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사업가였는데 늘 자기 시간 될 때 게릴라성으로 만나자고 하고, 카톡도 제가 보내지 않으면 먼저 보내질 않고(답은 미팅 같은거 끝난 뒤에 늘 3-4줄로 오긴했어요), 차로 이동 중에 불쑥 불쑥 전화하는 이런 패턴이 절 너무 쉽게 보는 듯해서 제가 그만 만나자고 했어요. 그 사람이 아쉽다고 했는데 서운함에 그 말도 믿음이 안 가더라구요. 3주 전 일인데 제가 썸붕 시켜놓고 다시 연락하면 더 망하는 길 이겠죠?ㅠ
사업가는 회사원이 아니기 때문에 유튜브의 일반론하고 똑같이 생각하면 곤란할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 입장에서 상대 분의 입장이 저는 공감가네요. 서로 대화하면서 조율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재회의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두고두고 미련을 남기는 것보다는 시도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Zindit 문제는 저도 바쁜 개인사업자에요ㅜㅜ 상대적으로 덜 바쁜 제가 거의다 맞춰주다가🥲 이번에 저에게 너무 중요한 일이 들어온거죠. 저도 그 일에 집중을 해야 돼서 제가 그만 만나자고 한거였네요. 저도 늘 공사다망하고 다사다난해서 회사원들이랑 썸 못 타거든요. 그래서 그분 이해를 했던 건데 이건 제가 노력하지 않으면 이어지지 않을 거 같은😂
2주전쯤 소개를 받아 한 일주일? 연락하고 만낫습니다 근데 살면서 이런 적이 있었나? 할정도로 반했습니다 광대가 올라가서 내려가질 않았으니까요 그 날 엄청 분위기도 좋았죠 그 후 다음 약속을 잡고 기다리던중 갑자기 바빠서 생각정리 후 연락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결론은 다시 연락이 왔지만 잘 안됬습니다 자기랑 안맞는다고 하네요 하하 근데 이런말을 들으면 마음접는게 맞는데 안접어집니다...ㅠㅠ
@@user-wz4yx6nb5z 제 기준 한 두번만남으로 이 사람과는 잘 되고싶다 or 그냥 알고지내기만 하고싶다가 판가름 나거든요 얘랑 잘 되고싶다 애써 노력하지말고 밀당같은 되도안한거 하지말고 동역자, 평생친구라 생각하고 만나면 그 사람안에 님이 자연스레 자리잡을거에요 예의와 배려는 필수이긴하나 이건 님 사회성, 지능 문제니깐 스킵..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