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은 극으로 치달을수록 위험한 것임. 지금은 나치즘의 반대극이 극성인 시대인거고. 밸런스라는 것은 중요함. 전통적 가치관이 붕괴되면 지금과같은 사회혼란이 야기됨. 국수주의가 극으로 치닫는것도 위험하지만 범세계화 및 pc주의를 통한 사회혼란도 나치즘에 못지않은 위험요소임. 지금은 나치즘을 통한 국가론 결집의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미디어적으로 노출하지만, 이민족허용, 성별갈등, 세대갈등을 유발하여 국가론결집을 방해하는 현시대에서 얼마나 사회가 혼란스러운지가 그의 방증임. 이미 범세계적인 대세가 나치즘의 반대극이 활개를 치는 세상인 것처럼. 어떤영상이든 어떤책을 보든 대다수의 군중은 why?라는 사고적회로를 장착할 필요가 있음. 교육이나 미디어 세뇌도 무서운것임. 모든 이론은 역기능만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적절하게 받아들여야하는 스스로의 분별력을 길러야하는 것임. 오히려 현재의 세상은 안토니오 그람시의 진지론이 더 적용되는 세상임. 어떤 영상이든 기사든 미디어든 작성자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기때문에 가치중립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함.
나치는 아르헨티나의 헌법을 바꿔 놓았다. 유대인들이 세계 각지로 도망가자 아르헨티나는 이 유대인을 보호하기로 결정. 자국으로 이민 오는 유대인에게 아르헨티나 국적을 부여한 뒤 영원히 포기하지 못하게 조치했다. 이게 굳어져서 아르헨티나는 한 번 국적을 취득하면 영원히 포기하지 못한다.
나치당의 여성들도 각 임무에 충실하는데 여성가족은 그 많은 국가예산을 받고 대체 무슨 일을 하는건지 쓰잘데기없는 여성전용주차장을 만들지않나 강남 고속터미널 뉴코아아울렛 3층 여성전용주차장은 살아온 이래 최고의 놀라움을 선사했지, 폐지한다더니 공존하는 거 보면 실세가 있다 분명
(당연히 나치는 절대악입니다. 그들의 긍정적인 면 뒤에는 훨씬 큰 부정적인 면이 있음을 전제합니다) 사실 많은 여성이 나치를 충분히 지지할만했죠. 일단 당시 독일 여성은 가부장적 사회에서 자라 가부장적 가치를 긍정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기에 가부장적 가치를 강조하는 것은 일부 여성들에게만 문제였지 다수의 여성들에게는 문제가 아녔잖아요. 또한 사회적 혼란과 불안한 치안은 (남성에게도 마찬가지이지만) 여성에게 더욱 치명적입니다. 물리적 폭력에 취약하니까요. 바이마르 공화국은 이 점에서 문제가 많았고 나치는 사회적 혼란을 정리하고 치안을 개선했기에 지지를 얻을 만했죠. 덤으로 나치는 이상적 남성성을 강조(물론 이상적 여성성도 강조했죠)했기에 나치당원과 나치 지지자는 사나이다운 멋있는 남성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했고, 이것 또한 여성에게 먹힐 만했죠. 이상적인 아리안 남성, 즉 '혈통 좋고' 잘생기고 키크고 근육질이고 지적이고 책임감있는 남성이 인류사에 인기 없던 적이 없는데(하다 못해 지금 woke도 여성은 다양성을 가져도 되고 모든 다양한 여성이 긍정되어야 하나 남성에겐 스테레오타입을 강요하잖아요), 나치는 그러한 사람의 집단이란 이미지를 구축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