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눈물이 쏟아졌어요. 지난 2년간의 제 직장 생활이 눈앞을 스쳐갑니다. 무능하고 찌질한 모습의 결정체(?)에서 능력인정받는 팀원으로 성장하기까지 얼마나 자책하며 노력하며 애쓰며 혼자 울었던지... 이제는 익숙한 팀이 아닌 다른 팀으로 이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다시 내 무능함과 마주하게 되겠죠. 그러나 무능한 나와 마주쳐야만 내가 유능해진다는 것을 이제는 압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미국 실리콘밸리에 사는 여자 파일럿입니다. 지금껏 스스로 유능하다고 믿고 살았는데 어제 처음으로 저의 무능함에 울다 지쳐 강사님 강의를 보고 위로 받고 갑니다. 세바시, 티비앤에 출연하실때부터 빼놓지 않고 강의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저 이외의 많은 해외 거주자분들이 강사님 말씀듣고 힘내고 있을 겁니다. 감동과 깨달음, 그리고 따뜻한 위로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오늘도 잠못드는 밤 강사님 영상과 함께 지새우네요. 김미경 강사님 언제나 행복하시고 좋은 말씀 늘 기대할께요!
안녕하세요 정말 우연히 댓글을 보게되었습니다 . 사실 써주신 댓글에는 내용이 알맞지않아 그냥 지나가는게 예의일것같아 ... 댓글 안남기려했으나 이는 작성자님의 선택에 맡기고 존중하는게 나을것같아 댓글남겨봅니다 ㅜㅜ 저는 한국에서 파일럿 공부중인 여학생입니다. 파일럿공부도 시작부터 어렵고 영어는 손도 대지못한상태라 전 지난 2년간을 스스로 무능하다 생각하고 울며 하루하루를 보내다 최근들어 스스로 괜찮은사람이라는 믿음을 조금씩 가지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다시 시작해 보려고 마음먹었는데, 이 동영상을보다가 작성자님의 댓글을 보게되었네요 ㅎㅎㅎ 괜찮으시다면 혹시 메세지 받을수있을까요??
이 강의 듣고 그간 쌓였던 감정이 터져서 엄청 울었네요. 내 무능과 싸우고, 내가 젤 헐값이라 나밖에 쓸 수 없다는 그 말이 힘겹게 버티고 있는 저를 위로하네요. 이 때까지는 그런 사실 때문에 참 비참하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제가 저를 다독이며 나아갈 수 있을 거 같아요.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나를 믿고 하면 되는구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미경씨~ 엄청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참 멋진데요~,,, 저렇게 방방 뛰며 전력질주 하다가 큰병날까 걱정되네요~! 😌 지금 나는 60세이고, 나도 예전에 저렇게 최선의 노력으로 살아왔는데~,, 사실상 진심으로 행복하지는 않더라구요~! 남들에게 존중받고 인정받는다고 행복한것이 아니라~, 부족해도 내가 편해야 행복함를 알고 이제는 적당히 놀며 즐기고 있습니다~! 김미경씨의 인생목표는 무엇인가요~? 죽어라 일하다 성공해서 어쩌려고~? 지나치게 일벌레 삶을 찬양하며 성공하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꼭 알려주고 싶네요~!😰 앞으로는 미래는 물질문명에서 점차 벗어나서 , 돈과 명예 없이도 행복할수 있는 새로운 세상의 가치관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생계유지만 되면, 김미경처럼 몸과 마음을 혹사시키는 삶을 따라갈 필요 없겠네요~~!
전 미국에서 살면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수천번도 더 들었는데 전 제 영어에 대한 무능앞에 15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무능함을 겪으며 살고 있어요. 일에 대한 자신감은 말을 못하면 절대 생기지 않아요. 근데 처음에 비하면 지금은 듣고 말하고 농담도 주고받는 발전을 이루었네요. 전 지금도 영어 공부에 매진합니다. 무능함을 알면서 노력하지 않으면 그건 그냥 인생 포기해야죠
선생님..저는 외국대학원 준비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온 학생입니다,.오늘 대학원에서 인터뷰를 봤는데 정말 그렇게 창피할 수가없었어요. 생각보다 어려웠던 질문에 덜덜 떨고 얼어서 말을 잘못했거든요. 대학원가려고 학비벌고 공부하고 그렇게 힘든시간을 버텼는데 인터뷰에서 실패하고..그래서 제 무능함에 너무 화나고 슬픈하루였어요..이게 떨어지면 전 1년넘게 더 기다려야하거든요. 하지만제 자신믿고 다시 완벽히준비하려고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진짜...공감..학창시절에 머리 좋다는 얘기 참 많이 들었는데 가끔 유난히 일이 잘 안 되고 틀릴 때 스트레스 확 받으면서 '나 왜 이렇게 멍청하지? 바본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그런 생각 자체가 자만심이더라. 내가 멍청한게 아니라 노력하지 않고 너무 많은 결과를 바란 것 뿐이거든. 그래서 뛰어난 사람일수록 항상 겸손해야 하고 노력해야 한다. 자만심에 빠지기 쉽고, 그래서 작은 실패에도 남들보다 취약하고, 나의 무능함을 사람들이 눈치챌까봐 숨기기 급급하니 자꾸 쉬운 과제만 찾게 되더라.
아 나에게 하는말씀 무능이요 삼월 오일 부터 공시준비 하러 학원 가요 내나이 48세 거기가면 20ㅐ 젊은 이 와 함께 하겠죠 영어 알파벳 밖에 모르고 수능이 아닌 학력고사 본 나이이네요 솔직 무서워요 하지만 제꿈을 이루는 징검 ㅏ리가 공무원이니 얼마나 찌질 하고 테스트가 무섭고 꿈 계속 악몽만 꾸고 선생님 말씀 귀기울이고 힘낼려고 해요 응원 해주세요
강의 듣고 눈물이 나네요..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나름 영어 한다고 생각했는데 해외에서 영어 수업 다시 듣고 있네요.... 같은 반 친구와 영어 수업 들으면서 내가 이 친구보다는 잘하는데 하면서 자존심 상하고 끊임없이 선생님께 질문하는 이 친구가 혼자 다 하고 너무 예의 없어 보여서 너무 화가나고 속상한 날이였어요.. 하지만 오늘 결국 저의 무능한 부분을 오늘 직면하고 너무 화가났었네요... 교만했던 제 모습을 봅니다.. 여기가 끝이 아니고.. 무능한 부분을 드러내고 배운다는 거에 집중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내 찌질함을 받아들일 사람은 나 밖에 없네요... 모르는 게 잘못된 건 아니네요... 모르는 걸 계속 모르는 상태에서 나는 유능하다라고 착각하고 산 게 잘못이라는 마음이 들어요... 조금씩 조금씩 힘을 내 봅니다..
진짜 감사해요. 보다가 갑자기 눈물터져서 울다가 봤네요. 해도해도 벽인것 같고 막히는 이 순간에 그래도 견뎌내는 제 자신 보면서 이겨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장 어려워하고 두려워했던 분야를 하필 또 직업으로 가질 준비를 하다보니, 거의 처음으로 무능함이라는걸 느끼고 있었는데.. 그냥 이왕 시작한거 계속 부딪히면서 갈게요. 힘든 순간마다 힘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미경쌤 존경해요.
말씀하신 부분중 영어관련해서 비싼옷 말고 청바지 입고 다니는 것처럼 발음 의식하지 않고 그냥 말하듯이 영어하라고 조언해주셨는데, 이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영어권 국가에서 유학중인 학생인데요, 발음이나 악센트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다만 한마디라도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게 중요합니다. 영어는 말해봐야만 늘아요! 발음 신경쓰지 마세요. 반대로 발음만 좋고 영어를 구사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현지인 포함). 학교 교수님들도 다양한 국적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서 다양한 톤으로 영어를 구사하시는데, 오히려 학생들이 교수님들 발음에 익숙해지려고 노력 하기도 한답니다. 한국인이 한국어 발음과 톤을가지는건 지극히 당연하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영어할때 자신있게 지르세요, 한국인이라면 한국인스러운 영어를 구사하면 됩니다!
정말 엄지척 입니다!!! 웃음과 감동, 그에 앞서 진솔 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삶의 적나라한 이야기를 이렇게 잘 버무려 맛깔 나게 !설득력있게! 풀어내다니. 감탄. 그자체!!! 선생님의 이런 밑도? 끝도 없는 그 열정은 도대체 어디에서 샘솟는지 분명 선생님도 단점이 많으실 꺼예요 하지만 삶에 대한 활화산 같이 뜨거운 열정과 끈기 실천력 그것은 본받아 마땅한 존경스러운 부분이네요 완전 자극받아 갑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문득 지난 대학생활이 떠올랐어요. 전 1학년 1학기 끝나고 바로 군에 다녀왔는데 그 짧은 학기 동안 나한테 뭐가 필요한지, 어떤게 부족했는지 알았고 군에서 돈 모아와서 그걸로 노트북 사고, 제대 당일부터 알바 2타임씩 뛰어서 돈 마련하고 알바비로 등록금까지 내려면 턱도 없으니 어떻게든 장학금 타려고 아득바득 이를 갈며 밤을 지새고는 했어요. 전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었는지 몰랐는데, 그렇게 하더라고요. 자랑이지만, 등록금도 대부분 장학금으로 퉁치고, 어쩔 때는 남기도 했고요. 지금 돌이켜보면 아마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나를 믿는다는 게 그런 거였구나, 합니다. 내가 해내준 거라고. 올해 전 제 직업을 바꾸려고 마음먹고 1년짜리 학원을 등록했어요. 그간 제가 공부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분야이지만 두 달 내내 매일 잠들기 전에 1시간 씩 고민하다가 어렵게 결정을 내렸어요. 3월 5일날부터 시작이니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결정을 내린 후에도 이 또라이가 정말 미쳤구나. 했는데 25년 전의 선생님도 지금 끌어오는데 꼴랑 4,5년 전의 저를 끌어오지 못할까 해서 용기도 나고 눈이 뜨입니다. 올 한 해의 무능과 멸시를 겪어도 앞으로 9년은 더 어려운 무능과 멸시를 겪어야겠지만 29살의 어린 나를 더 믿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미용이 직업인데요. 다른 친구들은 한번보면 곧 잘하는데 저는 정말 제가 생각해도 못했었거든요. ‘무능함 앞에 나를 끌고온다’는 말.. 어느덧 직장생활 4년차, 지금도 내가 너무 무능한 것 같다고 생각해왔는데 강의보면서 처음 시작할 때의 제 모습이 생각나 울컥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나는 평생 못한다고 생각했던 영어 공부를 시작했어요. 종종드는 잡생각을 잡아주는 강의였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24살에 무용단을 시작해서 26년을 무용단을 운영하고 있는 올해 나이 50인 사람입니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공연이 다 취소되고 너무나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는 동생의 소개로 선생님 채널을 알게되었고 지금은 매일 매일 선생님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점점 힘을 잃었던 제 자신에게 눈이 떠지고 용기가 생기고 사회적거리두기 때문에 일을 못하니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뭔가를 생각하며 유튜브에 4060 어른들을 위한 댄스교실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다 선생님 강의 덕분입니다. 사실 동영상 작업을 해본적이 없어서 프로그램 찾고 밤새도록 연습하면서 동영상을 만들었어요~~첫 동영상 하나 만드는데 꼬박 12시간이 걸렸습니다. 그전에 편집 연습하면서 4일 밤 정도를 샜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콘텐츠 만들어가고 실행하고 작업하고 만드는데도 정말 시간이 없는데 그 큰일을 하시면서도 시간 배분을 잘하시는거 보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저두 책도 보고 싶고 영어도 배우고 싶은데 선생님 강의만으로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습니다. 작업할때는 항상 강의 들어놓구 설겆이 할때도 듣습니다. 특히 이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처음에 저두 춤이 너무 좋아서 다른데 한눈 안팔고 한길만 26년을 걸었는데 늘 무용은 메르스에 깨지고 샤스에 깨지고 코로나까지 항상 롤러코스터같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제가 선생님을 조금 더 먼저 알았다 제인생이 좀 나아졌을까요~?? 그래도 다행인게 저도 저에게 항상 얘기하거든요 너 정말 열심히 사는아이야 잘될거야 힘내자 할수있어 이런 얘기들을 합니다. 오늘 이강의는 다시 한번 더 저에게 큰힘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런글 안쓰고 마음으로만 응원하고 존경하고 싶었는데 표현하지 않으면 알수 없으니까 용기내서 글을 써봅니다. 저는 제가 선생님을 만나서 제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할수 있는 힘을 주신 김미경 선생님♡ 내인생의 최고의 스승으로 평생 감사하고 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제가 저의 무능함을 찾아서 일을 하다가 어느 순간 제가 또 다시 무능함을 찾아 노력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왜 자꾸 저의 무능함을 찾아서 자신을 좌절시키나 했는데 김미경강사님의 말씀을 듣고 제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네요. 살면서 늘 좌절할 때마다 김미경 강사님 강의를 접하고 삶의 희망을 보았구요. 가끔 제가 우울해지거나 좌절할때마다 김미경강사님 강의를 찾아서 듣고 나면 늘 힘이 났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자존심이 쎈 제가 항상 느끼는 감정을 적나라하게 말로 표현해주셔서.. 솔직히 조금 놀랐습니다. 어찌보면 뻔한 내용을 뻔하게 풀지 않는 것 정말 큰 능력이거든요. 저는 세상에서 제 '무능'과 마주하는게 가장 힘듭니다. 뭐하면 곧 잘하는 편인데도 한 번씩 유독 '무능'이 드러나는 분야가 나오면 기가 확 죽습니다. 지금껏 잘해온 것들은 그 순간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성격이 부정적인걸 워낙 곱씹는 성격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이게 성인이 되고 많이 나아진거 같다가도 제 밑바닥까지보는 극의 상황에서는 여전히 여실히 그 부정적인 성격이 드러납니다. "내가 가장 무능하다고 생각하는 걸 당장 시작해라" 저에게는 상당한 일언입니다. 이러고 또 시작하는데 시간 분명히 걸릴겁니다. 그렇게 말처럼 쉽기만 했다면 지금껏 끌어오지도 않았겠죠. 하지만 일단 인지는 했습니다. 고쳐나가는 건 또 철저히 제 몫이겠죠. 마음 한 켠으로는 지금 내가 생각하는 가장 무능한 분야를 특정 수준 이상 끌어올렸을 때는 어떤 감정이 들지 상당히 궁금하긴 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치킨하나만 뜯고 시작해야겠어요. 무능과 마주하는 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니까요.
1년전에 이곳에 글을 올리고 딱 1년이 지났네요. 진짜 무능함에 직시한지 1년, 완전히 유능왜 지진 않았지만 유능해지고 있어요. 완전히 다른 분야로 옮기는 일이라 너무 힘들고 고되고 하루하루 힘들게 버텼지만 정말 1년이 지나가니 많이 편안해지고 자신감이 붙어 이제는 이 일이 두렵지 않게 됐어요. 앞으로 더 유능한 사람이 되기 위해 도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어요. 지금 들어도 참 명 강의 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오랜만에 미경쌤 강의 들으며 울었네요. 미경쌤, 진짜 대단하셔요. 강의 처음하실 때도, 밀라노 가셔서도.. 그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 공부하시기가 얼마나 어려우셨을까요? 제가 지금 배우고 있는 것이 있는데, 잘 못하니까 자꾸 뒤로 미루고 안하게 되더라구요. 잘 하는 사람들이랑 비교하던 시절은 지났지만, 잘 못하고, 느려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하니까, 좋아서 시작했으면서 자꾸 미루게 되네요. 무능한 나를 델다놓다. 이 말 참 좋네요. 아직 강의 다 듣지 않고 글을 남기는 거라, 미경쌤의 뒷 얘기가 어떤 것이 나올 지는 모르지만, 무능한 나를 키우는 과정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무능한 나를 키운다고 생각하니, 다시 시작할 용기가 생깁니다, 참... 생각이라는 것이, 관점이라는 것이, 종이 한 장 차이 같은데, 이리 달라질 수 있다니, 참 신기하고 대단합니다,
내 무능을 직시해야 유능해진다! 정말 이렇게 가슴에 와 닿는 말이 또 없네요. 모든 일을 어쭙잖케 적당히~ 노력하면서 살다보니 예전에 나보다 못했던 사람들이 더 잘살고 있더라구요. 물론 세상의 기준이긴 하지만 내가 나의 부족함을 알고 내가 나를 믿고 조금 더 열심히 했더라면... 하는 후회가 있거든요. 지금은 전혀 새로운 분야의 일을 하면서 매일매일 나의 무능함을 직시하는 중입니다. 스스로 알았다기보다는 주변환경이 나를 무능하다고 계속 일깨우네요. 너무 지치고 체력도 많이 떨어져서 사실 지금상태를 유지하는것도 벅찬데, 근데 미경쌤은 어떻게 계속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배우시는지 제가 너무 부끄럽네요ㅠㅠ 저도 언젠가는 외국에 나가고싶거든요. 그래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더 많은 친구도 사귀고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해보고싶어요. 미경쌤이 오늘 저의 무능을 또 한번 직시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러 가볼게요~!
고마워요 김미경선생님 내가 나를 무능함 앞에 데려다 놓고 그 사실을 잊고 있었어요. 나는 무능함과 싸우기 위해 왔는데, 내가 무능한 게 나의 잘못인 줄 착각하고 있었어요 ㅎㅎ 김미경 선생님께서 살아갈 방향과 사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오늘의 제가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최근에 우울증같은게 왔거든요. 저는 이게 너무 많은 변화가 일어나서 감당을 못하는 거라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곰곰히 제 마음을 생각을 살펴보니까 제 무능이 싫고 이 찌질함이 싫은데 변해야 한다는 생각만 하고 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저를 다시 싫어하면서 괴로워 했더라고요. 이 영상 릴스로 된거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뇌리에 남아서. 계속 자책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할거야? 무능하고 찌질한 너를 몇 번 째 보내줬어? 이제 잡고 같이 즐겨야지. 유능해지자. 다짐하고자, 또 김미경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댓글을 남깁니다. 감사해요. 강의해주셔서.
미경님 강의보면서 5분만에 눈물이 왈콱 쏟아졌어요 저는 외식업만 7-8년 일하다 산재사고로 오른손 다친뒤로 사무직으로 전향했는데.. 사실 취업이 쉽지않아요 경리로 취직하고 .. 손 수술을 또 해야해서 3주이상 회사를 못빼니 그만뒀어요 근데 신랑이 나이가 몇년뒤면 50인데 저는 많이 어려요 산재로인해 오른손 수술을 5번째이고.. 지금 재활기간동안 내년에 달라진 내모습을 그리고 싶었고.. 하루하루 내가 100이나 150이상 주지않으면 살림이 마이너스여서.. 웃고있지만 속으로 많이 울었어요 ..자신도 없었고 그런데 가장 불안하고 두려운건 내가 10년뒤래봤자 마흔이고 열심히 일하지않으면, 살기위해 일하지 않으면 우리집은 너무 힘들겠다는 불안함이예요.. 그런 현실에서 내가 선택한 거지만 너무 내가 무능하고 바보같았어요 그래도 저 열심히 살고 싶고.. 내가 할머니되면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재활치료받는 동안 노무사공부 준비하며 도서관 다니며 지내요..... 저 정말 내자신이 무능하고 너무 못해서 서럽게 울면서 집에 간적이 많았는데.. 선생님 하신 말씀이 마치 그때 내모습같아서 많이 울었어요... 미래에 있는 앞날이 그렇게 괴로운 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선생님처럼 멋지게 살아갈 수있다는 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되게 졸린데 제 정신을 조금이나마 깨워주시네요. 저는 곧 고2인데 수학이 정말 밑바닥이예요 6등급. 그런데 노력도 안 하고 매일 현실도피만 하고 있어요. 가끔 정신 차리고 이러면 안돼 염불을 외워도 시간 조금 지나면 침대에 누워 있었어요. 계속 핑계를 댔어요 10분만 30분만 1시간만, 저 드라마 웹툰 소설 영화 만 보고, 벌써 12시네 자고 내일 하자, 그러면 하루가 지나죠. 그 외에도 핑계는 많아요 부모가 싸워서 엄마가 아빠 욕하는 거 받아줘야 해서 내가 우울증이라서 이런 감정 견뎌야 하니까 공부는 나중에. 그렇게 고1 끝났어요. 매일매일 멍청해져가고... 개학이 2주 남았거든요 명절에 어디 나가지도 않고요 지금부터라도 제가 해야하는 공부만 바라볼게요 김미경 강사님 말대로 제가 제일 헐값이고, 이대로 저를 놔두면 더 무능해지기만 할 뿐이니까요 지금도 너무 무능해서 정신 차리면 미치겠거든요 그런데 진짜 무서운 게 제가 이렇게 댓글만 길게 쓰고 30분 후에 침대에서 웹툰 보다가 잠들어서 내일 1시에나 일어나서 티비 보다가 또 하루 끝내는거예요 ㅋㅋ 저는 저를 못 믿겠어요 제가 바뀔 거 같지도 않고 제가 저를 바꾸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어요 이대로 살고 싶은 거 같아요 저는... 이렇게 무능하게 하는 일 없이... 전자기기 만지다 보면 자기 삶에 대해 아무 생각도 안 들잖아요 제가 사라지고 재밌는 얘기들만 남잖아요 그 느낌에 너무 중독됐어요 / 너무 길어졌네요 지금이 새벽 3시인데 밤 새서 공부하려고 해볼게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공부하기 싫으면 보러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