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는중에 정말 제 머리위에 죽비가 내려쳐지는듯한 느낌이 왔습니다. 내 몸은 진짜 "나"가 아니라 내가 빌려쓰는 것이라 전체를 보지 못한다는 것을요. 그러면서 몸이 "나"라고 착각해왔던 수많은 저희 집안 조상들과 친지들이 눈앞에 어른거렸습니다. 그동안 이 사람들과 내가 별개인줄 알았는데, 하나였다는 것이 확실치는 않으나 어렴풋이 느껴지네요. 또하나의 깨우침을 주시는 선생님과 구독자님들 감사합니다! ❤️
스승님! 정화를 한다면서 그 감정들을 놓지 못하고 엉겨 붙어 있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느껴주라는 것을 감정에 빠져들어 있는 건 줄 알았어요. 그러니 감정이 더 커지고 휘몰아쳐서 힘들었어요. 관찰자로 본다면서도 감정와 엉켜 있었네요. 이제 관찰자의 마음 자리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올라오는 감정을 인정해주고 놓아주고 하는 것을 참나(관찰자의 자리) 에서 하라는 얘기를 반복하셨는데 이제야 알아듣습니다. 거울로 명상하며 홀로그램임을 알 수 있게 되었고 이제 거울이 없어도 그냥 됩니다. 한참을 왔다갔다 했네요. 다시 정진해 보겠습니다.💚
저는 그간 거울명상을 시도할 때마다 현실을 바꾸고 싶은 집착으로 하는 탓에 부정성만 잔뜩 올라오고 감정은 해소하지 못해서 갑갑하고 안되니까 또 조급해지고 악순환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뭔가 달랐어요. 뭐할까 하다가 유튜브를 켜고 영상이 올라와서 봤는데 보는 동안 마음이 편하고 선생님의 말씀이 따스하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는 거울명상을 하든 영상을 보든 마음 편히 바라볼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오늘설겆이를 하면서 들었는데 어쩜 비유를 이렇게 딱 잘하셨을까 마음에 더 가까이 와닿았습니다 그전부터 하시던 말씀이 이제 이해가 되고~아~하는 탄식이나오네요^^ 현실이 꿈이라고!하면서 못믿었던 예전에 제모습이 떠올랏습니다😊 다시한번 새기지만~눈뜨면 다가오는 현실들에 습관적으로 딱붙어 지내던 제 모든감각들이 너무서운한지 떨어지지는게 쉽지않네요~알고나서 혼란기를지나 이제 다시 선생님말씀이 의심없이 순리대로 와닿습니다~늘 영상을 올려주시고 같은마음인 분들과 공감할수 있어서 계속 해나가게 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김상운 선생님께 문의 드렸던 내용을 올립니다. 저처럼 궁금하신 분이 계실 것 같아서요. 선생님 ~ 많은 사람들과 접하면 서로의 에너지장들이 중첩되기 때문에 에너지장(무의식)에 억눌려있는 감정들이 공명을 통해 표면으로 올라옵니다. 이렇게 정화해나가야 무의식이 확장되면서 에너지장도 점점 확장돼가고 더 큰 일을 할 수 있게 되죠. 산속에 들어가 수행하면 감정들이 올라올 상황이 줄어들기 때문에 에너지장도 확장되지 못하고 작고 조용한 삶을 살다가게 됩니다.
@@hyunjinhyun8611네, 자연속에서 거울명상을 하면 마음도 넓어지고 정화가 잘 되리라 생각했었는데 아닌 모양입니다. 올라오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정화가 되지만, 남에게 투사를 하면 스트레스로 되겠지요. 스트레스로 건강을 잃는 경우 자연에서 생활하면 스트레스가 줄어 회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기까지가 다라고 봐야겠죠. 선생님께서 우주 전체가 내 무의식에 들어있으니 조용히 지내는 것이 답은 아니라고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길~
저는 사람이 무서워서 가족아니면 남자친구 이외의 사람들과는 거의 만나지않고있어요....프리랜서라 거의 집에서만 일하니 사람과 접촉할 일도 거의 없구요....그래도 거울명상은 꾸준히 하고있는데..억지로라도 사람들과 접촉하는게 좋으려나요ㅠㅠ사람이 너무무서워요.사람이랑 눈을 마주보는것도 무섭고요 ..ㅠㅠ
* 자기수용, 에고수용, 자아수용, 부정적 감정 받아들이기, 무의식정화 감정을 느껴주면서 동시에 어떻게 분리하나요? (고통스러운 자아가 나 자신임을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두려움에 떠는 자아를 어떻게 수용하나요?) [김상운 선생님 답변입니다] 감정은 진동하는 에너지이고, 감정을 느끼는 몸도 진동하는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라는 말은 진짜가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허상이라는 뜻입니다. 즉, 몸은 감정을 느끼는 한시적인 장치일뿐인데, 몸을 나'라고 착각하니 몸과 감정이 정체되고 물질화된 '나'가 돼버렸습니다.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에너지가 아닌 텅 빈 의식인 관찰자일뿐입니다. * 에너지가 에너지를 받아들여 파동으로 퍼져나가 흘러가게 할 수 있나요? 내가 에너지인 몸에 머물고 있으면 에너지인 감정을 느낄 수는 있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감정을 느끼려면 먼저 나 자신이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관찰자가 돼야 하고, 관찰자가 되면 감정과 몸은 파동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감정이 몸에 일으키는 반응을 관찰하면 (대성통곡, 눈물,기침, 하품, 몸살...등) 텅 빈 관찰자의 무한한 마음속에서 빛 파동으로 퍼져나갑니다. * 두려움에 떨고 있는 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상상하면서 감정을 느껴주면) 상황은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 아픈 상황들을 되돌아보면서(상상하면서) 상처받은 감정들을 되풀이해 느껴주면 그 상황들은 흘러가 치유됩니다. * 내가 근원의 사랑속에 들어간 상태에서(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나를 상상하면서) 버림받은 나로 살아가는 나의 아픈 감정을 털어놓으면,그 아픈 감정들은 어떻게 될까요? 텅 빈 근원의 사랑속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일 많이 올라오는 질문이기에 제가 한번 정리해서 댓글로 올려보았습니다
선생님 영상을 예전 몇년전 영상을 다시보고 다시보고 있어요 거울명상하면서 딱 그날이후 하루만 효과가 나타나는게 아니고 며칠뒤에서부터 서서히 나오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는 일부러 눈물이 안나와서 억지로 울어보려고 해도안되길래 그냥 가만히 지켜보다가(명상가이드에 나오기도하고) 자연스럽게 나오는 반응을 관찰하려고 하는편인데요 정말 억눌린 감정이 많아서 그런지 좀처럼 어떠한 반응이 오진 않거든요 눈물이 아주 조금 주르륵 흐르다가 멈추고 졸립거나 소화가 된다거나 그냥 맘이 편해지는 정도로 하고있습니다 시간을 길게도 해보고 있는데요 어떤 일이 일어나면 제 마음은 편해지지만 그 일이 일사천리로 해결되진 않고요ㅎ 만약에 불안했었다면 그 감정이 무던해지고 안절부절 하지 않아지고 그냥 그런갑다 하고 될대로 되라 이렇게 변하는 저를 느끼고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속에서 불같이 올라와서 조초하거나 계속 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이젠 아무런 감정이 안 올라와요 그저 보내주란 말 처럼 보내주고 있더라고요ㅎ 그냥 인정하고 흘려보내주라는 말씀나오잖아요 느끼고 인정하고ㅎ 가끔은 생각보다 명상후에 잔잔한 일상이 지속되다가 주위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가져와서 데미지가 크게 올때도 있고 그러다가 또 사그라들고 거울명상 가이드 하는분 영상 참고하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가 되가고 있고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어떤 원리인지 알다가도 아직은 제 마음이 치유되기엔 많은것을 풀어야 하는지 숙제가 하나 씩 아주 천천히 답을 해결해나가길 기도하면서 더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중입니다 귀하고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변해서 저 자신한테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는데 어떨땐 주위사람들이 힘들어 지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게 좀 아이러니 할때가 있어요 그냥 좋은쪽으로 좋게 변화되었으면 합니다 행복한 명상이 되길 바라면서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
저는 한동안 피해자란 생각속에 살면서 억울함을 느껴준 일이 많았는데요. 요즘은 내가 가해자란 생각이 자주 들어요. 내가 나에게 가장 가혹했어요 ㅠ 그리고 전에는 나를 손절한 상대가 너무한거같았는데, 손절당해서 편안한 마음이 있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상대에게 상처주었다. 내가 가해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맨날 생각이 많아요. 텅비고 싶네요.. 그래서 요즘 운동해요. 그 순간이 무념무상이 됩니다. 거울명상은 요즘 잘 못하고 있어요.ㅠ
텅빈 마음이란 말씀을 항상 하시는데요, 왜 텅비엇고 텅빈 것에 왜 마음이 있으며, 텅빈 마음은 정확히 무엇이고, 텅 비었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또한 거울을 볼때는 평면이지만 육안으로 사물을 봍 때는 평면적이 아닌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텅빈 마음이 사랑이라는 말씀도 설명과정이 생략된 추상적인 말씅으로 들리는데, 왜 텅빈 마음이 사랑 그 자체인지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이거 저도 고민했었는데, 내면 아이 하나하나 만나다보면, 내면 아이 하나하나가 나의 어떤 감정을 말해주잖아요!! 그걸 받아들이면서 그 감정들에 대한 공감을 해주면 어느 순간, 존재 = 텅빈 마음의 관찰자처럼 거울로 보고 있는 나를 바라보며 사랑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저도 드라마틱하게 악마로 변한다거나 그런거 아닌데, 하품이 엄청 나오거든요? 그리고 거울 명상보다는 거울 명상하고 나서 눈감고 하는 명상에서 많은 거를 깨닫고 있더라고요... 거울명상하는 걸 저는 저를 상담해주는 심리상담쌤이라고 생각하고 혼자서 외로웠던 저를 가이드 해주는 제 3자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ㅠㅠㅠㅠㅠㅠ 일단 저도 따라가는 사람으로써 ... 그냥 저의 경험담(?) 공유해봅니다...
나(에고)라고 생각 하는 잘못된 믿음 때문입니다 윤회를 하는 이유는 그 어눌린 감정으로 인해 반대것을 체험(정화)하기 위함입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크게 본다면 온전한 사랑(오로지 사랑만이 진실)만을 체험 하기 위해서이죠 쉽게 생각 하시면 됩니다 관찰자로서 에고를 통해 올라오는 생각과 감정을 통해 나(에고)가 이러한 관념이 왜 생겼는지 시발점 즉 뿌리기억을 찾아보는겁니다 그렇게 관찰 해 보는 겁니다 모든 감정을.. 생각은 좀 다른 성향이긴 합니다만 생각은 진실일 수가 거의 없기 때문에 올라오는 생각을 붙들고 꼬리에 꼬리를 물지 말고 믿지 말아야 그래야 한다는 생각 또한 그냥 흘러 보내면 됩니다 흘려 보낸다는 뜻은 8차선 도로 중간에 서 있다 치면 양쪽으로 지나다니는 수많은 차들이라 비유하고 그냥 놔 두는 겁입니다 또는 흐르는 물에 둥둥 떠다니는 쓰레기라고 느끼셔도 됩니다 사실 애초에 내가 관찰자로서 관찰만을 한다면 수많음 생각과 감정들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휘둘리고 무한 반복 하는 이유가 바로 그 감정과 생각들이 나(에고)라고 착각하는 또는 집착으로 인한 억눌림에서 비롯됩니다 그냥 한발짝 뒤로 물러나세요 나(에고)가 올라오는 감정을 온전히 느끼게 하고 그 감정에 휘둘려서 억누르거나 행하지 않고 관찰만을 해보는겁니다 왜 이런 감정이 올라와서 나(에고)가 이런 충동적인 혹은 반사적인 행동을 하려고 하지? 라고 의문도 가져보시고 모든것을 관찰 해 보는겁니다 그렇게 깨닳아 가는것도 모든것이 사실 하나이며 상대성이 삼차원 세상은 가짜임을 이해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내(에고)가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을 관찰하자. 일상생활 매 순간 느낌 위주로 살아가자 입니다. 쉽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부정적인 감정을 에고는 느끼기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억눌러 버리는거죠 습관적으로..그렇게 되는것들이 흔히들 업, 카르마 라고들 하죠 매번 습관으로 억눌리고 다시 그 감정을 보라고 상황은 내 눈앞에 펼쳐지지만 다시 억눌러 버리며 그 감정은 점점 더 커지고 악화됩니다 그렇다고 걱정은 불필요 합니다 어느정도 꿈에서 알아서 해소되며 내가 알아차릴수있는 최소한의 상황과 모습들로 눈앞에 비춰줍니다 쉽게 생각 하세요 그냥 다 가짜이고 이 가짜가 왜 나타나는지 관찰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도 해보시면 편합니다 이 모든것이 다 관념, 착각이었다는걸 알게 됩니다 물론 알게 되는 그 무언가가 참나일수도 있고 상위자아 일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없다면 가짜라는 분리또한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제가 글이 미숙해 글로써는 전달이 잘 안될수는 있으나 핵심만 잘 파악한다면 조금은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user-bd3gv5tk5b와.. 지나가다가 캡쳐해서 저장해두었어요 머리로 막연히 알고있지만 전혀 와닿지 않거나 어려웠던 것들을 자세히 써주셔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요즘 걱정이 많은데 그런 감정들을 일상생활에서 바라보고 자각해볼게요 감사합니다🙏❤️
@@silverj9894 말은 짧으나 자세한 내용은 엄청 깊습니다. 이게 음.. 머리로 이해하는것과 내가 직접 체험을 통해 체득하는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즉 직접 꼭 해보셔야 해요 그전에 사전 지식 또한 필수입니다. 제가 맨땅에 해딩으로 이 바닥 들어왔다가 지금에서야 보면 사이비 비슷한 사람들, 또는 본인도 잘 모르면서 어디서 줏어 들은거 내뱉는 사람들 때문에 한참 돌고 돌아 헤멘세월이 기네요 ㅋㅋ 본론은 유튜브에서는 (하루의 사랑작업, 러브포레스트, 나탐, 미나쓰, 이상운)채널 말고는 일단 전부 다 재끼세요 그래야 마음공부가 빨라 집니다. (마음공부채널은 제가 모르는 채널이 없습니다) 분명 지름길은 있습니다 굳이 저 처럼 돌고돌지 마시길 ~! ㅎㅎ 혹시나 또 궁금한것이 있으시면 답글 달아주세요 확인이 빠를진 모르겠지만요.. 평온 하세연~!
@@silverj9894 이후에 댓글 달아드린게 있는데 작성이 안되있네요 아무튼 글은 짧으나 내용은 많이 깊습니다 시행착오는 필수이며 당연한것입니다. 도움 되는 채널 몇개 알려드릴게요 그 외에는 다 외면 하셔도 무방합니다. 마음 공부 채널은 제가 모르는 채널이 없습니다 하루의 사랑작업, 러브포레스트, 나탐(난이도 상), 거울명상을 해보고 맞다고 나한테 맞다고 느낀다면 여기 김상운님 채널, 미나쓰 가 있습니다. 외에 채널들은 다 가짜라기 보다 엉뚱한데로 튄 사람, 본인도 잘 모르는데 배우긴 배운 사람(이런 사람들은 알긴 알지만 자기것이 안되었기 때문에 타인에세 설명을 잘 못함), 너무 깊게 들어가버린 사람(진리는 단순합니다), 부분 선택적 마음공부하는 사람, 등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채널들이나 사람들은 더 혼란하게만 만들고 더 긴 세월을 헤매게만 합니다 위에 딱 5채널만 골고루 보셔도 되고 이 채널 한동안 보다가 저 채널 보다가 하셔도 됩니다 마음공부는 처음에 주입식을 추천 합니다 다만 제대로 된 교육을 주입시켜야 되겠죠? 아무튼 무한 반복 복습만이 깨닿기가 빠릅니다 지름길은 있으니까요~! 평온 하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