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혹은 토요일 저녁에 게시됩니다. . 댓글에 관한 규정 욕설, 가짜 뉴스 유포 등은 유튜브 정책에 의해 자동 삭제됩니다. 과도한 혐오 표현, 타인에 대한 공격은 삭제됩니다. . 비즈니스 문의 : scopepublic@naver.com . BGM : Feeling Alright - Gavin Luke
'상류층이 되기는 어렵지만 그들이 누리는 명품은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으니까 사회적 지위는 비싸지만 상대적으로 그 문화는 저렴하니까요' 지식한입 영상들 다 봤지만 이 대사만큼은 모든영상 통틀어서 가장 인상적이네요. 평소에 하던 생각을 글로 정확하게 표현되는걸 보니 더 와닿는거 같습니다. 처음으로 지식한입 영상에 댓글달아보는거 같은데 늘 많이 배우고 공감하고 갑니다.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학교에서 경쟁만 시키고 한가지 정답만 가르치죠. 다양성,협력,토론,존중,배려 안가르치죠! 공부하는 기계,경쟁하는 기계로 만들고 그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게 키우죠. 한국에서 교수한 이탈리아 사람이 한국의 특징으로 끝없는 경쟁, 생활리듬의 초가속화,극단적 개인주의,일상의 사막화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학교에만 갇혀있는 것이 너무 큰 문제임. 경험이 적으니 작은 자극 하나하나가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지고 이에 대한 반응 역시 크게 나타나게 되는 것 같음. 사실 명품의 부재가 별로 큰 일도 아닌데 아이들한텐 크게 느껴져서 극단적인 소비를 야기하는것 같아 너무 아쉬움...
@@이태경-k8p5p ㅋㅋㅋㅋㅋㅋㅋ 뭔 개소리야 인강은 당연히 학력격차를 줄이죠 당장 몇년치 메가패스 비용이란 한달치 대치동 학원 값만 비교해봐도 답나올테데 왜 그런말을;; 지방에 살거나 상대적으로 돈없는, 대치동 현강을 못듣는 학생들에게 인터넷으로나마 들을 수 잇게 해주는게 인강이랍니다.. 잘 모르시는 듯 해요
저는 노력하는 만큼 어느 정도 보상을 얻을 수 있었던 거의 막차 세대라 생각하기에, 지금처럼 노력해도 큰 보상을 누리기 쉽지 않은 젊은 세대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왠지 모를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대학에서 소비자 행동론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로서, 젊은이들이 왜 "명품"에 열광하는지 이해하기 쉬운 좋은 영상 만들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감히 첨언 드리자면, "원하는 것"이 아닌 "꼭 필요한 것"만 소비할 수 있다면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젊은 세대들이 진정한 행복을 누닐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힘 내세요. :)
노스페이스 패딩시절에도 와 미쳤다 생각했었는데 최근 명품좋아하는 그 선이 훨씬 더 높아진걸 체감합니다. 자산이라는게 투자 가수요 붙으면서 버블이 끼고 언젠간 버블이 꺼진다고 생각하지만 명품쪽은 예외일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더 자극적인, 더 유니크한, 더 값비싼 대체재가 계속 쭉쭉 나올거같네요. 메타버스 세상도 열렸자나요. 저도 명품좋아하는 흐름에 올라타야겠습니다. LVMH 매수하러갑니다
10대들한테도 명품이 퍼진게 좋은 현상으로 보이진 않네요...저도 10대이지만 다른애들이 좋은 브랜드의 옷이나 화장품을 쓰면 나도 쓰고싶다.. 이런식으로 생각이 들고 저는 아니지만 다른 애들은 부모님한테 사달라고 하는 일도 늘어나고...하지만 기본적으로 고등학생은 학원비로 한명당 200이상을 쓰고 있는데 그 와중에 명품까지 사서 쓰는게...또한 이런게 계속 되면 20살 되었을때 돈도 못벌면서 명품이 당연시되는 그런 일이 일어날것같네요...
@@user-fjensien12 맞음 화려하게 치장하고 다니면 자기 재물과 재력 뜯어먹을려고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일부러 후줄근하게 입고다님. 물론 후줄근하게 입고다녀도 보세 옷으로 다니는건 아니고 최소 컨템포러리 브랜드 정도는 끼면서 후줄근하게 자주들 다님. 다만 모든 부자들이 이렇게 다닌다는건 아니고 특히나 바닥에서부터 내실 다지고 올라온 기업형 찐부자들이 이렇게들 다니더라
@참티즈는말지않긔 전달을 좀 잘못한거 같은데 찐퉁짭퉁 의도로 쓴게 아니라 진성 대부호들을 강조하려고 썼음. 물론 내가 댓글로 말한 대부호 만큼의 자산가는 아니더라도 일하는동안 앞에서 어느정도 이상의 자산가들 몇몇 대면해보기도 했고, 주변 친구들 중에서 금수저 친구 몇 있기도 함. 님이 쓴 답글은 그냥 단순히 시비걸려고 단 것 같은데 어차피 댓글 쓰기만하면 누가 못하냐 인증 없는 댓글로는 나도 일론 머스크다 이렇게 얘기할수 있어서 내가 말해봤자 못 믿을거 이해는함. 못 믿으면 못 믿는거지 내가 그 이상 어떻게 해. 마지막으로 님이 작성자한테 물어본거 답해보자면 아무리 부자가 제대로 코스프레 한다고 해도 그 부자가 평소 위치해 있던 환경 그리고 영향을 주고받은 주변 인물들 때문에 그 부자의 말투나 풍채, 그리고 아우라, 마인드가 다르기 때문에 일반인과 구분이 감.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학교에서 경쟁만 시키고 한가지 정답만 가르치죠. 다양성,협력,토론,존중,배려 안가르치죠! 공부하는 기계,경쟁하는 기계로 만들고 그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게 키우죠. 한국에서 교수한 이탈리아 사람이 한국의 특징으로 끝없는 경쟁, 생활리듬의 초가속화,극단적 개인주의,일상의 사막화 라고 했습니다.
30대인데 명품에 관심도 없었고 사본적도 없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20대 초반 남자 대학생들 하고 같이 일할 일이 있었는데, 브랜드, 명품에 관심이 많아서 대화에 따라가기 힘들더라구요. 몇 년 사이에 이렇게 변했나 싶었는데 이 영상 보고 이해가 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몇 달 전에 LVMH(루이비통)의 시가총액이 삼성전자보다 더 커진 걸 보고 크게 놀랐습니다. 아니 아무리 명품이라고 해도 분기매출 수십조를 벌어들이는 첨단 반도체 회사를 넘어설 수 있는지... 사회는 인싸와 아싸로 구분을 짓지만 결국에 진정한 승자는 인싸가 아닌 소비자에게 가격 부담을 전가하는 기업과 이 기업에 편승하는 투자자입니다. 죽, 명품을 소비하는 자는 계속해서 가난해질 것이고 이런 기업에 편승하는 투자자는 부유해질 것입니다. 안그래도 명품을 사고싶은데 마침 요즘 청년들은 희망이 없다고 하는 말들이 명품을 구매하는 합리화가 되죠. 이런 함정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청년들은 희망이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 이런 말들이 있는 희망마저도 불가능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대중에 휘말리지 말고 자신이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부자가 못 될지언정 절대로 스스로 가난해져서는 안 됩니다.
@@sunreborn9655 명품 바로 밑에 있는 브랜드까지만 해도 소재나 마감, 내구성이 충분히 좋은데 그 가격에 2~5배 높은 명품이 2~5배만큼 내구성과 마감이 좋은 것도 아니고 결국 '브랜드 가치'를 소비하는 건데 부자들이 명품 브랜드 가치를 소비하는 건 결국 서민들과 다른 물건을 쓰고 싶기 때문인데 서민들이 명품브랜드를 소비하니깐 명품이 아니게 돼버림
현 20대 후반 아재인데, 저 고등학교때는 싸이월드로 동네 멋진 형들 보면서 50만원대 패딩을 원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비싼 패딩 없으면 소외감 느끼던게 큰 사회문제였죠 ㅜㅜ 근데 10년 사이에 인스타그램으로 지구에서 제일 잘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몇 백만원 대 명품들이 없으면 소외감을 받는 사회로 변했다는게 격세지감이네요
"살다보니까 먹고 살길이 정말 많다고 느껴지는데 너무 취업경쟁 하나만 쳐다보게 만들지 않았나, 끝이 없는 과열경쟁에 내몰지 않았나" 너무 너무 공감되네요. 방법이 참 각양각색으로 많은데, 취업에만 올인하고 있는 청년들의 문제점이 시야가 좁아서 일어난 일같아요. 시야를 넓혀줘야합니다.
소비는 개인의 자유이긴 한데, 명품을 나에게 맞지 않는 소비로 그 허영심을 채우는 용도라면 영원히 채울 수 없음 한때 유행했던 욜로처럼 나중에 골골대는 케이스 많이 나올듯 명품을 가진다고 나의 지위와 현실이 바뀌는 건 아님 미디어와 SNS가 소비를 부추기긴 하지만 그 속에서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길...
소비는 경험이라는걸 인정하는 20대입니다. 근데 제가 명품을 지금까지 저보다 돈이많거나 나이많은 사람들보다 많이 소비하진 않았을거라 생각하지만 한창 좋아하고 욕심을 냈던 때를 생각하면 솔직하게 그브랜드의 가치.퀄리티 보단 그저 이걸 입음으로써 내가 더 특별해질거라는 생각이 더 강했다는건 부정하지 못할거같아요. 중고등학생때야 돈도없었고 워낙싼걸 입다보니, 명품을 몇번 접하니 퀄리티도 저에겐 이전보다 훨씬 좋았고 그러니까 너무 갖고싶고 다 특별해 보였습니다. 그땐 부모님이랑도 많이싸웠죠 저축하고 돈좀모으라는게 전 정말 맘에 안들었었거든요. 그러나 다양한 경험을하고 책을읽으며 경제를 좀 알게되고 삶에 있어 다양한 가치를 깨닫게 되니까 맹목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그렇게 멋있어보이진 않더라구요. 물론 예전과다르게 지금은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사기에 특별함이 줄어든것도 한몫하겠지만, 패스트패션이 발전함에따라서 명품보다 더 낮은 가격에 괜찮은 제품을 살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나고, 예전에 가성비만 외치던 때완 다르게 지금은 명품과 가성비제품 그 중간에 징검다리에도 많은 좋은 것들이 있어서 더 관심이 덜하게 되는거같아요. 결국 저도 명품을 소비해보지 않았다면 몰랐던 사회 가치들이니까 몇번 사보는것도 나쁘지않은거같긴합니다. 전 이제부턴 제게 명품 가격만큼의 여유로운 고정수익이 들어오기 전엔 그냥 소비는 안하게될거같네요.
살면서 느낀건데 싸구려 사고 1년 쓰느니 차라리 제대로된거 사고 10년 쓰는게 나은 경우가 많습디다. 소위 명품이나 클래식 제품들은 유행도 안 타고하니 가성비면에서 차라리 나을 수도 있어요. 가격거품낀거나 브랜드벨류가 부담스럽다면 차라리 핸드메이드나 가성비 좋은걸 스스로 발견하는것도 좋고.ㅜ지금 입는 가죽자켓도 거의 15년째 입고있는데 관리 잘 해놓으면 항상 새것처럼 유지됩니다.
30대인데... 몇년 전만 해도 “소확행”이 유행이라며 소비 안하는 2030이라 했는데 갑자기 “욜로“라며 일 때려치고 제주도 가더니 이제는 “명품”소비하는 2030이네요. 정작 나는 변한 거 없이 걍 일하면서 밥 잘 먹고 사는 것 같은데...ㅋㅋ 전부 다 마케팅 용어 아닐까요? 소소하게 맥주도 팔고싶고, 비싼 명품도 팔고싶고..... 페이스북 끊은지 10년이 다 되어가는거 같아요. 행복은 멀리있지 않더라구요.
합리화 인거같은데... 저도 20대 이지만 명품살돈이면 뭐하나라도 더 배워서 내가치를 키우는게 좋은거같네요 옛날 기준으로 그냥 회사다니면서 월급모으는게 노력이였으면 지금 기준으로 회사다니면서 월급으로 투자까지 하는게 노력이죠 저는 제 노후까지 팔아가면서 사치품을 사고싶지는 않습니다.
I got hooked on to your channel not too long ago, and it's been really enjoyable! Your objective views on the topic is really helpful to someone like myself, who's been in US for too long with its media, who always seem to have some sort of agenda. You make it easy to see a much broader picture, even with my rusty Korean. Oh yeah, his channel is a great re-learning tool for my Korean too, which I had forgotten a lot of it. Please keep up the good work! And, thanks.
tv프로도 한몫한다고 본다 옛날 구르는 예능에서 이젠 지 집자랑 돈자랑 명품자랑만 하는 예능만 하고있으니 옛날 구르는 예능이 유행이였을당시엔 거기서 했던 컨텐츠를 직접 하고 했었는데 하지만 지금은 명품자랑쇼만 하고앉았는데 보는 사람은 그걸보고 나도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지 나도 집자랑 하고싶다라고 생각하겠냐고 ㅋㅋ
요즘 세대가 과거보다 노력해서 뭔가를 얻기가 힘들어진 건 사실이지만 이건 선진국에서 나타나는 당연한 현상인거고 지금의 한국 정도면 여전히 기회는 열려있는 사회라고 봐야됨. 여기서 포기하고 젊은 나이에 벌써부터 쉽고 빠른 것만 좇는다면 그런 인생은 걍 뻔한 것임. 나라에서 주는 몇푼짜리 복지나 타먹으면서 연명하는 인생이 그들에게 남아있는 삶인거지
명품 여러개 걸치는 거보다 본인이 스스로 명품이 되는 것이 낫지 않나?? 생각하는 타입인데 주변 사람들이 잘 공감 못해주더라구요. 왜냐면 절 보고는 저처럼 열심히 하면 열심히 하는 사람만 더 피해본다는 걸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일하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칭찬은 못들을 망정 주변사람들로부터 나쁜 예시가 되어 기분이 찹찹했습니다. 열심히 노력 하는 사람들이 인정받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후배들도 보고 "나도 열심히 해서 성공해야지!" 생각 할 것 같아요 !
솔직히 허영심과 허세에서 나와서 자신의 가치와 삶의 이유를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자아탐구 성찰을 윗분들은 항상 무시해왔지만 그것조차 모르고 세상이 제시하는 것들만 성공이고 행복이라 생각하며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살아가는거 아닐까해요. 그래서 대한민국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아무리 빠르게 치고 나가더라도 방향이 1도만 틀리면 시간이 흘러 돌아켜보면 크게 엇나가듯이 조심스럽게 신중히 앞으로 나아가더라도 방향이 중요하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사회는 다양한 가치와 노력의 방향을 제시하고 인정해줘야 하는데 대한민국은 몇 가지 밖에 없음. 공무원 경쟁률만 봐도 답이 나옴. 금리가 낮으니 이제 적금 상품 구경도 안 하고 코인이나 주식 등 재테크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됨. 학교에서는 경제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서 소위 '공부'로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