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전쟁은 일어나면 안되죠. ㅠ ㅠ 빨리 전쟁이 사라진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 사이에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있지 않을까요? 아니 우리가 이 세상의 모든 전쟁을 없앨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뭐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인생학교도 그런 목적으로 채널을 만들었지 말입니다. 우리들이 이 우주의 법칙을 알면 서로 갈등하고 다투고 전쟁을 벌이는 일들이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기도를 할 때나 일상을 살아갈 때나 신들은 늘 우리와 함께 하지 말입니다. 다만 기도를 할 때 내 몸이 신들이 내려서기 딱 좋은 상태가 됩니다. 단전호흡을 하거나 명상을 해도 마찬가지구요. 그때 잘못하면 잡귀가 들러 붙기도 합니다만... 보통의 경우엔 나를 보호하는 신장들이 있어서 잡귀가 들러 붙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나를 수호하는 신 가운데 나를 공부시킬 영이 내려서면서 변음도 나오고, 화경도 보이고, 온갖 희한한 일들이 벌어지면서 영적 세계와 접촉이 일어나고 온갖 공부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이 때도 이런 현상에 빠지면 술에 빠져 시간낭비 하기 일쑤죠. 그래서 무당이나 도맥에서 내가 누구입네 하면서 도술을 부리는 양반들이 대부분 이쪽 공부를 하다가 그 술에 빠진 분들입니다. 구인사에선 그러려니 하라고 가르칩니다. 그 모든 마장의 과정을 다 지나야 대각, 정각에 이를 수 있다고 말입니다.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그런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거죠. 나는 영적으로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는 말이 되구요. 지장보살 줄이 있다는 말입니다. 지장보살의 가피를 따로 받는 게 아니라 내가 이미 지어놨던 복덕을 지장보살이란 키워드로 받은 것이지.. 없던 것이 어느날 뚝딱하고 받을 수 없지 말입니다.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은 간단합니다. 내가 짓고 내가 받는다 입니다. 인과율의 법칙은 부처도 하나님도 피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공부가 보통은 여기까지 가질 못하니까 중생으로 헤매는 것이죠. 변음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도 다 되는 건 아니구요. 나는 그 줄이 있다는 거죠. 평범한 주부로 마칠 인생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공부하시다보면 알게 되겠죠. 내가 이 세상에 풀어내야 할 뭔가가 있으니 그렇게 공부를 시키는 게 아닐까요. 배워서 남주냐고 하지만 배워서 남 줄것이 아니라면 뭐하러 에너지 낭비시켜가며 공부를 시킬까요. 내가 아는 것들은 이것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쓰일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 것이죠. 헉헉헉헉.. 뭐 이정도면 답변이 됐을까요? ㅎ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모든신앙단체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주원인이 비대화내지 거대화 되면서 재정.돈문제로 필연적으로 부패하게 되는데,적어도 천태종은 승려에게 재산권을 주지않음으로서 그런 문제가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말장난같지만 종교.와 신앙은 엄밀하게 다르다고봅니다. 종교는 최상의 가르침이란뜻이고 신앙은 문자그대로 그냥 믿고 우러러보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최고의 가르침인 참 종교라고 믿습니다.
그런…가요? 지금도… 기도, 참배 하면 모든일 해결이 되고, 암 치료도 너~무 잘 되던가요? 옛날에 영빨 죽였던거…는 저도 알고 아는 사람들 다 알죠. 과거형 말고 현재형. 왜 제 눈엔 행복해보이는 사람이 없죠? 신도는 병이 낫는데, 스님은 병원 다니고… 아… 이런 얘기 하면 싫어하시겠네요. 흐음… 할 말은 많으나.. 그만 할게요. 구인사 원력, 법력 전 세계 탑인거 맞고요. 저는 그 이야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그 대단한 법력과 도력으로 아직 이거밖에 못하냐는 안타까움에 하는 말입니다. 우리 신도가 몇명이고, 우리 도력이 어떻고 하는거 말고… 이 나라에 고통받는 중생들, 전 세계에 고통 받는 중샹들 어떻게 구제하고 제도할까 하는 이야기를 했던 겁니다. 소현님께서 하신 말씀은 얫날 중생 구제하는 방법이고, 이제는 한 단 뛰어넘는 만중생을 구제하는 방법을 펼쳐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제 댯글이 언짢지 않았으면 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구요. 행복하세요.
저는 조계종 사찰을 주로 다니다가 이번 정초에 우연히 구인사에 가보게되었는데 참으로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관음정근을 혼자서 하며 가피를 입은적이 있기에 기도는 별로 어렵지않았는데..ㅎㅎ 신장기운이 엄청난 곳이더라구요^^놀랐습니다. 그리고 여자가 남자없이도 애낳는 세상에 아직까지 남존여비 사상이 그렇게 강하다니요, 것도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공양하는 곳에서 배식하는 분들이 줄서있는것도 무시하고 처사님들부터 오라시더군요. 게다가 비구니 스님들은 주임무가 절살림 사시고 농장가서 일하시고 날좋으면 산애 나물 뜯으러 다니시고..삭발도 안하셨더라구요.. 좀 쇼킹했습니다. 많이 구시대적이고 폐쇄적인 곳이었습니다. 제가 좀 젊어보이는 보살님들(60대) 께 어떻게해서 이런건지 여쭈어보니 예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진거라고 ..그래서 이제 비구니 스님도 재 올릴때 집전하신다고(그럼 전에는 비구스님들만 집전하셨겠네요) 하지만 조계종에 비해 회계는 굉장히 깔끔하게 하시더라구요. (말사에 가서 지폐교환기를 사용하려니 현재 천태종 회계 정산기간이라 사용 못한다는 종이가 붙어있더라구요. 이것도 첨 보는 놀라운 일이었네요^^) 그리고 여러 수행법으로 분산되지않고 하나의수행법으로 통일해서 정진한다는게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수행법이 하나니 쭈욱 밀고만 나갈수 있다면 뭔가 하나씩은 소원성취 가능할듯해서요. 보통 한가지 열심히 하다가도 옆에 있는 도반이 다른 수행하면 자꾸 다른 수행법으로 갈아타다가 흐지부지해지잖아요, 그런게 없어서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돈있으면 우주여행도 간다는 시대에 이렇게 옛날 관습대로 하시면 기도실에 가득한 노보살님들 하나둘 세상 뜨시면 누가 그 기도실에 앉아있을지요.. ( 대부분의 종교집단은 여성신도가 대부분이죠, 그런데 지금20-30-40대 여성들이 그런 대우받고 천태종 사찰에 갈까요?) 절로 제행무상이란 말을 되니이게되지만, 인연이 있음을 알기에 다음주에또 구인사에 4박5일 기도 하러 갑니다. 갈때마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기도중 스치고 지나가는 영상들도 신기합니다. 무엇보다 구인사가 어떤 고유의 힘을 가져서 ( 지기인지, 상월원각대조사님의원력이신지 모르겠지만) 그 힘에 의해 기도가 훨씬 잘된다는겁니다. 실제로 4박5일 기도 연달아 5회정도 하고부터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뭐랄까.. 힘이 생겼다고할까.. 뭔가 할수있을것같은 느낌? 예전에 비해 신도가 많이 줄었다고하더라구요. 하지만 아직 구인사 그곳엔 알수없는 어떤 기운이 있는것같습니다.
구인사의 원력이 있죠. 그 원력이야 뭐.. 설명을 드리면 '스타워즈' 수준이라서..^^ 구인사가 남존여비라고 보일순 있겠네요. 듣기로 조사스님 살아계실적엔 정월초하룻날 여신도들이 산문 넘어 오면 빗자루로 여신도들을 향해 화냥년들이라면서 제사 안지내고 절에 온다고 내쫒았다고 하더라구요. 음.. 사람들은 믿지 않겠지만.. 죄업으로 놓고보면 여자들이 남자들 보다 죄업이 더 많다고 합니다. 제가 남자라서가 아니라 제가 공부해보니 만악의 원흉이 여자란 생각이.. (불교에서 이런말이 우습지만 아담과 이브의 선악과에서도 이브가 선악과를 손대지요) 그래서 공부도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해야 하고, 그래서 종교단체에 여자들이 더 많은 건지도 모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인사 비구들과 비구니들의 관계는 저도 사실 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부처님(조사스님, 2대큰스님, 3대큰스님)들께서 그런 뜻으로 하신 건 아니셨을건데... 어느정도 와전된 것들이 굳어졌을수도 있다는 생각은 합니다만... 제가 스님들을 평가할 수준과 입장은 아니라서 뭐라 할 말은 없네요. 다만 여성분들.. 공부는 좀 해야 한다는 생각은 늘 합니다. (너무 이기적이고 자신들 밖에 몰라서..) 시비를 따질 줄은 알아도 세상의 어머니, 인류의 어머니 같은 품성을 갖춘분들을 볼 수 없네요. 대접은 내가 한 만큼 정확하게 받는 법이라 생각합니다. 인과의 법칙이 있으니 내가 한 만큼 저절로 되어가겠죠. 여자라서 못받고 남자라서 받는 법은 없지 말입니다. 도량에 공부를 하러 왔다면 공부만 하러 다니면 되지 사람들이 나에게 어찌 하는 바에 신경쓸 문제도 아닌것 같구요. (원론적인 이야기를 좀 해두는게 앞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실 듯 싶어서요. 댓들에 다신 글의 내용을 보니 앞으로 그런 것들이 문제가 혹시라도 될 듯 싶어서.. 오지랖으로 미리 선빵을 날립니다) 암튼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구요. 행복하세요.
첫째 구인사와 인연이 아주 깊으시네요 처음인데기도 수행력이 좋으시고 기도중에 보이시고 신장님의 기운도 느끼실 정도시네요 보통은 다리 허리 아파서 못하시고 잠을 못이겨 주무시죠ㅎ 둘째 단지 그 날 배식부 봉사자의 일탈입니다 예전에 그런 문화가 있었는데 최근 10년전? 부터 없어졌어여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계속 다녀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을거에요 요즘은 오히려 남자들이 역차별? 당합니다ㅎ 보살님들이 인원이 많다보니 제일 최근에 짓고 시설이 현대적이고 공간도 넓고 편리한 광명당을 사용하죠 물론 인원이 적을때는 5층법당 4층기도실을 사용합니다 처사들은 거의 5층법당 3층 기도실을 사용하고 안거중에는 인광당을 사용하는데 화장실도 멀고 샤워실도 멀고ㅠㅠ 시설도 낙후되고 관리부재로 환경미화가 안되어 있구요 보살님들은 같은 샤워실이라도 너무 깔끔하게 관리하신다네요 대부분 비구님스님들이 주경야선을 실천하시죠 일부 비구님스님들은 말사에 법회 법문하러 가시기도 합니다 셋째 구인사의 감사원에서 전국 250여개 말사를 정기감사를 통해 투명한 재정관리를 추구합니다 또한 말사 주지스님의 임기는 4년이고 특별한 사항이 없는한 단임입니다 총본사 구인사에서 임명합니다 넷째 구인사 수행법은 상월원각대조사님께서 여러 수행을 몸소 실행해보시고 현시대에 적합한 수행법으로 관음정진 염불수행을 종풍으로 확립하시는데 소의경전인 묘법연화경의 관세음보살 보문품과도 통하는 부분이 있네요ㅎ 다섯째 풍수지리, 대조사님의 원력, 신장등 다 맞는 것 같아요 구인사는 내가 믿고 내가 닦고 내가되는 수행입니다 각자 수행으로 자기자신의 원력을 키우고 혼을 키워 나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법입니다 세세생생 지닐 수 있는 보물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m4hj 아무래도 예전에 금강경독경에 분발한적이 있어서 다른 수행도 좀 편하게 나가는것같습니다.(금강경 만독할때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로 한적있습니다^^구인사 스님께서 아마도 전에 수행했던 쌓여서 관음정근수행도 남들보다 좀 수월할거라 하시더군요.) 그때 배식부 보살님은 장기봉사자로 알고있는데 아무도 거기에 대해서 말씀 안하시는게 신기할따름이었습니다. 뒤에 줄서있는 노처사님 자꾸 앞으로 오라고 하니까 처사님이 민망해서 온 순서대로하면되지 왜 자꾸 부르냐고 짜증을 ~^^ 솔직히 석가모니부처님 말법시대에 모든법들이 완벽하길 바라는게 너무 높은 기대치이겠지요. 그냥 구인사랑 인연이 있는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해 정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화주방에서 받아온 봉투 분발해서 갚아가구요( 개인적으로는 기도,시주,봉사의 순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주 구인사4박5일 기도하러갑니다. 한달에 한번은 가려구요. 세상 사찰들을 모두 다녀보진않았지만 구인사에 어떤 알수없는 기운, 그것도 강한 에너지가 절 전체를 감싸고있다는것, 그래서 그곳에 갈때마다 힘을 받고오니까요^^
@@ebisu7217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평소에는 댁 근처의 천태종 말사에 가셔서 기도 하실 수 있어요 저희 사찰도 24시간 기도실이 오픈되어 있어서 평소에 많은 분들이 기도하러 오세요 2대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 기념 백일 백만독 관음정진이 전국 말사에서 순차적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희 사찰은 5/27일부터 9/8일까지 중간에 하안거 30일을 포함해서 100일 기도에 들어갑니다 사시는 곳의 말사에 백일백민독 기도가 있으면 동참하셔도 좋아요 그리고 기도 보시 봉사는 세트처럼 같이 하면 좋은 것 같아요 보시 시주는 복도 짓지만 수행력 증장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수행중에 궁금하신 부분은 신도들보다 스님들과 상담하시고 용맹정진 하세요() 그리고 6/1 토요일부터 6/3까지 구인사가 복잡합니다 상월원각대조사님 열반대제가 6/3이라서요 저도 1~3일까지 구인사에 갑니다 6/3일은 전국의 말사에서 버스나 봉고를 대절해서 많이들 참배하러 오시니 아무래도 평일이 한갓지죠 그리고 4박5일중에 체력이 되시면 비구니 스님들과 농장울력도 체험 해보시면 나름 느끼는 것이 있더라구요
저는 그냥 보통 중생이 어떤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인생길이 있습니다. 그건 내 업이죠. 내 업은 내가 풀어내야지 다른 누가 풀어낼 수 없죠. 그게 뭔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누군가는 깨달은 사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만약 그 길을 가지 않으면 엄청난 고난과 시련을 줘서라도 그 길을 가도록 만들죠. 무당은 무당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결국 신벌로 고통을 받죠. 보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우리들이 교육받은 서양의 교육방식 때문에 우리들은 평균적인 생각의 틀에 갖혀있는지도 모릅니다. 기도가 나에게 인연으로 온 것은 내가 기도가 뭔지 알아야 하고, 기도를 통해 가야할 길이 있고, 풀어야 할 숙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 앞에 나에게 필요 없이 오는 것은 단 하나도 없지 말입니다. 인연은 사람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태어난 이 시대를 포함한 모든 것들이지 말입니다. 동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 지구별의 모든 형제들이 다 인연이지 말입니다. 이 세상에 어떤 것도 나쁜 것은 없습니다. 내가 그것을 나쁜 것으로 만들 뿐이죠. 내 분별이 나쁜 사람을 만듭니다. 나쁜 사람은 없는데 말입니다. 인생은 나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이지 다른 이들의 시선은 의미가 없습니다. 평균에 머물려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내 인생을 비트는 것이죠. 그래서 어려움과 고통이 생기는 것이구요. 인생이 목적은 영적인 진화에 있습니다. 영적인 진화란 모르는 것을 하나라도 더 아는 것이구요. 보통 중생은 이 세상에 없는 허구의 단어입니다. 모두 특별한 인생이죠. 단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인생이 없지 말입니다. 제 이야기가 너무 무거웠을까요? 이런 이야기는 정말 몇날몇일을 해도 다 못할 이야기들이지 말입니다. 인생학교 영상 전체가 사실은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도움이 좀 되셨을까요? ^^
정론인 척 이라뇨. 그저 저의 생각이라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리고 제 생각대로 되겠어요? 얼마나 많은 걸림돌과 갈등과 그런 것들이 있을텐데요... 단 한가지 분명한 거는요. 언젠가는 모든 종교가 하나가 될 겁니다. 전 세계에 수많은 의술이 결국 현대의학으로 통일이 되어가고 있는 것처럼... 세계 경제가 결국 하나의 체재로 통합되는 것처럼 말이죠. 그렇게 되지 않으면 결국 인류는 공멸로 가기 때문이죠. 지금도 그런 조짐들이 보이잖아요.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면 결국 전쟁으로 가고 있잖아요. 이건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라는 거죠.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구요. 행복하세요.
?? 글쎄요. 조계종 절과 묘하게 다를게 뭘까요? 으흠… 많은 부분이 달라서… 일단 다른 절은 일단 석가모니불의 종지를 이어 받은 곳일테고요, 구인사는 상월원각댜조사님의 종지를 이어받은 곳이라는게 다르구요. 석가모니불과 상월원각댜조사님의 차이는… 깨달음이 달라 펼치는 법도 다를수밖에 없는 건데… 이게 이단이냐면 그런건 아닌데… 부처란 본래 깨달은 분이란 뜻이고, 부처는 수없이 많구요, 상월조사님도 그 깨달으신 분 이셨고…그래서 생불이라고 불렸죠. 그리고 석가모니를 보호하던 호법신장은 석가모니불의 인과에 연결되셨던 분들이고, 상월조사님을 보호하는 호법신장은 상월조사님의 인과에 연결된 분들이라서 원력과 도력이 다르죠. 시대가 3000년이나 흘러 세상도 변했기때문에 중생을 제도하는 법도 바뀌는 것이 당연하구요. 우리가 사는 곳도 인도가 아닌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펼치는 방법 역시 달라져야 한다는거죠.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기도를 통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힘들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셈이죠. 또한 그 방법을 통해 영적인 세상에 대한 공부도 일어나죠. 영적인 힘을 쓸 수 있게되기도 하는데… 또 여기에 빠지면 삼천포로 빠져서 한참을 헤매고 인생을 허비하게 되구요… 뭐 이런 이야기를 지금 쭉 시리즈로 해놨으니 함 들어보셔요. 들어보시고 궁금한게 있으면 또 질문해주시구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user-lh7rm4ch7e ^^ 천태종은 중국의 천태산에서 지자대사라고 하시는 분이 교종과 선종을 합해서 새로운 가르침을 펼치신게 시작이구요. 우리나라에는 대각국사 의천스님께서 그 법을 가지고 들어오셨죠. 그러나 조선시대에 시대적 흐름때문에 그 맥이 다 끊기고 사라졌다가... 상월원각대조사님께서 큰 깨달음을 얻고 세상에 법을 펼치실때 천태종의 맥을 부활시키신 겁니다. (절대 무식한 질문이 아니니 팡피해 하실 필요 없지 말입니다.) 그런데 사실.. (천태종은 껍질이구요. 외피가 필요해서 천태종의 껍질을 가져와서 쓰셨다고 저는 봅니다. ) 당시에 시대적으로 걸출한 도인들이 여럿 나오셨지 말입니다. 원불교를 세우진 박중빈 거사님도 기존 불교계의 틀로는 말법시대를 대비하기 어렵다고 보시고 불교계와는 다른 형태의 원불교를 만들었습니다. 조사스님도 기존의 불교계와 같이 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천태종을 중창하신 것이구요. 세상에 도인들은 많습니다. 누가 제일 높냐 낮냐 하는 것도 우수운 일이구요. 나의 전생 업연에 따라서 인연이 주어지는데.. 그게 줄이거죠. 조상줄, 공부줄. 어느 줄로 공부를 해도 결국 도달하는 도착점은 하나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속성반도 있고 월반도 있고 고속도로도 있고 국도도 있고 하죠. ^^ 천태종이라고는 하나 천태종의 경전을 저는 읽어본적이 없지 말입니다. 어릴때 호기심에 읽어본것도 같은데.. 깊게 파본적은 없습니다. 우리 종단 소의경전인 묘법연화경도 그렇구요. 오히려 저는 금강경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 풀이는 대만의 남회근 선생이 풀이한 것으로 읽었어요. ㅎㅎ 이처럼 인연을 통해서 나를 공부시키는 거라서... 인연따라 가게 되지 말입니다. 구인사에서도 경전을 공부하는 건 그리 오래되지 않은 풍경입니다. 그전엔 경전을 읽지 않았죠. 그냥 조사스님께서 만중생 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증명을 해주신 관음정진만을 해왔습니다. 저는 경전공부보다는 그게 더 낫다는 생각을 하구요. 다만 관음정신으로 자신을 맑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 겁니다. 인류통일의 시대는 왔는데.. 우리는 과연 그런 세상에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하는 거죠. 21세기는 전 인류가 하나가 되어버린 세상입니다. 모든 문제는 인류 전체의 문제가 되었죠. 나만 잘먹고 잘살고, 내 소원 이루는 것으로는 행복해지는 길이 없지 말입니다. 이제는 이렇게 모여진 힘으로 이 세상을 위한 중생제도를 해야 할 때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구요. ^^
@@user-bf4sj2ru6f 대도무문(大道無門)입지요. 우리들의 편식에 의한 왜곡이 착시를 만들고 그로인해 바른 길이 도리어 휘고 굽어지고 어려운 난코스로 보이고, 도리어 막히고 휘어지고 어려운 길이 쉬운 편법으로 도달할 수 있어 보이는 탓이겠죠.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숨쉬는 일처럼 저절로 되는 그 길을 제시해야 겠지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구요.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