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홈레코딩 이제막 시작하는단계라 프리소너스 스튜디오 26 사용중인데요~ 가지고있는 디지털 피아노(롤랜드 FP-30)를 헤드셋으로 바로 들으면 음질이 좋은데 오인페 통해서 녹음을 하면 소리가 많이 먹먹해지고 음질이 떨어지네요ㅜ 저가형 오인페라 그런걸까요? RME 베이비페이스정도 업그레이드하면 체감상 차이가 많이 날지 궁금합니다^^
저는 다른 오인페 쓰다가 rme babyface pro로 업그레이드 했는데 설정이 바뀌어서 그런지 오인페가 바뀌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원래 되게 버벅거리던 가상악기들이 버벅임이 하나도 없어져서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비싼 돈 주고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안정성, 휴대성 빼고는 장점이 별로 없다고 하는데 저는 이 두가지가 너무나도 좋아서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얼마 전에 채널 알게 되어 다양한 영상 즐겨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한글과 영어로 구글링을 해 보아도 정보를 찾을 수 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질문를 드려 봅니다. 제가 맥북프로 15인치 early2013 모델과 아포지듀엣을 함께 사용중인데 볼륨과 관련한 문제가 있습니다. 듀엣을 맥북에 연결하면 듀엣의 볼륨 노브와 맥북의 시스템 볼륨이 싱크가 되어 함께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물론 정상이지요. 그런데 제가 영상이나 음원 등의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듀엣의 볼륨 값이 갑자기 최대치인 0dB로 세팅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유튜브든 아이튠즈든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든 간에 각 프로그램 내의 볼륨 페이더를 거의 제로에 가깝게 낮춰 놓아야만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볼륨을 다시 방에서 듣기 적당한 정도로 낮추어도 (예컨대 -25dB) 음원이나 영상의 재생 버튼을 누르면 다시 듀엣의 볼륨값이 최대치인 0dB가 되어 엄청나게 큰 소리가 나서 깜짝 놀라며 황급히 내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답답한 건 이런 문제가 맨 처음엔 일어나지 않다가, 한동안은 -17dB로 맞춰지다가, 최근에는 0dB가 되었다는 겁니다. 저는 따로 세팅을 만진 적도 없는데 왜 그런 걸까요? 문제 해결법을 아신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파이어 소장중인데, xp 이상은 구동이 힘들고 정전때문에 고장나서 소장만 하고 있습니다. 그거쓰다 18i8 쓰니까 음질 확 떨어지더군요. 그후 Centrance Micport pro 를 한참 썼는데, 입력단은 아직까지 써본것중 최고였습니다만, 아웃풋이 고장나서, Zoom L-12 디지털 믹서를 샀더니, 와 이건 아닌듯... 슬슬 언급하신 인터페이스들이 땡기기 시작하네요. 이 분야도 돈이 전부는 아닌가봐요. 취향도 취향이거니와, 인아웃풋 갯수나 레코딩/미디 목적 등 지향점을 잘 잡으면 나에게 맞는 가성비 장비를 찾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방송 잘 봤습니다. 저한텐 유익한 정보네요. 내용 중 드라이버 문제도 언급해 주셔서 문의드리는데.. 제가 MOTU, Steinsberg ur22 mk, behringer 3개 제품을 사용해 봤는데.. 모두 별도 드라이버 설치를 해야해서요.. 혹시 사용하셨던 제품군중에 윈도우PC 자체 드라이버로만 운용이 가능한 제품이 있을까요?(별도 드라이버 설치 없이)
클라렛 2pre 로 바꿔볼까 하는데 미디용으로 괜찮을까요? 전에 쓰던건 스칼렛 2i4 1세대였습니다~~ 아 그리고 윈도우여서 유에스비로 사려고 합니다. 힙합,알앤비 계열 음악하고 있구여~~ 윈도우니깐 어쩔 수 없이 이번에 나온 베페프로fs를 사는게 좋을지 너무 고민되네여 ㅠㅠ 답변 부탁드릴게요~~
윈도우상에서 가상악기를 다루고 있습니다(Spitfire, VSL, EWQLSO 등등) 저에겐 레이턴시가 소리보다 중요합니다 Apogee Element의 드라이버는 빠릿빠릿 한가요? 사실 RME를 소리가 좋아서 쓰진 않잖아요? 물론 나쁜것도 아니고... RME는 윈도우상에서 가장 잘돌아가는(레이턴시) 드라이버를 만드는 회사라서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오인페가 소리장비임에도 소리보단 드라이버 안정성 부터 따지는게 되는것 같아요 물론 소리와 드라이버 둘다 좋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저는 전문가는 아닙니다만...RME외에는 레이턴시가 다 좀 그렇다고 주변에서 들었습니다;;; 틀린게 있다면 지적해주시고 가르쳐 주세요 좋은 내용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뮤살님 덕분에 모니터 스피커 제대로 산거 같아서 너무 신뢰가 가는거 같습니다. 청음 후에 Hedd 05 진짜 포칼 제네렉 다 재치고 바로 샀네요ㅜㅜ 혹시 오인페 중고가 150급에서 좋은 제품 추천 받을수 있을까요? 윈도우 이고 목적은 믹싱 , 보컬 녹음 입니다. 마이크를 현재 rode ntk 제품 쓰고있어 같이 따라온 마이크 프리는 따로 쓰고 있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 DSP - 저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내장된 DSP에 크게 의미 부여를 하지 않습니다. 녹음할때 리버브나 컴프 좀 걸고 하는.. 그정도 용도로 많이 쓰는데요. 이정도 하려고 DSP같은게 필요하나 라는 생각입니다. 없어도 얼마든지 할 수 있고요. 그리고.. 잡다한 부품 넣고 최적화가 안되서 소프트웨어가 엉망인 녀석들이 많습니다. 아폴로 시리즈 같이, 컨셉 자체가 좀 독특한 녀석들이라면 모를까... 일반적인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컨버터에 DSP는 딱히 크게 메리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 라우팅 - 있으면 참 좋은 점이 많죠. 근데 없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 내부 라우팅 같은 경우는, 사운드 플라워 같은 것을 종종 이용하는 편 입니다. 다만, 제조사가 지원해주는 것이 제일 좋긴 합니다. 3. 패널 - 프리즘 사운드의 컨트롤 패널은 솔직히 그냥 개판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UI, 90년대 초반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 불친절한 메뉴 구성. 쉴드 쳐 줄 껀덕지가 없습니다. 4. 프리즘 사운드 라인업 - 윗급으로 갈수록 달려 있는 옵션과 채널이 달라지기에,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달라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라일라 정도만 하더라도, 소형 홈 스튜디오에서는 굉장히 훌륭한 선택지 입니다. 들어가고 나가는 소리의 퀄리티로 본다면 하이엔드급 이거든요. 5. 프리즘 사운드가 그렇게 좋나요 - 네 좋습니다. '취향'을 무시하더라도, 좋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음질을 생각하면 오히려 가격이 합리적인 편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오랜시간 아포지 매니아 여서.. 아틀라스 구매 전에도 심포니와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요.. 요 근래 제가 써본 대부분의 아포지 기기들이 드라이버의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 이어서... "그래 이 급에서.. 소리 나쁜건 없어.. 프리즘 가 보자" 하는 생각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틀라스로 기변 후, 믹스는 약 20여곡.. 레코딩을 비롯한 프로듀싱은 3곡 정도 진행했는데요. 저는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6. 아폴로, UFX보다 사운드 좋나요 - 네. 제 개인적으로 아폴로나 RME의 컨버터 사운드 퀄리티는 과대 평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폴로의 경우, UAD플랫폼과 한몸이 되서 돌아가는 컨셉이 아니라면... 동가격대 제품들보다 한두체급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UAD플랫폼의 매력과, UA의 마케팅.. 등등으로 다소 독특한 위치에 있는 하드웨어가 아닐까 합니다. RME의 경우... 아주 다양한 상황에 대응해야 하는 프로듀서/엔지니어에게는 매우 좋은 선택지 이나... 컨버터의 품질로 따진다면 소리가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RME의 기기들이 흔히 얘기하는 '레퍼런스 급' 이라는 타이틀을 단 적도 없고요. 훌륭한 드라이버 안정성에 포인트를 두는 브랜드 이지, 소리 때문에 RME를 산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 개인의 의견일 뿐, 맹신은 마셔요!
10년만에 미디음악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바쁘셔서 제 댓글에 답을 안주실 것 같지만 그래도 질문 남겨봅니다 ^^ 일단 영상 잘 봤고 구독과 좋아요 누릅니다. 저는 와미랙24로 미디음악을 시작했고 이뮤1212m도 써보고..고가의 오인페는 경험이 없습니다. 제 작업환경이 pc라서요. 아폴로 트윈 윈도우로 정했는데 갑자기 아폴로x 라는 신모델이 출시가 되었네요. 이제 곧 아폴로x 윈도우도 나올 것 같고 해서 고민이 됩니다. 또 하나는 베이비페이스 프로를 보고 있는데요. 출시된지 3년이 넘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구입해도 되는건지 고민됩니다. 저는 10년 전에는 큐베이스를 썼었는데 이번에는 스튜디오원을 써볼 생각입니다. 오인페 주 사용목적은 보컬녹음과 미디파일 웨이브로 컨버팅하는 정도로 쓸 것입니다. 10년 전이랑 너무 많이 변해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것저것 유튜브로 보고 있는데요. 고민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혹시 제 댓글을 확인하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폴로 시리즈는 uad 플랫폼을 쓸것이냐 말것이냐를 먼저 정하시는게 좋습니다. 하드웨어만 봤을때는 경쟁사들의 제품과 1:1비교가 애매합니다. Rme제품군들은 드라이버 안정성이 좋다보니, 하드웨어 파편화가 심한 윈도피씨 환경에서 언제나 1순위 추천 선택지 입니다. 특히, 사후지원이 훌륭합니다. 신제품을 쓰시려면 죽기직전에 구매 해야 합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기는, 차후에 컨버터와 프리엠프를 별도로 물리는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니... 좀 더 시야를 넓게 보셔도 됩니다.
좋은 콘텐츠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구독한 채널 중에 모든 영상을 다 본 채널은 뮤살TV가 유일할 정도로 신뢰가 가는 채널이라 한가지 여쭤보려고 댓글을 써봅니다. 아투리아에서 나온 오디오퓨즈라는 오디오인터페이스가 있던데,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평이 괜찮은 거 같던데 뮤살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혹시 리뷰 계획은 없으신지 궁금하네요.)
작은 사이즈에 많은 기능을 들어 있던 기기로 기억합니다. 가격도 상당했죠. 한 80만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 정도의 예산이라면, 다른 더 좋은 것들도 많습니다. 오디오퓨즈를 구매하시고자 한다면, 2020년 현재의 드라이버 문제는 없는지 꼭 살펴 보시고요. 대중적으로 많이 팔리지 않은 모델은, 차 후에 중고로 처분도 어렵다는 것 또한 한번쯤 생각 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아투리아의 건반 라인업 이라면 모르겠지만... 오디오 인터페이스 라인업은 아직은 조금 구매 메리트가 떨어지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은 제 사견이니, 맹신하진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디오퓨즈 한 6개월전에 55만원정도 주고 구매해서 아직도 사용중인데요. 사시려면 최저가 잘 찾아보고사세요..지금은 몰라도 분명 60만원 안쪽에 신품파는곳 은근히 있었거든요;;; 글고 큰 단점이 하나있어요. 이게 쬐그만건 좋은데 발열이 엄청나요ㅠㅠ;; 퍼포먼스모드로 사용하면 전기손난로처럼 뜨거워져요;;;; 암튼.. 장점도 많지만 좀 불안한 녀석이에요ㅋㅋ
현재 판매되는 아포지 제품들로 말씀 드리면, 심포니2 - 앙상블2 - 엘리먼트 시리즈 - 쿼텟 - 듀엣 - 원. 이 순서 입니다. 엘리먼트의 경우, 디자인과 부가기능이 다 빠진 만큼.. 다소 독특한 위치 입니다. 대신 사운드는 굉장히 좋습니다. 앙상블1fw보다 엘리먼트가 더 좋습니다.
기타 전용, 베이스 전용 이런것은 없습니다. 특정 기능을 부각시켜 마케팅 적인 용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굳이 얽매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베이스와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직접 연결하려면, Hi-z 인풋 단자를 제공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엠프 마이킹을 하신다면, XLR인풋을 지원하는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시면 될테구요. 이런 스펙들은, 보급형 기기들도 다 지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방송 감사히 늘 잘보고있습니다. 다름아니라 능력이 안되서 아래 두 모델중에 하나 선택하려고 하는데 어떤 게 나을지 개인적인 생각 알고 싶습니다. 스칼렛 3 세대 4i4랑. motu m2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이 두개 놓고 고민중입니다. 맥 쓰고 있고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녹음시 간헐적인 틱노이즈, 맥의 잠자기에서 깨어날때 연결유실 등등의 문제 입니다. 비단 듀엣 뿐 아니라, 제가 사용해본 모든 컴퓨터와 연결하는(USB, FW, TB)아포지 기기는 이런 문제를 갖고 있었습니다. 다만 그 빈도가 매우 빈번한 것은 아니고, 10번중에 1번 정도 입니다. 다만 2019년 12월 현재의 아포지 드라이버 수준은 저도 모릅니다.
@@musal_uilsoundworks 모투 896HD 쓰는데 시중에 나오는 노래급이 아닌것 같아 요즘 고가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입할까 고민중 입니다.. 글고,,학을 떼는 경우라~! ㅋㅋ 이런 표현까지 쓰시는것 보니 섣부르게 지르면 안되겠단 생각이 드네요.. ㅋㅋ Eclipse 384가 국내 소개된 오디오 인터페이스 중 가장 비싸서 그만한 값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뭘 사야할지 ~~쉽지 않네요.,.~
@@user-so8hu7wv9e 896정도면, 요즘 나오는 최신 아폴로 보다 좋습니다. 모투, 포커스 라이트 같은 브랜드가 생각보다 많이 저평가 되어 있죠. 요즘 나오는 828같은 경우도, "왤케 싸..?" 싶을 정도로 잘 나왔더라구요. 안텔롭은 소리 좋다는 칭찬글이 참 많은데.. 드라이버는 과거의 맥시오 뺨을 후려칠 정도로 안좋습니다. 연결이 가끔 끊긴다던가.. 뭐 그런 통상적인(?) 수준의 드라이버가 아니고.. 그냥 뭘 생각하시든 최악의 경우라고 보셔도 됩니다. 펌웨어 후에 이전 셋팅이 없어진다거나, 갑자기 재생중에 연결이 끊기고 그 뒤로 연결이 되지 않는다거나, 최신 OS에 맞는 드라이버가 없다거나 등등.. 제 주변에서는 오함마로 때려 부수고 싶다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데 기존 사용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는 커녕, 신제품 출시에만 급급한 모습 때문에 욕을 아주 한바가지로 먹는 브랜드 입니다.
@@musal_uilsoundworks 일일이 답변 주시고,, 감사합니다..~ 오함마로 때려 부시고 싶을 정도의 문제를 가진 기기가 수백만원에 판매 된다는게 의아 스럽네요.. Steinberg AXR4T 썬더볼트2 이놈은 어떨까요.. 소개로는 32bit/384kHz 로 녹음과 재생이 가능 하다고 나오는데, 이 스펙은 Antelope Audio Eclipse 384 이 녀석과 같은 스펙으로 이해 됩니다만.. 그렇다면 AXR4T 가 Eclipse 384 만큼의 음색을 뽑아 줄까요?
댓글이 저도 모르게 스팸처리가 되어 있어서, 이제야 확인을 했네요. 가끔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상하게 작동 하는 듯 합니다.. 32bit/384khz 같은 스펙은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ㅎㅎ 이클립스가 소리 자체는 더 상위 모델입니다. AXR4T 같은 경우는, UFX나 앙상블 같은 모델들과 경쟁 했을때 의미가 있구요. 이클립스와 비비기에는 체급이 모자랍니다 ㅎㅎ 그런데 기존에 모투를 사용하셨다면, AXR4T를 들어보시면 생각보다 알맹이가 없는 소리라고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묵직하게 밀어주는 느낌은 아니거든요. 만약에 저라면... 굳이 바꾸지 않고, 896HD를 계속 쓰거나 할 것 같습니다. 다만 꼭 바꿔 보시겠다면... AXR4T 제품은, UFX와 앙상블2 와 체급이 맞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베링거 umc1820 쓰는데요. 베링거가 카피캣이라고 비판하는 댓글 달았다고 ‘응 너 고소’ 이러면서 협박하는.. 그런 치졸한, ‘버린거’라고 조롱당하는 기업일지라도 정말 말씀하신대로 다채널 음성녹음은 필요한데 주머니엔 먼지만 남아 고민되면 이만한 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얘 가지고 노는 맛이 쏠쏠합니다. 고장 안 나고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팟캐스트 하고싶은데 마이크 많이 필요하고 근데 돈 쓰기 싫엉. 새 제품 가격 기준으로 이 친구만한 킹성비는 없는 것 같아요. ㅎㅎ
근데... 싸운드는 Pre amp 을 따로 구매해서 바꾸는것이 아닌가요?.. 원래 인터패이스는 매력 없고 냉탕처럼 록음 하는것이 더 좋은거라고 생각하는데요 ... 저는 그래서 아포로가 좋던데요, 사운드 바꾸고 싶음.. 유니슨으로 바로 바꾸고... Pre amp의 매력을 더 뽑고 싶으면.. 유니슨 없이 그냥 clean으로 록음하고요..
@@user-ev1iy4ug9t 네 괜찮습니다. 100만원 초중반대 프리엠프 정도의 퀄리티는 충분히 나옵니다. 아주 캐릭터가 강한 느낌의 프리엠프는 아니구요. 정제된 느낌의 프리엠프 입니다. 다만 노이만의 TLM시리즈는 트랜스포머가 없는 만큼, 프리엠프 매칭에 따라 여러 결과물이 나오는 마이크 라는 것을 상기하실 필요는 있습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현재 판매되는 프리즘 사운드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장착된 프리엠프는 충분히 준수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또한, AD/DA 컨버터가 아주 훌륭하기 합니다. 종합적인 성능면에서 우수합니다. 제가 만약 베페프로 + 1073 조합과 고민 했다면, 라일라로 갔을 듯 합니다. 특히 컨버터에서 급 차이가 많이 납니다. 다만 이것 모두 제 개인의 의견이니 참고만 하세요.
아주 단순하게 설명 드리자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상호 유기적으로 잘 동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녀석입니다. 따라서 드라이버가 좋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하드웨어(오디오 인터페이스)라도.. 동작이 원활하게 되지 않습니다. 툭하면 에러가 나거나 인식이 안됩니다. 녹음중에 갑자기 굉음을 내거나 하는 경우도 있죠.
AL TONG 너무 오래된 모델입니다 ㅎㅎ 지금 사기엔 가치가 없습니다. 배페 프로가 모든면에서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겁니다. RME는 사운드가 아닌, 안정성에 방점을 찍어야 구매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 입니다 ㅎㅎuc와 ucx 같은 모델을 지금 2019년에 사는 것은 저는 말리고 싶네요. RME에서 고른다면, 그 가격대는 베이비페이스 프로가 제일 나은 선택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