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살 중반 미혼여성인데 '언니'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쉬운 중에 채널을 알게됐어요. 뭐 성별이 뭐가 중요하냐 싶지만 여자만이 느끼는 미묘하고 섬세한 결의 이야기가 있거든요ㅋㅋㅋ그래서 이 롱테이크채널의 존재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요. 지식인 여성들의 솔직한 이야기 너무 환영합니다🫶✨
젊어 보이는것도 물론 좋지만 멋있게 늙어가고 싶네요. 멋있다라는 말은 젊은사람보다 구비구비 인생길 경험과 연륜이 쌓인 잘 살아온 중년에게 참 어울리는 말인것 같아요. 요즘은 날씬한 몸매에 염색안한 흰머리, 스타일리쉬한 옷차림으로 자기의 개성을 드러내며 다니는 중년여성들도 꽤 많이 보입니다. 앞으로는 남의 눈을 의식하기 보다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라이프스타일이 훨씬 유행 하게 될걸로 보입니다.
@@longtakeTV 섬뜩합니다. 그럼 자기 손으로 밥 먹지 못하고 화장실 뒷처리 못하는 사람은 살 가치가 없는 건가요?? 질병과 장애로 일상에 도움 받아야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인가요?? 혼자 밥먹고 화장실 가는 사람들은 다른 부분에서 다른 사람 도움 전혀 받지 않고 살아가나요?? 현실에 그런 사람이 있습니까?? 노인 혐오, 장애인 혐오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율적 개인, 독립적 개인은 환상이고 허상일 뿐입니다. 영상에서 수없이 내뱉으시는 지식들이 이렇게 허망할 수가...
유능한 또래들의 썰 재밌게 보았어요. 누구나 생각하고 고민하는 내용을 쉽고 재밌게 풀어 주니 저도 같이 대화에 끼고 있는듯 했어요. "아 나만 눈이 나빠지는게 아니네~"^^ 생방송도 열어서 톡으로 주고 받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고학력자들도 나이들면 특별한 비법이 없다는게 ㅋㅋ위안이 된듯요. 이따금 책이야기 영화이야기로 고급스런 정보 알려주니 너무 좋아요 당장 책 서치하러 갑니당~~~ 중년이여~중력을 거슬러보아요 ^&^
84년 첫 취업할때 55세 정년이 었는데 88년 외국의 다른 회사로 옮기는데 60세 정년이라고 해서 그때까지 일해야 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2018년 60세 정년하고 나니 너무 일러서 재취업해서 지금까지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참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좋은 젊은 유지 방법은 열정을 유지하는 것인듯 합니다. 수면 방업 중 하나는 밤에 운동 흠뻑하고 자면 도움이 됩니다. ㅎㅎ. 재미있게 잘듣고 있습니다
내용이 알차네요~~ 새로운 영상 매우 기다렸어요.^^ 영상의 중반부부터 제가 드리고 싶었던 질문들을 다 응답해주서서 친근감을 크게 느꼈어요.^^ 세 분께서 서로 칭찬도 하시고, 솔직하신 부분들은 시청하는 내내 웃음을 참지 못했어요.^^ 후반부도 감동적이였어요~~ 감사합니다.^^
노화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옵니다. 관건은 무얼 먹고 바르고 어떤 행동을 취하는 것만큼 무얼 먹지 않고 바르지않고 하지말아야할 행동도 중요한 포인트에요. 그 방향은 내가 내 몸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고 행사할 수 있는가에 오로지 충실하게 맞춰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러자면 몸을 단련하고 근육을 만드는 일이 매우 중요하지요. 젊어서 번 돈을 모두 병원에 그대로 갖다바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빡쎄게 운동해야해요. 저는 이년만에 75키로에서 56키로까지 감량했고 만으로 54세에요.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어요.
@@longtakeTV 아닙니다. 저도 호되게 아프고 나서야 경각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노화를 피할수 없다면 내가 어떤 상태로 노화를 마주하고 그 과정을 지나야할지 생각이란걸 하게 되더라구요. 비슷한 나이대의 세 분과 생각을 나누고 수다떠는 기분으로 영상봤어요. 즐거운 마음으로 구독누르고 갑니다^^
나는 주위의 어르신들 보면 70 세 ,75 세 ,80 세 ,85 세의 차이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어떻게 아냐고?걸음걸이,사용하시는 어휘,대화의 속도...등등. 80 대에도 기억력이 특별히 좋으신 분이 계시는가 하면 50 대에 벌써 인지 능력이 떨어지시는 분들도 계신다...😂
저는 30대 초인데 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들어왔어요! 평소에 롤모델로 삼을 수있는 여자 선배들이 잘 없었는데 채널 영상들을 보니 롤모델로 삼고 싶어졌습니다^^ 현재 제 나이 또래에서 하는 고민중에 결혼을 할지 말지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 나중에 선배님들이 생각하는 결혼에 대한 의견들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저도 음악 들으면서 산책하고, 화~금요일까지 아침 먹고 헬스장에서 유산소 운동이랑 근력 운동 해요. 주말 이틀은 한강공원에서 2~3시간 정도 가볍게 걷기로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간답니당~~^^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산책을 하거나 옛날 K-POP등 리듬이 쎈 음악을 들어요.^^ 저는 대학생이라 의자에 앉아서 공부해야 해서 허리랑 발목이 늘 아파요.. 허리는 정형외과 갔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척추측만증이나 허리 디스크는 아니라고 하시네요. 그냥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라고 하셨어요.^^ ( 그리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세 분 모두 젊으세요~~^^)