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j9pi 전국에서 가장 머리좋은 동기들 틈바구니에서 여유 하나 없이 공부하기를 6년, 남들은 주 52시간 근무제니 뭐니 할 때 병원에서 살면서 주 70시간이 훌쩍 넘게 일하면서도 욕은 있는대로 다 들어먹어야 하는 생활이 5년, 30대가 다 돼서 군의관으로 복무하면서 가족들과도 떨어져 사는 생활이 3년이다.
@@user-wq3zh7dy7p 진료기록 조작하면 유죄고요 ㅋㅋ 요새는 변호사들이 많아서 돈벌려고 사소한 것도 다 소송겁니다. 최선을 다해도 너가 실력 없어서 그런거 아니냐?라는 생각이 드는게 사람입니다. 대부분 의료소송은 무죄판결 나지만 소송에 휘말려서 관련 서류 준비하고 법정나가는게 매우 스트레스고 피곤하죠. 가뜩이나 의사일도 바빠 죽겠는데
2021의대 정시 이게 팩트. 너무 의사선생님, 의사양반님. 대우 해주니까 너무 눈이 높아지고 권위의식이 높아진 것 같음. 물론 의사는 좋은 직업이지만 조선시대만 해도 중간신분에 불과했음.. 의사 수를 늘려서 부족한 인력을 메꾸고 또한 다른 방안들을 마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Rkskkfk123 그러니까 조선이 망했죠 ㅋㅋㅋㅋ 의사가 조선시대때 찬밥이었다고 진짜 그 가치가 찬밥인가요??? 여러분들 하나만 생각하시고 둘은 생각 안하시네요 의사가 단순히 권위욕에 1% 타이틀을 유지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님들 같으면 월급 300-400만원 줄테니 10년 빡세게 수능때보다 더 공부해서 의사되라 그러면 할거에요?? 안할거죠?? 할 사람 거의 손에 꼽겠죠? 의료질 안봐도 뻔하게 낮아지겠죠? 수준 낮은 사람들이 지원할테고 발전도 못하겠죠? 의사 수 조절을 하는 이유가 수가한계로 인해 연봉조절을 해야되기 때문이에요. 의사란 직업이 되기가 엄청나게 빡세고 전문의까지의 과정이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연봉이 보장이 되어야지 수준높은 인력들이 지원을하고 지금같은 수준을 유지하는거죠 연봉이 개뼈따귀면 누가 힘든거 알아서 합니까?? 러시아랑 중국 의사들이 지금 연봉이 일반 공무원 급이라서 의료수준 개판인거 아시나요?? 어느 분야든 돈이 도는만큼 발전하는겁니다 의사수는 한국에 충분합니다 기피과에 의료수가가 말도 안되니까 의사들이 지원을 안하는거죠 행정문제지 의사수 문제가 아니에요
답답하다 권위의식??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죄다 공부에 꼴아박고 대학들어가서 예과 2년 본과 4년 인턴 1년 전공의 4년 남성의 경우에는 군의관 3년 전문의 3-4년 전문의 과정에서 개업해 나가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때쯤 되야 겨우 자기인생 사시는분들이거나 교수직달고 환자에게 더욱 몰입하시는 분들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권위의식에 찌들어서 권력욕을 가지시는 분들은 그들중에도 소수에요 의대생들이 어쩌구 하시는데 그것도 기껏 잡아야 본과 들어가자마자 아무것도 아니게 되요 왜냐하면 본인 앞가림이 본인이 할수있는 전부니까요
이 덧글에 권위의식이 왜 나옴 의학에 대해 1도 모르는 시민단체 추천도 어이가 없고 공공의대 설립비용이랑 부지 매입 비용 등 기피과에 지원하면 알아서 스스로 지원했겠네들 ㅉㅉ 우리나라 의사 수는 많음 기피과로 안 가서 그렇지. 그럼 기피과로 많이 가게하면 되는데 정책적으로 대우 좋게 하면 지금 보단 인원도 늘고 업무 강도도 줄고 돈도 더 벌겠네 정치인들은 이걸 왜 모르지 알면서 자기 자녀나 지인 자녀 들여보내야해서 그런가?
의대가기도 미치게 힘든 일인데 거기가서도 예과본과인턴레지던트합쳐서 12-13년 끝나고 군의관 3년하고나면 30대중반입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일하는 의사라면 많은 돈벌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이라면 당신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15년정도를 투자하면 어떻겠습니까?
저 정말 흉부외과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가고싶어요. 보답하고 싶달까요? 제가 태어나고나서 어릴적 심장이 안 뛰었는데, 그래서 인큐베이터에 갇혀 살았던적이 많았어요. 5살 이후에는 교수님께서 괜찮아졌다라고 하더라구요. 저의 심장을 고쳐주셔서 저를 어머니께서 가지실 당시에 아버지께서 고통사고로 응급실에 실려갔었습니다. 그걸 본 이후로 트라우마때문에 심장이 멎은 것 같기도하고, 저와 그리고 아버지를 살려주셔서 감사해요. 열심히 환자를 살릴거예요.
볼수록 희안하네요 저기계?사람에 심장을 대신해 저많은 피가 수많은 튜브를 타고 들어가는걸 보자니 환자 몸속에 제일 중요한 심장! 그살아 숨쉬는 심장을 정지시키고 저기계에 의지해서 정해진 시간내에 모든수술이 끝내야 한다니! 참으로 누가 만들었는지 대단하다는 말밖에 형용이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user-go4ot1nb2i 공공의대를 만든다고 해서 그분들이 안그래도 기피되는 힘든 과로 오시는게 보장되진 않잖아요...차라리 그럴 돈으로 기피과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환경 개선해주는 등으로 투자해주는게 훨씬 저런 분들께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다른 다큐도 방금 보고 왔는데 과장님께서 실습생분들한테 꼭 오라고 계속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분들도 여기는 그래도 몇명 있는데 다른 병원은 실습생 한명밖에 없다 그러시고...저쪽으로 오지 않아서 문제인데 그럼 어떻게 하면 오게 할까를 생각해야지 그냥 일방적으로 수를 늘려버린다고 일이 해결되나요. 원래부터 기피되던 과인데 전보다는 몇명 기적적으로 늘 수야 있겠지만 여전히 전체 비율로 보면 엄청난 기피과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