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팩트임. 원래 뭐든지 일반인들이랑 재단하는 기준 자체가 다름. 일반인 나 이정도면 나쁘지않지 하는 수준이 저 사람한테는 사람취급 못받는 수준일 가능성 매우높음. 보통의 사람들은 평생을 착각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천재들은 자기비하로 느껴질정도로 평가하는 라인 자체가 다름.
@@user-py2qj1zf8k 분명 잘해내고 싶은 정도의 기준점이 능력이 좋을수록 높을거라는데는 동의하지만 천재든 아니든 기준이 아주아주 높고 그게 뭐든 완벽하게 해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 많아요 좋게보면 스스로 피드백이 가능한 분들이죠 그런건 천재라서 그런게 아니라 성향이라고 봐야죠 그리고 어차피 천재들도 결국 인간이고 뇌가 받아들일수 있는 정보는 한정적이라 개인이 해낼수 있는 영역에도 한계가 있죠 김웅용이라는 iq210의 희대의 천재가 나사에서 계산기 취급 받은것처럼요 님 말대로라면 김웅용씨 기준으로 나사 직원들은 사람취급 못받는 수준이였을텐데 말이죠 뇌과학 책들 읽다보면 여러 책들에서 중복적으로 뇌에 발달한 영역이 개개인마다 다르다는걸 알 수 있지요 님이 깔봤던 사람이 어떤 분야에서는 뛰어날 수 있어요 그걸 그사람이 발견하거나 개발했느냐는 또다른 문제가 있지만..
와 여태것 몰랐는데 나얼님이 쌍문동에 있는 선덕고등학교 나왔다고?? 78년생이니까 4년 선배시네요 ㅋㅋ 저 교복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마이는 체크무늬 남색에 바지는 회색이고 학생증에 명찰주머니를 넣어서 마이 윗주머니에 넣고 다녔었는데 저 졸업하고 몇년 있다가 바꼈는데 ㅋㅋㅋ
딱 답이 나오네 저당시에는 변성기를 거치는 중이었고 게다가 노래는 사랑할수록 이었으니 이상했었을수 있지 앤썸시절과 지금과도 차이가 큰데 그 어릴때는 음색차이가 심했겠지. 근데 그건 저때 얘기고 다른 친구썰에 의하면 1한년때 앤썸 데뷔전 나얼이 술자리에서 노래만하면 여자건 남자건 다 나얼한테 몰렸다고함
아마 본인들이 잘 못 했다고 기억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저 고등학생 때 이미 가수급이어서 기획사에서 계약하자 한 형 있었는데, 그 뒤로 인기가수는 아니지만 음반 발매하고 보컬트레이너 하더라고요. 그런데 보컬트레이너 하면서 유투브에 올려놓은 영상 보니, 자기는 원래 노래를 잘 못했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하는데, 제가 기억하는 그 형은 20년 전에도 지금이랑 별 차이 없을만큼 잘 했어요. 그냥 노래 잘 한다는 사람들과는 차원이 달라서 충격 받을 정도였고, 부산에서 그 나이대에 그 형이 제일 잘 한다는 확신이 들 정도였거든요. 제가 들을때는 지금이랑 별 차이 없었는데, 자기는 원래 못 했다고 하더라고요. 나얼도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음치에서 보컬 됐다고하면 착각하면 안돼는게 나얼은 고음 잘돼는 작은 성대이지만 평소에 노래 잘안해 버릇해서 성대를 댕겨주는 근육이 발달 안되서 음치 처럼 보엿던거임 , 진짜 개쉽게 설명하면 키 2미터 넘는 흑인이 농구를 한번도 안해봐서 농구를 못하는거랑 똑같음, 또다르게 비유하면 키크고 체격좋고 개통뼈에 어깨 딱 부러졋어도 3대 중량 늘리려면 따로 운동해줘야 돼는거랑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