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로 사랑은 받았으나 행동의 한계를 못배워서 성인이 돼서도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정상적인 어른들과는 남녀불문 제대로 된 인간관계가 불가능한듯해요. 집에서야 어리광 투정만으로도 애정과 관심을 받아왔겠지만 사회에선 배려와 공감도 필요한데 그런게 전혀 안되니 고립되는거죠
현숙 감정기복이 심하고 손을 자주 입술에 갖다대는등... 불안심리도 큰 거 같아요 그런자신을 감추고 싶어하듯 다수의 사람들에게 이목을 끌고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거 같죠.. 자칫 자기애성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자신과 안 친한 사람같아요 이번 계기로 자신을 만나시고 수용하시는 시간이 되시길...!
계산후라이담당!!!임을 캐치하신거 그리려나님 맥락파악 최고! 상철은 튀는것도싫어하고 나서지않는 사람인데 대체 왜 먼저 해준다했을까했는데 ㅎㅎ 담당이라 너만 안해줄 수없으니 후라이해줄까 매너와 호의를 베푼건데 거기에 대고 오 매력발산? 이라고 말한 현숙은... 매상황마다 진짜 망신살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드립, 비속어, 비아냥으로 난무한 유튜브 댓글만 보다가(나솔이 워낙 자극적이니 어쩔수 없지만..) 이런 정제된 언어의 리뷰 보니까 좋네요ㅎㅎㅎ 어색하게 느껴지는 제 자신을 보며 스스로의 언어습관 반성도 해보고요.. 구독하고 갑니다 나머지 영상도 차차볼게요~
현실에서 21현숙과 똑닮은 사람 본 적 있습니다 상승혼 욕구가 엄청 강했고 결정사 가입해서 상승혼 성공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삶이 너무 안 좋습니다 상승혼 성공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그 사람 하는 걸 보면 남들이 종종 그 사람의 문제를 지적도 해줍니다 그러면 상대방 말 끝나기도 전에 딱 잘라먹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장시간 늘어놓습니다 상대방은 사람과 말하는 게 아니라 그냥 벽 쳐다보고 말하는 느낌입니다 주변에서 여러 사람이 지적해줘도 전혀 듣지 않습니다 남의 좋은 조언이 전혀 뇌세포에 전달이 안됩니다 그냥 계속 자기가 해야겠다고 생각한 말만 그것도 여러번 반복해서 말합니다 그렇게 해야 존재를 하는 사람 같았습니다
와!!! 날카로운 관찰력! 나노 단위의 분석력!! 나솔 보면서 시청자가 느꼈던 감정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그려려나님~👍 탄복하고 갑니다^^ 처음엔, 현숙님의 말과 행동이 거슬리다가, 하루에 3~4번 거절당할땐, 안타깝기도 하더라구요~ 부모님의 애창곡, 전화 통화 미션이 왜 현숙님껀 안나왔는지, 무척 궁금하더라구요~ 그 미션에서, 좋은 그림이 나왔으면, (나이든 부모님의 늦게 얻은 철부지 늦둥이 그런 느낌) 한편, 현숙님의 행동이 이해되는, 이미지 쇄신, 그림도 되었을것 같은데요.. 공감가는, 그리려나님의 분석 오늘도 넘 재미있게 보고 들었습니다^^
저는 '...를 떠나서' 라는 말을 쓸 때 말 그 자체의 의미로 사용해요. '그건 여기서 판별할 수 없으니 차치하고, 이 외의 얘기를 해보자' 라는 의미로요. 사람마다 단어를 사용하는 의도가 다를 수 있으니, 이 단어는 꼭 이 뜻이다 라고 단정짓는 건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암만 요즘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시대라지만... 뭐...남자들 관심 못받으면 죽기라도 하는건가... 오히려 나는 여러사람에게 거절당하면 그게 더 수치스러울것 같은데 누구든지 이성에게 거절당하면 기분이 안좋죠 근데 연속으로 3명에게 그런꼴을 당한다면 멈추는게 맞지 않겠어요...? 어떻게서든 한명은 잡아야돼가 아니라..?
덕분에 상철이 왜 굳이 나서서 계란프라이를 해줬는지 영숙이가 질색하면서 견제했는지 이해했습니다. 본인이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한 감정이나 피해를 줄때는 자제할 줄도 알아야하는데 절제하는 법을 모르는 듯 보여요. 남녀 모두 너무 불편한 게 보입니다. 그래놓고 플러팅을 하니 먹힐리가;;;
그리려나 님, 인스타에서 캐리커쳐로만 봤었는데 유튜브 하시는걸 이제 알았네요. 그런데 그림 잘 그리시는건 알았는데 어쩜 이렇게 인간관계 분석도 차분하게 잘 하세요?❤ 대상을 너무 깎아내리기만 하거나 비난하거나 하지않고 차분하게 잘 말해주시네요. 21기 현숙님이 이 영상 꼭 봤음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남자가 자길 좋아하게끔 끼부리고, 막상남자가 고백하면 난 그냥 친해서 그런건데.. 이러면서 자기 자존감 채우는 타입 20대 초반에는 남자들이 자신한테 잘 웃는 이런스타일에 쉽게 넘어가서 남자가 끊임없이 줄을 섰을 거임 근데 그걸 나이먹고 결혼상대 찾는곳에서 그러고 있으니, 남자들도 이젠 그게 다 보이지
애초에 동성은 경쟁자고 동료가 아니었음 어장은 물고기간의 커넥션이 없어야 되는데 밖에서 하던 패턴 그대로 오상진을 어장질로 낚으려는데 그게 가능한가... 상황에 맞게 전략을 변경할 줄 알아야하는데 자기가 제일 어리다는 조건만으로 이성의 관심을 받긴 어려운데 메타인지 부족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방송보고도 문제점을 잘 모르고 알았더라도 개선이 다소 힘들 것 같습니다.
현숙과 대척점에 있는 기존출연자는 10기 돌싱특집 현숙이라고 생각합니다. 평판과 인기를 모두 챙긴 케이스..물론 동성 사이에서 모두에게 평판을 얻었다기보다는 동성집단에서 잘 지내기 위한 생존기를 잘 쓴 케이스이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동성에게도 흠 잡힐 행동은 하지 않았죠.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영숙님 mbti 는 뭘까요 그리려나님 mbti도 궁금해요 제가 istp인데 저는 저랑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눈치 적당히 없는 척 하며 사는 것도 남일에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제가 편하려고 하는 행동이고, 의도가 뻔히 보이는 말과 행동(영식) 거슬리지만 어차피 안 엮일 사람이라 대충 맞춰주는 모습, 무던해보여도 사실은 호불호가 분명하고 그걸 얼굴로 티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도요. 역시 사람 관계는 쉽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