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분양당시만해도 아파트 최고점에서 떨어지기 직전이었던터라 분양가나 구축아파트 매매가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거든요..제인생에 한번도 청약이라는걸 해본경험이 없어서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넣었던게 덜컥 되버렸고 그뒤에 부동산시장이 안좋아지더라구요..ㅠ 부동산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봅니다. 구축이든 신축이든 집값이 오르고 내리는 시점을 잘알고 현명하게 잘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는 그러지를 못하나봅니다..ㅠ 지금부터라도 잘 생각하고 고민해서 결정을 할예정입니다. 시청해주시고 좋은말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고민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시나봅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죠 😂 이미 스타트한일이잖아요 ..그저 천천히 충실해 지금있는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나아가시면 됩니다 ..고민이란게 해도해도 해결도 안되고 괴로움만 더해집니다 그건 스스로를 괴롭히는것입니다 ..지금삶을 충실히 살다보면 어느세 전부다 해결되어있습니다 어제부터 우연히 영상떠서 ..뎃글남기네요 초면에 쓸데없는 말씀드려서 죄송하긴합니다
나보다 어린 주인에게 갑질 당하는 것이 죽을때까지 일하면서 분양금 갚는 것보다 1,000배 낫다고 생각하는 1인 그나마 그때까지 일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한국에서 50넘으면 직장 자리조차 매우 불안하다는 것 그냥 포기하시고 형편에 맞는 구축아파트 구입해서 셀프 리모델링하고 부채없이 사는 것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1인
저도 나이 50 넘어 생애최초 내집마련 분양 받으려다 억 넘어가는 소리에 포기하고 2년 전 구축 리모델링 5천 들여 다 뜯어 고치고 들어와 사는데 매해 단열공사로 500 넘게 더 썼고 쓰리잡 뛰면서 대출 원리금 상환하고 있어요. 앞으로 족히 15년은 더 벌어야 대출 해결 될 듯요. 그렇게 대출이 해결되면 몸이 아파질 나이 되겠죠?
저도 한창 핫한시기에 청약당첨되서 올해 3월 입주였답니다. 그러나 수입이 일정치 않아 분양권 매매했어요. 다행히 팔려서 손해보지는 않았는데 다시 청약은 안할꺼같아요ㅠ 구축빌라쪽으로 알아보는중이에요..휴.. 하지만 아드님이 있으시니 혼자 갚지 않으셔도 되는 상황이네요. 결혼할때쯤 아드님 집 구하기 힘드실수있으니 같이 갚아나가는것도 방법을꺼같기도 하네요
애들 나이에 따라 엄마 나이가 정해지는것 같아요. 전 50살인데 15세.13세 자녀가 았어요. 그래서인지 학원비를 비롯해 돈도 엄청 들지만 제가 젊다고 착각(?)하고 지내고 있네요. 저는 갭투자로 집을 가지고 있고 지금은 월세로 살고 있어요. 근데 언젠가 들어갈수있는 내 명의의 집이 있다는건 심적으로 너무 든든하네요. 50이면 한창입니다. 전 구축이든 신축이든 평형에 관계없이 무조건 내 명의의 집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60~70대되서 이사다니며 지낼 생각하면 지금보다 더 서글플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저희도 남편 나이 50살인데 아이가 9살 11살 이에요. 그래서 인지 50이라는 나이가 한창 같네요. 저희도 입주 기다리는 아파트가 있어요. 이왕 유지하실 거라면 나에게 좋을 기운을 가져다 줄거라 생각해보세요. 어쩌면 저희보다 더 일찍 아이 키워놓으셨고, 더 좋게 생각하실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창원인가 봅니다? 구창원 핵심지역이면 버티시면 됩니다. 집을 가져본적이 없다시니 입주시기에 생애 최초로 대출 갈아타시면 덜 부담스러우실 겁니다. 전 2021년 초 최고점에 재건축 아파트 매도하고 작년 10월에 아주 급매로 나온 물건 다시 매수했습니다. 우리나라 아파트는 거주 개념이 아니고 투자 개념이니 그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투자에 대해 부지런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전업 주부였던 제가 혼자서도 잘 살아낼 수 있었던 건 끈임없이 투자를 위해 공부한 덕분이었습니다. 저녀 분들이 반듯하게 자라고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세요^^
집이 있어야된다. 뭐하러 그걸 샀냐..등등 여러 사람이 하는 말에 휘둘리지마세요. 그들도 그들이 잘한건지 아닌지 모릅니다. 그저, 자신이 위로받고 합리화하기 위한 오지랖이라 생각하세요. 저는..제게 벌어진 힘든 고난과 어려움에..왜 나한테!보다는''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또한 이유가 있다고 받아들이며, 해결될 방법을 찾습니다. 그당시엔 그렇게 했던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신은, 감당할 고난과 시련을 주신다합니다. 분명 감당해 내실 겁니다. 50이신데, 벌써 자녀분을 이렇게 기르신게 제일 큰 재산 아닌가요?^^ 부럽습니다~~ 소신을 갖고, 내 자신을 믿고 아이들에게 멋진 엄마로 남아주세요. 집을 팔던 유지하시던..그 또한 현명하신 선택으로 결정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아들과 함께 하신 치킨 야식이 왜이리 울컥할까요... 저도 아들 있어서 그런가봐요^^ 우리..자식을 위해서라도 이겨내봐요. 엄마니까요. 응원 계속 할게요🎉🎉🎉
님의 긴글 너무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세상에 일어나는일은 다 이유가 있다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님의 응원에 큰기운받아 앞으로도 아들딸에게 믿음직스러운 엄마로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매사에 긍정적이고 감사하는맘으로 살겠습니다 분양건도 현명하고 지혜롭게 해결할겁니다^^ 시청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연히 봤는데 그냥 우리 일반서민 삶을 사시네요. 주위에 좋은말 해주시는분 많겠지만 부동산은 본인이 공부해야 됩니다. 인구감소는 백퍼 부동산 안됩니다. 재산 탕진합니다. 나이들어 빚갚으려면 내가 왜사나 하는맘 매일 들거고, 불편해도 작은집에서 수준에 맞게 적당히 사시는게 옳습니다. 무리하면 탈납니다. 한국 부동산은 우하향이 진리입니다. 앞으론 현금 보유가 절대 안전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집을 현찰로사는사람은 몇명없습니다. 적당히 대출 이자내며 버티시고 입주 2년뒤 파시면 그래도 수도권에서 신축은 손해볼일 없습니다. 집도 안사보곤 남에게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말에 귀기울이실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정희안되시면 2년 월세 사시며 그 돈까지 합쳐서 버티는 방법도 있어요~ 댓글 달린것보다 보니 또 비관론자들이 많이보여서 달아보아요 화이팅하십시오
짐 맞습니다 한순간의 행복을 위하여 서울대 나온 똑똑이들도 은행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나이50에 전문직 아니고 웬만한 자영업자 아니고는 빚을 어떻게 감당하실건가요?머지않아 오를꺼라고요?오른다 칩시다 나가면 널리고 널린게 아파트인데 선생님의 아파트가 팔리고 선생님의 주머니에 꽂혀야 선생님의 돈이 됩니다 이시국에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 합니다
사업하다 돈 다 날리고 상가라고 하나 분양 받은 거 계약금 삼천만원 날리기 싫어 있는돈 없는돈 빌려 겨우 등기 마치고 임차인 찾기 어렵게 속태우다 은행대출이자 5.3프로보다 훨씬 못 미치는 월세 받으며 수입도 없는데 이자 100만원 넘게 내느라 등꼴빠집니다. 이제는 진짜 진퇴양난 차라리 그때 계약금 삼천 포기할걸 하는 생각이 뼈저리게 듭니다. 내집이란 거 그거 하나로 건강도 정신도 망가진다는 거.. 전세가 월세가 지금은 훨씬 나아요. 여유가 있으면야 내집사면 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