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직히 죽거나 살거나 둘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 였습니다 당뇨랑 근감소증이 동시에 찾아 왔거든요 운동을 안하면 죽을것 같아서 시작한게 스쿼트 푸쉬업 였죠 진짜 요즘 보면 다들 자기 관리를 넘 잘하시더라구요 50 넘어서 시작한 운동 이지만 욕심이 조금씩 나네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강경원님 넘 멋지십니다!! 존경 합니다😅
이야 정정하실때 하셨네 저희 아버지는 이미 당뇨 때문에 근육은 다사라지고 반정도 뼛다구 인간이라서 운동해도 의사 선생님이 소용은 없고 걷기만 하라고 해서 걷기는 많이 합니다 어는 정도냐면 근력이 없어집니다 특히 다리쪽이 의자나 뭐 옆에서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인나지도 못합니다 그정도로 심해요 그리고 당뇨 때문에 눈도 실명하고 있고요 아마 제가 결혼하기도 전에 세상 뜰거 같아서 살짝 불안 하긴 한데 저도 유전으로 이어받은 당뇨가 있어서 아버지 빨리 만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음 암튼 힘내세요 아직은 늦지는 않으신 분같으니
닥치코 스쾃 10년째 해서 현재 180 들면서 느낌점. 1. 걸을때 무게 중심이 잘잡히고 바지 핏이 잘나옴. (스쿼트 미친듯이 한다고 운동 선수 처럼 막 무지막지하게 커지는거 절대 아님) 2. 뭔가 몸이 좀더 단단하고 몸 발란스에 균형이 더 잡히는 느낌. 3. 남자다워짐. 허벅지 꽉찬 느낌자체가 시각적으로 더 남자답고 단단하게 보인다고 유투브에서 카더라. 저도 동의. 4. 정신력이 강해짐. 스쿼트 진짜 할때 마다 힘듬. 근데 하고 나서 이만큼 성취감 드는 운동도 없음.
항상 느끼지만 현실적으로 제가 말해볼까요. .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전문트레이너분들 소히 햄버거존(프리웨이트존) 사설대회 선수들에게 배워보면 분명 오늘 강경원 선수가 한말이 완전 팍 와닿습니다 복압에 힘을줘라 견갑을움직여라 이거 일반 피트니스 트레이닝받는 사람들 견갑 못뺍니다 복압신경쓰면 자세 흐트러집니다 이상한건 현역트레이너분들이나 선수들은 본인이 할수있는 경지에서 식견으로 설명을 해주십니다 물론 맞는설명입니다 하지만 격륜과 식견을 갖춘 강경원 선수는 항상 이상하리만큼 강경원선수 본인이 초보 중급자인듯 초보자들도 운동할수있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늘 신기합니다
진짜 나이들수록 하체운동을 많이 해야 지팡이없이 건강하게 걸어다닐수 있을것같아요! 대부분 남자보다 어머니들이 하체운동 힘들다고 안하려고 하죠! 저는 주5일 운동하는데 주 2회는 꼭 하체운동을 해요! 나이에 비해서 하체 대퇴부가 발달 되어 있다고 하네요 건강하게 보인다고해요!
너무 공감되는게 나이가 젊을때 일찍 운동해서 쌓아놓고 노후를 맞이 하는것과 나이가 들어서 신체가 약해진 상태에서 맞이하는건 차이가 너무 크다는걸 늦게 깨달았습니다 몸은 노화로 점점 약해지는데 쌓은 제방이 거의 없어 물이 빠져나가는걸 막으려고 제방을 쌓는데 쌓기도 거의 불가능하고 이미 많이 빠져나가 고점이 현저히 낮아져서인지 고강도로 가면 몸이 버티질 못하네요 대신 욕심을 버리게 되니 마음은 편합니다
윗분들 정말 딥하게 봤을때 건강할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운동이 헬스죠 맞는말씀 해주셨습니다. 관절 신장 간 에 사실 딱히 좋을것도 없긴하죠.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하는게 정말 최고중 최고입니다. 하지만 하다보면 욕심이 나고 조절이 안되는게 함정이고 특히 젊은 나이의 분들이라면 더하죠. 이 말을하고있는 저 또한 주3회정도 고강도의 트레이닝을 하면서 관절에 무리를 주고 있습니다. 멋진 근육을 얻고 싶어서겠죠. 저처럼 까짖거 기왕 운동하는거 조절 안되서 무리하게 할거면 제발 부상이라도 당하지 말아야 하기에 꼭 스트레칭과 바른 호흡 및 자세 그리고 운동 중 집중 필수입니다. 수단과 목적이 어떠하든 건강이 우선되야 하겠습니다. 모든분들 클린하게 드시고 득근하시기바랍니다.
역시...저도 초반에 운동 시작할떄 스쿼트랑 데드는 안했거든요. 왜지 코어근육이랑 주변 다른 근육이 좀 잡히고 해야 부상이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왠지 부상당하기 쉬운 운동으로 보여서 운동 좀 열심히 해서 근육이 좀 생긴 지금 이제서야 스쿼트랑 데드를 적은 무게로 자세 신경쓰면서 아주 아주 조금씩 무게 늘려나가고 있는데. 역시 초보에게는 다소 위험할 수도 있는 운동이었네요.
이제 막 헬스 시작한 비만 덩어리입니다 ㅎㅎ.. 강직성척추염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어서 더 늦기 전에 건강해져야하겠다고 생각해서 기본적인 것들(스쿼트, 푸쉬업, 데드리프트, 랫풀다운, 시티드로우)로 중량은 낮게 횟수만 늘려서 자세를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이라 그런지 계속 알배기더라구요. 알배겨서 기분이 좋긴 한데. 빨리 풀려서 운동을 더 하고 싶은데.. 알배기면 보통 2-3일 가더라구요..! 지난번에 무분할 영상을 올려주셨는데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감이 잘 안오네요 ㅠ 알배기지 않도록 적당히 운동을 매일 해야하는건지 ㅠ 선배님들 도와주십쇼 ㅠ
사실 다들 정답은 어느정도 알고있다. 시간이 없다는것은 핑계다. 하기 싫을 뿐이다. 아침에 1시간만 일찍 일어나도 못했던 많은 것들을 할수있고. 2시간을 일찍 일어나면. 더많은 당장 필요하지 않았던 중요한 운동, 독서등을 여유롭게 할수있다. 결국 이영상을 보며 느낀것은. 귀있는자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다. ㅋㅋ 파이팅
맨손스쿼트 3년째 매일 셋트당 50번 4회 총 200번 자세 집중 이완수축 집중 현재 엉덩이도 커지고 허벅지도 굵어 지더군요 또한 종아리 운동 도 매일 이제는 스쿼트 에 매료되었버렸 습니다 천천히 자세 집중 이완 수축 에 집중 합니다 저는 맨손스쿼트 종아리 합니다 하체가 빵빵 합니다 저는 싱크대 잡고 합니다 천천히 해야 자극이옵니다 몸무게 10키로 늘었습니다 스쿼트 하니 엉덩 이 커지더군요 ㅋㅋ
요즘 주3회 크로스핏, 3회 웨이트 하고 있습니다. 특히 클핏은 대부분 운동에 하체가 개입되는데 신기한건 오히려 운동 수행 능력 그중에서도 지구력 부분이 크게 늘었습니다. 웨이트 할때도 힘빠지면 포기할 생각 부터 했는데 속으로 감바떼ㅔㅔㅔ 외치면서 해내는 모습에 뿌듯합니다! 무엇보다도 아침에 알람 따위가 필요 없습니다. 몸도 마음도 벌떡 일어나게 됩니다. 하체를 미루지 말아요!
@@박경서-l4r 체력적으로는 크로스핏이 좀 더 힘들게 느껴지지만 집중력이랑 운동 타겟팅 부분에서는 웨이트가 더 힘든거 같아요 ㅎ 뭔가 클핏이 밑그림을 그린다면 웨이트는 색을 칠하는 느낌이랄까요? 분명한건 서로 상호보완하는 느낌이라 뭔가 이게 정답이다는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걍 좋은 머신있는 헬스장 가서 머신으로 운동하세요.. 스퀏하다 무릎 허리 작살나봐야 선수 안할거면 집착 버리는게 낫구나 싶지.. 선수들도 자세가 다 다른데 일반인들이 스퀏자세 제대로 잡고 해당부위만 쓰기 너무 어렵습니다. 스퀏하면 멋있는줄 알고 주제넘게 100kg 넘게 꼽고 무릎 허리 야금야금 작살내는 사람들이 태반..
질문 있습니다! 저는 운동을 사랑하는 30대 남성입니다. 최근에 무릎 아래 속 어딘가가 자꾸 아파서 정형외과에 갔었습니다. 진단 결과 안짱다리(X 다리)가 너무 심하고 무릎 연골이 뼈와 너무 벌어져 있어서 다리를 굽혔다 펴는 운동을 하면 염증이 계속 생기는 구조이며, 런지랑 스쿼트를 콕 집어서 하지 말라! 진단받았습니다. 스쿼트 평생 하지 말라는데... 이거 방법이 있을까요?
전 50대 중반 헬창남입니다. 전 어렸을 때 할머니가 다리를 안쪽으로 주물러줘서 의도치 않게 안짱다리가 됐습니다. 40대때 100키로 육박하는 비만을 줄이고자 등산과 달리기 걷기 유산소 위주로 운동을 해서 현재까지 정상 체중 유지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정상적인 걸음걸이 교정이 왔고 현재는 헬스와 달리기를 병행합니다. 참고로 스쿼트는 140키로 10회 4세트 주 2회 이상 합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 경험상 걷기 달리기하면서 자세 교정 후 헬스도 3대운동 파워리프팅 위주로 하게 됐습니다.
@@Choym0105 등산과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펑소 안짱걸음습관으로 종종 걸려 넘어졌습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걸음을 팔자로 시도했습니다. 그렀다고 바로 졍상동작이 되지 않았습니다. 일단 코어운동과 엉덩이 허벅지근력운동을 통해서 무릅아래가 아닌 무게중심 근육의 힘으로 걷고 달리려고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특히 골반의 자연스런 움직임. 즉 골반이 달릴때 상체와 더불어 상하좌우로 자연스럽게 대칭 움직이게 되면서 상하밸런스와 리듬감으로 다리를 쭉펴서 동작하게 되면서 무릅과 안짱다리에서 해방됬습니다. 위형적으로 허벅지와 엉덩이는 굵고 탄탄해지고 무릅아래 종아리부터 발목까지는 굵지않고 매끈하게 빠진 상태입니다.
파워레그프레스는 양쪽에 원판을 120kg이상씩 총 240kg정도로 10개내외로 5세트씩 하는데 바벨 스쿼트는 가벼운 무게로 예를들어 30kg으로 10개내외 5세트씩 합니다 괜찮은 바벨스쿼트 무게 일까요? 바벨 스쿼트 할때 무게가 중요합니까? 하고 난 후 허리나 무릎은 아프지 않습니다만...
(이글을보시는)스쾃하시는분들께 궁금한점이 있는데 혹 부상에 대한 걱정은 안하실까요? 예전에 피티는 잠깐받았지만 지금은 혼자운동하는데 부상에 대한 걱정으로 고중량(?)은 부상에 대한 걱정이 되서요.. 몇년간 꾸준히 운동했지만 부상이 걱정되서 하더라도 가벼운 무게로만 하고있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스쿼트 할 때 항상 왼쪽 무릎에서만 뚝.뚝. 소리가 나서 신경 쓰이는데 스쿼트를 계속 하는 게 맞는지 걱정됩니다. 무릎연골이 비대칭인건지 돌아간건지 왜 왼쪽만 말썽인지 모르겠는데 나중에 탈 날까봐 걱정을 안고 운동을 하고있어요. 헬스 시작 전에는 소리는 안 났던 것 같은데 신경 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