 걔는 커리니까 걔는 하든이니까 가능한거고 너는 너니까 기본기만 해(그리고 기본기 이것도 꼰대들이 정한 거 아닐까? 화려하면 기본기가 아니고 안전하게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틀에 갖혀서 쳇바퀴 돌아가듯이 딱딱 들어맞게 돌아가야 되는 것 이거 너무 싫다. 그리고 얘를 들면 야구에서 공은 위에서 아래로 던지는 게 기본이야 이게 왜 기본? 지도자가 보기에 예쁜 자세 이쁘면 보기에는 좋아 지도자도 부모도 근데 생긴 게 다 다르고 신체 구조 다르고 성격 다른데 왜 다 같아야 하는 건지? 화려한 커리 하든은 기본기가 없는 건가? 제발 그게 기본기라고 하지말자 물론 기본기가 먼저 되야 그 다음 기술이 되는 거 정도는 알고 있어 지도자 본인들이 생각 하는 게 다 맞는거야 이 생각만큼 어린 선수들이나 선수들에게 위험한 것도 없다고 봐) 이게 아닌 너도 하든처럼 해봐 이렇게 만이라도 할 수 있게 해주자 커리 하든도 어릴 때 부터 수많은 시도와 실패를 하면서 터득하고 경험하고 발전해서 지금에 커리 하든이 있는거지 엄마 뱃속에서 태어날 때 부터 아이솔 장인이고 크로스오버 3살 때 마스터하고 하진 않았을 거란 말이지 각자 자기 위치에서 고생하는 젊은 지도자들이 조금씩 이라도 선수들에게 실패에 관대해지고 1대1을 할 수 있게 시도하게 해주고 경험 시켜주고 하고싶은 거 할 수 있게 그러한 환경을 만드는 노력을 해주길.. 이게 발전이 있는거지 아니면 절대 변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농구는 하든 커리 축구는 메시 음바페 아자르 드리블러들 야구는 홈런타자들 나왔으면 좋겠다

미국 청소년 국대 전태풍을 내가 감독이면 한국의 아이버슨 식으로 전술짜고 운영했을듯....!!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일반선수가 개인기 하면 안된다고 해설자부터 그런식으로 말한다, 내가 봤을땐 개인기도 아니였음...! 특히 김동광인가?? 혼열아 인데 센터출신 감독 그사람이 락커룸에서 외국인 용병이 너무 심하니깐 잠시 항의를하니깐.... 넌 선수니깐 내말만 듣어 이러면서 말자체를 자르든데.. 오나전 인격모독이고 진짜 말도 안되는 영상있다.!! 그영상 찾아서 보여주면 현실 봐로 알수있다.! 일본에만 튀면 안된다 문화가 있는게 아니라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개인 기량이 뛰어나도 그것을 받쳐주는 감독이없잖아!! 히딩크 한국왔을때 꼰대들이 얼마나 지랄했나?? 신문선 , 조광래 , sk뚱뎅이감독, 김호곤 이새끼들 얼마나 뭐라했나!! 지금 한국에 필잭슨감독, 스티븐 커 감독와도 꼰대들이 자를것...!!

이건 한국 농구가 아니라 한국 조직 문화를 위한 고언이다.

태술이형 당장 해설하셔도 잘할거 같은데... 목소리 톤도 좋고 말도 조리있게 잘하네

농구선수가 꿈인데 선배님들 제발 꼰대, 개인 기량 발전 이거만 좀 없애주세요ㅠㅠㅜ

야구와 축구는 해외리그를 경험하는게 선수만 있는게 아니라 지도자들도 해외코칭경험을 쌓고 오고 로이스터 힐만 히딩크같은 직접적 변화를 가져오는 감독들을 수입한다 연봉을 많이주니 용병도 수준 높은 이들을 데리고 온다 야구감독들 인터뷰보니 용병들은 미국스타일로 관리하더라 하지만 농구는 연봉상한선도 있고 수준 높은 용병이 우선 한국을 오려하지않고 만에하나 데리고 와도 감독들이 자유롭게 안나두고 한국스타일로 조지고 그러니 저런 말이 나올수밖에

그냥 우리나라 종특입니다. 개인기 멋있게 하고 1대1 찬스에서 자유롭게 멋잇게 해서 골을 넣어다 칩시다 미국인들의 반응은 " 개멋잇다 와~! " 이러는 반면에 한국인들은 " x나 나대네 , 이기적이다" 이렇게 반응이 나옴 어쩔수 없음. 요새 어린 세대들은 미국인들의 반응처럼 나온다고 할수있지만 꼰대들의 입장에서는 절대 저런 리액션이 나올수없음..

팀플은 대학 또는 프로와서 배우고 어렸을때는 개인기 가르쳐라. 1대1도 못하는것들이 프로래

선수들도 시즌 끝나면 본인들 기량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스포츠가아니고 회사원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럼 모든게 이해될겁니다.

전태풍이 징징되는게 아니라 진짜 냉혹한 시선으로 볼때 아직 갈길이 멀기에 농구의 발전은 힘든것 같다 김태술이 좋아지고 있다는 의견에 충격받은 표정봐라 아직 멀었다 농구는

발전이 더딘 건 발전을 못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음. 다른 나라는 더 빨리 발전해서 격차는 더 벌어질건데...

이게 팀플레이 스포츠는 한번에 바뀌기가 어려운 면이 있는 것 같음. 야구처럼 그래도 개인이 잘하는 스포츠면 개인기를 인정해주고 퍼포먼스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것저것 해보는지라 조금 더 빨리 꼰대문화가 사라져가는 것 같은데(아직 있다고는 하지만), 팀이 유기적으로 돌아가야하는 스포츠는 개인이 너무 튀어서 팀플에 불협화음이 생기느니 평준화시켜서 잘 돌아가는게 더 우선이라고 생각하니 개성을 죽이는 느낌.

김태술선수 목소리 진짜 좋네요, 발음도 정확하고 ㄷㄷㄷ

한상훈이 아니라 한상웅 아닌가? ㅋㅋㅋㅋㅋ

라건아 전태풍이 저 정도까지 말했다면 싹 다 바꾸고 개혁할 생각을 해야지

NBA도 롤플레이어 아니면 분업화 나뉘어있는데...

지도법이 예전보다 더 좋아졌다는데 80~90년대에 비해서 왜 노마크 3점슛과 자유투 성공율이 지나치게 낮죠? 이건 감독, 코치진들의 문제인지 아니면 선수들의 문제인지?

농구편 앞으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K리그든 kbl이든 어떤리그든 유소년훈련이나 리그 시스템을 변화래야할듯

김태술말이 맞다..감독은 보여주는 농구가 아닌 이기는 농구를 할수밖에 없는게 현실.. 현재 국내농구가 이기는방법은 간단하다.그냥 최대한 용병을 활용하는 전술을 쓰는것..용병하나만 잘뽑아도 우승권으로 갈수있을만큼 용병의 입지는 아직까지 너무나도 큰것같다. 국내선수가 할수있는건 그냥 용병에게 볼넣어주고 빡수비하고 속공하고 오픈슛..끝.. 아무리 국내선수가 날고기어도 용병을 제치고 공격1옵션이 되는건 불가능한일..결론은 옛날 허재같은 선수는 나올래야 나올수가 없는게 현실임. 시합에서 이것저것 해봐야 실력이 느는데 아무리 연습을많이해도 국내선수는 할수있는 플레이가 정해져있고 입지가없다보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실책이나 슛성공률도 갈수록 떨어지는게 아닐까싶다 갠적으로 용병의 입지를 더줄였으면한다. 한명으로 줄여서 쿼터에 제한을 두든지..국내선수가 좀더 활약할수있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으면좋겠다 관중은 아무리 용병이 화려해도 국내선수가 활약하는 모습을 더 보고싶을것이다.

모든 스포츠가 개성, 겉멋이 진짜 중요한대(물론 실력이 기본으로 어느정도 있고) 처음 농구시작했을때도 코비 레이알렌 샤킬오닐 아이버슨 등등 멋있으니까 에어볼떠도 그냥 자세 따라하고 헛짓거리하면서 좋아졌고 아이버슨 앵커브레이커라면서 따라하는데 이상하게 내 무릎이 깨지고 축구좋아하는 애들도 베컴 프리킥 따라하다가 발목 삐고 난리도 아니었음 호나우드 호나우지뉴 따라하고 카를로스 ufo슛 마스터한다고 ㅈㄹ들하고 개성 겉멋 화려함이 진짜 스포츠의 기본인데 대중들이 나를 따라하고 싶게 만들어야 그게 진짜 스포츠지

이건 본질적인 문제로 접근해야함 농구든 축구든 무엇이든 간에 유소년부터 체계적이고 과학적이고 선수를 인격적으로 대우하는 사고방식으로 선수들에게 접근해야되는데 이나라 스포츠 코치들은 상하서열 권위사상에 쪄들어서 강압적이고 귄위주의적인 방식만 고수하고 창의성이라고는 찾아 볼수 없는 사고방식이니 NBA의 황금 드리블과 유럽의 황금 드리블과 플레이 즉 창의적 플레이어가 나올리가없지 한마디로 합리적인 사고방식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한국인 특유의 경직되고 수직적인 꼰대 위계질서 문화와 결과만을 중요시 여기는 승자만이 모든 노력에 대한 절대적인 보상이라는 집단 최면이 본질적인 원인임 농구든 축구든 간에 구기종목 포함해 한국내에 일어나는 적합한 예를 들어보자 한 유소년 선수가 체력 훈련중 다리 통증 있을때 코치에게 한국-선수:코치님 다리가.. 코치:그래? 운동장(혹은 체육관) 10바퀴 더 돌아 반대로 이 상황이 유럽이나 미국이었다면?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 한국과 같은 꼰대식 상하 서열 수직적 권위적인 관계가 아닌 선수와 코칭스탭들과의 수평적이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과학적인 관계의 한 예 선수: 헤이~코치! 오늘은 나의 다리가 평소 보다 무거워 아무래도 의료적인 조치가 필요할거 같아~ 코치: 물론 너의 생각을 존중해. 피치컬 코치와 상담후 과학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게~ 자신의 생각과 의견들의 주장을 설령 코치나 감독이더라도 주위사람들에게 거리낌 없이 전달한다 수평적인 인간관계 수평적인 토론 과학적이고 인격적이고 인본적인 접근방식 이것이 바로 선진 스포츠의 힘인 것이다!

한국농구는 절대 발전할 수 없음. KBL에서 하승진,전태풍 말을 듣고 바뀔것같음? 그냥 '아 또 ㅈㄹ이네..' 하고 넘어감ㅋㅋㅋ한국농구는 솔직히 토토쟁이빼고 보는 사람이 있긴하냐? 솔직히 한국 축구,야구는 많이 발전했는데 농구는 퇴보함 *나도 농구좋아함 안타까워서그럼..ㅠ

지금 고등학교 현역 선순데 드리블 2번이상만 쳐도 욕 겁나 먹습니다 상대 매치업이 센터여서 크로스오버로 재꼈는데 이건 농구가 아니라고 하네요 정해진 플레이만 하라고해요 그러면 발전이 있겠습니까 배우는 학생인데

전태풍 선수의 한국농구 비판은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받아야 할 비판의 내용과 궤를 같이하는 듯. 최근 농구 좋아하게 되면서 여러 관련 영상 보고 있는데, 두 선수 말 참 잘 한다. 일하다 점심 먹으면서 듣는데 전태풍 선수 말에 힐링되네.

김태술 선수 말 잘하시고 젠틀 지적 느낌 멋지네요 태풍이횽도 항상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