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약한 서울사람은 견딜 수 없는 경기도 출퇴근길 얼마나 걸릴까? [서울리스 EP.7] /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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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빵터졌네 ㅋㅋ 출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분명 1시간 30분인데, 1시간 30분 전에 집에서 나오면 지각 1시간 40분 전에 집에서 나와도 잘하면 지각 1시간 50분 전에 집에서 나와도 잘못하면 지각 2시간 전에 집에서 나오면 30분 전에 도착해서 혼자 사무실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진짜 출퇴근 길 왕복 4시간 악몽 같은데 모든 기업이 서울에 있어 ㅠㅠㅠㅠ

'나 출퇴근 한시간 거리야' 서울 사람 : 집 현관 나서서 회사에 발 들이는 시간까지 한시간이라는 뜻 경기도 사람 : 지하철, 버스 안에 있는 시간이 한시간 이라는 뜻 ㅠㅠ

그래도 일산정도면 양호하다는 사실이 더 절망적임

경기도민분 쿨하고 무덤덤하신게 진짜 현실적이에요...... 흑흑

매일이 전쟁인 출퇴근러 경기도민들 화이팅입니다

경기도 초록버스있는데 그거 놓치면 배차간격 최소 25분에서 30분 기다려야함 여름엔 더워서 지치고 겨울엔 추워서 버티기 힘들고.... 기다리기 짜증나서 택시타고 가까운역으로감 그리고 경기도에 사는사람들은 거리마다 다르겠지만 최소 왕복 2시간반에서 3시간임.........

그래도 일산정도면 교통이 괜찮죠. 김포..... 솔직히 김포도시철도 2량으로 만든 사람 평생 김포도시철도로 출퇴근하게 해야합니다. 진짜 여기는 압사 안당하는게 신기할 정도라구요 ㅜㅜ

이게 근데 개인적으로 문제라고 생각하는건 결국 내가 서있는 정류장까지 버스가 다 차버리면 결국 나는 한도끝도 없이 기다려야만 한다는게 진짜 불편하고 안 좋더라구요... 다른 방식으로 가면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러면 환승이 너무 복잡해 지고...ㅜㅜ

무사히 도착했지만 결국은 회사여서 기쁘지 않은 매일매일.. 퇴사를 하고싶은 나 자신과 싸우는 중... 아침에 일어나면 체력이 50% 회복되는데 출근하면 2% 남는 기분이에요ㅋㅋㅋ 1%로 오전 버티고 나머지 1%로 오후 버팀. 그러고 퇴근해서 다시 똑같이 기빨리고 집 들어가면 기절 ㅇㅅㅇ

용인에서 7년 살며 서울역 대방 역삼 송도를 다녔는데 진짜 힘듬. 못 버티고 서울왔다니 집이 좁아도 편함. 이 모든게 서울공화국 탓. 출퇴근에 소비하는 에너지를 다른데 쓸 수 있다면 나라가 더 성장할 듯.

경기도민들 진심 존경합니다.........

사실 경기도민은 큰 불평불만이 없다. 평생을 1시간 반~2시간씩 왔다갔다 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그게 당연한 일상이라고 생각하고 문제의식을 못느낌. 가끔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어폰 꼽고 노래 들으면서 자는 게 꿀처럼 느껴질 때도 있음. 근데 서울로 이사오니까 이젠 30분 거리도 줜나 멀게 느껴져서 못나가겠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의 해방일지 주인공들 생각나..,경기도민들 화이팅..

당산역에서 1500번 타고 집가는데 버스 4대 보낸 적 있음 ㅋㅋ 환승할인 적용 안된채로 환승하는건 처음이었습니다

🥺보기만해도 너무 피곤해요……먼길을 와서 출근을 하고 퇴근길마저 힘들다니이이….. 화이티잉❤️‍🔥

경기도민들은 아이언맨 슈퍼우먼 그런거 맞다니까요..저게 왜 당연하냐고 ㅜㅜ

하 경기도민으로써 피눈물흘리며 봤어요..마지막피디님이 한 말씀이 너무 공감되네욬ㅋㅋㅋ자취하기는 애매하고ㅎㅎ근데 또 어디든 갈수있기는 하고..대신 그 과정이 좀 힘들뿐..ㅠㅠㅠ그래두 일산이면 좀 양호한 편이네욥..!

재택을 늘리던가 기업이 모일 지역을 적극분산시키거나 출근시간 자율제를 넓히거나… 배차나 차량을 늘리거나..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결정적으론 뭐든 비용문제라 하지 않는게 문제ㅜㅜ 저도 경기도서울 출퇴근러인데 재택 섞어서해서 코로나이후로는 그나~~~마 버틸만함 😢흑..

서울 근무하다가 지방 본가 내려와서 집 근처 직장으로 이직했는데 차로 10분 직선 도로 쭉 운전해서 출퇴근 가능하다는 게 진짜 최고였음... 서울 살 때는 출퇴근 기본 1시간씩 잡아야해서 그냥 늘 피곤에 찌들어있었는데 그 시간이 10분씩으로 줄어드니까 삶의 질이...👍 저것도 맞는 사람만 하지 나는 다시 하라고 해도 못해ㅠㅠㅠㅠ

진짜 경기도민으로 10년넘게 살면서 서울갈때마다 죽을 것 같았는데 서울로 오니까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막차에 어찌어찌 할 일도 없어지고 맘도 편해지고.. 진짜 예전에는 어찌 살았는지 싶고..

과천 살아서 그런지 서울 출퇴근 보다 안산, 수원 출퇴근이 더 힘들었네요. 지금은 자전거 출퇴근이 가능한 직장이라 너무 좋아요.

저도 경기도에 가끔 스포츠 경기보러 가는데 버스보다는 지하철이 편합니다. 일단 철도 지하철 파업종료되어 다행이긴 합니다.

용인 기흥 살고 용산에 있는 대학 다니는데, 비대면 하다가 이번학기부터 전면으로 바뀌어서 주4일 학교 통학하려니까 진짜 미칠 지경… 강남이나 강변쪽 가는것보다 서울역 가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요.. 8시 10분에 집에 나와서 8시 20분에 버정에 도착하는데 버스는 9시 좀 넘어서 타는 기적…^^ 전 부모님한테 얘기해서 다음학기부터 독립하기로 했습니다…

일산은 그나마 서울과 가까워서 양호한편이지 그보다 더 멀리사는분들은 더빨리 나와야한다고 들었어요...(저도 일산삽니다)

맞아요 놀다가 중간에 갔는데도.. 서울 친구들이 집에 더 빨리 도착하더라구요ㅠ 난 아직 집가는중인데😂

첫차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정도 출퇴근 길은 아닌 것 같다... 물론 다들 어쩔수 없이 하는 것이지만 저도 꽤 오랫 동안 출퇴근 해본 경험자로써 몸 과 정신 다 망가집니다. 일단 왕복4시간을 잡아야 해서 자기 시간이 너무 없어요... 회사가 야근 까지 잦으면 더하고요. 집에 늦게 돌아와서 피곤하지만 뭔가 허한 기분에 자기계발 이나 하다 못해 드라마나 영화나 보려고 하면 그만큼 잠을 덜자는 거라서 매일 반복되다 보면 몸이 망가지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면 진짜 기계가 아닌 이상 정신이 망가집니다. 또 버스 타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심하고 몸이 피로 해져서 회사 도착할때 쯤 되면 진짜 이미 하루일과 끝낸 것 마냥 지칩니다. 지금 다니시는 분들은 적당히 경력 쌓다가 회사를 옮기던 아니면 집을 근처로 옮기던 둘중 하나 해야 될거에요... 유전적으로 타고난 강철체력(잠 3시간 자도 괜찮다는분들) 빼고는 오래 못합니다. 그래서 회사주변에 본가가 있는 분들 또는 신분당선 타고 오시는 분들 진짜 부럽습니다. 분당, 광교 지역 집값이 비싼 이유가 있어요...

지하철은 반대로 갔다가 대화에서 다시 나오기, 버스는 차고지나 그 근처로 가서 타고 나오기가 일상 스킬이었는데 지금도 변함이 없나보네요 ㅎㅎ

4호선도 취재해주세요 1년째 전장연 시위로 출근시간 한 정거장마다 많게는 20분씩 그 끔찍할정도로 많은 인파사이에서 숨죽이며 출근하고있어요..진짜 일산정도면 강남갈거아니면 괜찮은편임…

겨울에는 집에서 나오면 어두컴컴해서 해가 안뜨거든요, 그때 우울했어요.. 새벽 노동자 같디만 그냥 서울 사무실로 출근하는 흔한 경기도민....

저도 경기도민으로 왕복 최소 3시간 출퇴근 하고 있는데, 항상 피로하고..한번씩 크게 아파요...올해 이직 실패..내년엔 꼭 더 가까운 곳으로 이직하는게 1순위 목표 ㅠㅠ

와........진짜 넘 힘들겠다 수인분당선 ㄹㅇ 개지옥 배차간격이던데....ㅋ 경기도민들 리스펙합니다

안양성남 출퇴근러라서 광역버스 타는데 입석금지 줄 보면 진짜...하아 요즘 날씨도 추워서 기다리기 짜증... 2층 버스 아니면 못 탄다고 봐야됨

경기도민 시간 계속 확인한다는거에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갈때마다 쫄린다구여 😭😭

오늘도 버스타려고 2시간기다렸습니다. ^^ 정말 기부니 찢어진다!

우리동네가 나와서 반가움도 잠시.. 회사가 강서구여서 저도 출근 길 2시간 이상 걸리던 때가 생각나네요ㅠㅠ 그래도 일산피플은 일산을 사랑해❤

일산주민으로서...너무너무 공감 ㅠ

시흥사람으로써 공감이 많이되네요ㅜㅠ 요샌 시흥쪽 아파트 많이 지으면서 그나마 지하철이랑 광역버스 많이 생겼지만 그 전에는 진짜 출퇴근 지옥... 사당에서 타기 전에 이미 양재쪽에서 다 앉는 자리 채우고 옴...ㅎ 타서도 40분 서서 가야함~ 근데 강남-사당 구간이 미친듯이 막혀서 양재에 있다는 버스 30분 넘게 기다리고.... 비오거나 재수 없으면 6시 반 퇴근했는데 9시에 들어갔죠 ㅋㅋㅋㅋ 비와서 춥고 버스에서 바지는 다 젖고 배는 너무 고픈데 집가니 9시 씻고 바로 누워도 열한시 내일 다시 6시 반에 일어나야하는 내가 너무 비참해서 밥먹다 젓가락 내팽겨치고 운 적도 있어요ㅠ 살도 쭉쭉빠지고 몸도 안좋아져서 결국 자취합니다 경기도민 화이팅...

영상 하나하나마다 제작진분들의 노고가 대단한것 같아요.. 그만큼 열정이 가득하시다는거지...!!@ 늘 좋은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십니다 ㅜㅜ

기업분산이 필요한대 쉽지 않은 문제고 GTX 같은 교통편 확충이 필요함 버스로는 한계가 있슴 광교 판교에 신분당선이 들어와서 강남까지 2-30분 컷이니 비싸더라도 철도망 확충이 답

진짜 개빡침 걍 안전 어쩌구 할거면 버스를 존나 늘리든가 열차를 존나 늘리라고

서울 분들이 지방까지 내려오긴 번거로우셨을 텐데.....저런 번거로움을 몸소 알아보시고 공감하는 내용을 만들어주셨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 분들도 자기들이 다니던 학교에 기숙사가 있었을 거고.....경기도민, 서울사람들에게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어서 집근처, 학교근처에서 꼭 나와 살필요 없이 그냥 할머니집에 들어가서 편하게 학교다니며 살아도 되는 그런 직원분들도 있으실텐데....가족챙기느라, 직장다니느라....멀어도 어쩔 수 없이 먼 도시를 왕복하며 살아야 하는 분들의 상황을 공감하는 내용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정운영을 하시는 분들이 부디 청년 주거문제와 건강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셔서........앞으로는 더 많은 분들이 학교나 직장 근처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고, 집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게 청년주택, 기본주택, 민간 임대주택 수요공급 조절을 잘 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자기 능력으로 취업해서 스스로 살아가는 청년들이 많아질 거고, 그래야 코로나를 일으킨 사회문제도 줄어들 거고.......종교에 의지하는 게 아니라......자기가 정한 삶의 목표와 계획에 맞게 학업에 집중하고, 꿈을 이루고 직업을 갖추고 정상적인 교우관계와 연애를 통해 건강한 인간관계를 누릴 수 있을 거고, 직장인되고나서도 범죄에 가담하거나 피해자로서 생계를 기대어 살아야 하는 게 아니라......정상적으로 등록된 회사에 정상적으로 취업해서 월급받고 나라에 새금내고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ㅠㅠ 쉽지않네요 경기도민여러분.. 고생많으십니다ㅠ

광역 버스 안전을 위하는건 맞는데 점진적으로 배차를 늘리면서 제시행을 해야되는데 저는 요즘에 서울 쪽으로 잘 안나가지만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출근도 퇴근도 너무 힘들듯 오늘은 아침에 영하 12도 던데 ㅠㅡ 화이팅 하십쇼 !!

ㅜㅜ 경기도에서 서울로 2주차 출퇴근...출근이야 어케든 가지만 퇴근할때는 진심 ㄹㅇ 지칩니다.. 퇴사하고 다시 연봉 낮춰서 가까운곳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메인스트림에서 한참 벗어난 일산 시골 3년 살다 용인 왔는데, 그래도 일산은 행복합니다 ㅠㅠ 용인은 버스 한 대 놓치면 30분 기다리는 건 기본이에요 ㅠㅠㅠㅠ

인천러인데 저건 훨씬 편하게 가는 편 저정도만 해도 ㄹㅇ 살만 할 듯 환승 2번에 인천선 1호선 2호선 이렇게 타는데 지하철 왕복 3시간 동안 한번도 못 앉을때도 많음 4호선보다는 낫지만 1, 2호선도 파업이다 시위다 해서 연착도 자주되고 광역버스 타면 왕복 5-6시간에 환승도 한두번 해야해서 지하철 타는데 지하철은 인천선까지도 매일 자리가 없어서 낑겨서 타고

양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산 살아봤는데 공감되네요.

서울에 붙어있는 경기도 역세권은 나름 괜찮은데 그렇지 않은곳 인천이라던가 수원이라던가 이런데는 진짜 힘들죠

인천도 서울까지 왔다가기 호락호락한 곳은 아닙니다. 유권자들은 어제도 고통 오늘도 고통 내일도 고통, 야당이든 여당이든 정치인들은 입으로만 gtx, 지하철 타령이니... 열받아서 sns에 정치인들 다 언팔했습니다!

경기도민이야말로 진정한 여행자들 ~~

서울로출퇴근하시는 경기도민분들 대단하신듯해요 버스도1시간기본기다리시고 만원전철에도 어떻게든타려하고 막히는도로를 뚫고 출근하는 경기도민분들!!!

일산 운정은 그래도 나름 나은 편이라고 볼 수 있죠ㅋㅋ 전철이랑 버스 노선도 다양하고... 자유로 제2자유로도 출퇴근 시간에는 가양대교 부근에서 막힌다고는 하지만.... 북수원 용인 쪽에 비하면 좋을지도ㅎㅎ 그쪽은 진짜 도로도 복잡하고 차도 엄청막히는데... 일산 쪽은 서울근접 막히는 구간만 지나면 달릴 수 있잖아요ㅠㅠ

경기도민 여러분, 힘냅시다... - 지나가는 수원 시민.

4호선 시위/파업 등일 때 지하철 체험 해보시면 경기도민보다 서울시민이 답인 이유를.

일산에서 고려대 안암까지 통학하는 대학생인데 삼호선 구파발행 연속은 진짜,,, 경기도민 생각 너무 안해주는 거 아니냐구요 ㅠㅠㅠㅠ 23학번이라 이제 한달다녔는데도 죽을거같아요 ㅋㅋㅋㅋㅋ

김포골든라인 체험 한번 부탁드려요~

경기도 평택(말이 좋아 경기도지 천안🙄)에서 여의도 4년 출퇴근하다가 자취하는데 저 생활패턴은 몸에 녹아들어서 자취 3년을 해도 저렇게 일어나지더라구여 ㅋㅋㅋ

진짜 나이들면 들수록 태어나자마자 서울에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제일 부러움.

진짜 복 받은 출퇴근길.... 저는 버스가 2종류 있는데 하나는 7시부터 10시까지 쭉 남은좌석0개라서 절대 못타는 버스와, 간격30분짜리 버스 두가지가 있네요... 간격 30분짜리 버스는 멀리 돌아가는데다가 종점to종점이라서 진짜 오래걸리고 그렇게 오래걸렸다고 해도 또 다시 지하철로 갈아타야해요..

진짜 역세권 주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네요

저는 수원시~중구 명동 통학하는데 집에서 나와서 학교까지 대략 1시간 3~40분 걸리는 것 같아요. 서울 고등학교는 8시 등교니까 집에서 안전빵으로 5시 45분에는 나와야 합니다. 시내버스 배차시간도 생각해야하니까요.. 입석 금지한다고 했을 때 무조건 앉아서 가겠다는 마음으로 차고지에서 타고 간 적도 많았고 지금도 원래 타던 정류장보다 한 정류장 앞에서 타고 가요 ㅋㅋㅋ 진짜 교복입고 무궁화 타고~ 서울역행 1호선도 타고~ 학교 가겠다고 별의 별 짓을 다했었는데.. 3년동안 이렇게 통학하고 드디어 내년 2월에 졸업하는데 고등학교 졸업하는 것보다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는게 너무 좋아요.. 경기도민 모두 화이팅입니다 ㅠ

와.... 저는 학교가 경기도인데 항상 역을 지나쳐요ㅠㅡㅠ

와 7시에 탑승이면 양호한네요 저는 6:37분차가 안전빵이고 6:47분차 타면 아슬아슬했는데 .. 애초에 5시30분엔 일어나야함. 6시 20분에 나와서 줄서야야해서ㅜㅜ

사는 곳에 따라 더더욱.. 달라지는 출퇴근길..ㅜㅠ

전국의 모든 교통이 원활해졌으면...배차간격 제발ㅜ

타는 버스 정류장이 좀 끝에 있어서 빨간버스 타려면 항상 꽉차서 서서 갔는데 입석 금지라 이제 일반 버스 타고 다른 정류장 가서 타게 생겼음..

와 정말 힘들거 같아요 ㅜㅜ

4시간을 출퇴근으로 ㄷㄷ

진짜 교육땜에 평택에서 마곡나루까지… 너무 힘들다ㅜ 빨리 교육 좀 끝났으면…

정말 고생이네요

본인집이 서울인것도 이제는 스팩인 시대가 된거죠... 그나마 1기 신도시는 교통 인프라라도 그나마 잘되어 있음.. 근데 2기 신도시는 제대로 된 도시가 없음... 그나마 경기도청간 광교정도???

경기도민 : "서울시민아 너 30분거리 떨어진곳에서 보자고해도 징징대더라? 나약한것~~"

서울에 사는 것도 스펙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고생들 하십니다

이와같은 이유로 나의해방일지를 매우 은혜롭게 봤던 1인입니다ㅠㅠ

일산에서 사당까지 7년동안 통학했는데, 집갈때 당산환승은 무조건 당산역 구호선 입구 파바 앞에서 타서 영등포시장 찍고 가야함. 그래야 앉아서 가는거 국룰….

진짜 일산 분당 부천 이런데는 그나마 나은거 같고 진짜 동탄 파주 이런데서 출퇴근 하는분들은 존경ㅋㅋ

신분당선은 진짜 축복받은거고 양반인거애요.. 2동탄 사는 경기도민은 빨간버스도 몇대 없어서 못 탈까봐 일찍나와서 한두정거장 앞까지 걸어가요.. 그래도 못타는 일이 다반사고요.. 오늘은 아침부터 옆자리에서 버스회사에 전화해서 민원 넣으며 승질내며 시끄럽게 하는 빌런까지 만났답니다 ^^ 위험해서 입석 안되는거 아는데 차라리 속력 제한을 두고 입석 되게 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ㅠ ㅠ ㅠ ㅠㅠㅠㅠㅠ

출근길 사당역 2호선은 진짜… 지옥이에요

진짜 출퇴근 시간만큼 아까운 시간이 없음.. 출퇴근 시간동안 도대체 뭘 해야할까 항상 연구 실험해본 결과, 자는게 나음ㅋㅋ 그래도 내 귀한 시간이 출퇴근에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으로 소요 된다는건 아직도 ㅂㄷㅂㄷ함 차 있으면 안에서 식사라도 하면서 갈 수 있지..후

동탄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로 3년 넘게 출퇴근했던 내 자신아….. 칼퇴근하고 지옥철 피하겠다고 회사 나오자마자 지하철역까지 킥보드 타고 생난리를 쳐봐도 1시간 40분씩 걸리던 나날들아…..

두분 너무 귀여워 ♡

경기도살면서 1년동안 왕복3시간 출퇴근했는데 안그래도힘든 출퇴근 장애인시위땜에 더힘들었네요 지금은 서울에 자취해서 너무좋아요 직장선택할수있는 폭도 넓어지고

ㅋㅋㅋㅋ 내리기 직전에 눈 뜨는 거 ㄹㅇ 공감

난 경기도민이지만 부천러라 서울 곳곳으로 가는 지하철 많아서 다행... 강북이나 명동 시청 종로쪽은 1호선이 강남쪽은 7호선이 있어서.. 버스안타고 다니는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경기도민들도 화이팅해요

수원인데 북수원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청 일찍 나와도 만석 더 일찍 나와야 탈수 있어요 ㅠㅠㅠ 지하철역이 가깝지 않고 환승 해야되고 귀찮지만 요즘은 그냥 지하철 타고 다녀요 ㅠㅠ

보기만해도 초조하다. 혼자였으면 겁나 뛰었을텐데 ㅋㅋㅋㅋㅋ 전 직장 다닐 때 한시간 40분 걸려서 출퇴근하다가 진짜 길바닥에 버리는 시간이며 아침잠 많은데 일어나는 것도 고역이고 계절마다 여름이고 겨울이고 밖에서 환승 기다리는 것도 힘들고 이래저래 못견뎌서 결극 직장근처 자취방 구했는데 ㅋㅋㅋ

직장에 나 빼고 다 서울인데 진짜 퇴사각 마려움… 출퇴근 3-4시간 하면 ㄹㅇ 내가 사람인지 일하는 기계인지…..

이게 진짜네요, 저번 어떤 비슷 영상은 경기도 남부서 신분당타고 강남쪽 출근 하는거를 힘들다고 포장 하던데..진짜 힘든건 이런거죵

매일 3호선 종점 대화역에서 강남으로 출퇴근합니다 일산 초록버스 한번 놓치면 엄청난 배차간격.. 결국 운전 배워 역까지만이라도 차 끌고 다닙니다 겨우 왕복 4시간에서 30분 줄음ㅜㅜㅜ 하 집오면 기절

다음엔 인천시민 송도국제도시에서 목동까지의 출근길 보여주세요!!

전..화성에서 분당까지 출퇴근한지 6년째네요ㅋㅋ 하루에 출퇴근만 4~5시간..ㅎ;;;

경기광주살때 편도 환승3시간.. 짧게는 왕복4시간 환승 아다리 안맞고 버스 늦으면 왕복 5시간.. 눈오면 출퇴근시간 무한대.... 매일 죽을맛인데 전공하는 모든 회사가 서울에있어... 젊어서 버티긴했는데 다시하라면 못할것 같네요..

지방..특히 시골쪽 공공기관 직원 출퇴근 패턴 오전 8시 기상 오전 8시 30분 집에서 나옴 오전 8시 50분 출근 오후 6시 퇴근 오후 6시 20분 집도착 흠....

ㅋㅋㅋㅋ 일산 당산 영등포시장... 옛날엔 일산에서 살다가 지금은 영등포시장에서 사는데 내적친밀감만 많아져서 뭔가 동네가 익숙해요 ㅜㅜ

지금은 경기도지만 갈아타기 꼭 하고 만다.

일산 주민입니다. 강서구까지 버스로 출근했었는데 환승 텀 안맞아서 정확히 세시간 걸리는 지옥을 본 그 달에 차 샀습니다. 집에서 강서구까지 운전해서 30분 만에 갑니다...

그래도 일산에서 목동이면 좋은거죠 둘 다 서쪽이니까... 송도에서 회기 다니는데 제가 이미 죽은거같아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