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1명 할 정도니.... 무섭죠. 내가 까딱 잘못하면 사람 목숨을 잃을 수 있으니까요.... 엄청난 사명감 없이는 버티질 못 할것 같아요. 우리나라 의사들이 대부분이 소위 성적 잘 받고 똑똑해서 의대간거지 환자를 살리겠다는 굳은 의지로 간 사람은 소수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흉부외과 의사 선생님들은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교수님 이 영상 몇주전 보고 감사한 분이라고 존경하다고 댓글달았는데..최근 건강검진 후 진료보신 교수님께서도 1년에 1번 본다는 비장동맥류 진단을 받아서.. 송교수임 외래 예약했어요..ㅠ 저까지 교수님의바쁜 일정에 더욱 일을 드리는것 같아 죄송하기도 한데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가봅니다..ㅠ
의사는 하느님이 내려주신 천사 들입니다..잠도 못자고,,개인생활도 부족한 삶을 살지만,,사람의 목숨을 살리시는 고귀한 일을 하시는 모든 의사선생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저도 대동맥 파열로 수술 받아서 목숨을 건졌습니다,,,모두 감사드립니다,,,심장흉부외과는 국가에서 적극 지원해야할 의료분야 입니다..제가 만약 갑부가 된다면 심장흉부외과 전문 의료 센터를 만들고 싶은 심정입니다..
흉부외과 송석원교수님! 기억하고 싶네요~진짜 이런분들이야말로 존경하고, 대단하신분 입니다. 특히 흉부외과는 다른과보다 의료수가도 높이고, 나라에서 지원하는 제도가 있으면 좋겠네요~환자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너무 따뜻하고 감동입니다. 잠도 많이 못주무시고, 교수님 건강관리도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