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가 류현진이 선발등판한 어제(12일) 두산과의 잠실 경기에서 문현빈의 결승 타점으로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문현빈은 3대 3이던 9회 초 1사 1, 3루에서 절묘한 스퀴즈 번트로 결승점을 뽑아내며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4월 6일 키움 전 끝내기 병살타 등 올 시즌 7개의 병살타를 친 문현빈은, 주전에서 밀리는 등 아픔을 겪었는데 이번 활약으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한편 김경문 감독 부임 이후 한화는 5승 1무 2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김경문 감독의 세밀한 작전 야구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한때 10위까지 추락했던 독수리가 다시 높이 날아올라 목적지인 가을 야구까지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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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ию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