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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려면 스스로를 먼저 봐야 해요 

이연LEE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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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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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50   
@이연LEEYEON
@이연LEEYEON 4 года назад
naver.me/G0Om0Ryc 나 자신을 관찰하며 발견한 멋진 부분을 함께 나누어 주세요. 60분을 선정하여 지노베타케어 이연 에디션 제품을 보내드립니다. 꼭 몸에 관한 것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본인의 성격이나, 여러 부분에서 가장 좋아하는 점을 적어주세요. :)
@해디-s1y
@해디-s1y 4 года назад
보자마자 이벤트 참여하고 왔어요! 이런 좋은 켐페인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이연님 영상 보면서 위로받고 힐링하고 또 인생을(?) 배워가는것 같아요😊 이연언니 사랑해요💕❣
@happytory
@happytory 4 года назад
우울이 파고들을때 어두운생각으로 모든걸 놓아버리고 싶을때도, 어떤일이 있어도 끝까지 책임지기로한 나의 반려동물들을 생각하면서 다시 힘내서 살아보고자 마음먹습니다. 저에겐 내가 선택한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있었네요. 좋은 영상과 깨달음.. 감사합니다
@drawtobu
@drawtobu 4 года назад
나 자신에 대한 사랑부터 모든 사랑이 시작 된다고 하지요~~ 프로젝트 성공 하시기 바래요~ ^^
@playpeach_
@playpeach_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각진 턱과 튀어나온 광대가 너무 싫었는데 요즘에는 그렇게 고급지고 예뻐보일수가 없어요..이 생각이 드는 순간 제 얼굴은 저만이 가질 수 있는 굉장히 매력적인 얼굴이라고 느껴졌어요ㅎㅎ 매일 이연님 영상 보면서 제 자신을 사랑하다 보니 이런 발견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
@frame4409
@frame4409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제 작은 눈과 못생긴코를 사랑하고싶네요... 어떤게 생각을 바꾸게된 계기가 되었나요?
@잠zzz
@잠zzz 3 года назад
@@frame4409 이연님 채널을 보다보니..우울증같은 증상이 점차 줄어들고 저를 사랑하게 된달까..? 뭔가..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도록 해주세요 이연님 영상을 보고 여러 생각을 하다보면 좀..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생겨요
@그리미-x9b
@그리미-x9b 4 года назад
잠에서 깨어 이연님의 영상을 보았네요. 60 중반을 넘기고도 이연님의 영상을 구독! 인스타도 친구랍니다. 늘 부러움으로 보고 있어요. 고마움 더하여~~♡♡♡ 건강하세요.
@우쭐와레
@우쭐와레 4 года назад
유료광고포함 영상이라고 뜨길래 뭐지? 하면서 일단 영상을 계속 평소처럼 이연님의 편안한 목소리를 들으며 드로잉을 보고 있었어요 근데 마지막에 나온 패키지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본 광고 영상중에 가장 잔잔한 광고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제 자신에게 발견한 사랑스러운 점이란... 외형적인 부분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제 자신에게 깊이 빠져들어서 제 취향인것을 확실히 그물짜내어가듯 지을때 비로소 제 자신이 되는것 같고 스스로가 더 사랑스럽더라구요 외형적인 면은 요즘 예전보다 살이 찌고 늘어진 살의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데, 그것도 또한 제 자신이기에 자세히 들여다보면 미운구석이라곤 없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여튼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중에 한 분이세요!!
@user-nb8kl3tc1b
@user-nb8kl3tc1b 4 года назад
공부는 왜 해야하는걸까요 해야할거같긴한데 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지금 기말 일주일 남았습니다 다들 화이팅... 영상 주제랑 다른 뭔소리를 하나 싶죠? 저도요
@pti134
@pti134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기말 2주.. 화이팅이예요..ㅜㅜ 기말 꼭 잘치시길 !!
@달애-h7x
@달애-h7x 4 года назад
저도 예전에 그런 생각을 가졌었는데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댓글적어요! 사람은 여건이 된다면 주어진 역할을 하는게 마땅하잖아요 그게 학생인 우리에게는 공부가 되겠죠 그런 생각을 가지고 내 위치에 맞는 마땅하고 당연한 일을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좀 합리화가 되더라고요ㅎㅎ
@user-nb8kl3tc1b
@user-nb8kl3tc1b 4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ㅠㅠ열심히 해볼게요
@vi_0426
@vi_0426 4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문장 먼데옄ㅋㅋㅋㅋㅋ 귀여우셔요ㅋㅋㅋㅋㅋ 다들 화이팅!
@seyun325
@seyun325 4 года назад
사회 나와서도 수많은 공부가 필요할거에요,,
@josangnimofsalgu
@josangnimofsalgu 4 года назад
제 귀를 볼 수 있는 기회는 별로 없는데, 어머니께서 제 귀를 볼 때 마다 “귀가 참 이쁘게 생겼다.” 해주셔서... 귀를 만지거나 귀걸이를 할 때 마다 ‘음 예쁜 내 귀...’하고 자부심을 갖게 되었어요. 거울을 통해선 제 미운모습만 보이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내 모습을 인정해주는것도 나의 발견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드로잉제이
@드로잉제이 4 года назад
펜 그림 너무 예쁩니다 일러스트 같기도하고 회화적인 분위기도 있고 이런 느낌의 그림 정말 좋습니다 대작의 작품을 그리신다면 정말 멋있을거라는 상상을 해 봅니다 전 이벤트에 당첨돼본 적이 없어서 이벤트는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패키지 출시 축하드립니다😄🤗
@이연LEEYEON
@이연LEEYEON 4 года назад
앗 항상 예쁜 댓글 일찍이 달아주시는 드로잉제이님께는 제가 항상 감사하고 뭐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인걸요🥺 매번 따뜻한 말들 고맙습니다..❤️
@새벽-c3v
@새벽-c3v 4 года назад
14살 여중생입니다, 이연 님을 몇달전에 알게되었어요! 일러스트레이터가 꿈인데 어렸을때부터 제 외모를 보고 무시하는 또래친구들이 많아서 상처받고 그랬어요...ㅎ 상처 안 받은척 애써봐도 결국 상처받은 내 모습이 선명히 보이더라구요..ㅠ 이연 님을 알고나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제가 그린 그림을 sns에 올리니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지더라구요..!! 너무 뿌듯하고 행복해지더군요!! 이연 님의 영상 하나하나 보며 용기와 삶의 능력과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 전 자신감이 많아진 제 자신이 멋있어요!ㅎㅎ 앞으로 남은 삶들을 살면서 힘든 벽에 부딫히기도 하겠지만, 이연 님 영상 보면서 쉬어가고 위로도 받을게요..♡♡♡ (이벤트 감사해요, 이연 님은 제 롤모델이고 멘토이고 사랑스러운 분이세요..ㅎㅎ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릴게요..♡♡사랑해요!)
@Elle13
@Elle13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자존심이 강해요. 모든일이 잘되면 좋겠지만 되는일이 있고 안되는 일도 있잖아요.. 그럴때마다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남들에게 티도 못내고 혼자서 방으로 들어가는 스타일입니다. 이런 제 자신을 스스로 3인칭 시점에서 보기 시작했어요. 더 잘하지 못해서 속상해 하는 나를 더 보듬어주고 사랑해주려고요. 이런 모습 또한 내 모습이란걸 알아차리고 다음번에는 더 잘 할수 있을거라 격려해 줍니다. 타인들은 저보고 넌 왜그렇게 잘하니? 라고 묻지만 항상 저는 내적인 갈등속에 노력을 합니다. 항상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사랑해주고 스스로 아껴주려고 노력합니다. 너무 진지하기만 해서 또 귀엽기도 한 이런 나의 사랑스러운점의 발견! 이었습니다 :) 이연님 영상 너무 잘 보고있어요. 디자인 공부 하면서 보기 시작했는데... 이런 편안한 영상 너무 좋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하는일 잘 되길 기원합니다.
@Hypn0t1ze
@Hypn0t1ze 4 года назад
진짜 이연님 아까라방도봤는데 진짜로 이연님이하시는이야기들으면 너무좋고 막 공감되고 진짜 이연님을알게된게 행운인가봐요..사랑해요 요즘전 1일1이연님영상하고있습니다!! 하루에한번 안보면후회하는채널 진짜 일요일10시만 기다립니다..❤️❤️
@gaji.s_6cats
@gaji.s_6cats 4 года назад
비전공자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리는대상에 대한 애정이없다면 그리기어렵다는게 정말 공감이가네요. 제가 동물만 그릴수 있는 이유인것같아요 ^^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받고 사람을 잘 믿지못하는데 오늘도 많이배우고갑니다..
@jj_yun
@jj_yun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제 코가요즘의 미형과 같지않게 크고 도톰해서 어릴때는 싫었는데 엄마께서 큰 코가 복코라고 제 코를 참 좋아해주셔서 저도 이제는 제 코가 자랑스럽고 좋아요 정말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문여진-f9o
@문여진-f9o 4 года назад
이연님이 손을 보라고하셨는데 제 손은 여자손이라고 하기엔 좀 크고 굳은살도 많고 고생을 많이 한 손처럼보였어요 다른 사람이 제 손을 잡을때 너무 건조해서 할머니손같다고 놀랜적도 있고요 예전엔 그런 단점들이 전혀 사랑스럽지 않았는데 영상보면서 다시 자세히 들여다보니 저희 어머니의 손이 보이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도 손이 특히나 건조하셨거든요 그런 닮은점이 저를 사랑스럽게 만들어주는거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user-wye2486
@user-wye2486 4 года назад
잉 전 손 잡았을 때 축축한 거 보단 건조한게 좋던데욥? 축축해도 그 사람이 좋으면 좋은거고...ㅎ 그 사람이 좋으면... 좋은거.. 손.. 잡아보고 싶다... 남자랑... ㅎr...
@피날레-f4m
@피날레-f4m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11년째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습니다. 고치려 해도 어느 순간 돌아와 있어요. 이연님 말씀을 듣고 왼손을 살폈습니다. 마디가 굵고, 주름이 많고, 손등과 손바닥에 흉터가 있고, 손톱이 짧아 훤히 드러난 손끝은 둥글고, 뜯긴 손톱은 꽤 신경질적이었어요. 천성적으로 불안함과 예민함을 가지고 있었나봐요. 그래서 제가 예술을 좋아하려나요,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에게 예술 분야가 어울린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쉽게 질리는 제가 오랫동안 지속한 취미 또한 무언갈 쓰는 행위에요. 여러 방황을 거쳐 현재는 자퇴생과 미대입시생이 제 모습 중 하나가 되었고요. 저는 거진 평생 스스로가 싫었습니다. 아무래도 고통에 남달리 예민한 듯 했어요. 생각이 너무 많아 멍을 때리다가 일을 망치기도 했고요. 하지만 그 덕에 전 개성이 짙고 깊은 사람이 되었네요. 글, 그림, 패션 하나하나 제 것 같다는 말들을 들어요. 최근엔 삶의 의미를 곱씹었는데, 의미는 없지만 아름답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쓸모없지만 아름다운 건 그 자체로 쓸모를 다하잖아요. 삶도 그런 거 아닐까요. 스스로가 천성적으로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사실을 최근에 알았네요. 냉소와 회의를 비우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길 바라며, 두서 없는 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danjjanmaeb_som
@danjjanmaeb_som 4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따라 더 마음이 우울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는데 그렇게 내버려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랑스러운 부분을 찾으려하는데 그게 너무 어려워서 속상하더라구요. 오늘은 포기하지 않고 그림을 그리게 해주고 글을 쓰게 해주는 오른손을 사랑해주기로 결정했어요. 아주 작고 흉터도 많은 오른 손이지만 나의 삶에 없어선 안될 나의 몸. 고마워!
@mr.grimang9580
@mr.grimang9580 4 года назад
관찰에 대해 이렇게 현명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 멋지네요! 저의 깊이를 더 깊게 만드는 말씀들입니다. 고맙습니다.
@meyou8825
@meyou8825 4 года назад
오늘도 영상 잘 봤어요. 왼손을 이렇게까지 관찰한 적은 처음인 것 같네요. 손가락 안쪽 사이사이 물칼퀴가 좀 넓은 것같고, 생각보다 손등이 매끈하고 부드럽네요. 하루 마무리를 이 영상과 함께하니 편안한 밤이 되었어요. 이연님도 평온한 밤 보내세요.
@lethe210
@lethe210 4 года назад
한때 좋고 싫음, 옳고 그름을 명확히 표현하지 못하는 제가 우유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나만의 취향'이라는 것에 은근히 집착했구요. 자기 자신을 분명히 어필해야 먹히는 시대잖아요. 그런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세상이란 게 원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 그 가운데 내 이런 우유부단함이 누군가에게는(그리고 저 자신에게도) 담백함, 편안함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이제는 저의 이런 부분을 굳이 부정하지 않아요. 여러 가지 다양한 요소를 품을 수 있다는 반증으로 보게 됐달까... 너무 '나'를 추구하지 않는 가운데 나를 알아가게 되네요. +이번에 보여주신 일러스트와 제품 컨셉이 정말 잘 맞아떨어지는 느낌이에요. 잘 보고 잘 들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
@유진-f7p
@유진-f7p 4 года назад
이연님 오늘도 좋은내용이 실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저는 주변사람들에게 ‘넌 마이웨이가 심하다’ 라는 말을 많이 들을 정도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주변에서 말리거나 쓴소리를 해도 진행을 하는 스타일이에요 그 이유는 주변 사람들의 우려나 안될꺼야 라는 생각을 바꾸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저에겐 희열로 다가와서 그런가 싶어요ㅎㅎ 쑥스럽지만 저의 이런 자유분방한 성격을 좋아합니다
@masakisuda-f7w
@masakisuda-f7w 4 года назад
옷입는게 좋아서 그냥 이것저것 막입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지인들이 옷을 잘입는다라는 말을 했는데 그말을 듣고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웠어요
@일단도전빠라람빰
@일단도전빠라람빰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타인에게 무심하고 저 자신을 들여다보길 좋아하는데요, 그 덕분에 세상의 눈치를 보는 대신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뭘 먹을까, 하는 작은 결정부터 스스로 삶을 꾸려나가는 비혼인이 되겠다, 하는 인생의 큰 방향까지요. 타인과 애정과 시간을 나누는 것은 분명히 즐거운 일이지만, 그들에게 휘둘리고 싶지는 않아요. 저는 앞으로도 욕망받는 존재가 아닌 욕망하는 존재로서, 타인의 기대가 아닌 나 자신으로 살아가렵니다.
@김온점-o4x
@김온점-o4x 4 года назад
이연님 목소리 들으면서 영상을 보면 시간이 금방 가요..하지만 제가 저 자신을 알게 되는 짧고 깊은 시간이예요. 이연님 영상을 보고 제가 충분히 제 자신을 보았는지 돌이켜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좋은 말, 좋은 조언들 다 감사합니다, 인생의 교훈이라 느끼고 평생 기억하며 살게요. 14살의 짧은 나이에 이연님을 뵙게 되어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park7133
@park7133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어렸을 때부터 혼자서도 잘 노는 아이였다고 해요. 혼자가 익숙해지다보니 나도 모르는 새 자리잡은 외로움이 너무 커져버려서 가끔은 그게 많이 힘들어요. 그렇지만 저에게 홀로 보내는 시간은 아주 소중해요.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어요. 지쳐서 우울한 생각을 할 때도 있지만, 그 마저도 내가 자라는데 큰 도움을 주거든요. 그래서 저는 나의 '외로움'을 좋아합니다.
@jpark1200
@jpark1200 4 года назад
타인에게 따뜻하고 애정 많은 내가 좋아요. 근데 이상하게 제 자신에겐 단호하고 엄격합니다...스스로 이중인격자 같다는 생각을 종종 했었어요. 근데 점점 이런 제 성격도 좋아지더라구여. 이 단호함 덕에 덜 느슨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실수하지 않고 책임감 강하고....그래서 주변인들은 저의 이런 모습을 또 긍정적으로 봐주더라구요ㅎㅎ 10분 남짓 짧은 영상에 이런 깊이 있는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intoyourpink_
@intoyourpink_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아직 저 스스로 자랑스러운 점 사랑스러운 점을 찾아나가는 여정 위에 있는 것 같아요. 1년 전 아직 이연님을 만나기 전의 저는 남의 눈치를 정말 많이 봤어요. 그렇게 좋아하던 미술을, 미술학원을 주변인의 한 마디 때문에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때 좀 지나서 이연님을 만나고 눈치를 안보는 사람이 되고자 마음을 먹고 그림을 다시 시작했어요. 그렇지만 요즘은 눈치 안보는 사람이 되기보단 눈치 보는 나를 나마저 싫어한다면 그건 너무 슬픈 일이니까 그런 저를 받아들여 보기로 했어요. 이 영상을 보고 생각이 참 많아지더라구요. 요즘은 이러한 저를 받아들인 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조금씩 올리고 있지만 나를 받아들이고 나아가는 제 모습을 사랑스럽게 여길 날까지 이연님과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
@songsonghey
@songsonghey 4 года назад
이영상을 보고 저에 대해 많이 보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는 제가 많이 사납게 생긴줄 알았고 투박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더라구요. 손은 부드럽고 아기손같이 희네요. 발은 뾰족하고 운동하는 사람 같아요. 제 마음은 이기적이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들이 다 행복하고 존중받기를 원하고 있어요. 행동은 투박하고 단순해도 마음은 많이 여리고 예민해요. 내 몸과 닮았어요. 사납지만 자세히 보면 부드러운 내 몸같아요. 나에 대해 이렇게 많이 써본건 처음이네요. 나의 특징들을 하나하나 퍼즐처럼 맞추어 보니 나도 조금은 매력있는 사람인 것 같아요. 나를 무시하며 살아간 저에게 이런 생각할 기회를 주셔서 고마워요. 이연님! 이연님 그림이 담긴 상품을 받고 싶어서 적다가 되려 많은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싄씨
@싄씨 4 года назад
손가락이 참 신기하게 생겼어요. 엄지손가락은 세로로 길지 않고 가로로 길어 어린시절부터 보통사람은 세로로 붙히는 네일 스티커를 가로로 눕혀 붙혀야하고, 새끼손가락은 또 어찌나 짧고 둥그런지 약속하자는 제스처를 못하고 잘 다쳐서 조금 밉기도 했었거든요. 안그래도 몸이 안좋고 힘든데 제 몸에서 손은 눈엣가시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구요. 근데 이연님 영상 보고나니 어찌보면 이 특이한 손 만으로도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를 찾을 수도 있겠다 생각되더라구요. 이연님 영상 초창기 때부터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미술 전공을 꿈꾸는 10대 중반 학생인지라 이연님 영상이 매일매일 확 와닿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덕춘-i3d
@덕춘-i3d 4 года назад
오늘 영상도 잘 봤어요. 이연님 영상을 볼때마다 뭔가 마음속에 뜨거운물이 흐르는 기분이 든답니다. 영상을 보고 저 자신에 대해 관심을 조금 가지게 되었어요. 최근에 살이 너무 쪄서 나 자신을 방관했었는데 살이 조금 쪄도 이건 내몸이고 이런 나에게도 관심이 필요해보이더라구요. 더이상 미루기는 그만하고 오늘부터 나 자신을 위해 나의 건강을 위해 살아가자는 다짐도 생겼어요. 이연님 영상은 항상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매번 댓글을 달진 않지만 열심히 시청하고 있어요.
@나에요-i5q
@나에요-i5q 4 года назад
신경이 항상 곤두 서있어 예민하고 날카로워질 수 있는 내 성격이 그러므로 인해 나를 섬세하게 관찰하고 또한 남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아요
@frame4409
@frame4409 3 года назад
제가 가장 가지고싶어하는 성격이에요!!! 항상 눈치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최근에도 어른들 앞에서 눈치없이 행동했다가 혼났네요.... 반만 가지고싶습니다 ㅠㅠㅜ
@시선-q2j
@시선-q2j 4 года назад
하루가 너무 막막해서 아무 생각없이 SNS를 둘러보다 이연님 알림에 유튜브에 들어와 가만히 영상을 봤습니다 . 왼손을 들여보라는 말에 천천히 내 왼손을 살펴봤고 마지막에 이연님께서 말씀하신 말이 당신의 하나밖에 없는 왼손입니다 . 라는 말이 너무 감동적이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 하나밖에 없는 존재라는 위로에 책과 말을 계속 들어왔지만 위로는 커녕 모두 알고있고 당연한 사실의 겉을 꾸며 얘기한다 생각했습니다 . 그치만 내 왼손이 하나밖에 없다는 말이 너무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 나에게 꼭 필요하고 없으면 안되는게 하나밖에 없는거구나 . 손말고도 모든 신체가 필요하잖아요 . 다 소중하네요 . 제 모든것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
@이미경-y2e7l
@이미경-y2e7l 4 года назад
깊게 관찰하지 못했던 나 자신에게 미안할 정도로 반세월을 그냥 보낸거 같아요 그게 우울증인지도 모른체 방치된 시간들 지금부터라도 제 상처투성이 마음과 자신의 건강을 돌보려 합니다 ㅎ 그림과 좋은 이연님의 강의를 들으며 새로운 열정도 일으켜 보려 합니다ㅎ 어제는 빗소리와 함께 이연님의 마음으로 읽어주는 책과 같은 영상으로 시간을 보냈답니다 많은 위안을 받고 있어 행복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홍종옥-o1u
@홍종옥-o1u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가을방학의 '취미는 사랑'이라는 노래를 좋아합니다. 노래의 주인공은 영화나, 노래나, 책의 문장들에서 사랑을 느끼는 것이 취미래요. 저도 예술은 무엇보다 사람들이 하는 것이고, 사람들이 들어있는 것이라서 너무 좋아요. 이렇게 사랑이 좋으면 살아가다가 문득 마음에 스치는 사람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저의 그런 점이 정말 좋습니다. 제가 운명처럼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사람과 공명하고, 마음 아파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게 좋아요. 말이 장황했지만.. 이연님도 제가 문득 사랑하게 된 사람입니다. 이연님의 말과 그림에서 항상 큰 사랑을 느껴요. 늘 감사합니다.
@pparkk1717
@pparkk1717 4 года назад
와...이연님...아..진ㅉ..ㅏ...너무진짜아.... 진짜 인생 선생님 같어ㅠㅠ 몸과 마음이 노무 편해지네요...저도 제 몸에 불만이 많았는데......이 영상 보고 쌍커풀없는 저의 눈도 매력있어 보이네요... 이연님 앞으로도 화이팅하시고 꽃길만 걸으세요!!
@어투루
@어투루 4 года назад
저도 이연님과 같은 미술을 배웠어요! 남들처럼 디자인배우다가 그냥 그림을 좋아한다는 말로 포장된채 살아왔어요 그런데 입시 막판에 그림이 지겨워져 공예과에 진학하고 저는 제 손이 사랑스러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 손이 붓을 잡고 종이에 그림을 그릴때보다 제 손이 붓을 잡더라도 천에 그림을 그릴때 더 사랑스러웠고 미싱기를 만지는 손이 사랑스럽게 느껴졌어요 이 감정을 통해 저는 내가 그림을 좋아하기 보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걸 좋아했구나를 알게되었어요 대학교 4학년때 알게됬지만요 ㅎ 이연님 영상에서 해주신 이야기가 지금 타자를 치는 손의 소중함을 또한번 생각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늘 응원합니다
@xxx-lw1pq
@xxx-lw1pq 4 года назад
타인에게는 매우 마른, 날카로운, 차가운 그런 이미지의 사람으로 인식되며 질리도록 체형, 성격에 관한 조언으로 둔갑한 날선 말들을 들으며 살고 있어요 이쯤 되면 익숙해질 때도 되었다 되뇌지만 아직도 유쾌하진 않은 것들의 연속이지만 나는 이런 내가 싫지 않아요 나를 지키기 위한 것들이라 더 소중하더라고요 처음부터 차갑고 날카로운 사람은 아니었고 지금도 내게 따뜻한 면모가 없진 않다고 생각해요 모난 돌 같은 당신도 그럴 거라 생각해요 속내는 따뜻 한 사람 그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날카로워졌을 조금은 안쓰러운 사람
@an1matou
@an1matou 4 года назад
금요일날 시험이 끝났고 이제 월요일부터 다시 달려야해서 오늘 하루종일 우울했는데요 이연님 영상을 보며 손을 관찰하는데 눈물이 자꾸만 떨어지네요.. 저는 지금까지 무언가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중 하나는 미술이었는데요 입시미술을 하다보니 자존감이 자꾸만 깎여서 힘들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것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잘하는건 아니였어요 그래서 그냥 학원을 그만두고 집에서 제가 그리고 싶은 그림들을 그리며 공부를 하고 있어요 이젠 제가 어떤 학과에 가야할지 고민해야하는 단계로 돌아왔어요. 그래서 더 우울해요... 남들보다 조금 더 잘하고, 관심이 있다고 해서 여러가지 발만 담그니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 보면 제대로 할 수 있는건 하나도 없고 원점으로 돌아온 공부는 너무 힘드네요 제 왼손은 깔끔하게 정리된 손톱이 있지만 손가락과 손바닥, 손등은 정리되어 있지 않다는걸 알았어요 정말 제 자신과 비슷해요 정리되고 싶어하는 거친사람...
@ice_no.8
@ice_no.8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요즘 제 내면에 집중하고 있어요, 최근에 아빠랑 다툰 뒤로 깨달은 점은 저는 독립적이지 못하고 상황과 남탓을 하는 사람이였다는 것이였어요. 영화 헤드윅을 참 좋아하고 헤드윅처럼 온전한 나를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감싸주기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였어요, 새삼 제 스스로가 안타깝고 상처를 받았어도 상처를 준 사람으로부터 치유를 받기 보단 늘 싸늘한 반응에 더 관심을 받고싶고 보상을 받길 원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렇지만 이제는 그 상처들을 남탓하고 남에게 치료받으려하기 보단 스스로 이겨내고 다독이며 성장하는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고 있어요!! 최근 이주 전쯤부터는 운동도 시작했는데 나름 중심잡기를 위해 신체부터 단련시키겠다며 코어위주 운동을 하고있어요, 스스로 변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부터 변화시키고 있는 지금 제 모습이 참 기특했는데 이연님 영상을 보고 내가 스스로 노력하는 이 모습은 아름답기도 하구나 싶었어요, 이연님 덕분에 감사하고 아름다운 하루를 시작했네요,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낭낭-o7e
@낭낭-o7e 4 года назад
이번 영상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나의 사랑스러운 점이 뭘까, 딱 떠오르는 생각은 “날 언제 사랑해봤었지?”였어요. 그냥 나인데, 사랑스럽다고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거 같아요. 그냥 배제된 존재같은 느낌? 그런데 상담같은 거나 이런 영상을 보면 자신을 사랑해야 된다고 다들 얘기해요. 저렇게 시작된 생각에서 계속 꼬리를 물다가 결론을 냈어요. 제 사랑스러운 점은 “내가 많이 힘들고 괴롭지만 그래도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포기하지 않고 나아지려고 노력하거나 그럴려고 방법을 찾아보고 있으니까 그게 지금 가장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Soul-oo2jo
@Soul-oo2jo 4 года назад
그림 그리는 철학자시네요. 너무 멋있습니다. ^^
@이시영-l8w
@이시영-l8w 4 года назад
매번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이연님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들어 나를 사랑하도록 노력하며 자기관리 중인데 막상 제가 사랑하는 부분에 대해선 생각해 보지 않았네요. 이 기회에 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갖을 수 있었어요 ㅎㅎ 이연님을 구독한 후로 저는 도전을 많이 해봤어요. 취미도 여러개 생겼고 운동도 더욱 열심히 하게 됐어요. 고3때 인생 첫 터닝 포인트를 느끼게 해준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에 이어 두번째 자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연님 그림도 너무 좋아하고 이연님의 조언도 너무나 사랑합니다 ㅎㅎ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아 ㅎㅎ
@강수아-f9g
@강수아-f9g 4 года назад
제 양쪽 새끼 손가락은요 태어났을 때부터 안쪽으로 휘어져 있어서 손을 아무리 모아도 꼭 공간이 생겨요 제 동생도 아빠도, 할아버지께서도 다 이렇게 휘어진 새끼 손가락을 가졌는데요 저희 아빠는 제가 태어났을 때 동생이 태어났을 때도 새끼 손가락을 꼭 확인하셨대요 그래서 지금도 가끔 새끼 손가락이 아빠의 자식이라는 증거라면서 얘기를 하시곤 하세요ㅎㅎ 어릴 때는 그저 안 휘었으면 더 예뻤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크고나니 살짝 휜 새끼 손가락이 아빠의 말씀처럼 아빠의 딸이라는 보이는 증거이기도 하고 저를 잘 아는 사람들만 아는 제 신체 특징인 거 같아 어느 순간 싫지가 않고 저의 사랑스러운 부분들 중 하나라고 인정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 영상을 보며 이연님이 말씀하신대로 손을 유심히 관찰을 하다가 지금까지 말한 새끼 손가락이 제일 눈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지금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아빠와 한 번도 뵌 적이 없으신 할아버지 그리고 수업 듣고 있는 제 동생을 한 번씩 떠올리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 제 새끼 손가락이 더 좋아진 거 같아요 나중에는 새끼 손가락만 봐도 내가 아빠의 딸이었다라는 걸 잊지 않을 수 있겠죠?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연님 영상을 볼 때는 마음이 차분해지며 오로지 제 생각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다른 영상들을 보며 느낄 수 없는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d4q
@이름-d4q 4 года назад
이 짧은 영상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는 평소에 생각이 많고 타인의 감정에 쉽게 동요하는 성격이라 주위 사람들한테 '행동이 굼뜨다', '빠릿빠릿하지 못하다', '예민하다'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전 그런 평가가 옳다고 생각했고, 남들처럼 쉽게 쉽게 하지 못하는 스스로를 미워하면서 살아왔어요. 남들은 편하게 하는 모든 것들이 저에게는 많은 고민을 거처야만 해낼 수 있는 것이었거든요. 할 수만 있다면 제 모든 면을 뜯어 고치고 싶었어요. 완전히 새 것으로요. 근데 다른 사람으로 산다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딴에는 생각 없이 막 해 보려고도 하고, 빠르게 행동해 보려고 하고, 무던해지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말처럼 쉽지 않았어요. 결국 저라는 사람의 테두리를 벗어날 수 없더라고요.😂😂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나 자신으로 살아도 되지 않을까?' 계속 맘에 안 드는 부분을 바꾸려고만 했지 진짜 내 모습이 어떤 건지, 내 장점은 무엇인지는 생각해본 적이 없더라고요. 그때부터 제 자신을 탐구하게 됐어요. 여러 성격 검사도 받아보고, 상담도 받아보고, 여지껏 겪었던 경험과 장점을 기록해봤어요. 그러다 보니 새로운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생각 많고 감정적인 게 사실은 남들보다 더 감수성이 풍부하고, 사려 깊고, 진중한 것일 뿐이었어요. 그렇게 생각하니 저에 대한 애정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그렇게나 자책하면서 숨겨왔던 모습이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공감 많이 했어요. 결국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거...❤ 지금은 이런 제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가끔씩 사람들이 면박주면 별 생각 없이 넘어가고 그래요 ㅎㅎ 제 진짜 모습을 전 좋아하고 있으니까요. 남들은 그냥 그걸 모르고 있을 뿐인 거예요. 그래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요. 늘 고민하고 버벅이고 핀잔 듣지만 그런 제 모습도 정말 좋아한다고요! 이연님 늘 따뜻하고 위로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매주 행복한 10분을 선물받고 있어요 😘 언젠가 이연님 같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행복한 기운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언제나 응원합니당!
@이미정-t1g
@이미정-t1g 4 года назад
젓가락, 막대기, 수수깡 등등. 뭐 이런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상상이 되시죠? 마르고 약하지만 한 몸이었어요. 어릴때 엄마가 저를 가졌을때 너무 가난해서 드시고 싶은가를 못드셨대요. 하지만 아직 살아 있으니 성공한 거죠?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거! 영상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이 글을 쓰다 보니 임신했을 때 엄마가 다시 생각나서 마음 한 구석이 아프네요. 항상 좋은 영상, 생각할 거리를 제시하는 영상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세요!
@유라-b5d
@유라-b5d 4 года назад
언젠가 점점 나이가 들수록 남을 많이 신경 쓰는 나날들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점점 남과 비교하면서 의기소침한 모습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거울도 보기 싫고 나가기도 싫었어요 그런데 이번 주에 방을 청소하다가 안 쓰던 손거울발견해서 얼굴을 계속 뚫어져라 자세히 보니까 나는 눈이 예쁘고로 시작해서 점점 성격도 괜찮구나 이러면서 지금도 나의 장점과 새로운 모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땅콩로켓
@땅콩로켓 4 года назад
보면서 잠드려고 했는데 왜 눈물 그렁그렁 한지 ㅠㅠㅠ 연님 영상은 찐으로 위로에요❤️
@andrawid4235
@andrawid4235 4 года назад
긍정적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계속 응원하며 지켜볼께요. 퇴사 후도 화이팅 !
@박단비-x1x
@박단비-x1x 4 года назад
관찰을 하는 법을 이번에 제대로 배워보았네요. 왼손을 보면서 이리저리 돌려보기도 하고 작가님 손과 제 공통점을 하나라도 찾아보려고 하고요. 저는 제 몸에서 눈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 위에 예쁘게 난 눈썹도요. 그리고 실은 항상 주변으로부터 칭찬을 듣던 곳이에요. 사람들이 예쁘다고 할때마다 정말 예쁜가 생각하면서 한번 더 보게 되었던 것같아요.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누군가가 예쁘다고 말하지 않아도 눈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았어요. 저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으니까요. 최근까지도 연한 갈색눈이 꼭 인형처럼 예쁘다고 생각해서 부러워했는데 지금은 무게감있게 어두운 제 다갈색 눈도 좋아해요. 관찰은 결국 어떠한 감상으로 이어진다고 하셨는데 결국 관찰하다보면 애정이 생기는 것 같아요. 오래 보다보면 더 챙기고 가꾸는 법이니까요. 예쁜 꽃이구나 생각하면서 본 그림이 여성의 외음부라고 밝히셨을 때 놀라웠고, 그곳 역시도 자주 보고 가꾸어 주어야할 곳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짓무르지는 않는지, 분비물이 나오지는 않는지. 소중한 자신의 몸을 바라보는 것이 얼굴이나 머리카락을 가꾸듯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참여하신 작업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줄입니다 :)
@tuna7442
@tuna7442 4 года назад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늘 생각을 하게 하는 유튜버라 좋아하는 채널입니다. 나에 관해 멋진 부분을 찾아보려는 시도를 하다 결국엔 나는 온전히 나자체라서 멋지다란 결론을 내렸어요. 사실 어떤 부분은 어라 나 쫌 괜찮네? 하는 생각이 들고, 에이 이런 부분은 내가 나지만 참 싫다! 하는 것들이 있거든요. 근데 결국 그 모든걸 합친게 나잖아요. 어느 한 부분만 가지곤 내가 나일 수 없기에 나는 그 모든걸 합친 내가 참 멋집니다.
@정하윤-h1d
@정하윤-h1d 4 года назад
정말 위로가 되네요... 항상 매우 바쁘진 않지만 삶에 치여살면서, 나를 애정깊게 관찰하는 시간조차 갖지 않았던것 같네요. 나 자신을 몰아붙이며 다급히 무언가 잘못된걸 숨겨왔던것 같아요. 내일 학교에 가야하는 어린 학생이라 이벤트 참여는 못하겠지만 하루를 깊은 생각에 잠기며 마감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시간이 없다지 말고 시간을 내어 저를 사랑해볼게요. (감히 이런 영상에 이연님을 관찰않고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이연님께 오랜시간동안 받은게 무척 많답니다. 이연님 정말 사랑합니다:)
@anoadul
@anoadul 4 года назад
스스로에 대한 강박이 너무 심했어요. 난 이러이러한 사람이여야해 같은. 그러다보니 이상과 다른 현실에서의 제 모습을 인정하지 못하고 괴롭히던 나날들이 많았는데요. 이제는 현실의 나를 나로 받아들이며 그 간극을 줄여가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user-kb4hw9hv9j
@user-kb4hw9hv9j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항상 나는 왜 이렇게 생겼으며 성격은 왜 이런지, 끊임없이 제 자신을 질책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연님의 영상은 꽤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아요. 마인드가 닮고싶으신 분이에요. 나답게. 나는 다른 사람, 그 누구도 아닌 나니까요. 빛이 없어 반짝이지 못한 제 여러 부분들을 눈에, 머리에 빛을 달고 열심히 관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ctinglesson7389
@actinglesson7389 4 года назад
와 정말 주제부터 맘에 들어서 보게 되다가 이렇게 접하게 된... 캠페인은 정말.. 새로운것 같아요.. 정말 예술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단 말이.... 하아.. 동생분이지만 항상 같은 얘기를 어쩜 이렇게 다정하게 하는지,,, 저도 제자를 둔 스승이지만... 많이 배웁니다.!! 신청도 하고 갈게요~~^^
@고샘-s6o
@고샘-s6o 4 года назад
내가 이 분을 일찍이 알아서 얼마나 큰 행운인지.... 입시생활 한 줄기의 빛..아이 럽 이연..❤
@김치빙수
@김치빙수 4 года назад
이연님 영상보고 많은 위로와 감동받은 팬입니다!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감사합니다!(목소리 넘좋아요ㅜㅠ)
@apjimango2143
@apjimango2143 4 года назад
영상을 보고 괜히 울컥했어요, 20대 초반엔 나름 굳은 살 하나 없이 매끈한 손이었는데, 30대가 된 지금 조금은 낡아(?)버린 손을 보니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러다 문득 엄마 손이 생각났어요, 엄마의 손에 겹겹이 잡힌 주름들을 보면 가슴 한켠이 찡하다가도 엄마가 존경스럽고 멋져보이기도 한답니다! 오늘 퇴근하고 당장 엄마 손을 한번 잡아 드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연님 🌷직접 디자인한 패키지는 뭐랄까...정말 곱네요ㅎㅎㅎㅎ 곱다는 표현 너무 옛스럽지만 저는 좋습니당 ㅎㅎ
@yunyoon5696
@yunyoon5696 4 года назад
이연님의 영상을 보고 제 손을 들여다봤아요. 전체적으로 둥근 느낌이고 손톱도 동그란 모양이에요. 낙서하고 만들고 꼼지락거리는 걸 좋아해서 손톱을 길게 기른적이 없어요. 오른손바닥 부분에 샤프에 찔려서 만들어진 점이 하나 있어요. 엄지손톱이랑 엄지는 아빠처럼 밖으로 휘었고, 엄마를 닮아 손이 작아요. 아빠를 닮은게 하나 더 있는데 발가락이 개구리처럼 생겨서 끝이 둥글어요. 발바닥을 보면 정말 개구리같아서 어렸을 때 아빠가 맨날 놀렸어요. 옛날에는 아빠가 놀려서 싫었는데 다시 보니 발가락 끝이 동글동글해서 귀여운 것 같기도 해요. 개구리 발의 장점은 발가락으로 아빠를 세게 꼬집을 수 있는 게 있다는 거에요. 쪼그만 새끼 발톱은 엄마를 닮았어요. 어렸을 때는 어떤 모양이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구두를 신어서 그런지 엄마랑 새끼발톱이 비슷하더라구요. 갈라지고 울퉁불퉁해 못생긴 새끼발톱이에요. 어렸을 때는 이렇지 않았는지 아니면 어렸을때부터 이랬는지 모르겠는데.. 기억해보면 언제나 새끼발톱은 못생겼던것 같아요. 새끼발톱은 다른 발톱들보다 못생겼지만 그것도 나름 괜찮게 느껴져요. 엄마는 가끔씩 저한테 어깨를 펴고 바른자세로 있는 게 좋다고 했어요. 거울을 보니 거북목에 구부정한 자세라 바로 허리를 펴고 목을 세웠어요. 바른 자세로 있으니 제가 더 멋지게 보였어요. 엄마랑 멀리 떨어져셔 산지 꽤 되어서 자세를 신경쓰지 않았어요. 엄마가 봤다면면 어깨 펴고 목 구부정하게 있지 말라고 했을 것 같네요. 이제 누가 하라고 하지 않아도 제 스스로 바른자세로 생활할서에요. 평소에는 제 손발이나 저에게 관심 없이 생활했는데 살펴보니까 이런 저런 생각이 나서 너무 좋았어요. 이연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이연님의 그림 그리는 느낌이 좋았는데 이제는 그냥 이연님이 좋아요. 오늘도 이연님 덕에 오늘 하루도 좋은 기분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해디-s1y
@해디-s1y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상대방에게 혹여 상처주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찰하고, 그 사람에게 따뜻한 말들을 건네 조금이나마 기분좋은 하루가 되게 해줄 수 있는 제 눈(관찰력)과 입(전달력)이 좋은 것 같아요! 이연님 덕분에 제 좋은 점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고 저 자신를 조금 더 ㅅ.사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귀연둥이들을 위해 이런 좋은 켐페인의 이벤트도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이연언니 사랑해요❤
@한지우개-r1e
@한지우개-r1e 4 года назад
차분하고 안정된 이연님의 목소리는 마치 새벽 시간대 FM 라디오 방송을 듣는 착각이 들게 합니다
@손이담긴시간
@손이담긴시간 4 года назад
나자신을 관찰하면서 가장 멋진 곳은 내안의 빛을 느끼는 내몸전체랍니다 내안의 빛을 느끼는 과정의 시간은 40이 넘어서 제 자신이 여성이라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인정하며 여성의 정체성을 받아들이며 저의 몸 각각의 부위를 인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보낸 시간들 사이에 부모님이 하늘 나라로 떠나시며 아버지와 어머니가 저에게 남기신게 내안의 빛이라는 걸 깨닫는 시간이 더해져서 나자신으로써 오롯하게 내안의 빛으로 빛나는 시간을 쌓아가는 오늘이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제게 가장소중한 것은 내안의 빛을 오롯하게 느끼는 내몸전체랍니다 이연님의 영상을 보며 참 단단하구나 생각된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Kanana5
@Kanana5 4 года назад
동심을 쫓으며 생긴 상처들, 누군가에 의해 생긴 내면의 상처, 사소한 주름들과 점 들을 여전히 사랑해요.
@장준희-q9p
@장준희-q9p 4 года назад
이연님이 보실지는 모르지만 적어봐요(글이 사라졌네요..) 저는 고1로 시험준비하면서 감정에 휩쓸릴때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이연님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누군가와 비교하고 자신을 자책하는것도 안하고요 정말 감사해요 내자신을 사랑하고 가림없이 보는것 정말 중요한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좋음캘리
@좋음캘리 4 года назад
전 요즘 드로잉과 캘리그라피로 하루 일상의 재미를 느끼며 꾸준히 연습한답니다.이연님 추천으로 아이패드로 구입해 시간가는줄 모르게 드로잉하고 있어요 툴 사용이 부족한 초보지만 그림그리는 자체가 정말 힐링되더라구요 그림에 캘리를 접목시켜 나만의 작품도 열심히 연습하는 지금이 참 행복합니다. 그중 이연님 영상 보는것도 크나큰 기쁨이고 그림에 관심있는 분들꺼 추천도 마니 한답니다. 소소한 하루가 참 좋아요
@imyourpink
@imyourpink 4 года назад
진차... 너무 갖고싶다.............. ㅠㅠ 맨날 물체만 관찰했었지 저를 관찰할 생각은 안해봤네요.... 오늘부터 매일 나의 매력찾기 한다
@김정희-n7v9n
@김정희-n7v9n 4 года назад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았고 자신의 좋은점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었어요~늘 다른사람의 장점이 부러웠거든요. 이연님이 저를 생각하게 만드네요~~ 좋은 밤되세요~~^^
@daldal_17
@daldal_17 4 года назад
새로운 도전의 환경에서 생각보다 너무 무력하고 도저히 길이 안 보여서 매일같이 스스로를 학대하고 자책했어요. 마법처럼 이연님의 오늘 영상에 끌려서 보다 '오랜 관찰을 하다 보면 사랑이 피어난다'는 말이 끌려서 울컥하네요. 이렇게 고급지고 정갈한 광고는 처음인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해요🙏
@bari_Br
@bari_Br 4 года назад
이연님 영상은 볼때마다 느끼고 가는게 생기는것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하려면 나 스스로를 봐야한다는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나를 사랑해야지~나 자신을 봐야지~하면서도 정신차리고 보면 남들이 날 어떻게 보는지 신경쓰는것에만 급급하고 있더라고요. 이게 제가 절 정말 사랑하기위해서 고쳐야할 점의 큰 부분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이걸 극복한다면, 그것이 저의 멋진 점 중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곁에한그루
@곁에한그루 4 года назад
와 정말 철학적이시네요 소재는 다르지만, 그림에 대해 느끼는 것이 저와 느끼는 것이 비슷해요^^ 참 깊이 있으신 듯해서, 멋집니다~~ 말씀도 잘하시고, 부럽습니다~
@水水-e3o
@水水-e3o 4 года назад
오늘도 선댓 후 감상입니다. 항상 그림보러 왔다가 인생의 조언을 듣고 가네요. 조언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이 연님 덕분에 처음으로 미술 용 연필도 사보고 많은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 연님
@무진장-t1r
@무진장-t1r 4 года назад
영상 잘 봤습니다. 라는 말 만으로는 생각을 다 표현하기 어렵지만 이 말이 가장 잘 표현하는 것 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백아-c4t
@백아-c4t 4 года назад
작가 지망생이지만 관찰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전공 불문하고 제게 꼭 필요한 말이에요.ㅠㅠ 묘사를 하다보면 어휘력도 문제지만 관찰이 부족했다는 점이 드러나는데 어떻게 관찰해야 하는지 막막했어요. 근데 이연님이 자세하게 얘기해주니 큰 공부가 됐습니다! 감사해요ㅠㅠ 흥하세요 꼭!!!
@김씨-f5t
@김씨-f5t 4 года назад
이연님 먼저 이런 동영상, 나 자신에 대한 애정을 가지길 바란다는 말과 좋은 제품과 콜라보하는 옳은 동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실 저는 제 자신을 잘 알고 멋진 부분도 나름대로 알고있디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최근 다소 찌질하고 유쾌하지 못한 모습을 마주하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선물처럼 이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고맙습니다 다른 어느 것보다 나를 있는 그대로를 보았을 때 애정을 가질 수 있고 그로부터 더 좋은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는 것 많은 것을 느꼈네요 ! 그래서 저는 저의 사랑스러운 부분을 좀 더 찾아보려합니다 내가 나를 아껴야하지않겠냐며 토닥여 볼게요 ! 보다 따듯한 밤 되시길 바래요 ✨
@todamicat
@todamicat 4 года назад
이연님 목소리도 전하려는 메시지도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에 잔잔하게 스며들어요. 이연님 알게되서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남산의콩이
@남산의콩이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제 신체의 선을 자랑스럽게 여겨요. 옛날에는 발이 너무 큰 게 아닐까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발이 크다는 건 팔꿈치에서 손목까지의 길이가 길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그리고 뛸 때 오랫동안 뛸 수 있고, 또래보다 빠르게 뛸 수 있는 제 발을 칭찬합니다. (머쓱) ps. 가족은 더 완벽한 몸매를 위해 지방이든 근육이든 상관없어! 여기서 더 빼야 한다며 닥달하지만, 게속 듣다보니 참 무례하다 싶어요. 이미 제 신체는 충분히 건강하고 매력적인데! 저는 그저 제가 지금 하는 일에 보탬이 될 정도의 근육을 만들어서 '건강하게' 살고싶을 뿐이에요.
@꿈꾸는소녀-d9o
@꿈꾸는소녀-d9o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아토피가 저의 약점이자 세상의 가치관을 잴 수 있는 척도가 되었어요. 얼굴의 아토피는 나를 끔찍히 보는 사람과 얼마나 힘들었냐고 토닥여주는 사람으로 분류되었고, 외모보다 속사람이 아름다운 것이 진짜라는 귀한 사실도 마음에 새기고, 그것을 추구하며 살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갈 수 있었어요. 지금은 아토피는 거의 없어졌지만, 여전히 화장을 할 수 없는 예민한 피부를 사랑합니다~
@졸림뮤-k3b
@졸림뮤-k3b 4 года назад
맨날 이연님 영상을 보고 난 후에 영상과 관련된 생각을 하개 되는것 같아요^^ 동기부여도 되고요. 이번에 영상을 보고 들으면서 제 손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예전에는 길지도 않고 뭉툭해서 제 손을 못생겼다고 싫어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재 손을 볼 때마다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가장 소중한 신체의 일부로 보게되고 장인의 손길을 만들어가는 작품이라 생각해서 제일 좋아하는 부위의 일부가 되었어요😄 볼 때마다 장인의 손길 이라고 불러요 제 손을 ㅋㅋㅋ 오늘도 아름다운 하루의 마무리를 장식할 아름다운 동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박수빈-k2u
@박수빈-k2u 4 года назад
대박 저 공부 손에 안잡혀서 유튜브 떠돌고있었는데 연님 영상틀자마자 차분해지고 집중되서 바로 펜잡았어요 라디오처럼 들으면서 공부할게요 영상 감사합니다❤❤
@도02-y5g
@도02-y5g 4 года назад
가끔씩 고민이 생기고 힘든 일이 생기면 정말 무의식적으로 이연님 채널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 진짜 항상 너무 감사드려요
@somesuccess_diary
@somesuccess_diary 4 года назад
나를 사랑하려면 스스로를 먼저 봐야한다는 말에 지금 제 상황과 너무나도 상통해서 마음에 영상을 보고 이렇게 댓글 남겨요 좋은 영상 좋은 타이밍에 감사합니다
@__0e0
@__0e0 4 года назад
애정이 있는 대상은 보면 볼수록 새롭고 낯설다는 말이 마음에 들어왔어요. 때때로 나 자신이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건 내가 이상해져서가 아니라 내가 몰랐던 나의 또다른 모습을 새롭게 알게 된 거라 생각할 수 있겠네요..! 자신에게 관심과 애정이 없다면 그런 낯설다는 느낌도 알아채지 못했을 거고요 :) 저는 내향적인 사람인데 이런 성향을 가진 제가 좋아요! 어렸을 땐 조용한 친구들보다 말 많고 겉으로 에너지 넘치는 친구들이 수월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서 조용하고 소심한 모습을 바꾸려고 노력을 했었는데 얼마 전에 내향적, 외향적인 기질은 뭐가 더 좋고 나쁜 게 아니란 걸 알았어요. 혼자 조용히 생각하면서 어떤 문제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할 수 있고, 에너지는 제 안에 가득해서 조용하지만 강한 힘을 낼 수 있는 게 제 장점이자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그림 보면서 ‘뭔가 여성의 외음부가 생각나네’ 했는데 진짜였네요!! 패키지 넘넘 좋아요😆 오늘 이 영상을 보고 빗소리 들으면서 잘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네요ㅜㅜㅠ
@hongsu9137
@hongsu9137 4 года назад
저에게 관찰은 마법처럼 시간을 멈춰줘요 그림을 볼때라던지 그려야할 사물이라던지 아님 사랑하는 사람을 볼때만큼은요 정작 자신을 보기위한 시간보단 다른 것들의 집중했다면 오늘 하루만큼은 자신을 보려고합니다~
@s-plee6177
@s-plee6177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펜을 잡고 끄적이거나 뜨개를 하며 바늘을 잡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요 며칠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이 아파서 쉬고 있어요. 그러다 알게됐죠. 가운데 손가락이 펜과 바늘을 받치고 있느라, 힘주는 손의 힘을 받춰주느라 그동안 많이 무리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요. 그래서 미안한마음과 동시에 그동안 수고해준 손가락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졌어요. 그리고 쉬면서 그동안 생각지 않던 왼손을 사용하며 서툴고 어색하지만 펜을 잡아보며 친해지는 중이에요. 오른손을 좀 더 쉬게 해주려구요. 오늘 영상을 보면서 나를 관찰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것을 보느라 정작 나를 보지못했다는 생각이들어요.
@pti134
@pti134 4 года назад
이연님이 해주시는 말들은 저한테 엄청 와닿는거 같아요 그래서 뭔가 용기도 나고 자존감도 채워지고 그런거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
@yeon2466
@yeon2466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지금부터 잠깐 책을 읽다가 잠을 청하려고하거든요. 이연작가님 영상을 야금야금 봐오던차에 오늘밤~내일 아침까지만 지금 해주신 이야기를 곱씹으며 제 자신을 꼼꼼히 살펴봐야겠어요. 그리고나서는 열심히 제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야겠다 마음 먹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gongchemi9167
@gongchemi9167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손등에 큰 상처가 있는데요, 이연님의 영상을 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남에게 보이기 싫어 가리기 바빴거든요 제가 자신의 손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받아들인다면 다른 사람들도 제 몸의 일부로 자연스레 받아들일텐데요. 쉽지만은 않지만 연습해보려구요! 제 몸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부분으로요. 이연님 말씀대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오른손이니까요 :)
@kimyy5389
@kimyy5389 4 года назад
이연님:) 이번 영상은 잘 맞는 자기계발서 한 권의 책을 읽은 것 같네요♡ 음.. 저는 자존감이 낮고 자주 새벽감성에 젖어버리는 제 자신이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싫어하기까지 했는데요 이제는 이런 내 자신을 인정하고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쉽진 않지만 조금씩 내 자신의 어려움들을 풀어 나가려고 하는 제 자신의 용기가 멋진 것 같고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저의 용기들을 응원하고싶어요. 이연님의 깊은 생각과 좋은 영상들에 언제나 많은 공감과 위로를 얻고 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sofa9512
@sofa9512 4 года назад
남들이 당연한거라 여기것에 대해,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항상 왜 그럴까? 왜 그래야되나? 의문을 던져요. 그러다보니 뭐든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최대한 선입관, 고정관념 없이 세상을 보면서 살아가려고 해요. 그리고 이런 저의 성격이 저는 좋아요.
@user-gh7kw5yl9k
@user-gh7kw5yl9k 4 года назад
아직 살이벗겨진 부분도 있지만 아물고있는 제 모든 손가락을 사랑하려고 하고있어요 아직 사랑하진 않지만요 아직도 너무 아파요, 빨리 그림그리고싶은데.. 그래도 저의 부주의함때문에 생긴거니까 제가 감내해야지요
@user-wye2486
@user-wye2486 4 года назад
이연님이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글, 좋은 목소리, 좋은 것들만 만났으면 좋겠네요
@Madi-hz6ox
@Madi-hz6ox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제 손톱이 좋아요! 아빠를 닮아서 동그랗고 투박한 손톱인지라 30대인 지금까지도 한번도 네일아트나 손톱 관리를 한적이 없었거든요.근데 이번에 마음먹고 손톱에 붙이는 스티커를 사고 , 제 손톱 모양에 맞게 잘라서 붙이 면서 손톱을 많이 들어다 보게됐어요.! 엄지손톱은 가로가 훨씬 넓은 모양이고, 가온데 손톱은 한쪽만 내려간 모양이더라구요. 예쁜모양을 만들려고 일부러 기르지 않고 짧둥하게 제 원래 손톱 모양대로 붙였더니 짤막짤막 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러면서 큐티클도 관리하게되고.. 틈틈히 손톱을 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제 손톱보면 아빠생각도 나고요!
@user-leewanyea1
@user-leewanyea1 4 года назад
이연님♡언제나 몰래 나만 알고 싶은 팬입니다. 무슨 꽃일까? 한참을 들여다 보며 그 차분하고 따뜻한 목소리를 오늘도 반갑게 들었어요. 여성의 생식기를 이토록 예쁘게 표현하다니...또 한번 감성충만 해집니다. 언제나 내 그림 선생님 같은 이연님 고마워요....오십대 아줌마는 그대에게 늘 배우고 있어요 감사해요 앙리루소처럼...늦은 나이에 그림에 빠져 있는 제 모습이 좋아요. 님이 하라는데로 따라했어요ㅋ 제 손이 오늘따라 예쁘네요^^ 언제나 격공이예요
@meow-xu8cq
@meow-xu8cq 3 года назад
이연님 말이 정말 맞아요. 용기있는 분이예요.
@anony1101
@anony1101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제 이름이 싫었어요. 이연님의 영상을 보고 깊이 생각해 보니(이 영상 말고 다른 영상입니다) 이름의 의미, 형태, 소리가 모두 예쁘고 나의 가치관과 지향점과도 찰떡인 완벽한 이름이었어요. 그런데 제 이름을 싫어했던 이유는 자존감이 낮아서였어요. 애기 때부터 낮은 자존감과 소심함으로 누가 제 이름을 부르는 것이 겁나고 싫었거든요. 그런 어린 날의 기억이 습관이 되어 무의식 적으로 제 이름에 거부감이 드는 거였고, 제가 제 이름을 싫어하고 있다는 것조차 의식하지 못 한 채 살아 왔어요. 그런데 이연님의 영상을 보고 나서 제 이름에 대해 깊이 상각해본 후 제 이름에 무한한 사랑이 샘솟고 아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 났어요. 그동안 미워해서 정말 미안하고 미안한 만큼 앞으로 많이 예뻐해주기로 했어요. 제 이름에 애정이 생기니 저 자신도 사랑할 수 있게 되었고 이렇게 예쁜 이름을 지어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도 갖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연님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밤낮으로 이연님 영상 보고 있는데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인싸선글라스를장만한
@인싸선글라스를장만한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통통한 체형을 가지고 있는데요.저는 이게 정말 싫었습니다.그래서 살도 빼려고 해보고,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쉽지않았어요.이때 정말 제가 너무 싫어 비교하게 되고 눈물도 많이 흘렸어요.하지만 친구들이 야!살빼지마 충분히 이뻐 그리고 난 너가 정말 포근해서 좋은걸 이라는 말을 듣고 지금 저의 몸도 충분히 예쁘다는걸 알게 되었고 제 몸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가끔씩 저에게 살빼라 라며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는 지금 저의 몸이 좋다고 내 몸은 내가 챙길테니 신경끄라며 말을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연님 방송도 잘보고 있습니다!
@rovan5352
@rovan5352 4 года назад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됬습니다. 좋은 인생의 철학적인 이야기를 잘 듣고갑니다. 몇년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youngseo24
@youngseo24 4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고 얘기하시는 게 너무 편안하고 좋게 들려서 계속 보았네요 전 제 검지 발가락이 유독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길어서 싫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샌들도 잘 안신고 발가락을 보여주는 게 창피하게 느껴졌어요 그렇지만 점점 커가면서 두번째 발가락이 긴 게 별로 단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고 이제는 샌들을 아주 잘 신고 다니고 있어요! 이연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면서 많이 위로가 되었던 것 같아요 제 몸의 일부이고 다른사람은 그걸 가지고 있지 않는 나만의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정말 신기하게도 싫게 느껴지지가 않아요! 좋은 영상과 말들 정말 감사합니다!
@kseniyalee7011
@kseniyalee7011 4 года назад
이연님 영상에서 하시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우울했던 게 조금씩 사라지고 뭔가를 하고 싶어지는 의지가 생기고 여러가지를 깨달은게 많아요.. 이연님을 알게 되서 너무 행복합니다🥺❤️
@교수-b2b
@교수-b2b 4 года назад
영상속에서 손을 관찰해보라고 하셨었는데 제 손을 이렇게 세심하게 관찰해보고 생각해보는건 처음이였어요, 왼손은 그림을 그리는 주요한 손이 아니다보니 들여다볼 일이 없었거든요. 손 마디마디마다 둥그런 곡선이 매달려있는데 손끝은 뾰족한것이 꼭 제가 저를 타인으로부터 방어를 하려는 모습과 닮아있는 것 같았어요 . 그래서 제 손이 나를 자연스레 닮아가는구나하는 요상한 생각도 들었답니다 ㅎㅎ 이벤트에 당첨이 된다면좋겠지만 그렇지않더라도 제 왼손에 대해 이런생각을 가질수있는 시간을 가졌던게 너무 좋았어요 이연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hanmoyeyo
@hanmoyeyo 4 года назад
저의 성격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적당히 낙천적인 부분이에요!ㅎㅎ 이런 성격덕에 물론 안 좋은 일도 있었겠지만 여러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기도 하고 좋은 인간관계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신체에서 고르자면 머리 숱이 정말 많다는 점! 그리고 두상이 이쁘다는 점..헤헿 이렇게 쓰려니 뭔가 쑥스럽네요ㅠㅠ 이연님의 영상을 보고 나면 항상 많은 것들을 배워가요!!🥺 이제 겨우 귀연둥이 반년 차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연님 영상보면서 그림도 내면도 성장해 가고 싶어요!! 항상 좋은 그림, 좋은 말 감사합니다😊
@nostosim4017
@nostosim4017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저의 말 없음이 사랑스럽습니다! 얼마전에 묵언 템플스테이에 다녀왔는데요. 저에게는 묵언이 가장 쉬웠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나보고 말이 없다고 하는 말은 이제 듣기 싫습니다. 저는 말이 많은 사람에게 너는 왜 말이 많으냐고 간섭하지 않거든요. 이 사람은 말이 없는 사람이야 라고 하는 것은 손이 없는 사람을 이 사람은 손이 없는 사람이야 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이 사회에서 말이 많은 사람들이 일으키는 문제들이 더 크다고 봅니다. 말은 곧 권력이기도 하지요. 밥 사주면서 침 튀기며 자기 얘기 줄창 하는 사람들. 저는 묵언 화살을 날리고 싶습니다. ㅎㅎㅎ 제가 말이 좀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000였습니다.
@choheehwang8030
@choheehwang8030 4 года назад
요새 나 자신을 사랑해보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이연님 영상보고 내자신의 싫은부분도 받아들이고 못생긴 다리지만 요가를 통해서 더 관찰하고 사랑하려고 해요
@김삼월-w1w
@김삼월-w1w 4 года назад
이번 영상 보면서 왼손 관찰하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다 물어뜯은 손톱에 거스러미도 올라와있고 새끼손가락도 짧아서 늘 못났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왼손이라니까 되게 특별하고 애틋하게 느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연님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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