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제이미 바디 이야기가 나오니까 박문성 위원님이 이사로 같이 참여하셨던 첼시 로버스가 급 생각나는군요. 김수로 님이 구단주로 계시는 ㅋ 그때 방송 재밌게 봤는데 아직 12부 승격 못한거 같던데; 첼시 로버스 선수들도 좋은 결과들과 좋은 선수들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ㅎ
제가 13:26 이때 레스터 및 바디 팬이되었습니다 그때가 아마 PL 5라운드였을텐데 제가 맨유경기보는걸 좋아했거든요 그러다가 맨유상대로 저렇게하는팀이있다고? 하고 바로 여우군단한테 빠져버렸습니다ㅋㅋ 그리고 다음시즌 우승할땐진짜 소름돋았구요 아이야왓이 진짜 바디의 은인이나 다름없네요 왜 바디가 레스터에 뼈를묻고 FA컵우승했을때랑 커뮤니티실드우승했을때 아이야왓과 어떻게 그렇게친했는지 이제 이해가됩니다 보면 고 비차이구단주와 아이야왓이 레스터팬이나 선수들한티 사랑받을수밖에없네요 바디가 저평가된선수임은 진짜인정합니다 바디는 최고에용
사병에서 별단 갑종장군이 저평가되는 것과 비슷함. 엘리트코스와 거리가 멀기 때문에 그 역경의 여정이 더욱 박수 받아야 마땅한데 그 수준에 오르면 어디나 그 바닥만의 편견이나 색안경이 있음. 게다가 특징으로 보면 알 수 있듯 화려한 재능으로 무장한 스타성이 대단한 선수가 어니라는 게.. 바디가 갖춘 스피드 그리고 간결하지만 영리한 플레이 자체가 재능이라 생각하는데도 양뽕들은 스타성하면 트리키한면을 너무 고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도 바디가 월클수준이라는 데 동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