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며 INFJ가 더욱 자유로워지는 9가지 이유!😄mbti 성격유형☺️인간관계 

나이가 들수록 지금에 만족하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배움에 적극적이고 혼자있는 시간도 잘 보내고 조용히 환경에 적응도 잘 하는것 같고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네요.

난 내가 INFJ라서 좋다. 삶의 의미를 찾느라 너무 힘든 시기들을 거쳤지만 이젠 다 괜찮다.

53세 인프제남입니다. 젊었을때의 고뇌와 번민, 실수와 실패들이 이렇게 큰 자산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다가온다고해서 두려워말고 떠난다고 해서 아쉬워마세요 인프제의 선한 영항력은 시간이 지나야 그 진심이 나타나니까요. 네모난 세상을 묵묵히 둥글게 만들어가는 능력 그게 인프제니까요.

진짜 나이들수록 자유로워지는 것을 느낌 진짜임 나이들어서 젊은 시절의 나에게 조언해주고 싶다는 아쉬움이 있음

infj는 에코이스트가 많아요. 남을 배려하느라 자신을 못챙기고 살지만 살아갈수록 잘살았다는 보람이 있네요. 이기적으로 살았다면 이런 보람은 못느낄거에요. 고지식한 사고때문에 손해도 많이 보고 살았지만 살아갈수록 그렇게 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50을 바라보는 인프제는 혼자임이 얼마나 즐거운지..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행복한시간들입니다.

지금 막 봤습니다... 듣는 내내 목이 매였습니다 뭐가 그리 서러웠던지 그렇게 목이 매였답니다... 인스타 안한다는 남의 삶에 관심없다는 말씀들에 왜이렇게 숨통이 트이던지요 왜이렇게나 반갑던지요... 반갑습니다 우리 귀한 INFJ님들... 반갑습니다...

10대는 마냥 신나고 행복했고 20대는 남 도와주는 천사였고 30대는 흑화한 악마였고 40대 와서야 진짜 내가 되어가고 있음을 느낌.. 나를 배우고 나를 공부하고 계속 업그레이드 하는 느낌 댓글 읽어보면 전부 다른 우주의 다른 내가 쓴 댓글같은 느낌 신기하고 재밌음

잡담에 대한 피로 등 타인에게 받는 스트레스보다 혼자 공부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데 시간을 보내는편입니다 삶의 행복도와 만족도도 높은편이구요

40대 중반인 INFJ인데요 전 절대로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으며 지금이 가장 심적으로 편하다 생각했는데요. 제가 INFJ여서 이런거였네요 신기해요😊😊😊

내가 인프제여서 그런지 몰라도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음. 풍전등화 같은 삶속에 불안하고 벅차던 마음이 40넘어가면서 오히려 정돈되고 용감해짐ㅋ 어떤 사람들은 40넘어서도 채워지지 않은 욕심에 괴로워 하는데 왜 나는 가진게 없어도 더 재미있고 신날까ㅋ 일단 인스타를 안해서 그런가 ㅋㅋ😁

10대20대 특히 20대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인프제입니다...지금 47세 엄마로 살고있는데..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지않아도 공허함 보다 편안함을 느낍니다

퇴근할때마다 마스크 쓰고 울면서 집에가요 스스로를 그만 미워하고 싶어요 맞지 않는 리더자리 앉게 됐는데 감투쓰고 감내하고 여럿을 챙기는게 벅차요 나중엔 든든하고 굳건한 자신이 될 수 있길 바래요

54 세 인프제의 삶은 너무 좋습니다 지혜로와 졌다고 할까요 젊은 인프제들 너무자책하거나 힘들어마세요

내향적이고 혼자의 삶을 즐기게 되면서 기빨릴 일도 없고 행복해졌습니다. 물론 50이 넘고서야 받아 들일수 있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두려움이 사라져 가는듯 합니다.

3퍼센트 밖에 없다는 인프제, 여기 다들 비슷하게 살아가시네요 ㅎㅎ 소박하게 살수록 마음이 풍요로워짐을 경험합니다. 십대, 이십대를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게 지냈는데 아마 대다수가 찾는 물질적/사회적 만족이 나랑은 맞지 않아 그랬나 봅니다. 서른에 깨닫고 나이 들어가며 더욱 행복 합니다. 인스타 안하는건 다들 비슷한듯 ㅎㅎ

와 저 만35세 infj 인데요 요기 댓글 달아주신 분들처럼 진짜 되어 가는거 같네요…. 먼가 나이가 먹어갈수록 더 용감해지고 자유로워지고 욕심 없어지고.. 내향성이 강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외향적인척 할 수도 있고 사람 사귀는게 어렵지 않지만 에너지 낭비 하기 싫거든요.

사람들 속에 있는 게 힘들면서도 어떻게 하면 착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줄까 항상 고민하고 살아왔는데 나이가 들고 인간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니 마음이 요동치지 않아져서 좋네

전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그 중 한아이는 소위 말하는 발달장애를 갖고 있어요. 이렇게 인정하고 말하기까지 몇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많이 힘들었고, 암담했고, 성격상 생각도 너무 많아 내 자신을 자책하고, 그와중에 할수 있는 모든걸 다 해내기 위해 내 한계 이상으로 살아가기 위해 채찍질해왔어요. 그와중에 내 삶에 대해 틈틈이 깊게 생각해보다가, 내 아이와 함께 살아가면서 내 삶에 보람과 긍정적인 가치를 줄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하다가 심리학, 아니면 아이를 위한 특수교육 공부를 하고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내가 흥미를 가질수 있으며, 거기에 아이와 오래도록 더불어 친구가, 선생님이 되어줄 수 있는 공부라는 생각이 들자 결정한 뒤에 마음이 상당부분 편안해졌어요. 주변을 많이 살피는 제 성격에 제 아이는 너무나 제겐 힘들고 버겁기도 한 순간를 많이 겪게 했지만, 그 경험들로 깨달은것들이 많아요. 주변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나 감정을 내가 다 인식하고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그들이 내게 느끼는 감정은 그들의 것이지 내것이 아니다, 내게 소중한 나자신, 그리고 내 가족들, 아끼는 사람들 뿐이다, 사람들은 내 생각보다 의외로 타인에게 큰 관심이 없다. 등등 그리고 가진것에 감사하고, 아이가 하나를 배워 성장하는 일들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 아니라 감사해야할 일이라는 것도, 많이 느껴오며 살아왔어요. 이 영상을 보니 제가 지금까지 겪어온 복잡한 시기들이 정리되어 있는것 같아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일기마냥 긴 댓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ㅎㅎ 감사히 잘 봤습니다😄

나이 50에 infj 인 걸 알았어요. 저도 지금이 좋아요. 몸 여기저기 삐걱대지만 마음만큼은 평온해요. 그림 그리고 글쓰기 좋아하고 혼자 노래 부르며 놀기도 하고 수영이나 코트 운동 좋아해요. 지금처럼 딱 15년만 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제 남은 삶과 죽음을 미리 그려본 답니다.

전 10~20대때 너무 힘들었어요 infj로 사는건 정말 피곤하고 수시로 밸런스를 잡아줘야하는데 어릴땐 그 밸런스가 늘 깨져있어서 혼란 그 자체였죠 이젠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제 스스로가 더 자유롭고 너그러워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 나이 드는게 참 좋습니다 30대인 지금도 좋고 40대의 제 모습도 기다려지네요

30대 우울증 이겨내고 있는 인프제입니다. 영상과 댓글에서 편안해지셨다는 40대,50대 인프제 선배들의 이야기로 힘 얻어갑니다. 언젠가는 편안해질 날이 오리라 믿고 오늘도 삶에 애정을 가지려 애써보겠습니다. 저를 포함해 방황하고 계신 인프제분들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40대가 되니 온전히 스스로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여전히 남을 챙기고 보살피지만 더 이상 남의 시선에 크게 얽매이지 않게 됐고요. 스스로 자랑스러워했으나 조금은 부끄러워했던 재주들을 이젠 별 다른 거리낌 없이 남에게 보여주며 즐길 수 있게 되기도 했고요. 아주 어릴때부터 해왔던 그 수많은 치열했던 고민들이 이런 정신적인 자유를 향한 하나의 과정이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20대 초반 직장에 입사했습니다. 나름 엘리트 코스였고 20대 중반부터 능력보다 훨 무거운 중책을 맡게됐습니다. 소년가장 느낌이랄까? infj특성상 내성적인 반면 사교적이지 않아 직책에 대한 부담감으로 갖은 격무 스트레스에 시달렸으나 나름 업무적 성과를 내곤했습니다. 제 피와 살을 갈아 우리 조직원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10년을 버텨서 3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많은 실적과 커리어로 승승장구하며 주목받던 외면과는 반대로 내면적으로는 영혼까지 파괴됨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리는 나와 맞지않음을 그때 본능처럼 깨닳았습니다. 유망한 많은 부서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지만 너무 지쳐 볼펜 한자루조차 들 힘이 없었던 저는 30대 중반에 전혀 쌩뚱맞은 부서의 밑바닥 현장 노동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10년간 중책을 맡았던 것은 힘든 보직임을 알았으나 누군가는 해야하고 그 힘든일을 당시 막내인 저는 형님들 보다는 그래도 막내인 내가 해야 맞지....... 하는 심정으로 일했었습니다. 전국사업장인 관계로 나를 모르는 새로운 부서 밑바닥현장에서 몸으로 하는 일을 시키는대로 하니 그렇게 편할 수 없었습니다. 그간의 부담감이 다 사라졌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이쪽 현장직원들의 처참한 복지와 열악한 근무여건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30대 중반으로 이제는 어느덧 중고참이 되어있던 때라 후배들이 고생하는 것을 못참아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관리자는 물론 갑질을 일삼던 형님, 동료 들과 안싸운 사람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제가 막내 때 개고생하며 힘들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 힘들었던 생각이 나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후배들의 처우가 조금씩 개선될 때 보람을 느끼곤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흘러 이제 40대 중반이 되었고 고참이 된 지금 어느덧 노조에서도 중책을 맡고있습니다. 수줍고 겁많고 내성적인 내가 이런 모습으로 노조활동을 하고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20대 때 촉망받던 사측 엘리트코스에서도 적장자였던 저인데,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맘만 먹으면 사측 고위직 자리는 어렵지않게 오를 수도 있었을텐데 노조간부라니? 결과적으로 저는 대만족입니다. 밑바닥 현장 노동자와 후배들이 겪는 고초를 대변해 고충을 해소해주고 좀더 나은 환경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20대 때는 막내라서 형님들 힘들까봐 중책을 맡았고, 40대 때는 후배들 힘들까봐 다른방향에서 중책을 맡고있습니다. 솔직히 그때나 지금이나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내거 챙기기보다 타인의 삶을 더 챙기는 성향으로 남는거 없이 손해보는 듯한 생각도 가끔들기도 합니다.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내가 제정신인가? 할 때도 분명있었고 왜 고생을 사서하냐는 주위의 비아냥도 모르지는 않았습니다. 남들보다 고난위도 인생레벨이었던 이유를 최근에 해본 mpti로 알게되었습니다. Infj, infp 딱 중간의 저였는데 그 특성을 알게되니 그동안의 제삶이 다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흘러가는 제인생이 어쩌면 운명같은 거구나 싶기도 합니다. 자기거만 챙길 땐 보잘 것없던 저였습니다. 왜냐면 그다지 개인적 욕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욕심이 없는데 굳이 싸울 필요를 못느낍니다. 반면 누군가와 함께할 때는, 누군가를 도와줄 때는 꽤 강한 저임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지킬 것이 있기에 목숨걸고 싸우니까요. 전형적인 강강약약! 남을 돕기위해 고래고래 소리치는 제 모습에 익숙한 후배들이 제가 내성적이라는 사실에 깜짝놀라곤 합니다. 어쩌면 서유기 손오공이 머리에 긴고아를 쓰며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듯 이것도 일종의 숙명일지도 모릅니다. 나이들수록 남 눈치 안보고 독고다이로 살며 오히려 맘이 더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타인에 대한 강한 공감능력으로 세상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infj분들의 삶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인생을 가장 피곤하게 사시는 분들이라는데 그만큼 세상에 소금물 역할을 하고 계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알다시피 3%의 소금물이 바다를 썩지않게 한다고 합니다. 20, 30대 때는 행복지수가 최하였는데, 40대 중반에 이르니 점점 저 자신과 인생의 의미에 대해 알아가며 행복지수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땅 위에서 오늘도 내일도 더나은 미래를 만들고 있는 Infj 모든 분들의 멋진 삶을 기원합니다!

내가.. INFJ 라는걸 알고나니.. 참..행복하다.. 일반적이지 못했던 내 자신이.. 늘 궁금했는데..

infj로 살아가는게 힘들었던 사람에게 너무 큰 위로가 되는 영상 입니다! 항상 스스로를 의심하고 타인에게 '너는 대체 원하는게 뭐냐' 라는 질문을 받는게 가장 괴롭고 내 직관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게 어렵습니다.. 남들과 다른 나를 받아들이는게 힘들었는데 영상에서 그런 성격에 대한 장점을 정리해서 말해주고 위로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INFJ 는 수행자와 같습니다.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여기댓글이 모두 나와같은 얘기인게너무 놀랍다..사주보다 훨씬잘맞음.. 45? 정도 넘어가면서 열반의경지? 비슷한것에 이르름. 모든걸 알게됬고 그래서 아무것도필요없음. 그냥 지금이좋음.

완전 공감! 어릴 때 보다 나이가 들수록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음.

인프제가 뭐든지 혼자 한다는말에 공감합니다.

이제서야 제가 왜이런지 알게 되었네요..infj 라서 그런거였다는걸..사람들의 관계속에서도 내가 이상한가 나만 왜이럴까 하며 스스로 책망하며 살아왔어요..이제 점점 나이가들수록 포기할건 포기하고 내가 믿는것 내맘이 이끄는데로 살아가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깨우치는것 같아요..이렇게 영상이나마 나와 비슷한 사람도 있다는 것에 위로받고 맘이 편해집니다..이 세상 모든 infj들 힘내시고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작은 위로에도 감사하는 infj

내 정신세계가 너무 자유롭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어쩜 모든댓글들이 하나같이 제마음같고 시공간을 함께 했던 동지같아요.

올래 혼자놀기 잘하고 늘 뭐든 흥미로운걸 잘 찾아내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더 좋다

자존감이 높고요, 젊은시절 군에서 스카이 출신 고참들에게 무식하다는 야그를 듣고 엄청난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후로 물질의 풍요보다는 무식의 탈출에 많은시간을 들였던거 같습니다, 인생에서 노년에 접어든 지금이 가장 행복한거 같네요, 사색하고, 책읽고, 운동하고, 자유롭게 규칙적인 생활이 더없이 좋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변한것이 없네요,ㅠ

저도 인프제인것이 부끄러워서 숨기고는 했었어요. 스스로 부정하고.. 테스트도 여러번 했으나.. 결과는 언제나 인프제. 인맥이 넓어야 성격도 좋아보인다는 생각에 인프제라는 것은 성격 나쁜 사람이라 얘기하는것 같았었어요. 나이가 들면어 인프제인 저를 받아들이고 저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설명 할 수 없었던 갈등과 혼란이 정리되고.. 이제는 인프제인 제가 좋습니다. 인프제는 사람을 통찰하고 삶과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할 수 있는 영적인 능력을 가진 존재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영상이 지나온 제 삶과 저에 대한 정리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곧 서른 다되어가는 infj 입니당 일찍부터 삶에 폭픙들을 다 맞고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이 제일 소중한 마음을 가지고 겪고 하니 남들보다 더 마음이 풍요로워젔어요 삶의 안정감을 잘 만들어가니까 더 살기좋네요 모든 infj 힘!

와~ INFJ가 모인 곳에 오니왠지 좋네여 ㅋㅋ

50년 동안의 나의 대한 수수께끼가 풀리는 기분이군요. 세상에 3%로 라니.. '내가 이렇게 특별한 존재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 돌이켜 봐도 난 정말 좋은 사람인데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나의 가치를 평가절하하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나도 요즘의 내가 너무 좋고 사랑스럽고 막 그럼. 멘탈이 아주 잘 숙성된 느낌. 여전히 타인을 배려하고 살피지만 오롯이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고 보살펴주게 되었어요.

내가 infj인걸 몰랐을땐 늘 내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했드랬죠. 이렇게 infj 설명을 잘 해줘서 감사해용 ㅎㅎ

내가 INFJ 인게 너무 좋다❤️

영혼의 성숙이 나이들수록 충만해집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이 채널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거울처럼 들여다 보고 이해받는 느낌이 듭니다. 위로와 이해는 한 끗차이인데 정말 소중한 영상들이 많아요. 자신을 사랑합시다 인프제 여러분❤

나이 드니까 좋은 점 - 참석하기 싫은 회식을 거절하기가 더 쉬워졌다.

Infj 였는데 50되어 정리된 데이터 기반으로 inpt 로 변했어요. 참을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이 참을 수 있는 존재의 가벼움으로 살만해지네요.

만약 인간이 인생을 살면서 맞이할 모든 종류의 고뇌의 총량이 있다면 그걸 미리 끌어당겨 고독과 사색과 탐색으로 풀어내고 더욱 단단해진 자아를 가지게 되는 유형인거 같습니다. 그렇게 단단해진 자아와 자존감이 이제는 인생의 권태로 부터 지켜주는 방패가 된거같아요. 어릴때 그런 제 모습을 누군가는 우울하다고 평가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그때 우울한게 아니라 여러가지 삶의 가치들에 대한 나름의 정의를 하는 자발적 고독의 순간이었단걸 알고있습니다. 제가 날이 갈수록 유쾌하게 살아가는 원동력이 거기서 나오는거 같아 이런 제가 너무 맘에 듭니다 ! 제목보자마자 너무 공감가서 홀린듯 들어왔어요. 사실 어디가서 제입으로 말하면 아무도 공감못할 이야기라 한 번도 한적 없던 이야긴데 여기서 공감받고가네요 감사합니다❤

진리를 향해 평생을 탐구하는 인프제~^^

34살 인프제에요! 제 인생 대부분은 고독과 함께 했던거 같아요. 어쩌면 선택적 고독이었을수도 있겠다싶어요. 고독은 인간의 숙명이라고 생각하기도하고요.. 아무튼 지금은 있는대로 내게 주어진대로 감사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인프제특징중하나 맞춤법 정확한것. 한글틀리고도 창피한줄모르는사람들투성이인데 여긴 확실히 신선합니다. 온갖풍파 다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자신을돌봐가며 살고있는 저역시 인프제입니다. 내자신을 늘 응원하며 친구처럼 살고있고요. 살아온만큼 여유도생기네요. 원래 침착하기도했지만요. 저는 제가 인프제인게 참 좋아요. 멋지잖아요. 인프제들 모두를 응원합니다.

20대 후반 인프제로써 지금은 너무 힘드네요. 과거에 대한 후회, 현재에 대한 불만족과 인간관계의 스트레스, 미래의 불안정함 등 ... 번아웃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기분이에요. 일 끝나면 에너지가 제로에 수렴해서 거의 항상 누워있거나 자거나 혼자 카페가서 생각을 정리하곤 해요. 사람 만나기가 귀찮네요 ㅠㅠ

인프제는 옹호자 역할을 하면서 남에게 피해주는 걸 싫어 하지요! 나이가 먹을 수록 더 성숙해지고 자아를 강하게 만들고 고독한 삶을 즐기면서 외로움을 극복하죠!

남과 섞이지못하는 내가 참 독특하다생각했는데 나이들어보니 나를 알고나니 더 편안하고 좋습니다. 혼자있는 시간도 있지만 자주는 아니지만 정기적으로 사람들과 소통도 하고있어요. 그때 나를 보여주려하지 않습니다.

감사노트 대목에서 심장이 쿵 간파당한 기분이 드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네요 50년 살면서 정말 나늘 모르겠어서 정말 난감했는데 내가 INFJ인걸 알고나서 모든 내문제가 해결되는 기분으로 살아갑니다. 오늘도 알다가도 모를 나의 모습을 이해하고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기혐오에 빠져 나를 가두고 제한하던 삶을 살다 이내 그랬던 과거들은 거름이 되어 나를 인정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단점이라 생각했던 것들을 장점이 되게 하며 나의 모든 성향의 가치를 알아내고 또 모르는 것들은 찾아내기도 하고 그렇게 점점 안정적으로 변하는 게 내 성향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내 성향으로 나이가 들어서구나 어디에 들이밀어도 찰떡 같은 게 내 매력이지 나 김카멜레온

알파에서 시그마가 되는 과정을 담은 것 같아요. 모든 INFJ 가 이 과정을 진정으로 수용하고 신념을 발견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 것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느냐가 시그마 인프제의 과정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사람들이 자꾸 MBTI물어보는게 스트레스여서 나는 I라는것만은 확실히 알겠다 싶어서 궂이 검사를 안하다가 최근 INFJ라는것을 알게되서 알아보니 이상한 힐링을 받게되네요.그러면서 주변 사람들이 다 E로 시작한다는것을 알게되었네요.

많은 공감이 돼네요.. 평생 그 누구에게도 이런 공감과 위로를 받지 못했는데..이영상이 그역활을 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41 인데 안정적인 생활을 떠나서 또 새로운일에 도전하려합니다. 이제 철이 드나봐요😊

최근 infj 가 나온 사람 입니다.. mbti 검사하면 infp isfp가 나와서 설명을 읽어보면 내가 이렇다고 아닌데.. 라고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에 infj 설명을 들으니 아 나 이런 사람이지 맞구나 라고 생각드며 너무 큰 감동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저만 이상한 것 같고 애매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infj 여서 그랬던 것 같네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도입부 부터 압도적이라 선 댓글 남깁니다.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아직도 상처받지만 ... 오뚝이처럼 긍정적인 힘으로 일어나 봅니다 몸은 말라가지만 마음은 살쪄갑니다 오늘 내가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항상 가치로운 인생을 위해 노력합니다 세상에 모든 에코이스트를 응원합니다 ^^

저는 제 엠비티아이가 변한 줄 알고 정식 검사를 다시 했는데 여전히 INFJ 였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제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성숙한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에 성향이 조금 씩 발전 한 거였군요. 감사히 잘 보고 좋은 깨달음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구독이 안되어 있어서 다시 구독 하러 왔어요. 다른 영상도 잘 보겠습니다😊

10~20대때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느라 엄청 힘들었는데 ...30대~40대가 되니 지금 있는 그대로 그저... 평안합니다

성숙해지는 과정에 있습니다 내 자신을 더욱 단련하여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져 신기하네요.

64세 인프제입니다 과거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고.만족한시간을 보냅니다 긴 시간 함께해온 봉사활동을 잠시 쉬는데ᆢ이젠 그것도 놓을 수 있을만큼 이요

에코이시스트, 어릴적 스케이프 코트 맞아요. 그래서 누구의 상처와 힘듦을 더 느껴서 힘들기도 해요. 동병상련을 잘 느낄수 있다?!!.......역지사지를 먼저하게 되네요ㅋㅋ 저는 젊은날 아이들 화실(자동ㅡ미술 심리 치료 되구요)했었구요. 취약자나 장애아이들과 가족과 가까이하며 행복 에너지 나눴던 그 시절이 가장행복했었어요..안정적여지고 있지만 단순한 생화르그냥 가족에 책임을 다하고 충실하고 있는 지금 ㅡ 생각이 더 많아지고 행복하지가 않아요..나를 좀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59세의 나 다시 그 행복찾아 내일 하고 싶어집니다. 변두리 낙후된 지역에서 수업료 거의 안받더라도 그거를 다시 시작하고 싶단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그래서 그길로 한발한발 다시 가려합니다. 아름다운 인프제들ㅡ꼭 자기 좋아하는거? 보람을 찾고 나의 존재의 잘 쓰임?? 그런거 찾아서 해야 행복한것 같아요. 멋진 인프제 님들... 응원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해지셔야합니다!!^^👍🌷🌷

저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네요 죽음이란 육신을 벗어나는 행복한 여정이란걸 깨달고 나니 삶도 죽음도 그냥 하나의 연장선상이란걸 1999년에서 2000년 넘어갈때 두려움반 설렘반이듯 죽음도 그냥 하루를 넘어가는 육신을 입은 영혼에서 육신을 벗은 영으로 가는 하루가 지나듯

사회가 내향성을 나쁜것으로 매도했기에, 우리 인프제들은 처음에는 이를 나쁜것으로 매도하며, 자기자신을 애써 부정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30대가 되서야 이를 인정하고 포용할 수 있었어요. 이제 이를 바탕으로 나의 일상을 어떻게 꾸려갈것인가. 그리고 관계를 맺음에 있어서, 타인과의 일체화까지 가지 않고 분리된 상태로 공감하는 선에서 멈출줄 아는, 저의 직감을 존중하는, 선을 지키는 관계를 만드는 방법까지. 저도 제법 성숙한것 같아 영상을 보는데 안심이 되기도 하네요 :) 항상 I가 많이 강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E의 성향에 한발 정도는 가까워지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여전히 I의 성향이 많이 강하지만요.

굿굿. !!!! 인프제 ~~ 항상 최고이지만.. 이제서야 최고라는거를 알아가고 있는 나 !

그래서 늘 힘이듦니다..기가 빨리는 기분..

많은 사람들 속에서 무슨말을 해야할것 같은 압박감 ... 을 느껴 왔으나 오늘은 그냥 조용히 말없이 쉬었습니다 편안한 명절을 보내고 왔네요

나이가 들수록 삶의 의미를 찾으신 분들 부럽네요 저도 저만의 삶의 의미를 찾은 삶을 살아가고 싶네요 과연 나의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INTP로서 INFJ만큼 우정을 나누기 좋은 유형이 있을까 합니다

치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정말 어렸을때의 혼돈과 고뇌 혼자의 경험이 지금 팀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 입니다. 저희팀 정말 단합잘되구요 포용력있게 리드 하고 있습니다. 판단능력 탁월하구요 타이밍 적재적소에 넣는거 지난세월 경험이 주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인프제로 살면서 무척 힘들었는데 지금 승승장구 하니 아내도 말년에 복이 핀다고 하네요

댓글만 봐도 힐링되네요 제가 쓴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더노력해서 발전하는 인프제가 되겠습니다❤❤❤❤❤

저도 infj인데요 20,30대에 등산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큰목표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했었네요 지금은 자유롭습니다ㅎ

좋네요🙂

어쩜 나도 잘 설명할 수 없었던 저를 이리도 잘 설명해주시고 표현해주시니 넘 위로가되네요... 많은 어려움 고비고비 넘기고 지금은 50대를 기대감으로 기다리며 편안하게살고있습니다~ㅎ 젊음을 준다해도 20~30대로 돌아가고 싶진 않아요`` 인프제인 나답게 잘 살아가렵니다~

눈물나네요지금 돌아보니 너무 맞네여 ㅜㅜ

27살입니다 현재 만족하지않은 직장에서 사람들에 치여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며 나 자신이 행복한 일이 과연 무엇일까 무엇이 하고싶은걸까 매일을 고민하고 힘들어 하던 찰나 이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영상을 보기전엔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해야겠다는 강박에 내 성격에 맞는일만 검색하며 찾아 보았지만 이 영상을 본후 현재의 상황에 순응하며 나자신을 성장시키는데에 초점을 둬 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다읽어봤는데 너무 큰 힘이되었어요

내 인생의 마지막이 인생의 최절정.매일이 기대되는 60대임

나는 어려서부터 E 외향성이 되고 싶었고 사람을 가리는 건 사람들을 편견으로 대하는 것이라 생각해서 일부러 외향성이 되려고 말을 먼저 걸고 싫어도 좋은 척 했는데 나이 들수록 지쳐서 못하겠음. 시

저는 원래 제작년까지 entp 였다가 작년에는 intp 였다가 이번에는 infj 가 나왔는데요, 해마다 자꾸 바뀌니까 아직도 제 스스로를 잘 모르겠는데 지금이 3년 중 가장 삶이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어찌보면 맞는것 같기도하고 또 내년엔 뭐로 바뀔지 모르겠어서 아직도 내가 나를 모르겠습니다 ㅋ일단 올해는 infj 인걸로 생각하고 지내보려합니다

infj인데 사회와 단절 되서 몇년 일을 안하고 살고 있는데 계획을 세우면서도 사회로 못나가고 있네요. 이제 막 40되었는데 막막하면서도 한 걸음 나아가기가 힘드네요. 혼자 있는게 익숙해지니까 더 나아갈수 없게 됐는데 어떻게 다시 일도 하고 사람들과 교류할수 있을지 . 저는 지금이 제일 힘든 시기같아요. 다 놓았다가 다시 다 잡고 걸어가는가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한거 같아요.

와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전 지금도 학창시절이나 풋풋한 20대보다 40대가 된 지금에 만족합니다.다시 되돌아가고 싶지도 않구요.

얼마나 나이를 먹어야 괜찮아질까요…30살의 인프제입니다 철없을땐 그냥저냥 잘살았는데 20대 중후반을 지날때쯤 생각이 깊어지고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우울증에 빠져버리고말았어요 인생의 의미를 찾기시작하면서 부터인거같아요 의미가 있나 싶기도하고 의미가 뭐가 중요한가싶기도하고 이랬다저랬다… 처음엔 내스스로가 죽기무서워 살았고 시간이지나니 난 사라져도 상관없으나 가족들이 불쌍해살았습니다 또 시간이 지난 지금은 그저 편안해지고싶은 마음뿐입니다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친구는 2년전 세상을 떠났어요 뭐..저는 더 생각이 많아졌고요 제가 5년동안 좋아하고 응원했던 가수도 얼마전 세상을 떠나고.. 사는건 뭐고 죽는건 또 뭔가 싶습니다..

INFJ인데 확실한건 과거로 돌아간다해도 10대때로 돌아가기는 싫음. 학교를 다니면 내가 싫어하는 부류의 인간이 있어도 전학을 가지않는이상 억지로 함께 해야하고 전학을가도 각 반에 최소 서너명은 그런 인간들이 존재해서 피하고싶어도 피할수없이 괴롭힘을 당했고 어릴땐 항상 스트레스속에 살아왔음.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니 하고싶은일 하고자하는 목표들이 다 안풀리고 억눌려지내왔는데.. 나이드니까 그런 틀안에서 벗어나 속박없이 자유로운 일을 할수있으며 직장도 여러번 옮겼지만 나에게 맞는 일을 찾은뒤에는 사람관계에 있어서 스트레스도 없고 나의 재능을 살릴수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삶에 여유가 생김.

나이들면...오히려..어려지는듯~!!!! 모든곳에서..공감할려는..의지가..더..생기니깐..꼰대를..절대..싫어하는..ㅎ

떠난 사람들이 백이면백 돌아오는 매직의 나날들! 나는 인연이 끝났데!

고맙네요 힘이나요

내 사업을 하고나서 자유로워 졌어요... ㅠ

29살 infj-t 입니다. 얼른 나이 먹고 싶습니다..

감사! 마씀니다 마꼬요ㅎㅎ 공감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공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50대인 저를 얘기하고 있는듯 해서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