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남자는 예쁜 여자 만나려고 일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일에서 찾는 것이고, 그렇게 가치가 증명 될때 자연스럽게 자기 기준에서 좋아보이는 여자를 고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여자에 대한 갈급함? 없어요. 자, 그럼 이런 남자들에게 '특별한 여자', 혹은 좀 '다른 여자' 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역설적으로 남자처럼 치열하게 일을 해봤고, 그런 삶 속에서 "여유" 를 잃지 않는 여자. 자신보다 더 우월한 사람에게 끌리는 건 남자 여자 마찬가지. 특히나 잘난 남자들은 여자도 잘난 여자 좋아합니다. 여기서 잘난 여자는 자신을 자꾸 가르치려고 하는 학식 높은 혹은 커리어가 더 나은 여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자신이 무엇을 하든 그 필드에서 잘난 남자 만큼이나 치열하게 일해본, 그래서 좌절도 알고, 부딪힘도 아는... 그래서 서로 공감하니 서로 존중하며 지지하는 그런 여자를 원합니다. 그럼 여기서 아닌데, 그냥 예쁘고, 자기 말 잘 듣는 여자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라고 물으면 그 돈 많은 남자는 어쩌면 아내를 굉장히 수동적인 상대로 생각하며 돈만 주면 다 되는 여자 정도로 알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진짜 인격적으로 훌륭하면서도 사회적 성공을 한 남자는 삶을 함께 공유하고 그려나갈 자기 주도 가능한 파트너를 원합니다. 하지만 이 말들은 뒤로하고, 애인도 남편도 자녀도 어쩌면 낳아주신 부모님에게도 배신 당할 수 있는 세상에 사시는 여러분. 일단 당신의 커리어를 믿으세요. 커리어에 매몰되라는 뜻이 아닌, 지금 20대 30대 라면 삶의 포커스를 커리어에 두시고 "여유" 라는 것을 누려도 될 만큼의 치열함으로 일하세요. 그리고 남자도 당신과 똑같은 인간이라는 걸 깨닫고, 그 사람을 존중해준다면 그 어떤 남자가 당신을 놔줄 생각을 하겠습니다. 당신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더 엄청난 사람이구나를 그 남자가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당신이 자꾸 남자친구의 연락을 기다리고, 그와의 주말을 계속 생각하다가 캔슬이되면 슬픈이유는 어쩌면... 인생에 남자친구 말고는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남자친구에게는 그게 매력적일까요? 우리 모두 같이 열일하고, 재밌고 소소하게 하루하루를 채워갑시다!!
이건 진짜 공감하는게 나는 여행가면 주로 먹고 구경하고 하는 과정을 내감정으로 먼저 느끼고 사진으로 남기려하는데 가끔 주변 친구들보면 그감정을 만들어서 보여주려는게 느껴져서 같이 다니기 부담스러울때가 있음 저게 유행이래 요즘 핫하대 이런말로 내가 하기싫은것들을 가끔 강요할때가 있는데 나는 내가 싫으면 유행이고 뭐고 필요없어서 트러블 생길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묻는 질문이 너는 저거하고싶어서 하는거냐고 물으면 꼭 여기왔으면 이걸하는거래 이딴식으로 대답해서 사람 돌게하더라
여성에게 인기있는 남성과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성은 그 방향성이 유사한데(좋은 직업, 안정적인 경제력 등), 남성에게 인기있는 여성과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은 거의 반대라서 (인기는 어리고 예쁠수록, 그에 비해 사회적 성공은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고 고시준비라도 하면 외모가 망가지기 때문에…) 더 어려운 것 같아요 ㅠㅠㅋㅋㅋ 또 능력있는 결혼적령기의 여자는 나보다 잘버는 남자(a.k.a 존경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싶고, 그러한 남자는 나보다 못벌어도 어리고 예쁜여자 만나려고 하니 서로의 니즈가 엇갈리는… ㅋㅋㅋ 머리로는 다 알지만 아직은 이런 계산 없이 진짜 서로만 보고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싶다는 로망이 있네요😅 잘난 배우자에게 묻어가는게 아니라, 앞으로 남은 긴 인생동안 사랑으로 같이 으쌰으쌰 이루어나갈 수 있겠다고 느껴지는 사람과 ㅎㅎ
국제결혼도 오픈마인드로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 보다 문화적으로 적게 따지는 편인거 같아요. 완전 상류층이거나 속물이 사람이 아닌 이상요. 남자만 재력좋고 나이어린 여자를 만나는개 아니라 재력좋고 성숙한 여자가 돈은 조금 없어도 성실하고 잘생긴 남자와 결혼 사례있습니자. 단 여자가 그만큼 성숙하고 지혜롭고 자립적인 태도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국내가 힘들면,해외로 눈돌려 보세요. 저도 여자지만 신랑 돈은 별로 없어도 젊고 성실하고 매력적이어서 결혼한 케이스..ㅎㅎ ..
아이러니한게 강조하시는 부분은 상승혼에 목매는 사람들은 가지기 어렵다고 봅니다. 상승혼을 강하게 원하는 여자들은 상승혼에서 행복을 찾기 때문에 본인의 주관이 없기 마련이고, 본인만의 주관이 있는 여자들은 대부분 그 주관에서 행복을 얻으니까 상승혼 자체에 딱히 목매지 않으니까요 (이런태도가 도리어 상승혼으로 이끌죠) 말씀하신대로 여자 내키는대로 만나는 남자들은 대놓고 상승혼 원하는 여자 행동은 눈에 다 보일거 같습니다.
이렇게 무료로 좋은 얘기들 들을수있어서 행복해요! 언니가 없는 저에게 언니같은 조언을 해주시니까.. 저에겐 많은 도움이돼요 더욱 활발히 활동해주세요😘 그리고 예전 영상보다 더 세분화된 내용들이 좋아요 고민상담컨텐츠 같은건 어때요? 대중적인 남자의 시선도 좋지만 개개인의 연애도 궁금해요
영상이 항상 정말 좋습니다ㅠ 감사해요! 저는 전남친과 친구로 지낸지 한달정도 지났어요. 남자도 애매한 관계에 대해 마음이 불편하고 제가 떠날것 같으면 힘들고 그런 것 같아요. 대화도 전처럼 많이 하고요. 그런데 저를 많이 좋아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나봐요. 그래서 어렵대요 스스로도. 다시 저를 많이 좋아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상황인데 지금 친구로 지내며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3-4년 사귀다보니 초반의 열정 호르몬도 서로 다 죽은것 같고ㅠㅠ 도와주세요 흑흑
나도 여자경험적응 찐따남에 속하고 저분이 말한대로 돈도 차곡차곡 모았는데 내취향도 알고 남들다 따라하는 또는 외모가 맘에들어도 하는짓이 맘에안들면 no라고 함. 그리고 조금만 나이들어도 알거임. 남자나 여자나 성숙한 사람을 결국 찾는다는거. 저기서 말하는 특별한 남녀는 결국 성숙한 사람이라는것.
이거 너무 재미있습니다. 전략적 사고, 스마트한 생각, 상황인지 등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저는 전혀 해당 안되는 상황의 남자입니다만 지금 생각해 보니 무의식 속에 그렇게 살고 있었네요. 인생의 정답이 없지만 통계학적으로 맞는 상황이 많습니다. 남녀가 너무 많은 차이가 날 때 여자의 욕심이 화를 부르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결혼은 진짜 둘만의 상황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백설마녀님처렴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설계할 줄 알고 감정 컨트롤이 가능한 여자에게 남자들이 정말 매력을 느낀다는 점입니다. 긍정적인 여성분을 남자들도 좋아합니다. 항상 실제 상황은 개떡입니다. 그리고 예외적 상황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받아들일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가구를 사려고 인터넷을 뒤지고 포인트를 찾고 난리를 치는 남녀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어른은 가서 바로 절반의 가격에 삽니다. ㅎ. 그래서 젊은 나이에 책지식, 주변 친구 지식들이 무력화되는 상황이 많아요.
우연히 글을 남겨봅니다. 저도 적당히 좋은 중견기업에 다니다가 암세포가 건강검진때 나와서 퇴사했습니다. 건강은 챙길수있을때 챙기는게 후회안합니다-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는말이 있습니다.자기몸을 돌보지 않으면 미래에 하고싶은일이 생겨도 아파서 못합니다.누구보다 워커홀릭으로 5년정도 고군분투한 제 인생에 1년을 쉬고있습니다.당장 생활비에 쪼들리는게 아니라면 몸을 우선시하라고 조언드려보고 싶습니다....건강검진 꼭 잘 받으세요 참고로 저는 암을 회사다니다가 극초기에 발견해서 항암 패스했습니다-병원에서 빨리 온게 기적이다라고 하더군요...그러니 더 늦기전에 쉬고 몸의 회복이 제 경험상으로는?중요하다고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