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임. 이것저것 다 하면서 공부하려고 하지? 니 뇌가 남들보다 2배 이상 뛰어난게 아니면 남들 10시간 공부한 거 유튭보고 뭐하고 해서 8시간 공부한걸로 그 사람 절대 못 이김. 그냥 7분동안 말한 거 보면 저 선생님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는지 간접적으로 느껴진다. 저런 사람들은 성공할 수밖에 없음..
14시간동안 2주만 공부해보면 아~ 나는 공부해도 안될 애네 또는 아~ 이렇게 하면 되네 자가진단 가능함. 그럼 대학가든, 안가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할수있음 이런 태도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함. 내가 나 자신을 아는 것 내가 나 자신을 속이지 않는것 이 두 개를 학창시절에 습득해야 함
계기를 딛고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그것도 통하는(?)사람이 따로 있는거 같아...솔직히 나도 수천번 깨닫는게 많은데 좋아진건 있긴하지 근데 확 변하진 않았음...사람마다 내려진 팔자라는게 뭔지 깨닫는중...팔자탓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겠다...이게 아니고..너무 큰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것 위주로 책임감가지고 사는게 더 중요한거 같음...
권해곤 쌍팔년도 시대 마인드 언제까지 ? 좋은 대학가면 인생이 달라진다 ? 내 주위에 인서울대 간애들 보다 고졸 애들이 훨신 잘먹고 잘 살고 있는데 그것도 심지어 자기 하고싶은거 살면서 의류사업으로 지금 3호점 까지 차랴서 달 몇천 버는 친구 있고 고딩때 자퇴하고 배달만 하다가 자기가 21살에 배달회사 지사 차려서 잘되서 자기가 오토바이정비소 자동차공구샾 렌트샾 자기가 사업장 4개나 더 내서 돈 존나 버는중 ㅋㅋㅋㅋ 나이28 인데 반면 연대 성대 중앙대 동국대 간 친구들 아직 졸업 못하거나 끽해야 넴벨류 대기업 인턴 준비중임 ㅋㅋㅋㅋㅋ그리고 지잡대 나온 애들 나이28에 공무원 준비중 ㅋㅋㅋㅋ대기업 그거 된다해도 회사스트레스에정년퇴직에 인턴하고 버리는데 대부분 ㅋㅋㅋㅋㅋ 뭔 요즘 좋은대학 나와야 인생이 달라지냐 길이 얼마나 많은데
권해곤 ㅇㅇ님 말도 맞는 말인데 저 또한 지잡대 갔다가 1학년때 대학이란 곳이 저랑 영 안 맞고 계속 다냐서 뭐하나 해서 자퇴하고 고졸학력으로 지금 부산에 삼성전기 공무로 일하는중이구요 “좋은 대학가면 인생이 달라진다”이말은 곧 지잡대나 고졸 애들은 뭐 그냥 하찮은 인생 ? 인가요 라고 밖에 해석이 안돼요 좋은 대학은 좋은 대학일 뿐입니다 인생이 달라지진 않아요 또 다른 인생의 시작일 뿐이지 아니 오히려 더 힘들겠죠 백날 펜만 잡고 살아도 사업머리 굴린애들보다 못사는건 팩트니
はまべみなみ 의대 법대 나와서 의사 판검사 안 될거면 대학 필요 없는거 같은데요?? 오히려 더 불리한 출발점 아닌가요 ?? ㅋㅋㅋㅋ 남자들 보통 군대 21~23 이고 복학 빨리 한다해도 24 최대한 빨리 졸업해도 26인데 취업 여기저기 다 떨어지고 나이 29에 공무원 준비한답시고 설치고 있는 와중 일찍 취업한 고졸애들 일열심히해서 모아놓은 돈으로 자기 해보고싶은거 뛰어듬 ㅇㅇ
인강 강사분들 동기부여 말씀 다 좋지만, 대학 가면 인생의 고통 다 끝나는 건 절대 네버 아닙니다. 오히려 최종보스들이 남아있죠. 이 당연한 진리를 외면하면 아무리 좋은 대학을 가더라도 내 자신은 껍데기만 남아요. 대학가면 다 끝날거야.. 정말 믿고 싶은 달콤한 말인데, 허상입니다. 허상을 쫓지 말고 냉정히 현실을 직시하고, 이 마저도 극복해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요.
강사쌤이 인생의 선배로서 학생들에게 진심이 느껴지는 조언이네요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와닿지만 학생들귀에는 학생때는 들리지않고 깨닫지 못한다는거죠 ㅜㅜ 대학을 간다고 다 해결된다는게 아니고 그때부터 인생더 힘들고 시작이다라고 하는분도 많은데 그말씀도 맞지만 쌤은 그걸다 생략하고 학생들 입장에서 일단 좋은 대학 가면 인생이 바뀔수있고 더 좋은 출발점이 될수 있다는걸 뭉뚱그려 그냥 좋은대학 들어간후 하고싶은거 하라고 얘기하신게 느껴집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해요 ㅡ고1울 아들 깨닫지 못하네요 ㅠㅜ
3:34 이거 정말 맞는 말입니다. 비단 수험생뿐만 아니라 대학가고 사회 나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의 경우 12년도부터 페북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친구가 생기고 좋아요 기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몇몇이 친추를 무시하고 다른 친구들이랑만 맺는걸 알았을때 내가 뭔 잘못을 했나 자존감이 떨어지고 그러다 일상 생활의 대부분을 페북을 위해 살았습니다. 그게 부질없다는걸 깨달을 즈음 단칼에 탈퇴를 했습니다. 그러고 5년째 잘살고 있습니다. 불편한거 잠깐입니다. 차라리 SNS할 시간에 공부를 더하고 독서를 하고 여행을 한번 더 하세요. 유의미하게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겁니다.
맞아요 ㅠㅠㅠ 중2인데 스마트폰을 늦게 접해서 맨날 페북에 인스타에 카톡에 중독되서 살았어요 그랬다가 갑자기 이렇게 보내는 시간으로 과연 내가 얻는 게 있을까 싶더라고요... 열등감만 더 쌓이고 괜히 인싸 되고 싶고 알고보면 하나도 의미없는 것들인데 너무 아까워서 바로 탈퇴했어요. 페북 페메 인스타 모두. 카톡은 학교 단톡이랑 친구 몇 명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인생이 편해져요 진짜로 ㅠㅠ 회의감 드시는 분들 바로 끊으세요 정말로요 ㅠㅠ
내가 팩트하나 알러주자면 공부로 돈벌어먹고 사는 직업 택했으면 늙어뒤질때까지 공부하는 습관 잡아놔야함 난 고딩때까지만 공부하면 인생길핀데서 철썩같이 믿었는데 개뿔 직장가서도 공부하고 자기자신을 개발시켜야함 이게 우리 노예들에게 주어진 삶. 우린 노예제도에서 해방된게 아니다. 겉만 번지르르하게 잘 포장된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는 것뿐. 정말 님들이 살고픈 인생을 살아야함 대기업입사만 바라보며 사는데 젊음을 쓰지말고.
저는 유학생입니다. 어렸을때 나름 공부잘한다는 소리 들어서 전국 단위 자사고 1년 다니다가 아는 분 권유받아서 없는 형편에 비행기를 탔어요. 처음 1년 반은 너무 힘들었어요. 영어빼고 다 잘했는데 미국 오니까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는 무의미해지더라고요. 이제 나름 적응해서 재밌게 살려다보니 벌써 주니어라 이제 외면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 사이에 공부를 대하는 자세를 잃어버려서 힘들었는데 이 영상보니까 새벽 2시에 코피 세명 쏟던 4인실이 다시 생각이 나요. 미국온 뒤로 한국 인강에서 말하는 쓴소리는 제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외면해왔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까 이제 진짜 다시 의자에 앉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남탓, 상황탓 하자는 제 좌우명에서 공부만 제외시켜왔던게 부끄러워집니다. 감사합니다.
이런생각 가지고 대학갔는데 현실은 안바뀌더라고요 인생 안바뀝니다 대학가면 더 치열하고 힘듭니다.. 그때되면 먹고살기위한 공부를 해야되서 더 힘들어요 대학가면 모든게 바뀐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면 대학들어가면 지칩니다 인생은 평생 공부예요 이걸 즐기고 인생의 일부라고 받아들이는수밖에
형이 지잡대 나왔지만..남들 몇배 노력 스펙쌓아서 대기업갔다. 가서도 일 열심히 사회생활 열심히해서 인정받고 산다. 그렇지만!! 학벌의 아쉬움 여전히 남아있다.. 학교 어디나왔는지 물어볼때마다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는게 내심 아쉽다... 좋은대학은 니들 앞으로 할일 노력대비 더 인정받게 버프를 만들어준다. 버프 없이 홀로 탱딜 하기엔 늘 아쉽다. 그리고 남자애들아, 우리나라는 아직도 여자들이 본인보다 키,학벌,소득 낮은 남자와 안 만나려는 경향이 있다. 학벌은 만나는 여자 폭도 넓혀준다...
댓글 밑으로 내려갈수록 가관이네 ㅋㅋㅋㅋㅋㅋㅋ영상보다 댓글들이 시발 레전드... 공부 그렇게 하기 싫고 자칭 ‘성공한’ 본인들이 유튜브 켜서 공부 하라는 영상에 굳이 찾아와 “공부 안 해도 잘 살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무책임한 소리한다 인생에 영양가 하나 보태주지 않는 말들..... 저런 사람들이랑 같은 취급 당하기 싫어서라도 공부 해야겠누... 자극 받고감ㅋㅋ
2등급대 대학 다니다가 수능 다시 보고 1등급대 대학 왔는데 확실히 다르다. 1등급 대학도 내 미래를 보장해주진 않지만 주위 사람들이 다름. 첫 번째 대학에서 "와, 쟤 열심히 사네"이런 느낌의 동기들이 두 번째 대학에선 성실한 축에 절대 못 끼더라. 4년, 남자라면 6~7년을 어느 대학에서 어느 수준의 사람들과 같이 보내느냐에 따라 사회에 나왔을 때 확연히 다르다.
이제 고1이 되서 대학 가야겠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폰 거의 안하려고 하는데요 그래서 페북이나 카톡 페메도 잘 안하려고 하는데 페북은 몰라도 카톡 페메를 안하면 애들하고 연락을 못하게되서 사이가 멀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또 반에서 같이 다니는 애들이 홀수여서 둘이 친해지고 저 혼자 멀어질까봐 그러질 못하겠고 ㅠㅠㅠ 그래도 그냥 페메나 카톡을 하지 말까요..??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초등학교 졸업 밖에 못하고 진짜 쥐뿔없이 살던 사람도 자본주의 라는 바탕안에서 잘먹고 잘만산다 반면,어릴때 부터 공부 잘 하고 부모님 말씀 잘들어 성공한 사람도 잘먹고 잘만산다. 다만,그 부류의 공통점은 무언가 하나의 목표를 설정했다면 무섭게 집중하고 노력했다는 것 그게 어쩌면 정답이 아닌 정석 이지 않을까 ?? 오늘도 모든 수험생들 화이팅🔥
0:45 점수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사실 그렇게 어렵지 않다. 1번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게 - 내가 대학 가는 것이랑 비교했을 때 가치가 있는가? 가치가 있으면 그걸 하세요. 그게 아니면 버려. 인생을 기본 이상만 살려고 해도 이런 짓을 별로 안 해. 너네가 어제도 했을 거야. 백퍼. 드라마도 봤잖아. 내용도 알더만.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음악. 그 시간을 공부하는 데에 쓰세요. Sol. 공부한 시간을 만들어서 써봐.
어떤 사람들은 이 분이 그냥 잔소리하는 것 같다, 기분만 나쁘다 하시는데 난 그런 말 하는 게 좀 이해가 안 감 기분 나빠야 쓴소리인 거임. 그럼 이 분이 님들 듣기 좋을 얘기해주실 줄 알았어? 그럴 거면 왜 봐 이걸? 나는 이 분이 하는 말에 정말 자극받고 공부하기 싫어질 때마다 보고 또 다시 책상에 앉는데 이게 그냥 잔소리하는 걸로 밖에 안 느껴진다는 사람들은 솔직히 별로 간절하지 않은 사람 같음. 정말 간절하고 진심이라면 이게 잔소리로 들릴 수가 없음.
경희대 화공과 2017년에 붙었을 땐 몰랐지. 사람이란 걸 많이 만나봐야 세상을 안다는 것을. 나도 군대 가기 전까진 학교 애들만 봐와서 우물 안 개구리였다. 학벌의 영향이 큰 줄 알았는데 군대 가서 많은 사람 만나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 고졸인 사람들 중에서도 현실적이고 실무적인 경험이 더 많아 정신적으로나 일률적으로나 배울 점이 많았던 사람들 여럿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진짜 알아야 되는 것이 학벌과 인성은 절대 비례하지 않는다. 그냥 둘이 독립사건이다. 싸가지 좆같은애들은 그냥 원래 그런거다. 방식이 좀 다를뿐이지. 다만 하나 확실한 건 공부 안 한 애들보다 공부 한 애들 중에서 미래에 대한 플랜과 사고방식이 잡혀 있는 친구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더라. (더 많다는 게 아니라 비율이 높다는 거임) 공부 못하는데 아무것도 안하려하고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 여자만나야지 술먹고 인스타올려야지 이런거에만 시간파는애들 많더라. 학벌로 인생 운운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미필 혹은 수험생활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친구들, 혹은 진짜 극단적인 경우는 학벌로 자격지심이 좆되는 친구들만 해당되더라. 학벌이 중요하긴 하지. 다만 인생살면서 그걸 얼마나 잘 활용하냐에 있어 그 가치는 갈리는 것 같아.
여기서 드라마 이런거 부정적이게 보는데요 저는 아니라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이 선생님말씀이 틀렸다는게 아닌 제의견과 다를뿐이라는걸 이해하시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효율적인공부는 책상에앉아 체력싸움하는게 아닙니다 여러분 아침 6시에 일어나 12시에 자면 18시간이라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저는 아침을 먹지않기에 식사 2번과 씻고 말리는 시간 30분 나갈일 있고 준비하고 도착하는데 30분 운동 1시간 대략 14시간이 남습니다 저는 여기서 14시간 활용하란말 하지도않습니다 가능했으면 뭐.. 세상에 어려운일 뭐가있겠습니까 저는 저시간중 하루에 11~12시간정도 했습니다 그럼 나머지 2시간은 뭐했나? 하면 저는 여러분들이 "저새끼 미쳤나"라도 생각할지도모르겠지만 롤을 정말 주구장창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원래는 14시간 풀로 채우고해봤습니다 그러더니 한 일주일지나니까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서 쉬니까 효율이 올라가더군요 물론 반박하는분들 입장도이해합니다 "아니무슨 게임하는게 쉬는거야?" 물론 컴퓨터는 몸을 피곤하게 만든다는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해소가 되죠 체력관리는 운동 1시간으로 충분히 커버가 됐습니다 결론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것을 찾아 공부효율을 찾는게 중요하다생각합니다
우와 대박 인생공부네 ㅎㅎ 마흔 넘은 아줌마가 아들놈 공부 서포트영상 찾아보다가 백퍼공감해서 좋아요 눌러요~~~ 나 학교다닐때 이렇게 공부했어야 했는데 ㅜㅜ 여러분...선생님 말씀대로 홧팅하세용. 지금 제 인생 후회는 없지만 지난 과거에 아쉬움은 조금 있어요 ^^; 모두들 열공!!!
여기에선 너무 저 같이 고등학생들한테 너무 에이 모르겠다 하게 만들어요...대학교 가서도 열심히 해야 된다는건 고등학생들도 대부분 인지 하고 있을텐데 이 댓글들 보고 더욱 그 생각이 들어버리면 에이 모르겠다 대학 가서도 열심히 안하면 취직도 안되겠지 라고 생각 하게 될 것 같아요...안그런가요 학생 여러분...?
여러분, 대학은 그저 하나의 문을 연 것 뿐이에요. 그 뒤에 또 다른 문이 계속 있죠. 더러운 문도 있고 열쇠가 없는 문도 있죠. 대기업에 취직한 분들은 압니다. 취직해보니 나보다 학력이 낮은 친구들도 입사했다는 걸요. 다시 시작입니다. 여기서는 능력이 승진을 좌우해요. '미생'보시길...요즘은 학벌이 좋다고 모든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어요. 그냥 계속 열심 살아야 됩니다. 지나가던 30대 끄적여봅니다.
인생 입시공부가 다가 아닌데. 노력을 해도 영리하게 노력을 해야합니다. 공부를 하기전에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살수 있는지를 먼저 고민하세요. 저렇게 공부 해놓고 과는 자기랑 맞지도 않고 전망도 없는과 들어가서 후회하고 또 나중에 취준할때 후회할겁니까? 입시공부에 애들을 옥죄는게 아니라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가르쳐야합니다. 더이상 명문대 가는게 잘 먹고 잘 사는법이 아닌 시대는 이미 왔습니다.
진짜 수능강사들 좋은 말 해주는 것은 알겠지만, 대학이 모든 것을 결정해주는 듯한 뉘앙스를 너무 풍긴다는 것이다. 수능 공부가 인생을 통틀어 볼때 의미있는 공부는 아니다. 설대를 갔지만, 수능 공부만큼 어리석은 공부도 없었다는 생각을 엄청나게 했다. 통과의례에 불과했지, 짜여져있는 구조에 자신을 맞추는 연습만 하는 반복적 학습이, 실제 대학에서 강조하는 혁신과 창의와는 거리가 엄청나게 멀었다는 점이다. 이를 잘 알아야만, 인생의 시행착오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생산적인 시간이 늘어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